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 이름 | 미키 시노부 [ruby(美, ruby=み)][ruby(鬼, ruby=き)]シノブ |
| 성별 | 여성 |
| 나이 | 14세 |
| 신체 | 155㎝, 53㎏ |
| 혈액형 | A형 |
| 생일 | 3월 2일 |
| 가족 | 불명 |
| 사용덱 | 비술 위치 |
| 배틀 스타일 | 공격적인 번딜 활용 |
| 소속 | 식스 매직 |
| 성우 | 오오츠보 유카(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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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섀도우버스 FLAME의 등장인물.2. 상세
식스 매직의 부장.
항상 표연하고, 종잡을 수 없다.
의외로 대식가로, 자주 빵을 먹고 있다.
섀도우버스 배틀 칼리지 2학년이자 식스 매직의 부장. 스바루의 평에 따르면 조금 별난 구석이 있다고 한다. 라이토를 전학생 군이라고 부르고 있다.항상 표연하고, 종잡을 수 없다.
의외로 대식가로, 자주 빵을 먹고 있다.
어딘가 붕 떠있는 듯한 언동과 귀찮음이 베어나오는 말투에서 알 수 있듯 그다지 부장이라는 위치에 걸맞은 성격은 아니지만, 부원들에게 짧지만 알찬 조언을 던져주거나 라이토가 패배한 후 상심한 듯 보이자[1] 첫 배틀치곤 잘 해냈다며 살짝 격려해주는 등 은근 상냥한 인물.
| 시노부의 첫 등장 | "이걸로...끝이다!" |
3. 작중 행적
3.1. 섀도우버스 FLAME
2화에서 모든 음식들이 품절된 식당에 주저앉아있던 라이토의 앞에 등장해 야키소바빵 하나를 건네준다. 이후 방과후 부실에서 부원들에게 무심히 조언을 던지며[2] 휴식을 취하려던 와중 세븐스 플레임 셋이 갑작스레 찾아오지만 당황한 기색 없이 웃으며 라이토의 도전을 받아들이고 배틀을 개시. 아직 생초보자인 라이토를 여유롭게 상대하면서도[3] 배틀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는 라이토가 자신은 그렇지 않냐고 묻자 "글쎄... 그랬던 때도 있었을지도."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3화에선 레관홍[4] 콤보까지 사용하며 라이토를 강하게 몰아부친다. 이에 라이토가 드라고닐의 조언에 힘업어 새로운 키워드 [무장]을 선보이며 반격하자, 에이스인 아스트로지컬 소서러와 크리스탈 위치를 꺼내 추종자 약화 / 패 보충으로 다시 한번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다음 턴 라이토 또한 에이스인 레바테인 드래곤을 소환해 그대로 아스트로지컬 소서러를 파괴당하고, 무장 추종자 2체의 공격으로 체력도 11까지 내려가 전세역전...
섀도우버스는 재밌어. 유쾌하지. 하지만... 동시에 그렇게 무르지 않아.
나한테도 있었어. 너와 같았던 때가. 모든 게 새롭고 빛나보이던...
하지만... 가능성이라는 건 잔혹해.
이 이뤄지기엔 이미 체력의 차가 크게 벌어진 뒤었고[5], 돌아온 6턴 째에서 라이토의 선택에 따라[6] 필드에 남은 크리스탈 위치의 번 효과를 활용, 무지개의 빛으로 자신의 대지의 인장을 되돌리는 지능적 플레이를 보이며 단 한턴만에 라이토의 체력 8을 전부 깎아내어 승리한다.하지만... 가능성이라는 건 잔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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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시노부와 라이토 |
스바루 : 설마, 이 쪽의 패의 정보라던가 엿보면서, 누군가로부터 어드바이스를 받고 있던 건 아니지?
라이토 : 스바루, 시노부는 그런 일은 하지 않아.
시노부 : 꽤나 나를 과평가 하고 있네. 빵의 은혜?
라이토 : 그것도 있지만... 배틀 했으니까 알 수 있어.
그리고 배틀 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시노부는 사실 부실에서 세븐스플레임을 맞이할때부터 배틀의 도중까지 계속해서 누군가로부터 은밀히 통신을 받고 있었다.[7] 라이토는 이를 눈썰미로 알아냈고 이에 스바루가 치트를 쓰고 있던 것 아니냐 따지지만[8] 라이토는 배틀 했으니 알 수 있다며 그녀를 신뢰함을 드러낸다. 이내 시노부는 어디까지나 어드바이스를 받았을 뿐이며, 자신은 식스 매직의 진짜 부장이 아님을 밝히고 진정한 부장인 젠틀맨을 불러낸다.라이토 : 스바루, 시노부는 그런 일은 하지 않아.
시노부 : 꽤나 나를 과평가 하고 있네. 빵의 은혜?
라이토 : 그것도 있지만... 배틀 했으니까 알 수 있어.
4화에선 이제 나는 볼일 없을 것이라며, 과자바 하나를 물고선 빵과 입부에 대한 것은 없던 일로 해달라고 말한 뒤 퇴장한다. 그리고 라이토와의 배틀 중 젠틀맨이 언급하길, 그가 시노부를 부장 대역으로서 선택한 이유는 그녀가 섀도우버스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있었기 때문이며, 얼마 지나지 않아 곧 그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인형이 되었다고.[9]
5화에선 젠틀맨이 패배한 후 라이토의 권유로 세븐스 플레임에 입부하게 되자, 자신도 전학생 군과의 배틀에서 여러모로 느낀 바가 있었다며, 짧게 인사한 후 무전기를 내려놓으며 그동안의 상호의존적 관계에서 작별을 고한다. 살짝 미소를 머금는 등 여러모로 이전보다 훨씬 후련해보이는 모습.
바이바이, 젠틀맨. ...'네가 없어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게 되어볼까.
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 【진화】한 《아스트로지컬 소서러》 | 【대지의 인장】과 《크리스탈 위치》 |
| 한국어명 | 아스트로지컬 소서러 | | ||
| 영어명 | Astrological Sorcerer | |||
| 일어명 | レーヴァテインドラゴン |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 비용 | 2 | 레어도 | 레전드 |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과 내 턴 시작 시 내 손에 【대지의 인장】 마법진이 있다면 상대방 턴 종료 시까지,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2/-0 부여. 내 턴의 종료 시 【대지의 비술】 카드를 2장 뽑는다. |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 |||
| 『별의 순환은 흔들리는 인도. 나와라, 《아스트로지컬 소서러》!』 | ||||
오리지널 카드들이 공통적으로 별이나 보석을, 그리고 사용하는 비술 카드들은 실험이나 연금술을 테마로 삼고 있는데, 정작 시노부 본인은 섀도우버스에 '흥미'를 잃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한 센스.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자신의 관심사나 성향과 크게 연관된 덱을 배정받았기에 더욱 역설적이다.
5. 기타
- 한 지붕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 성우가 동일한 동명이인이 등장한다. 캐릭터적으론 조용한 분위기의 무표정 소녀란 점을 빼면 그다지 닮은 면이 없지만[10] 1기의 시오리를 생각해보면 이것도 은근 노린 부분인 듯.
- 딱히 메인 히로인격 인물이 없었던 FLAME에선 매우 귀중한 여성 캐릭터[11]인지라 시청자들 사이에서의 지지도가 높다. 별명은 주로 '비술 누나' 내지는 "부장님". 라이토의 첫 배틀 상대이기에 1기의 타쿠마처럼 어느 정도 앞으로의 비중도 보장되어 있다.
[1] 실제론 무척이나 즐거웠다며 기뻐하고 있었지만(...).[2] 상대방에게 대처할 수 있는 카드가 부족하다고 하자 '광염의 손 3장 넣어라. 코스트가 높아보일 수도 있지만 주문증폭이 해결해준다.'는 실전적인(?) 어드바이스를 해준다.[3] 물론 생초보인 라이토한테 섀도우버스 배틀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기는 했다. 알려준 건 카드의 비용, 추종자, 배틀의 승패, 마법진, 주문, 공격력과 체력 관련, 돌진과 질주.[4] 자신의 추종자가 진화할 시 코스트가 절반이 되는 관통의 룬을, 1코스트 3 데미지 토큰 홍련의 마법을 진화 시 손에 넣는 노장 마법사 레비과 함께 한꺼번에 사용하는 플레이를 의미한다. 필드 6딜 리더 5딜 혹은 필드 9딜 리더 2딜에 주문증폭까지 2회 발동할 수 있어서 폭발력은 물론이고 다음 턴에 대한 준비까지 가능한 만능 콤보.[5] 시노부의 5턴 기준 그녀의 체력은 20, 라이토 체력은 9. 주문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위치, 그것도 시노부같이 적극적으로 번 카드를 채용하는 덱이 상대라면 사실상 그 시점에서 라이토의 승산은 사라졌다.[6] 라이토는 아스트로지컬 소서러의 공격력 약화 효과를 경계해 우선적으로 파괴했으나, 동시에 크리스탈 위치의 번 효과를 관과했다. 질주 추종자들로 추종자를 모두 정리하지 않은 것도 체력차를 따라잡으려면 시노부가 다음턴에 8 데미지를 모두 줄 수 없을 것이라 가정하고 과감히 가능성을 배제해야한다 여긴 모양.[7] 얼핏 보면 머리카락을 넘기는 것처럼 보여서 알아채기 힘든 부분이지만 실제로 시노부는 지속적으로 귀에 착용중인 무전기를 확인하듯 손을 대고 있었다.[8] 참고로 1기에서 실제로 이런 식으로 패 엿보는 꼼수를 쓰던 조연이 존재했다(...).[9] 이말인 즉슨, 시노부는 섀도우버스를 더 이상 진심으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젠틀맨의 섀도우버스 관련 간섭이나 온갖 명령에도 별 군말 없이 따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녀의 다소 매정하게까지 느껴지는 번딜 위주 배틀 전략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아도 좋을지도.[10] 그 쪽의 시노부는 섀도우버스 콜라보 당시 위치가 아닌 네크로맨서의 리더 스킨/카드로 등장했다.[11] 다만 렌, 츠바사, 시온 등 여러 여캐들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