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엠페러 G

1. 개요

2. 특징

3. 등장작품

• 슈퍼로봇대전 V
• 첫 등장. 슈퍼로봇대전 V의 스토리에서 그레이트 마징가의 역할은 마징가 Z가 마징가 ZERO로 변모하는 것을 막기 위한 억제력이었다. 그레이트 마징가가 실패했을 경우 ZERO에 대한 카운터로서 준비한 것이 바로 마징엠페러 G. 그레이트 마징가를 베이스로 사오토메 연구소에서 제공받은 겟타선 기술을 비롯한 여러 세계의 기술이 집결되었다.[3] 스토리상으로는 제작은 되어있었으나 기동하지 못했고, 그레이트 마징가가 광자력 엔진을 폭주시켜 마징가 ZERO와 자폭한 후 겟타선으로 기동에 성공하여 ZERO와 대치, 이후 각성한 에바 초호기 등 아군과 함께 ZERO를 쓰러뜨리고 아군에 가입한다.[4] 분명히 아주 좋은 기체이지만 라이벌인 마징가 ZERO가 첫참전 보정으로 굉장한 스펙으로 등장한데다가 코우지의 에이스 보너스 때문에 기력 150 조건만 맞추고 나면 공격이 중간보스급 이상으로 들어간다. 2회차만 하더라도 첫턴부터 마징가 ZERO를 띄우는게 가능할 정도라서 엠페러 또한 신규 유닛인데도 실 성능은 ZERO의 하위 호환 수준이었다.

• 슈퍼로봇대전 X
• 두 번째 참전. PV에서 약간 변화된 그레이트 스매셔 펀치를 보여주었다. 본작에는 겟타 시리즈가 참전하지 않기에 V의 설정에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추측되었고, 1월 22일자 인터뷰에서 오리지널 설정을 부여한다는 설명이 나왔다.[5] 또한 원조 황제이던 마징카이저도 참전하기에 진정한 의미에서 더블 황제가 실현될 듯. 2차 PV에서 마징카이저와의 신규 합체기인 '마신쌍황격'이 공개되었다. 이 합체기는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마지막화 새로운 가능성의 광자 실루엣들의 총공격에서 그레이트 마징가는 선더 브레이크와 마징가Z는 광자력 빔을 쓰는 장면을 모티브로 한 것.
  
  실제 작중에서는 마징카이저와 함께 가능성을 상징하는 빛의 힘을 지닌 다른 차원의 최강의 마징가를 불러낸 것으로 나온게 이 기체이다. 즉 최초로 엠페러가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V의 세계에서 불러낸 것이라는 뜻. 겟타선이 없어도 본작에서 등장한 것은 새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엠페러를 차원을 뛰어넘어 불러낸 것으로 해결했다. V에서는 ZERO의 하위호환 수준이었지만 , X에서는 ZERO가 조건부에 최종화 직전에야 사용이 가능하고, 스펙도 카이저와 함께 ZERO와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 슈퍼로봇대전 DD
• 이전작들과 달리 진 마징가의 테츠야가 아닌 마징카이저(OVA)의 테츠야의 후속기로 등장했다.[6] 작중에선 코우지가 제대로 정비를 하지 못한 마징카이저로 출격[7]했다가, 오리지널 적인 와이번에게 공격을 당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움을 주려고 출격한 테츠야까지 공격을 당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스스로 등장했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마징엠페러는 카부토 쥬조가 만든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기이자 마징카이저에서 안정성을 강화해 폭주를 방지한 로봇으로, 코우지가 탑승하는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카이저와 다르게 파일럿이 따로 내정돼있진 않았다.

4. 무장

• 루스트 타이푼: 마징엠페러 버전 루스트 허리케인. 엠퍼러가 적을 내리 깔아보며 거대한 3개의 회오리를 내보내 적은 회오리 안을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다 증발해버린다. 그레이트 마징가와 달리 마징가 Z의 루스트 허리케인처럼 장갑치 저하 효과가 있다.

• 그레이트 스매셔 펀치: 마징가 시리즈 전통의 로켓 펀치. 양 팔에서 여러개의 칼날을 꺼낸 뒤 터보 스매셔 펀치처럼 칼날 부분만을 회전시켜 발사한다. 팔 안에 내장된 칼날이 펀치를 발사할때만 사출되는 점은 그레이트 마징가 시절의 드릴 프레셔 펀치와 비슷하지만 사출되는 칼날은 나선형이 아니라 플랜지드 메이스(flanged mace)처럼 마징가 Z의 아이언 커터를 여러쌍 붙인듯한 직선형 칼날이다.명중한 적에게는 거대한 구멍이 두 개 뚫리고 폭발한다.

• 엠퍼러 블레이드: 허벅지에서 두 자루의 검을 꺼내어 적을 난도질하다가 적을 발로 차고 뒤로 물러난 뒤, 손잡이를 합체시킨 두 검을 회전시면서 다시 적을 베어버리며 마무리 짓는다.

• 그레이트 블래스터: 가슴의 방열판이 변형-전개된 후 열선을 투사하는 브레스트 번의 동형무장.[8]

• 선더볼트 브레이커: 선더 브레이크의 엠페러 버전이며, 한손을 번쩍 들더니 엠페러를 중심으로 루스트 타이푼 보다도 거대한 회오리가 발생. 기존의 그레이트가 먹구름에서 번개의 에너지를 빌려오는 느낌이라면 엠페러는 에너지 충전시에 자신의 주위로 거센 폭풍과 번개를 발생시키는, 격이 다른 연출을 보인다. 엠페러의 손에 모인 푸른 빛의 에너지가 폭풍을 날려보내고 에너지가 점차 증폭되더니, 보랏빛으로 바뀌면서 적에게 빔처럼 쏘아낸다. 이 때 적은 검은 구체에 갇혀 번개의 격류에 휘말리며, 이 후 엠페러의 손이 클로즈 업 되더니 엠페러가 한바퀴 회전. 선더 볼트 브레이커를 쏜 손을 꽉 쥐는 것과 동시에 적이 폭발한다.

• 엠페러 소드: 엠페러가 양손을 부딪치는 것으로 에너지를 모아 하늘로 쏘아내자 낙뢰와 더불어 대지가 파괴되는 와중 엠페러 블레이드와는 다른, 마징엠페러 G의 머리를 형상화한것 같은 대검이 떨어져 내린다.[9] 엠페러가 그 검을 뽑아들어 적에게 겨눈뒤 등뒤에 '엠페러 오레올'을 스크랜더 형태로 변형, 격렬히 하늘을 날아다니다 순식간에 간격을 좁힌뒤 적을 가로로 양단하고[10], 무수한 참격을 날리고[11] 적을 구름보다 높은 공중에 날려버린다. 엠페러가 뒤따라가서 수없이 많은 고속 돌격 난무로 마무리. 마지막에는 주변 지형을 모조리 날려버리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난다. 피니시를 내면 지상에 착지한 엠페러가 후광을 등지고 땅에 엠페러 소드를 박아넣고 엠페러 오레올을 휘날리는 모습으로 공격 종료.

• 오레올 부스터 G: 슈퍼로봇대전 X에서 추가된 무기. 돌격형으로 변형시킨 오레올을 가속시킨 뒤 날려 적을 분쇄하는 기술로 당연히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기답게 그레이트 부스터를 오마쥬한 무기. 새로운 최종 무기로 나왔지만 마징카이저가 번쩍번쩍하게 화려한 이펙트를 두르고 시전하는 카이저 노바에 비해서 상당히 맥 빠지는 연출이라 좋은 평은 못듣고 있다. 오레올 형태의 엠페러는 그레이트 부스터를 항시 장착하고 있는 그레이트 마징가와 같은 형태이며 오레올이 없어도 그레이트 마징가처럼 기본적으로 스크램블 대쉬[12]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이 무기의 연출로 확인할 수 있다. 그레이트 부스터의 설정[13]을 잘 모르는 신규 유저들은 왜 굳이 그대로 돌진 안하고 붙였다가 다시 떼는 삽질을 하냐고 혹평을 하는 경우가 있다.

• 마신쌍황격: X에서 추가된 마징카이저와의 합체기. 마징카이저가 광자력 빔을, 마징엠페러가 썬더볼트 브레이커를 동시에 쏘는 기술로 X-Ω에선 마징가 ZERO와 합체기로 사용한다.

5. 모형화

6. 관련 문서

• 슈퍼로봇대전/오리지널 메카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