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15:38:53

미스터 션샤인/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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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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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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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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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1

그날 (The Day)
박효신
2018. mm. dd.
Part 2

슬픈 행진 (Sad March)
일레인
2018. mm. dd.
Part 3

눈물 아닌 날들
김윤아
2018. mm. dd.
Part 4

소리
이수현
2018. mm. dd.
파일:미스터 션샤인 OST Part 5.jpg
파일:미스터 션샤인 OST Part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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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좋은 날
멜로망스
2018. mm. dd.
Part 6

My Home (Eugene's Song)
사비나 앤 드론즈
2018. mm. dd.
Part 7

바람이 되어
하현상
2018. mm. dd.
Part 8

이방인
박원
2018. m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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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스터 션샤인 OST Part 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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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9

Shine Your Star (Prod. by ZICO)
오존 (O3ohn)
2018. mm. dd.
Part 10

And I
뉴이스트 W
2018. mm. dd.
Part 11

See You Again (Feat. 리처드 용재 오닐)
백지영
2018. mm. dd.
Part 12

불꽃처럼 아름답게
신승훈
2018. mm. dd.
파일:미스터 션샤인 OST Part 13.jpg
파일:미스터 션샤인 OST Part 14.jpg
파일:미스터 션샤인 OST Part 15.jpg
파일:미스터_션샤인_OST.jpg
Part 13

정인
세정
2018. mm. dd.
Part 14

If You Were Me

2018. mm. dd.
Part 15

어찌 잊으오
황치열
2018. mm. dd.
OST

Limited Edition Album
2018. mm. dd.
[ 관련 문서 ]
||<tablebgcolor=#234200><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25%> 명대사 ||<width=25%> 방영 목록 ||<width=25%> 탐구 ||

1. 개요2. 회차별 명대사
2.1. 1화2.2. 2화2.3. 3화2.4. 4화2.5. 5화2.6. 6화2.7. 7화2.8. 8화2.9. 9화2.10. 10화2.11. 11화2.12. 12화2.13. 13화2.14. 14화2.15. 15화2.16. 16화2.17. 17화2.18. 18화2.19. 19화2.20. 20화2.21. 21화2.22. 22화2.23. 23화2.24. 24화

1. 개요

tvN 토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

2.1. 1화

“그렇지 않을 거야. 난 조선에서 태어난 건 맞지만, 내 조국은 미국이야.

“검은 새 한 마리가, 온 하늘을 망칠 수도 있구나 싶어서 봅니다.”

- 어린 유진 초이고사홍행랑아범에게.
“땅을 보고 살거라. 하늘은 멀다. 종놈 눈길이 멀면, 명이 짧은 법이다. ”

- 고사홍이 어린 유진 초이에게.
“죽여라. 재산이 축나는 건 아까우나, 종놈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니 손해는 아닐 것이다. ”

'적군은 참패의 왕중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결사 항전 중이다.

- 미군.
'어제는 멀고, 오늘은 낯설며, 내일은 두려운, 격변의 시간이었다.

2.2. 2화

“걱정 마십시오. 스승님이 뭐라시던 안 물을 것입니다.

- 고애신장승구에게.
“어느 쪽으로 가시오?"

- 유진 초이고애신의 대화.
“희귀한 의복, 존대이나 불손한 말투.

'동지였으면 서둘러 비켰어야 하고, 적이었으면 더 서둘러 비켰어야 할 터인데.

"표적이 같다 하여, 동지인 것은 아니다.

- 장승구고애신에게.
"그깟 잔이야 다시 사면 그만. 나는 네가 더 귀하단다.

- 쿠도 히나귀단에게.

2.3. 3화

성현 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요. 그 판에서 누가 호구인지 모르겄으면 니가 바로 그 호구다.

- 일식.
조선에는 말이다. 평민에게조차 말을 걸려면 바닥에 꿇어 엎드려 해야하고 그마저도 먼저 말을 걸기 전까지 입을 뗄 수도 없는 그런 자들이 있다.

- 구동매.
“신문에서, 작금을 낭만의 시대라 하더이다. 그럴지도.

“러브가 무엇이오?”

“총 쏘는 것보다 더 어렵고, 그보다 더 위험하고, 그보다 더 뜨거워야 하오.”

2.4. 4화

'나는 그의 이름조차 읽을 수 없다.

"새드엔딩은 언제나 오래 남는 법이니까요."

- 쿠도 히나고애신의 대화.
"내가 어떤 여인을 꽉 물지도 모른다는 뜻이란다.”

“조선 땅을 다시 밟는 순간부터, 매일 궁금했어.

“가면, 죽일 거니까. 아무도 모르게, 나만 알게.

“보호요.”

“이것까지가 내 본심이오. 아마, 질투일 거요.”

2.5. 5화

"화가난게 아니라 놀라는 중이오. 생각했던 그대로의 사내라..."

"바로 그게 문제야. 사내 손에 든 게 고작 꽃이라. 그게 내가 이 정혼을 깨려는 이유야.

- 고애신이 함안댁에게.
"다음에 태어나면 저리 살련다."

- 유진 초이의 모친이 유진 초이에게.
"날이 더없이 화사하오. 꽃 같은 오늘 꽃 같은 그대, 꽃가마 타고 내게 와 주시오."

- 김희성고애신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나리. 다 제 탓입니다. 제가 약해서 나리가 도와주신 건데"

- 유진 초이가 일본인에게 괴롭힘 당했던 조선인 소년에게.
"하면 왜 온 것이오?"

- 유진초이와 고애신이.
"꼴은 이래도, 오백 년을 이어져 온 나라요. 그 오백 년 동안 호란, 왜란 많이도 겪었소. 그럴 때마다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지켜내지 않았겠소. 그런 조선이 평화롭게 찢어발겨지고있소. 처음엔 청이, 다음엔 아라사가, 지금은 일본이, 이제 미국 군대까지 들어왔소. 나라꼴이 이런데 누군가는 싸워야 되지 않겠소?"

- 고애신과 유진 초이
"무슨 짓인가?"

- 구동매고애신에게.

2.6. 6화

"30년을 한 번을 안 와 봤단 소리네. 기억했어야지! 그렇게 때려죽였으면 제대로 묻어 줬어야지.."

- 유진 초이가 김판서댁 노비에게.
"선약이 있는 걸 잊었습니다. 하면 몸 조심하십시오, 나리."

- 구동매와 유진 초이가.
"그럼 혼인을 하는 건가? 그것이 궁금하였네. 진심이오.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 거란 뜻이오."

-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하마터면 잡을 뻔했습니다. 가지말라고, 더 걷자고 저기 멀리까지만 나란히. 조선에서 전 저기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저기로, 저기 어디 멀리로 자꾸만 가고 있습니다.'

- 유진 초이가 요셉에게.
"아직 유효하오?"

-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겨우 그 한번의 순간때문에 백번을 돌아서도 이 길 하나뿐입니다. 애기씨."

- 구동매가 고애신에게.

2.7. 7화

“합시다, 러브. 나랑, 나랑 같이.”

“조선까지는 아니었고, 누구 하난 망하게 하고 싶었는데.

“모르겠소. 복수의 시작이었는지, 질투의 끝자락이었는지.

“구해야 하오. 어느 날엔가, 저 여인이 내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나 개인 경호원이 필요해. 더는 안 뺏겨."

2.8. 8화

“누구나 제 손톱 밑에 가시가 제일 아플 수 있어.

“듣고 잊어라.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 장승구고애신에게.
“무얼 그리 보십니까, 나으리?"

- 도미유진 초이의 대화.
“검은 새 한 마리가... 온 하늘을 망칠 수도 있다니, 그 자체로도 명문장이 아닌가.

"...마음에 들였지. 이렇게 들키네."

“그만 하는 건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오늘은 하지 맙시다. 오늘은, 걷던 쪽으로 한 걸음 더.

2.9. 9화

“나도 그렇소. 나도 꽃으로 살고 있소.

'참 못 됐습니다.

2.10. 10화

“조선은 내 부모를 죽인 나라였고, 내가 도망쳐 온 나라였소.

“귀하는 먼저 가시오. 더는 나란히 걸을 수 없을 듯하니.”

“미국은 일이 틀어지면 그를 조선인이라 할 테고,

“내가 이런 순간에만 보는 것인가, 자네가 이런 순간으로만 사는 것인가.”

- 고애신구동매에게.
Dear.요셉

"난 귀하가, 이 총과 함께 계속 나아가서, 어딘가에 가 닿기를 바라오.

“나는 죽는 순간까지, 고가 애신일 거요."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2.11. 11화

“나는, 투사로 살고자 했소.

"그댄 이미 나아가고 있소. 나아가던 중에, 한 번 덜컹인 거요.

"내가 있어 우는 것보다야, 나 없이 웃길 바라오."

2.12. 12화

“헌데 멈추었고, 걸음을 멈춘 덕분에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고애신장승구에게.
“그렇게,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려고 그랬나보오.”

“난 귀하가, 이 총과 함께 계속 나아가서, 어딘가에 가 닿기를 바라오.

- 유진 초이고애신의 대화.
“난 죽는 순간까지, 고가 애신일 거요."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그날 말이오. 지붕 위에서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제가 근처에 약수 마시러 왔다가... 는 거짓말이고.

2.13. 13화

“답장은 뭐라고 쓸 거요?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아마도 내가, 헛된 희망을 품게 되나 보오."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뭐에 쫓기기에, 환하고 북적이는 데 와 계시나."

“무거워?"

- 구동매쿠도 히나의 대화.

“상자 속 소년이 떨고 있소. 저번보다 더 떨고 있소."


네 머리칼을 다듬어 주고, 나는 겨우 약을 발라주면서, 신께 기도를 했단다.

- 요셉 스텐슨유진 초이에게 보내는 편지의 일부.

2.14. 14화

소식은 들었는지 모르겠소. 들었다면 내 걱정을 할 것 같아서.

- 유진 초이고애신에게 보내는 서신.
“스승님께선, 인생에가 제일 멀리. 어디까지 가보셨습니까?

- 고애신장승구에게.
“이렇게.

2.15. 15화

“미국은 날 조선인이라하고, 조선은 날 미국인이라 하니...

“아무것도 묻지 마라.

- 고애신황은산에게.
“그자의 손에, 한 미국인이 목숨을 잃었고, 또 다른 이는 목숨을 걸었고,

- 고애신황은산에게.
“이미 얻었던 걸 몰라, 지금은 잃었습니다.”

- 황은산이정문에게.
“난 익숙해서. 조선에서도 미국에서도, 늘 그랬소.

- 유진 초이고애신의 대화.
“손수건은 내가 받았는데, 이 밤에 누가 이리 우시나.”

“여기 같이 걷는 놈 없습니다.

- 구동매김희성에게.
“난 이리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봄, 꽃, 달. 일본인미국인 사이에서, 난 날마다 죽소. 오늘의 나의 사인은... 화사요.”

“가을날 깨끗한 긴 호수는 푸른 옥이 흐르는 듯 흘러

2.16. 16화

“그대가 다른 이를 마음에 들인 건, 내 진즉 알고 있었소.

- 김희성고애신에게.
“꽃을 보는 방법은 두 가지요.

“당신이 원하는, 흠 있는 여인으로 만들어줄테니.”

- 김희성고애신에게.
“누구 하나, 잘 된 사람이 없어보여가꼬...

- 함안댁김희성에게.
“일전에 귀하가 내게 물었었소. 혼인을 하는 거냐고.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그쪽에게 가는 길 또한, 그러실 거오.

“그와는 상관 없습니다. 제가 그리 결심한 것입니다.

- 고애신고사홍에게.
“같이... 살자는 것입니다. 살려는 것입니다. ”

- 고애신고사홍에게.
“그의 출신은, 그의 잘못은 아닙니다.

- 고애신고사홍에게.
“그곳에선, 남녀가 나란히 걸어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소?"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나는 잠깐 수줍고... 오랫동안 행복하오.”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Good bye.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2.17. 17화

2.18. 18화

2.19. 19화

“결국 우리 둘 다, 애기씨 곁에서 멀리 치우셨습니다.

'누가 제일 슬플지는, 의미 없었다.

“죽지 마라... 살거라.

- 고사홍고애신에게.

2.20. 20화

"신문사를 차렸다 들었소.

- 고애신김희성의 대화.
"더 빨리 왔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 늦었어.

- 고애신이완익에게.
"전쟁을 해보면 말입니다...

"참 밉던데. 너무 그리우니, 보고플 때마다 밉던데."

- 유진 초이고애신의 대화.
"내가 잡으면 어쩔 거요."

- 유진 초이고애신의 대화.
"난 당신이 살길 바라는 거요."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네가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서 내가 제일 큰 걸 잃었어."

"한 세상이 부서지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건가... 니들도."

- 유진 초이가 무관학교 학생들에게.
'참 못 됐습니다.

2.21. 21화

“한 남자를 이용하겠다는 여인이, 최소한의 노력도 않네... 화나게.

“해서 결국, 그 여인과 나는.. 이별하게 될 거요.

“이 반지의 의미는, 이 여인은, 사랑하는 나의 아내란 표식이오.

“아랍 속담에, 사자 한 마리가 이끄는 양 떼가, 양 한 마리가 이끄는 사자 떼를 이긴다는 말이 있다.

- 유진 초이가 무관학교 학도들에게.
“어쩌자는 건지...

사랑하오. 사랑하고 있었소.

“가보지도 못한 미국의 거리를, 매일 걸었소. 귀하와 함께. 나란히.

“그래. 그렇게 실컷 울고, 내일부터는 다른 꿈을 꿔.

“근데 너... 왜 꼭 죽을 것처럼 얘기 해?"

- 쿠도 히나구동매의 대화.
“틀렸어. 난 그저 총알이 많이 남은 미국인일 뿐이야.”

- 유진 초이가 죽은 모리 타카시에게.
“네 부모는, 상완이와 희진이는, 다시 태어나도 서로를 알아볼 것이다.

- 송영고애신에게.
“낭인들을 봤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뛰고 있었소. 불꽃 속으로.

“한 발을 잘 쓰면 되오.”

2.22. 22화

"저와 함께 있던 그 여인이 자신의 조국 조선을 지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 유진 초이를 재판하는 재판장에서.
'내 아버지, 요셉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내 아버지, 요셉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나 다시 소풍을 가려고 해. 조선으로."

"늘 고마웠어, 카일.

2.23. 23화

"수도 없이 꾸었던 꿈이오. 이젠 속지 않소.

"그러니 오지 마시오. 조선은 온통 지옥이오.

"그래, 그렇게 실컷 울고 내일부터는 다른 꿈을 꿔. 이양화로도, 쿠도 히나로도 살지 말고.

“그랬어야 되는데.

“걱정 마시오. 당신은, 당신의 조선을 구하시오.

"난... 그이의 몫까지 나아갈 거요.

"다른 사내를 기다렸지.

2.24. 24화

'저 여인이 그토록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조선이

“그러니 여기 있으시오. 안전하게. 미국인으로.

- 고애신유진 초이의 대화
“마음을 추스리십시오. 그들이, 지킨 이들입니다.

- 황은산고애신에게.
일본군의 총탄이, 무고한 조선인 6인을 폭도로 몰아 무참히 살해했다.

- 김희성의 신문 기사.
그 여인이 처음 배웠던 영어 단어는, 'gun', 'glory', 'sad ending'이었다고 한다.

"미워야 하는데... 마음에 들어 큰일이네."

“이 작은 나라 하나, 어찌되든 세상은 알려고 하지 않으나... 우린 전해봅시다.

- 고애신이 의병단원들에게.
“저만 쫓기겠습니다. 애기씨는, 이제 날아오르십시오.”

- 구동매고애신에게.
'역시, 이놈은 안 될 놈입니다.

"하늘이 도운 건가, 양화가 도운건가."

“무용하던 내 삶에 그대들은, 영광이었소.”

“언제나 그랬듯, 한 발을 잘 쏘면 되오."

“아름다운 이름들이구려.

울지 마시오. 이건 나의 히스토리이자, 나의 러브 스토리요.

그대는 나아가시오. 난 한 걸음 물러나니.

Dear. 카일 무어

- 임관수카일 무어에게 보내는 편지.
당신이 이 서신을 보게 될 즈음이면, 난 아마 조선에 없을 것 같소.

- 유진 초이고애신에게 보내는 서신.
'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모두가 뜨겁게 피고 졌다.


[1] 조선은 네 조국이니, 네가 미공사관에 있는 것만으로도 조선은 든든함을 느낄 것이라는 카일의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