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식 홈페이지밀알복지재단은 대한민국의 복지재단으로 개신교 계열 단체이다.
2. 상세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청각장애인 지원 캠페인, 청년 암환자 지원 캠페인, 라이팅칠드런(Lighting Children)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밤고개로 1길 34에 위치해 있다.
높은 투명성과 재무 효율성을 인정받는 소위 '스타 공익법인' 중 하나라고 한다. #
2025년 1월 기준으로 부산광역시 서면, 덕천 등의 번화가에서 매대를 펴고 홍보를 많이 한다.
3. 비판
3.1. 불쾌한 빈곤 포르노성 광고 게재
2023년 이후 여러 아동을 불쾌한 방식으로 연출해 광고를 노출시킨다는 비판이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다.특히 2024년 12월을 기점으로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한국의 한 아이의[1] 사연을 담은 광고가 지속적으로 개재되고 있는데,[2] 그 중에는 아이의 얼굴을 갑자기 크게 확대시켜 줌 아웃하는 형식의 광고도 있다.[3] 의도한 것처럼 보이는 자극적인 사진 및 광고 내용으로 인해 보는 이들에게 오히려 반발심을 키우고 있어서 광고에 나온 아이가 비난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기까지 한다. 열람주의 해당 사진의 몇몇 특징을 문제 삼아 인공지능으로 만든 사진이라는 설도 있으나, 상식적으로 그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밀알복지재단의 행태는 빈곤 포르노와 비판의 맥락을 같이 하며, 광고에 나온 어린이들은 얼굴이 전국에 공공연하게 팔리며 외모지상주의를 기준으로 자존감을 박탈시키기에 당사자에도 결코 좋지 않다. 실제로 유니세프는 진정성 있는 후원 유치를 위해 내부적으로 어린이가 노출되는 콘텐츠 관련 브랜드 가이드에 입각해 기획, 제작하여 무분별하고 자극적인 컨텐츠 양산을 지양한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많이 논의되어 거의 퇴출되었지만 국내에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관심을 끌기 위해 아무런 사진이나 이용하는 복지재단에게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과격하게 말하면 재단에서 피해 아동을 이용하여 앵벌이나 다름없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과 별 다를 바 없다.
물론 이러한 감정을 표출하는 것 자체가 당사자 아동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재단이 받아야할 비판을 아동을 방패삼아 피하는 식으로 이런 죄의식을 재단 측이 역이용하는 것에 가깝다. 불치병을 앓는 해당 아동은 매우 안타깝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건 맞지만 별개로 특정 요소에 불쾌감이 드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 이런 본능을 무조건 배격하는 것도 옳지 않고 재단이 좀 더 건강한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다. 과거 래디컬 페미니스트에 의해 벌어진 생리대 가격 인하 시위에 대한 비판과 맥락을 같이 하는데, 생리는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별개로 피에 대한 거부감, 혐오는 인간의 기본적 본능이다.
# 광고 차단 방법 # # #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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