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On
무브온은 미국의 진보주의적 시민 단체이다.
빌 클린턴이 성추문으로 논란을 일으킬 때 구명운동하려고 생긴 단체다. 2015년에는 버니 샌더스 지지로 유명하다.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이 후보로 결판나자 결국 힐러리 클린턴을 강하게 밀어주고 있다.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버니 샌더스의 활약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버니 샌더스가 미국 정치를 바꾼 의미에 대한 헌정 영상을 무브온이 발표했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노사모의 1주년을 축하할 때, 무브온이 온라인조직을 벤치마킹하였다며 자랑스러워하자고 발언한 바 있으나, 근거는 별로 없다. 2003년 당시 무브온이 급부상한 후보 중 하나인 하워드 딘의 팬클럽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딘사모'와 무브온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것조차 증명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