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15 15:43:33

미디아 가드너

파일:묵향 다크레이디 로고.jp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묵향(다크) · 아르티어스
크라레스
가스톤 다론 라빈 루빈스키 미디아
발칸 세린 실바르 아리아스 와리스
엘리안 쥬리앙 지미 키슬레이 파시르
팔시온 프랑크 론가르트 토지에르
스바스 근위기사단 | 유령기사단 | 스바시에 친위기사단 | 치레아 친위기사단 | 콜렌 기사단 | 중앙기사단
코린트
그라세리안 그로체스 로체스터 로젠 리사
미카엘 제임스 카미유 키에리
금십자 기사단 | 동십자 기사단 | 발렌시아드 기사단 | 은십자 기사단 | 철십자 기사단 | 코란 근위기사단
크루마
가레신 미네르바 그랜딜 루엔 그린레이크
레디아 근위기사단 | 샐러맨더 기사단 | 엠페른 기사단
기타 국가
아르곤 · 알카사스 · 트루비아 · 미란 국가 연합 · 타이렌 · 토리아 · 스바시에 · 치레아 · 탄벤스 · 쿠레오 · 로시나
드래곤 아르티엔 | 키아드리아스 | 브로마네스 | 카드리안 | 쥬브로에타 | 갈렌시아
기타 인물 시드미안 | 안피로스 | 라나 | 카렐 | 크로네티오 | 타리아
}}}}}}}}} ||
파일:미디아 가드너2.jpg
1. 개요2. 설명

[clearfix]

1. 개요

묵향 2부 다크레이디의 등장인물.

2. 설명

다크가 나무꾼 집에서 말을 배운 후 세상으로 나왔을 때 처음으로 만난 동료들 중 하나. 근육질의 여전사로 경험 많은 용병이다. 어렸을 때 도적길드에서 자랐기에 도적길드의 생리에 대해 잘 알아 도적을 탈탈 털어버린 다크에게 조언을 해줄 정도이다. 단검던지기에도 능숙한데 이것도 어렸을 때의 경험으로 배운 거라고.

다크가 여성화되었을 때 파티 내에 여성이라곤 그녀밖에[1] 없어서 여러 가지로 돌봐줬다. 의외로 여성다운 면이 있어서 다크를 질질 끌고 아이쇼핑을 다니기도 했다. 그리고 여성답게 유령같은 걸 무서워하는 면도 있어 팔시온 일당한테 놀림을 당하기도 한다.

여자 용병답게 과격한 면도 많아서 다크를 겁탈하려고 했던 깡패들은 그녀에게 죽기 일보직전까지 두들겨맞았다.[2]

드래곤 하트를 찾는 파티에 가입해서 다니다가 코린트의 재수없는 마법사한테 해고당한 후 토지에르 일당들한테 납치당해 반강제적으로 크라레스의 용병이 되었다가 정규군에 편입당하고 만다.

그러다가 힘을 되찾은 다크에 의해 다크의 개인 기사단에 편입되는데 다크의 지도를 받아 그래듀에이트가 되고 드라쿤도 지급받는 등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미란에 파견되었을때 연소한 외모의 다크를 그 무시무시한 그랜드 마스터라고 생각하지 못한 크루마쪽 염탐꾼들은 미디아를 치레아 대공으로 착각했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제2차 제국전쟁에 다크 덕분에 끼어들게 되어 크루마에 감금당해 정신마법도 당하는 등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되는데 탈출한 다크 덕분에 무사귀환을 하지만 지나친 해방감 때문에 아르티어스 상대로 선을 넘는 바람에 팔시온, 미카엘, 가스톤과 함께 드래곤의 동네북이 되어 매일 밤 정신교육을 빙자한 구타를 당한다.[3]

미카엘아버지 품으로 도망가버리자 생명의 위험을 느껴 다크에게 애걸해 최전선으로 도망쳤다. 크라레스, 코린트, 크루마, 아르곤 연합군이 크라레인에서 격전을 벌일 때 루빈스키 공작의 지휘 아래 서부 전선에서 궤멸 직전인 알카사스 군을 구원하는 임무를 맡아 마물들과 격전을 벌였다.

마도전쟁이 끝난 뒤 자신에게 밀려오는 일거리가 귀찮아진 다크는 작정하고 후진 양성에 매달려 미디아와 팔시온을 마스터로 이끈다.[4]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역전.

다크가 무림으로 귀환한 후 팔시온과 결혼해서 크리스틴이란 딸을 낳는다.

소설에서의 외모 묘사는 브로마네스가 말하기를 '보기가 역겨울 정도로 오우거와 유사'하다 하였으나 웹툰에선 상당한 미모 버프를 받았다.


[1] 라나가 있긴 했지만 그녀는 다크보다 더한 짐덩어리였으니.[2] 이미 팔시온 일당한테 응징당한 상태였는데 그녀한테 더 두들겨맞았다. 웹툰판에선 가스톤이 깡패들이 있던 오두막을 파이어볼로 연사로 태워버리는 것까지 추가되었다.[3] 가스톤은 그나마 입 꾹 다물고 있어서 덜 맞았지만 기사 3명, 특히 팔시온은 계속 개기다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얻어터졌다.[4] 물론 자신이 여행을 시작할때부터 인생 최악의 고난까지 늘 희노애락을 함께한 두 사람을 언제나 믿을수 있는 동료로 여겼기 때문이기도 하다. 베푼대로 받은 것. 미카엘도 아르티어스를 겁내서 본가로 돌아가지 않았다면 여기에 합류했을텐데 아르티어스 때문에 복을 제발로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