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22:08:06

세바스티안 마일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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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원 마일랏.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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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마일랏
Sebastian Mailat
<colbgcolor=#cc0000><colcolor=#fff> 본명 세바스티안 아르파드 마일라트
Sebastian Arpad Mailat
등록명 마일랏
출생 1997년 12월 12일 ([age(1997-12-12)]세)
티미슈 주 티미쇼아라
국적
[[루마니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73cm, 69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cc0000><colcolor=#fff> 유스 LPS 바나툴 티미쇼아라 (~2015)
ACS 폴리 티미쇼아라 (~2016)
선수 ACS 폴리 티미쇼아라 (2016~2017)
CFR 1907 클루지 (2017~2022)
CS 가즈 메탄 메디아슈 (2019 / 임대)
FC 우니베르시타테아 클루지 (2020 / 임대)
FC 볼룬타리 (2020~2021 / 임대)
FC 보토샤니 (2022~20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루마니아의 축구선수. 주포지션은 레프트윙이다. 현재 소속팀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이다.

2. 선수 경력

2.1. 루마니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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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리가 I에 참가하던 ACS 폴리 티미쇼아라의 유스 출신으로, 2015/16 시즌 후반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져 풀타임을 출전하고 1골을 득점했다. 이후 티미쇼아라에서는 45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루마니아의 강호 CFR 1907 클루지로 이적했다.

하지만 클루지에서 뛰기 보다는 주로 같은 리가 I이나 2부리그인 리가 II로 임대를 다녔으며, 반시즌동안 CS 가즈 메탄 메디아슈에서 18경기 2도움, 반시즌동안 FC 우니베르시타테아 클루지에서 3경기 2골, 1시즌동안 FC 볼룬타리에서 25경기 4골을 기록했다.

이후 같은 리가 IFC 보토샤니로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완전이적하여 2024년 7월 23일 기준 67경기 23골 5도움의 스탯을 쌓고 있다. 다만 2023-24시즌 스탯은 9경기 4골인데, 이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십자인대 파열로 결장했기 때문이다. 2022-23시즌 스탯은 38경기 17골 2도움이다.

2024년 7월 23일 현재 K리그2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수원이 바이아웃인 30만 유로(4~5억원)를 지불했으며 3년 계약에 합의했고, 26일 금요일에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한다. 연봉은 3억원 중반대라고 한다.#1#2

다음날인 7월 24일 루마니아 현지 기자의 인스타그램에 마일랏과 함께 찍은 사진과 그의 한국행을 응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2.2.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2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합류했다. 7월 28일 기존 소속팀인 FC 보토샤니 측에서 먼저 수원 이적 오피셜을 띄웠다.# 다음날인 7월 29일 수원 측에서도 영입 오피셜을 공개했다. 등번호는 70번이다.

2.2.1. 2024시즌

2024년 8월 12일 26R FC 안양전에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가졌다. 아직 팀원들과 호흡이 다소 안맞는 모습이었지만 적극적인 돌파와 크로스로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경기후 변성환 감독 인터뷰에서 일주일동안 훈련을 아예 안하고 경기를 뛰었다는게 밝혀졌다.

27R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무려 4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그 출전 2라운드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29R 충북 청주 FC전에서 뮬리치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칩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31R 성남 FC전에서 좋은 기회가 많이 찾아왔으나 찬스 때마다 넘어지면서 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

32R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도 좋은 찬스가 오면 계속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 팬들에게 삼성 라이온즈로 가라는 소리를 들었다.

결국엔 시즌 막판에는 3경기 연속 명제가 되었다.

시즌 기록은 10경기 2골 1도움.

팬들의 평가는 다소 애매한데 다음 시즌까지는 지켜보자는 의견과 빨리 내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모두 나오고 있다. 경기일보 기사에 따르면 결국엔 뮬리치와 함께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난다고 한다. 기대했던 것만큼의 활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순도 높은 2골을 기록하고 갔기에 팬들은 별 말 없이 그가 잘되길 바라며 보내주는 분위기다.

3. 플레이 스타일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 가능한 윙포워드 선수다.

이 점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윙포워드로 보이지만, 실질적인 플레이스타일은 고전적인 클래식 윙어도, 현대적인 윙어랑도 전혀 다른 특이한 스타일이며 굳이 따지고 보면 둘을 섞어놓은 편이다.

우선 생각보다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돌파능력은 상당히 준수하며, 오른쪽보단 왼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1]

이 때문에 고전적인 인버티드 윙어마냥 슈팅보단 컷백과 크로스가 강점인 선수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측면보단 중앙을 더 선호한다. 특히 강력한 슛은 물론, 기술적인 슛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페이살 뮬리치와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심지어 둘 다 여러 유형이 섞인 독특한 타입이라는 점도 닮았다.

4. 여담

  • 어감 때문에 청백적 등 커뮤니티에서 아일릿이라고 불린다.
  •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지켜본 팬들에 의하면 하필 이적해온 시기가 대한민국이 가장 더울 때라 다소 힘들어했다고 한다.
  • 왼발을 잘 못쓰는 특징이 있어서 별명이 "훈기염" 이다.

[1] 다만 왼발을 잘 쓰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