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10:53:19

말살의 사도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마법 카드.

1. 설명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280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말살의 사도,
일어판명칭=<ruby>抹殺<rp>(</rp><rt>まっさつ</rt><rp>)</rp></ruby>の<ruby>使徒<rp>(</rp><rt>しと</rt><rp>)</rp></ruby>,
영어판명칭=Nobleman of Crossout,
효과1=뒷면 표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여 게임에서 제외한다. 만약 그것이 리버스 효과 몬스터였을 경우\, 서로의 덱을 확인하여\, 파괴한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전부 게임에서 제외한다. 그 후 덱을 셔플한다.)]

리버스 덱 입장에서는 최악의 안티 카드로 리버스 몬스터를 3장씩 덱에 넣는 플레이어에겐 당한다면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특유의 효과는 자신에게도 대응되기 때문에 덱에 자주 들어가는 리버스 몬스터인 메타모르 포트,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 등을 찍었다간 자신도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숙련도가 필요한 카드다.

달의 서, 개기일식의 서, 용각수 브라키온, 어둠의 봉인검으로 엎은 다음 이 카드로 푹 찍어서 이차원으로 날려버리는 콤보도 존재한다. 덕분에 고스트릭에서는 사이드 덱에 채용하기도 한다.

상호 호환으로는 실드 크러시가 있고 대상을 마법 / 함정으로 바꾼 버전으론 박멸의 사도가 있다.

참고로 파괴한 뒤 제외한다는 효과 처리가 남아있어서 파괴시에 발동되는 임의 효과는 타이밍을 놓쳐서 발동할 수 없다. 또한 리버스 몬스터가 아니라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때..." 등의 카드는 덱을 확인하지 않는다. 즉 스노우맨 이터, 마도서사 바테르 등은 찍혀도 제외당할 뿐 그 뒤엔 아무 처리도 없다.

딱히 콤보가 아니더라도 노 코스트로 무슨 효과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는 상대의 몬스터를 하나 날려버리는 효과는 강력하다. 후공 첫 턴에 하나 뒤집어 놨더니 다음 턴에 말살의 사도에 털리고 하급 어태커 두 마리의 직공이 들어오면 초반부터 라이프 반땡. 게다가 이건 그냥 파괴도 아니고 파괴 후 제외라서 견제용으로 덮어놓은 몬스터가 이차원으로 날아가 버리면 피눈물이 난다.

섀도르가 리버스 효과 몬스터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이드 덱에 채용할 여지가 늘었다! 제외라서 섀도르 특유의 효과도 발동하지도 않으며 특정 파츠 1장을 말 그대로 말살시켜 버릴 수 있어서 채용해 봄 직한 카드.

예전에는 수비로 하급을 전개 후 어드밴스 소환이 당연하고 적의 공격을 견제하기 위해 리버스 몬스터도 한두 장 투입하던 시절에는 갈라진 대지, 대지 분쇄로 견제 불가능한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는 범용 카드는 이 카드와 썬더 브레이크 정도였던지라 한때 제한까지 갔던 카드였지만, 특정 덱이 아니면 리버스나 뒷면 수비 표시는 커녕 앞면 수비 표시도 보기 힘든 현 환경에선 당연히 무제한이 되었다. 그러나 이 카드의 일러스트에 나오는 기사말살의 지명자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여전히 지겹도록 얼굴을 볼 수 있다.그리고 이름과 일러스트 때문에 말명자와 헷갈려서 잘못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지크 프리드, 타카스 등이 패에 잡고 있는 카드로 등장하나, 딱히 사용되진 않고 발동 코스트 등으로 사용된다. 유희왕 5D's까지는 앞면 수비가 가능해서 굳이 뒷면 수비로 낼 이유가 없어 적당히 자리만 차지하는 카드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2. 관련 카드

2.1. 박멸의 사도

2.2. 말살의 지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