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4:11:54

맷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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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0000> 1 B.J. 펜은 2004년 5월 17일 K-1으로 이적하기 위해 UFC에서 나오면서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2 조르주 생 피에르는 2013년 12월 13일 잠정적 은퇴하면서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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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tt-serra-69a0544b-b4bd-4a4c-bdeb-653b7e63760-resize-750.jpg
이름 매튜 존 세라
(Matthew John Sera)
생년월일 1974년 6월 2일 ([age(1974-06-02)]세)
뉴욕주 이스트 메도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뉴욕주 롱아일랜드
종합격투기 전적 18전 11승 7패
2KO, 5SUB, 4판정
2KO, 5판정
체격 168cm / 77kg / 180cm
링네임 The Terror
주요 타이틀 1999 IBJJF 팬 아메리칸 주짓수 선수권 대회 -82kg 금메달 (퍼플벨트)
2000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82kg 동메달 (브라운벨트)
2000 ADCC 북미 예선 -77kg 금메달
2001 ADCC -77kg 은메달
TUF 4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
UFC 7대 웰터급 챔피언
기타 2018 UFC 명예의 전당 헌액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초창기3.2. UFC3.3. 은퇴 이후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전 종합격투기 선수로, 현재는 MMA 체육관인 세라-롱고 짐의 공동 수장이다.

2. 전적

3. 커리어

3.1. 초창기

1998년 4월 VATV 3에서 프로로 데뷔하여 VATV 라이트급 무대에서 4연승을 거두고 UFC에 입성했다.

3.2. UFC

2001년 5월 UFC 31의 데뷔전에서 쇼니 카터를 상대로 주짓수 클리닉을 보여주었지만 3라운드 막판 10초를 남겨둔 상태에서 스피닝 백 피스트를 얻어맞고는 그대로 넉아웃되어 버렸다. 2001년 9월 극강의 타격가인 이브스 에드워즈를 판정으로 잡아냈고, 2002년 3월 UFC 36에서는 켈리 덜런티에게 트라이앵글로 서브미션승을 거둔다.[1]

2002년 9월에는 UFC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참가했지만 1차전에서 BJ 펜을 만나 판정패한다. 2003년 2월에는 딘 토마스에게 또 판정패했다.[2]

2004년 1월과 2004년 6월에 각각 제프 커란이반 멘지바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후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려 2005년 6월 UFC 53에서 카로 파리시안과 격돌했지만 초반 타격으로 승기를 잡고도 체격차에 밀려 끝내지 못하더니 결국 레슬링에서 밀리며 만장일치로 패했다.

2006년에는 다른 TUF 시리즈와는 다른, 노장들의 패자부활전인 TUF 시즌 2에 웰터급으로 참가했다. 준결승에서 쇼니 카터를 만나 과거의 패배를 설욕했으며, 11월에 열린 TUF 4 Finale에서 크리스 라이틀과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TUF에서 우승한 세라는 2007년 4월 UFC 69에서 자신의 TUF 코치였던 조르주 생 피에르의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이 경기는 GSP의 절대우세가 예상되는 시합으로 승자 예상에서 도박사들의 93%가 생 피에르의 승리를 점친 시합이었다. 그런데 그만 세라가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1라운드 탐색적에서 양 훅으로 GSP를 흔든 후 따라 들어가며 기어이 라이트로 다운을 뽑아냈다. 계속되는 타격에 GSP가 원렉을 잡고 늘어지자 침착하게 다리를 뽑아낸 뒤 강력한 라이트훅으로 세번째 다운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마운트에 올라 파운딩 난사로 TKO승을 거두며 UFC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파일:/pds/201012/11/57/e0066657_4d03204a1b8ca.jpg

이후 GSP와의 2차전이 잡혔으나 세라가 등 부상을 당하며 연장된 끝에 2008년 4월 UFC 83에서 재대결이 펼쳐졌다. 1차전 이후 완전히 달라진 생 피에르는 극강의 레슬러로 변모해 있었고 세라는 그라운드에서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GSP에게 연달아 테이크다운을 당하며 파운딩과 엘보우를 얻어맞았고, 2라운드 복부에 강력한 그라운드 니킥을 연타당하며 TKO로 패하고 말았다.

2009년 5월 UFC 98에서는 앙숙인 맷 휴즈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패했다. 초반 타격으로 휴즈를 다운시키며 선전했으나 휴즈는 세라를 붙잡고 늘어지며 그라운드로 유도했고, 2라운드 이후에는 TD와 그라운드에서 열세를 보이며 판정패를 당했다.

2010년 2월 UFC 109에서 프랭크 트리그에게 KO승을 거두었으나, 2010년 9월 UFC 119에서는 다시 만난 크리스 라이틀에게 타격전에서 밀리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후 약 3년간 경기를 갖지 않다가 2013년 5월 24일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 선언을 했다. 흉곽 출구 증후군으로 신경을 눌러서 한쪽팔을 못쓰는 상황까지 이르러서 결국 갈비뼈 하나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했다고 한다.

3.3. 은퇴 이후

세라는 절친한 친구인 레이 롱고와 함께 세라-롱고 짐을 결성하고 공동 수장을 맡고 있다. 레이 롱고가 주로 타격 쪽을 코치하고 자신은 그래플링 쪽을 맡고 있는 듯하다. 앤더슨 실바를 꺾고 미들급 챔피언이 된 크리스 와이드먼, UFC 역사상 최초로 벤텀급 타이틀 3차 방어에 성공한 알저메인 스털링, 알 아이아퀸타가 이 팀의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2014년 셔독에서 선정한 최고의 격투기 코치 부문에서 6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4. 파이팅 스타일

헨조 그레이시에게 블랙벨트를 수여받은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강자. 팬암 퍼플밸트, 문디알 브라운 벨트에서 우승했으며 ADCC 76kg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타격도 강력해서 MMA에서는 오히려 타격가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리치는 짧지만 순간적인 연타로 쇄도해 들어가는 펀치러쉬가 무섭다. 근거리에서 간간히 터지는 라이트훅도 위력적인데 프랭크 트리그나 생 피에르를 보내버린 것도 이 라이트다.

가장 큰 약점으로는 역시 체격을 들 수 있다. 168cm의 신장 때문에 리치나 파워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파리시안이나 휴즈를 상대로는 타격으로 승기를 다 잡고도 체격에서 밀리며 상대에게 회복할 여력을 준 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라이틀과의 2차전에서는 저돌적으로 들이댔지만 리치에서 완전히 밀리며 관광패를 당하기도 했다.

주짓수 스킬이 좋긴 한데 그걸로 끝을 보기에는 부족하고, 레슬링 스킬도 좋다고 하기엔 좀 그렇다. 파워에서도 밀리다보니 레슬링에서 밀리는 시합이 많다.

5. 기타

2007년의 VS 생 피에르전 승리는 UFC 역사상 최고의 업셋 경기이다.[3] 이 시합에서 세라의 머니라인은 +850으로, 그에게 ₩10,000을 걸면 ₩85,000을 딸 수 있었다. 세라 본인도 자신의 승리가 믿겨지지 않는다는 제스처를 취했을 정도였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66657_4d03203e3ae20.jpg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부상 등의 이유로 GSP, 맷 휴즈와의 시합이 장기간 연기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패배가 무서워 시합을 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역대 최약의 챔피언으로 꼽히기도 하는 등 챔피언이긴 했지만 취급이 좋지 못하다.

화려한 타격전도 불사하던 생 피에르가 UFC 69 이후 안정적인 개비기 위주의 시합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GSP를 레슬게이로 만들었다며 까이기도 한다.

휴즈와는 정말 사이가 나쁜데, 파이터로서는 존경하지만 인격적으로는 말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4] '사람을 이렇게 증오해 보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5] 더불어 휴즈와 세라 모두 UFC를 은퇴한 뒤에도 둘의 사이는 영 좋지 못해서 맷 휴즈가 UFC에서 간부직책을 맡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고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선수들에 대한 조율을 훨씬 잘해냈을 거라며 다시 한번 휴즈를 디스함과 동시에 UFC 수뇌부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세라의 이런 불만이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이유로 TUF에서 휴즈와 코치대결을 벌였을 때 코칭스킬에서 세라가 월등히 앞섰다는 평가도 많았고 실제로 그 당시 TUF 방영 당시 세라가 휴즈보다 지도능력면에서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라 입장에서는 자기보다 못한 코칭능력에 성격은 개차반인데 UFC 수뇌부에 잘 보여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 당시 TUF에서 세라가 기술적인 면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친데 비해 휴즈는 선수들을 찍어누르는 고압적인 면만을 보였고 매번 성경책 읽기를 강요하는 등 벙찌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세라도 화이트와 친한 편이고 (Looking for a Fight라는 프로그램에서 같이 나온다) 그리고 그의 팟캐스트는 친 UFC파라서 선수들과 프로모션 사이에 분쟁이 있으면 거의 프로모션 편을 들기 때문에 팬들과 파이터들에게 많이 까인다.

미국인 중에서는 거의 최초로 주짓수 블랙벨트를 땄다.

2021년 초에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리던 폭한을 아주 손쉽게 제압하고 폭한에게 그라운드도 압도하기도 했다. 은퇴한 지 아주 오래된데다 갈비뼈까지 일부 제거한 몸으로도 싸움 좀 한다는 양아치 정도는 여전히 손쉽게 제압한다.

그러나 미국의 전직 레슬링 선수이자 유명 과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과 방송 프로에서 레슬링으로 스파링을 했다가 제압당했다. 사실 세라가 은퇴한지도 오래됐고 부상과 질병까지 겹치면서 갈비뼈도 몇 개 정도 제거한데다 실제 체격은 2023년 기준으로 페더급을 뛰어야할 정도로 작은 체구인것도 있다.

6. 관련 문서


[1] 이것이 UFC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서브미션 승리가 되었다.[2] 경기장에서는 세라의 승리가 선언되었는데, 경기 후 판정단 중 한 명이 점수 표기를 잘못 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판정이 번복되었다. 경기 내용은 상당히 지루했는데 TD가 거의 봉쇄되다시피 하는 등 별로 좋지 못했다. 판정이 나오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어쨌든 여러가지로 말이 많았다.[3] 이것의 바로 뒤를 잇는 업셋 경기가 UFC 112의 BJ 펜 대 프랭키 에드가전이다. 이때는 도박사들의 90%가 펜의 승리를 예상하고 경기도 예상대로 펜이 우세하게 주도하는듯 했으나 UFC 역사상 역대급으로 의아한 판정이 나와버려 업셋이 일어났다.[4] 굳이 세라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휴즈의 사생활이나 인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다. 성격 거친 인간들이 대다수인 이 바닥에서도 인격이라는 측면에서 모두의 비난을 받고있다.[5] 근데 휴즈는 헨조 사단을 올킬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