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원작이 되는 동명의 영화에 대한 내용은 못말리는 결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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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KBS의 시트콤이다. 2007년 11월 5일부터 2008년 5월 30일까지 총 140회동안 방영되었다.동명의 영화와 이 시트콤에 모두 출연한 사람들은 김수미와 임채무가 유이하며, 또한 김수미는 동명의 작품과 해당 작품 모두 배역명이 같다.
2. 상세
시트콤 중에서도 전작과는 180도 대조될 정도로 몹시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의 김치 치즈 스마일에게도 밀리며 답이 없다 싶을 정도로 심히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2] 이후 2008년 봄, KBS가 봄 개편을 맞아 방송 시간을 오후 6시 50분에서 오후 7시 50분으로 옮기기까지 하며 시청률 반등을 꾀했으나, 여전히 종영까지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 한 채 끝나고 말았다.결과적으로 동명의 영화도 이 시트콤도 하나같이 다 망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선 큰 화제가 됐던 장면이 있는데, 극 중 왕이백(이정)이 채수정(정다영)을 떠나보내며 불러주는 애절하게 부른 노래가 굉장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가수 이정이 본 시트콤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스토리라인은 자신이 흠모하던 수정이 알고보니 친동생인 삼백과 잘 되어가고 있었던 것.
이후 이정의 정규 4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되어 발매되어 각종 지상파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했다. 해당 타이틀곡의 제목은 '그대만 보며'.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작품에서 삼각 관계를 이루던 이정, 김동욱, 정다영이 그대로 출연해 감정선을 이어갔으며 팀의 의리를 보여줬다.
오프닝 주제가는 혼성그룹 거북이가 불렀다.[3] 그리고 다비치의 명곡 중 하나인 별이 빛나는 밤에도 이 시트콤의 OST에 처음 실렸다.
그때 당시 막 갓 데뷔를 했었던 햇병아리 신인 시절의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 둘이 같이 출연한 시트콤이기도 하다.
3. 제작진
- 연출: 이교욱, 조준희
- 조연출: 정태중
- 극본: 마석철, 방봉원, 김용래
4. 등장인물
4.1. 심말년 일가
4.2. 엑싱턴 호텔
4.3. 그레이스 성형외과
4.4. 구국 일가
4.5. 구국 하숙집
4.6. 그 외
[1] 못말리는 결혼이 결과론적으론 실패적인 성적을 내고 종영 이후 4년만에 재시작한 KBS 2TV의 시트콤이다. 이 선녀가 필요해의 재시작 전에는 시트콤이 아닌 드라마였던 돌아온 뚝배기를 시발점으로 해서 한동안은 다른 프로들을 했었다.[2] 다만 이쪽은 시청률과는 별개로 해외에 수출되기도 했다.[3] 그러나 문제는 이 시트콤이 종영될 무렵 즈음에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것. 심지어 당시 OST 앨범 제작에 이강이 참여했는데, 팀이 해체되고 3년 뒤 재결성과 동시에 정식 멤버로 영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