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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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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의 연도별 일람
2021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4월3.2. 5월3.3. 7월3.4. 8월3.5. 9월3.6. 10월
4. 포스트시즌5. 총평6. 시즌 후

1. 개요

맥스 슈어저의 2022년 활약상을 모아놓은 문서다.

2. 시즌 전

시즌 막판의 데드암 이슈가 있었음에도 오프시즌의 뜨거운 감자가 되어서 많은 팀들이 달려들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2021년 11월 28일자로 뉴욕 메츠와 다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4년 계약이 유력하고 연봉은 4200만 달러에 준할 것이 유력하며, 최종적으로는 메츠와 3년 130M의 금액에 서명이 임박했다고 보도되었고, 결국 3년 130M, 그리고 2년 뒤 옵트아웃이라는 조건으로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팔이나 허리에 부상을 달고 있는 지라, 슈어저를 얻은 메츠 팬들도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세월 놀라울 정도의 투지로 험한 기용 방식에도 건강함을 보였던 슈어저지만 슈어저가 첫 FA 시장에 나왔을 때, 보라스가 유리하게 이용한 피칭 주행 이론에 따르면 터질 때가 됐다는 게 일부 MLB 팬들의 의견이었다. 게다가 최근 몇년간 안 좋은 의미로만 사용된 어메이징 메츠와 결합한 만큼 뭔가 불길하다는 말도 있었는데,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부상으로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이탈 소식이 전해졌다.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알려졌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일단 개막 시리즈에서 보긴 불가능하다고 한다.

시즌에 앞서 매년 발표되는 MLB's Top 100 Players Right Now에서 12위로 선정되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당초 예상과 달리 개막 시리즈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적으로 돌아온 슈어저를 향해 내츠 팬들은 기립박수로 환영하였고 슈어져도 화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으나 헛스윙 유도 0회의 포심과 하드힛이 수 차례 양산되며 아직까지 구위가 정상 컨디션은 아닌 모습으로 보인다.

3.2. 5월

5월 13일 경기에선 경기 전 시구자로 모리 미키오 뉴욕 주재 총영사가 시구를 할 예정이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연습투구를 하면서 자리를 끝까지 비켜주지 않아 시구를 못해서 논란이 됐었다. 결국 나중에 샌디 앨더슨 사장이 사과 의사를 밝혔다.

5월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등판해서 5⅔이닝 2실점 4K로 승리 투수 요건을 잡고 덕아웃에 강판 싸인을 보내 스스로 강판했다. 그리고 또 내복사근 부상을 당하며 6~8주에 회복기간을 가질 것이라고 기사가 나왔다. 메츠 투수진에 구멍이 난 와중에 왼손에도 부상을 당했는데, 자신의 집에서 반려견에 물려서라고 한다.

3.3. 7월

7월 16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는 6⅓이닝 8피안타 11K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으나 팀은 승리를 챙겼다. 슈어저는 부상 복귀 후 3경기 31탈삼진 ERA 1.40을 기록 중이다.

3.4. 8월

8월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6K로 호투 했으나 노디시전으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고 팀도 1대2로 패배했다.

8월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에서 6⅓이닝 8K 4실점을 기록했고 팀 타선의 다득점과 함께 승리 투수가 되면서 통산 199승을 달성했다.

8월 22일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 6⅔이닝 3K 4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112구를 투구하며 7이닝 4피안타 11K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침묵해 0:1로 패배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3.5. 9월

9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67구를 던지며 5이닝 3피안타 5K 1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었으나 왼쪽 옆구리에 피로감을 느껴 빠르게 교체되었고 동점 상황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결국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파일:슈어저200승.jpg

9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에서 68구를 던지며 6이닝 9K 퍼펙트 피칭으로 완벽한 복귀전을 펼쳤다. 부상 복귀전이라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었기에 퍼펙트 게임에 도전하지 않고 6회를 끝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메츠 타선의 득점지원이 뒷받침되어 승리투수가 되며 마침내 커리어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9월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91구를 던지며 6이닝 4피안타 7K 1실점으로 호투했고 팀 타선의 대량 득점지원이 뒷받침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3.6. 10월

10월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에서 5⅔이닝 9피안타 4K 4실점으로 부진한 피칭을 보이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지구 우승 경쟁 판도에 분수령이 되는 경기였으나 2번의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이 뼈아팠고, 메츠는 이 날의 패배로 정규시즌 4경기를 남기고 브레이브스에게 1경기 차로 밀리는 2위가 되고 말았고, 다음날 경기마저 패배해 시리즈 스윕을 당하며 결국 지구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4. 포스트시즌

10월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2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4⅔이닝 7피안타(4피홈런) 7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치고 강판되었고[1]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슈어저의 데뷔 후 포스트시즌 최다 피홈런, 최다 실점 경기이며 이를 넘어서 포스트시즌 역사상 단일 투수가 가장 터진 경기 중 하나이다. 포스트시즌 단일 경기에서 단일 투수가 4피홈런 7실점한 경우는 1939년 월드 시리즈 3차전 진 톰슨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결국 3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메츠가 파드리스에게 패하며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되었다. 비싼 돈 주고 영입했더니 잔부상으로 규정이닝도 못채우고 지구 우승 향방이 걸려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등 중요경기에서 거하게 말아먹어버린 바람에 욕을 푸짐하게 먹는 중.[2]

5. 총평

결국 올 시즌의 슈어저는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만 클레이튼 커쇼급 하락을 보인 이닝 소화력이 아쉬웠을 뿐 WAR은 4.4, 5.2로 준수하게 쌓을 정도로 활약 자체는 먹튀라고 하기엔 매우 준수했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하락세의 우려가 있는 데다가 돈을 과도하게 많이 받은 게 문제일 뿐. 받은 돈을 생각하면 사이 영 상급의 성적이 나와야 할 정도인데 고작 145이닝을 소화했으므로 가성비로는 결코 좋다고 보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으며[3] 슈어저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메츠 2년차와 3년차 시즌에서 올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찍을 가능성은 희박한 데다가 심지어 구속과 구위마저도 예전에 비해 감소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물론 구단주 스티브 코헨은 역대급 부자이므로 슈어저가 올해 나쁜 가성비를 보여도 개의치 않을 확률이 높다.[4]

6. 시즌 후

2022 시즌 이후 과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함께 뛰며 원투펀치를 구성하던 저스틴 벌랜더가 메츠로 이적해오면서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1] 강판되면서 실망한 홈 팬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듣기도 했다.[2] 다만 브레이브스전 상대로 부진했다는 이유는 다소 억울한 게, 정규시즌 슈어저는 애틀랜타와의 등판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는데 3승 중 2경기는 완벽에 가까운 피칭, QS에 실패한 경기도 승계주자 만루홈런으로 4실점했으나 승리투수가 될만한 피칭을 보여줬다. 애틀랜타 상대로의 부진을 비판의 근거로 삼는 건 조삼모사인 셈. 하지만 슈어저가 애틀란타전 결과로 욕을 먹는 이유는 지구우승 경쟁이 치열하던 시즌 말미의 10월 1일 애틀란타전에서 부진하여 지구 우승을 애틀란타에게 내주는데 일조하였다는 점 때문이므로 결과적으로는 욕을 먹어도 할말 없다.[3] 슈어저의 WAR이 5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WAR 1당 700만 달러의 값어치를 한다고 치면 5×700=3500 정도이므로 슈어저의 올해 연봉값에 못 미친다.[4] 애초에 슈어저의 성적을 보면 돈값에 비해 아쉬웠을 뿐 냉정하게 리그에서 상위급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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