涙はよして貴女は |
나미다와 요시테 아나타와 |
눈물은 거둬 그대는 |
綿菓子みたいに儚いから |
와타가시 미타이니 하카나이카라 |
솜사탕처럼 덧없으니까 |
甘いだけじゃ人の世では |
아마이다케쟈 히토노 요데와 |
달콤하기만 해서 이 세상에서는 |
泣いても枯れても磨り減るの |
나이테모 카레테모 스리헤루노 |
울어도 메말라도 닳아 없어져 |
|
唇をキュッと結べば |
쿠치비루오 큣토 무스베바 |
입술을 꽉 다문다면 |
笑顔ねきっと可愛い |
에가오네 킷토 카와이- |
미소 말야 분명 사랑스러워 |
言わなくていいそれ以上 |
이와나쿠테 이- 소레 이죠- |
말하지 않아도 돼 그 이상 |
なにもかも全て解るから |
나니모카모 스베테 와카루카라 |
무엇이든 전부 다 이해하니까 |
|
汚れた口端を拭うクロスみたいに |
요고레타 쿠치하오 누구- 쿠로스 미타이니 |
더러워진 입주변을 닦는 십자가처럼 |
真白い貴女を見つけた雪の日 |
맛시로이 아나타오 미츠케타 유키노 히 |
새하얀 그대를 발견한 눈내리는 날 |
|
祈るように哭いていたのは |
이노루 요-니 나이테 이타노와 |
기도하는 듯이 울고 있었던 것은 |
そうきっと私のほうね |
소- 킷토 와타시노 호-네 |
그래 분명 나의 쪽이었네 |
救えぬ魂に零れた心は |
스쿠에누 타마시-니 코보레타 코코로와 |
구원할 수 없는 영혼에 흘러넘친 마음은 |
とうに凍り付いてたはずなのに |
토-니 코-리츠이테타 하즈나노니 |
벌써 얼어붙어 있었을 텐데 |
穿たれた胸に咲かれて |
우가타레타 무네니 사카레테 |
꿰뚫린 가슴에 피어나서 |
どう忘れることができて? |
도- 와스레루 코토가 데키테? |
어찌 잊는 것이 가능할까? |
穢れえぬ神の真似事の罰かしら |
케가레누 카미노 마네고토노 바츠카시라 |
더럽힐 수 없는 신의 흉내에 대한 벌일까 |
まるで子羊の哭くように祈るなんて |
마루데 코히츠지노 나쿠 요-니 이노루 난테 |
마치 어린 양이 우는 듯이 기도하다니 |
|
歯の軋むほど甘い焼き菓子をひとつと |
하노 키시무 호도 아마이 야키가시오 히토츠토 |
이가 삐걱일만큼 달콤하게 구운 과자 하나와 |
貴女が名付けた花をそっと手向けてくださる? |
아나타가 나즈케타 하나오 솟토 타무케테 쿠다사루? |
그대가 이름 지은 꽃을 남몰래 바쳐 올려 주겠어? |
|
咲くように微笑って貴女は言う |
사쿠 요-니 와랏테 아나타와 이우 |
피어나듯이 웃으며 그대는 말해 |
「花になりたい」と |
'하나니 나리타이'토 |
'꽃이 되고 싶어' 라고 |
|
貴女のように花は微笑える? |
아나타노 요-니 하나와 와라에루? |
그대처럼 꽃도 웃을 수 있을까? |
ねぇ雪よりも白く、星よりも永遠に |
네- 유키요리모 시로쿠, 호시요리모 토와니 |
있잖아 눈보다도 하얗게, 별보다도 영원히 |
その幼すぎる願いと |
소노 오사나스기루 네가이토 |
그 너무 어린 소원과 |
清らに象られた結晶のように |
키요라니 카타도라레타 켓쇼-노 요-니 |
맑게 본이 떠져 있는 결정처럼 |
二度と同じ日はない[ruby(日常,ruby=とき,color=black)]の中で |
니도토 오나지 히와 나이 [ruby(니치죠-,ruby=토키,color=black)]노 나카데 |
두 번 다시 같은 날은 없는 [ruby(일상,ruby=시간,color=black)] 속에서 |
思い出したの信じることを |
오모이다시타노 신지루 코토오 |
기억해냈어 믿는 것을 |
でもそれは失うことだと |
데모 소레와 우시나우 코토다토 |
하지만 그것은 잃는 것이라고 |
|
気付いた瞬間影は「幼気な少女」 |
키즈이타 슌칸 카게와 '이타이케나 쇼-죠' |
깨달은 순간 모습은 '애처로운 소녀' |
もう「死神」のままではいられない |
모- '시니가미'노 마마데와 이라레나이 |
더 이상 '사신'인 채로서는 있을 수 없어 |
|
ごらん降り積もる雪を時は全て包むの |
고란 후리츠모루 유키오 토키와 스베테 츠츠무노 |
봐봐 내려쌓이는 눈을 시간은 전부 감싸줄 거야 |
やがて温もりが孤独を溶かす |
야가테 누쿠모리가 코도쿠오 토카스 |
이윽고 따뜻함이 고독을 녹여 |
|
今日哭けど夜は明けて雨は上がり季節は巡り |
쿄- 나케도 요루와 아케테 아메와 아가리 키세츠와 메구리 |
오늘 울어도 밤은 밝아지고 비는 그쳐 계절은 돌아 |
やがて必ず春が来るわ |
야가테 카나라즈 하루가 쿠루와 |
이윽고 반드시 꼭 봄이 온단다 |
人の生き方は必ずしも痛みや悲しみから逃れられはしないけれど |
히토노 이키카타와 카나라즈 시모 이타미야 카나시미카라 노가레마레와 시나이케레도 |
사람이 산다는 것은 반드시 꼭은 아픔이나 슬픔으로부터 도망친다고는 할 수 없지만 |
雪が散り散りに舞うように貴女の道で咲き誇って |
유키가 치리치리니 마우 요-니 아나타노 미치데 사키호콧테 |
눈이 펑펑하고 흩날리듯이 그대의 길에서 만발하고 |
流れる雨となって貴女へと降るわ |
나가레루 아메토 낫테 아나타에토 후루와 |
흐르는 비가 되어서 그대에게로 내린단다 |
|
だから笑顔で目を閉じて |
다카라 에가오데 메오 토지테 |
그러니 웃는 얼굴로 눈을 감아 |
これは絆の証消えることのない |
코레와 키즈나노 아카시 키에루 코토노 나이 |
이것은 인연의 증표 사라질 일이 없어 |
번역 boya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