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자어 叢雲 일본어식 독음
일본어로 떼구름이란 뜻이다. 일반적인 형태로 잘 쓰는 말이 아니고[1] 와카같은 데서 쓰는 약간 고풍적인 어조가 들어가 있는 문어적인 표현이다. 이 한자가 들어간 일본 속담으로 月に叢雲華に風(달에 구름 꽃에 바람)가 있다.2. 1에서 나온 일본 신화의 검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참조. 검의 이름의 중간에 들어가는 무라쿠모의 의미가 1과 상응한다. 일본 서브컬쳐물에서 나오는 대다수의 무라쿠모라는 이름의 물건들은 1이 아니라 이 2번 항목에서 따와서 작성하는게 많다.3. 동명이인
-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시리즈의 주역 무라쿠모 가이
- 나루토의 쿠라마 무라쿠모
- 룬 팩토리 5의 무라쿠모
- 섬란 카구라의 무라쿠모
- 슈퍼로봇대전 V의 무라쿠모 소지
- 아카츠키 전광전기, 엔아인 완전세계의 무라쿠모
- 월드 플리퍼의 무라쿠모(월드 플리퍼)
4.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가상의 기업 무라쿠모 밀레니엄과, 아머드 코어 V부터 등장한 실체 블레이드
기업의 경우는 무라쿠모 밀레니엄 문서를 참조.아머드 코어 V에서의 근접 무장은 크게 3종류로, CE 타입의 HEAT 파일[2], TE 타입의 레이저 블레이드와 KE 타입 실체 블레이드인 무라쿠모가 존재한다. 특성상 탄수 제한이 없고 KE 타입 공격이라 기체 속도가 빠를수록 공격력이 강해지지만, 판정 범위가 넓다고는 할 수 없으며 기본 피해량도 다른 근접 무장에 비해서는 높지 않아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단점. 주로 일격이탈용 경량기가 사용하지만,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에서는 일종의 버그로 인해 오버드 웨폰 그라인드 블레이드를 장비한 4각에 무라쿠모를 탑재하면 대미지가 급 뻥튀기된다.
사용 감각상 구작 또는 4 계열 시리즈의 사출형 블레이드(또는 도저)에 가장 가까운 물건.
대충 이렇게 쓰면 된다(...).
커스터마이징의 경우 위력 또는 명중률을 올리는데, 위력을 올리면 당연히 공격력이 오르고, 명중률을 올리면 블레이드 거리가 늘어나서 좀더 맞추기 쉬워진다. 위력 커스텀의 경우 재장전 시간이 늘어나지만, 일격이탈을 전제로 하는 근접전투 기체의 경우 큰 페널티가 아니다. 반면 명중 커스텀은 초심자도 블레이딩을 하기 쉬울 정도의 거리를 가지지만, 위력이 좀 살짝 낮아 치명타를 주긴 어렵고, 위 영상 2번째 매치마냥 아군 킬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점이 단점.
위 영상 2번째 AC의 경우 통칭 "네리쿠모"(네리스 경량역관절+명중특화 무라쿠모)로, 장탄수 무제한의 초강력 근접 무기를 마구 갈겨대는데 이쪽의 대경량 사격무장은 더러운 기동력 때문에 통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신기한 오버밸런스 AC. 영상 코멘터리를 보면 알겠지만 본인의 주력기는 아니고 리퀘스트로 탑승한 듯하다. 만약 등 뒤에 스나이퍼 라이플이라도 달리는 날에는 상대가 지옥을 보게 된다...
공식석상에서 프로듀서 나베시마 토시후미가 "아니 저거, 제대로 맞도록 만들진 않으니까."라고 발언한 무기이기도 하다. 쓰라고 만들어야 할 게임 내 아이템을 갖다가 공식으로 '안 맞게 만든다'라고 발언하는 시점에서 이미 프롬 이 양반들은 변태다. 그걸 써먹기 위해 네리쿠모라는 어셈을 만든 유저도 변태 취급을 받는다.
위 기업과의 관련이 있는지는 의문. 시대상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판타즈마 계획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떡밥을 다 뿌리는 변태회사 프롬 특성상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