바즈라다와
1. 바즈라다와 상점
바즈라다와는 고대의 장신구를 모티브로 잡은 상점이다.주로 씨앗 계열의 재료로 장신구를 만든다.
티베트 스타일의 염주와 창의적인 108염주를 만드는 상점이라는 점에서 타 장신구 잡화점들과의 차이점이 있다.
염주는 불교 혹은 무속 등 여러 종교에서 사용되는 법구이다.[1]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루드락샤, 보리수 염주나 금강보리자 보리자 염주 등, 씨앗 염주를 찾는 사람들이 자주 온다.
주로 염주를 판매하는데, 티벳 불교의 법구도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불상이나 부적도 판매하고 있다.
이 상점은 염주 사이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티벳 불교와 관련성이 많아서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2024년에는 국립박물관 특별전에 참여해서 인도에서 들여온 스투파 불상 사리 등을 전시하는 스투파전의 판매전시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판매자가 염주를 사랑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제작한 염주들이 많다.
바즈라다와 인스타그램에 가면 바즈라다와 상점에서 산게 아닌데도 염주 수리를 맡기는 사람들이나,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주문제작으로 염주 제작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주문제작이나 염주 수리가 메인이 아님에도, 판매자에게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간혹 인스타그램에 구매자나 판매자의 제작/착용 후기글을 확인할 수 있다.
2. 특징
바즈라다와 상점 특유의 이미지가 있다.(상점 주인의 티벳 법명) 다와 작가는 티벳 불교 수행자이기 때문에 상점에 있는 대부분의 장신구는 티베트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주로 루드락샤라는 인도 씨앗을 사용하여 만드는데,
타 수제 염주나 수제 목걸이 악세사리 가격보다 조금 더 고가인듯 하지만, 그만한 퀄리티나 특이성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 마니아층이 있는 듯 보인다.
3. 바즈라다와 이름 의미
바즈라_VAJRA
'바즈라'는 금강저를 의미한다.
금강저는 티벳불교의 수행 도구로
단번에 깨달음을 얻도록 도와주고,
번뇌에서 해방되도록 돕는 법구이다.
다와_DAWA
바즈라다와 작가의 이름은 다와이다.
다와는 티벳어로 '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4. 루드락샤
이 상점은 이상할 정도로 루드락샤를 고집한다.대표상품이 루드락샤 팔찌와 염주인데, 상품 대부분이 다 루드락샤이며, 108염주나 팔찌 염주에도 루드락샤가 들어간다.
5. 여담
바즈라다와 상점 주인은 노래를 즐겨부르며 직접 작사 작곡한 싱글 앨범 3개를 냈다.상점 주인은 애니메이션 전공이라 어느정도 수준의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앨범아트, 상점 디자인, 유튜브 영상편집, 카드도 직접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 가깝다.
6. 사이트 링크
바즈라다와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vajradhawa바즈라다와 공식 사이트 https://vajradawa.store/
블로그 https://blog.naver.com/vajradaw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ajra_dawa/
[1] 천주교의 묵주도 비슷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