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8:56:26

멜트 블레스 유

멜트 블레스 유
MELT BLESS YOU
파일:멜트블레스유배너.jpg
<colbgcolor=#252120,#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드라마,느와르
작가 정원사
연재처 봄툰
연재기간 2024.03.20 ~ 연재중
연재주기 화요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일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역3.2. 조역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정원사.

2. 줄거리

뉴저지를 움켜쥔 패밀리의 온실 속 화초, 보스의 외동딸 멜트. 스무살 생일에 선물 대신 외간남자 버드에게 납치당한다.
쫓는 사람, 쫓는 개, 온갖 방해꾼들로 계획은 꼬여만 가는데...
모두가 멜트 쟁탈전에 참여한 이유는? 허술한 악당들의 짬뽕 느와르물. 멜트 블레스 유!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역

  • 멜트 커스드
    파일:멜트블레스유멜트1.png
    파일:멜트커스드.png

    1960년대 뉴저지를 장악한 커스드 패밀리 보스의 외동딸. 과보호를 하는 아버지에 의해 스무 살이 되도록 집안에서만 자랐다. 간혹 외출을 나온 모양이지만 그마저도 수행원들에게 둘러싸인 쇼핑이 다였던 것으로 보인다. 스무살 생일을 맞이해 혼자 여행을 가고 싶다고 부탁했지만 아버지에게 기각당한다. 토라진 기분을 풀기 위해 운전수와 케이크라도 사러 드라이브를 나왔지만, 별안간 나타난 버드에 의해 납치당한다. 곧잘 투덜대는 철부지 아가씨같지만 실눈캐답게 본색을 드러내면 기묘한 능력을 보인다. 자신을 마녀라고 소개했다.
  • 버드
    파일:멜트블레스유버드.png

    운전수를 죽이고 멜트를 데려간 납치범. 어린 여자애를 데려오는 건 폼나지 않는다며 내키지 않는단 모습을 보였지만, 중개인이 큰 돈과 부모의 안위를 들먹이자 타협하고 납치를 실행했다. 그러나 납치 사건의 관련자들을 모조리 죽이려던 중개인에게 배신당하고 총에 맞는다. 소동 속에서도 침착하던 멜트는 둘을 저울질하다 피자를 사주는 아저씨가 더 마음에 든다며 중개인에게 네가 대신 죽으라 명령한다. [1] 멜트 덕분에 살아남긴 했으나 계약으로 엮여버린 바람에 반강제로 끌려다니는중.
  • 더닝 커스드
    파일:멜트블레스유더닝.png

    뉴저지를 장악한 커스드 패밀리의 보스. 제뜻대로 뉴스를 내거나 수사권을 통제하는등 언론 및 경찰에게도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을 보였다. 경쟁 세력들이 마약 사업으로 밥그릇 싸움을 벌이는 동안, 그는 수사 당국에 밀고해 마약 사업 소탕에 앞장섰다. 이로 인해 사법계와의 유착관계를 얻은데다 갈 곳 잃은 눈먼 돈까지 꿀꺽한 장사치. 냉정하고 고압적인 사업가의 면모가 있지만 딸에겐 유독 약한 모습.[2] 도베르만을 닮은 개의 모습이며 연출상은 아닌지 주변인들도 그를 개로 인식하고 대한다. 거리의 고아들을 거두어 자식삼았기에 일부 적대 세력에선 커스드 패밀리를 고아원, 잡종 군단으로 멸칭하기도 한다. 패밀리의 일원들 또한 그를 파파라 부르지만 정말 부모로 여기는지는 개개인마다 다른 모양이다.
  • 아샤
    파일:멜트블레스유아샤.jpg

    커스드 패밀리의 간부. 스스로를 퇴물이라 부르며 등장했지만 주변 평가에 따르자면 사격에 능하고 혼자 일을 처리할만큼 실력자이다. 파트너인 보바를 아들이라 부르면서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꺼려하는 모습이 보인다. 패밀리 내에서 유일하게 죄책감을 느끼는 인물. 밤마다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지만 자신을 거리에서 거둔 더닝이 시킨다면 뭐든지 한다. 케일럽에 의하면 더닝은 그리 좋은 부모가 아니며, 끝이 좋지 않을게 뻔하단 평가를 내렸다.
  • 보바
    파일:멜트블레스유보바.jpg

    커스드 패밀리의 칼잡이이자 아샤의 파트너. 아샤를 맹목적으로 따른다. 14살 인신매매범에게 상품으로 잡혀있던 자신을 아샤가 구해줬기 때문. 염세적이고 주눅든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아샤에게 첫눈에 반한다. [3] 더닝을 경계한다. 좋아하는 건 아샤. 따르는 이도 아샤뿐.

3.2. 조역

  • 볼트
    커스드 패밀리의 일원. 왼쪽 눈에 안대를 낀 성격파탄자. 패밀리에 들어오기 전부터 센과 형제처럼 자랐다고 한다. 능글맞은 성격이나 감정적인듯. 형제가 당했음에도 복수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 라훌을 질책한다.

  • 커스드 패밀리의 일원. 오른쪽 발목 힘줄이 어릴때 끊긴 절름발이로 현장에 나서진 않는다. 작전의 진입부터 도주로까지 설계하는 브레인. 패밀리에 들어오기 전부터 볼트와 형제처럼 자랐다고 한다.
  • 케일럽
    커스드 패밀리의 일원. 칼잡이로서 보바의 스승. 핀리, 라훌과 거리에서 함께 지냈으며 라훌의 친형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아샤와 나갔던 임무에서 살해당해 시체로 돌아온다.
  • 핀리
    커스드 패밀리의 일원. 평소엔 소심하나 꼭지가 돌면 끔찍한 짓을 저지른다. 볼트의 눈을 뽑은 장본인.[4]
  • 라훌
    커스드 패밀리의 일원. 파파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할 충성스러운 녀석. 공사를 구분하는 냉정한 면모가 있다. 이로 인해 파파의 눈앞에서 볼트와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

[1] 죽어가고 있던 것은 버드였으나, 멜트의 명령 한마디로 맞은편의 중개인이 대신 죽어버린다.[2] 멜트가 납치된지 30시간이 되었는데도 아무런 실마리를 못 찾자 딸의 어린 시절 생일파티 사진을 보며 낑낑 운다.[3] '담배냄새, 아마도 화약과 피 냄새... 께름칙한 인상의 궤변론자... 천사란 이렇게 생겼구나.'[4] 정황상 볼트가 핀리를 괴롭혔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