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6:05:59

멕워리어 2: 31세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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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멕워리어 2:31세기 전투
MechWarrior 2: 31st Century Combat
파일:mw2_cover.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액티비전
배급 액티비전
플랫폼 DOS, Windows, Mac OS,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장르 액션, 배틀메크 조종 시뮬레이션, 멀티플레이어
출시 DOS
1995년 7월 24일
Windows
1995년 12월
Mac OS
1996년 7월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1997년 4월
한국어 지원 일부 한글화
관련 사이트 BattleTechWiki
Wikipedia
1. 개요2. OST3. 확장팩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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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워리어 2: 31세기 전투는 1995년에 출시된 1인칭 메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액티비전에서 개발하고 배급한 이 게임은 배틀테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클랜 울프와 클랜 제이드 팔콘의 거부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당시 기준으로 전편보다 진보한 3D 그래픽, 3D 가속 지원, 훌륭한 오프닝 시네마틱[1], 신비하면서도 긴장감 높은 음악, 클랜의 묘사, 멕 커스터마이징 등 여러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선에도 그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 중 2편이 유일하다.)

당시 국내에서는 LG(LG미디어)에서 출시하였다. 국내 출시본의 경우 한글화해서 출시하였으나, 게임 내 음성 일부 (시스템 음성)의 더빙과 매뉴얼 번역을 한글화하였다고 박스에 명시하고 있다. (이것은 스탠드얼론 확장팩 머셔너리도 같은 상황.)
본편 오프닝 시네마틱 (한글 자막) 본편 게임 플레이
확장팩 고스트베어의 유산 오프닝 시네마틱 확장팩 머셔너리 오프닝 시네마틱 (한국어 더빙)

2. OST

본편에 대한 팬들의 평가에는 훌륭한 사운드트랙에 대한 찬사가 빠지지 않는다. 후속작들의 사운드트랙도 훌륭하지만, 출시 당시로서는 보기 힘들었던 풀 3D 그래픽 게임에 미래 전장을 배경으로 한 거대 메크들의 전투를 그리는 데 사용된 몽환적이면서 박진감넘치는 음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운드트랙을 작곡한 작곡가는 두명으로, 그레고리 알퍼와 황지훈이다. 이 중 황지훈은 본작 외에도 퀘이크 1편 확장팩, 다크레인, 헤비기어 등의 사운드트랙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3. 확장팩

1995년 11월 멕워리어2: 고스트베어의 유산이 출시되었으며, 클랜 고스트베어의 유전자 도난 사건을 그리고 있다.

1996년 9월에는 멕워리어 2: 머셔너리가 출시되었으며, 고스트베어의 유산과는 다르게 스탠드얼론 확장팩으로 출시되어 본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2] 특이하게 멕워리어 2: 머셔너리는 국내에 일부 한글화 되어 출시되었으며 오프닝 시네마틱과 게임 플레이 내 음성의 일부가 한글로 녹음되었으나, 표시되는 영문은 번역되지 않았다.

4. 기타

보통 시리즈 중 최고를 논할 때 본작이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한다. 게이밍 환경이 많이 발전한 후속작들이 더 나은 점이 분명함에도 2편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팬들의 노스탤지어 이외에도 클랜 내전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는 점이나 미션 구성이 일률적이지 않고 흥미로운 점, 메크의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다는 점들이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3][4]

게임 출시 때 멀티플레이어가 완성되지 않아, 후에 넷멕(Net Mech)이라는 애드온을 추가 개발하여 배포하였다. 멕워리어2 배틀팩은 본편과 고스트베어의 유산 확장팩, 넷멕을 한데 묶은 합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으로 콘솔 포팅이 되었는데, DOS/윈도우즈 버전에 비해 조작이 단순화되었다. 이는 향후 멕어썰트 시리즈와 통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멕어썰트 시리즈의 조작이 좀 더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1] 제임스 카메론이 설립한 VFX 회사인 디지털 도메인에서 제작했다고 한다.[2] 이후 멕워리어 4: 분노의 복수의 스탠드얼론 확장팩 용병의 사투나 멕워리어 5: 클랜도 마찬가지이다.[3] 2위는 팬들의 성향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보통 4편이 접근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많이 손꼽히며, 육중한 메크 전투가 잘 그려진 3편이나 최신 사양으로 그래픽/사운드/게임플레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5편이나 온라인을 꼽는 경우도 있다.[4] 그러한 점 때문인지 본작을 최신 사양의 윈도우즈에서 구동 할 수 있게끔 연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PowerIso를 이용해 도스버전을 윈도우 10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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