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島香織(まえじま かおり)
취작의 등장인물. 쓰리사이즈 84-58-88cm 성우는 도도 아사코.[1]
피아노과 3학년으로 이사장의 손녀이라는 이유로 규칙보다는 뭐든지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사실 정중한 말투로 대체적으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지만 예외로 슈사쿠는 카토라고 그냥 막 부른다.[2]
자존심이 매우 센 타입으로 슈사쿠를 평소에 매우 멸시하고 아야카 선생이 사랑하는 중년 남자 선생을 카오리도 사랑하기에 아야카 선생을 연적으로 생각해 싫어한다. 물론 아야카가 원리원칙주의를 고집하며 교칙에 되게 깐깐하기 때문에 반항심으로 그렇기도 하지만 결국 그 중년 선생 때문에 협박과 능욕을 당하게 된다. 참고로 이 중년 선생은 오란 사립 고등학교에 부임하고 있던 인물로[3] 바로 전작인 유작의 그 학교다.[4]
모에코와 마음이 맞는지, 아니면 모에코가 들이대는지 모에코가 자주 카오리의 방에 놀러 온다. 이들은 거의 선후배가 아니라 자매 내지 친구처럼 지낸다. 들이대는 탓인데다가 귀엽게 보는 후배중 하나라서 다소 카오리가 부담스러워하지만 모에코에게 맘에 안드는 속옷을 주는 등 신경 써주기도 한다.[5] 여교사와 남교사를 두고 대립하고 사이가 좋지 못한다는 점에서 유작의 미키하라 아케미, 타카시마 쿠미 선생과 동일한 설정이 비슷하다. 그리고 타카베 에리 역시 매우 소중한 후배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6]
자존심이 강해서 끝까지 저항하다가 결국 아야카와 마찬가지로 동시에 굴복해 버린다. 애니판에서는 비중이 제일 많기 때문에 오히려 타카베 에리가 진히로인이 아니라 카오리가 진 히로인이자 주인공일정도로 비중이 높다.
[1] 후속작 귀작에서 카시와기 아야노를 맡았다.[2] 자기 마음에 들거나 자기와 맞다고 하면 정중하게 친절한 모습이지만 그렇지 않은 자라면 냉정하게 하대하는 선민의식을 갖고 있다.[3] 유작의 타카시마 쿠미와 미키하라 아케미의 애인이었던 요시자와 선생이다.[4] 이 남자랑 밤에 만나는 사진을 몰래 찍을 때 '오란 사립 고등학교라면 형님이 있던 곳 아냐?'라는 슈사쿠의 언급이 있었다.[5] 그 때문에 OVA 3화에서 모에코 대신에 마무리를 하겠다고 모에코를 감싸는 모습마저 보인다.[6] 대놓고 애니판에서는 에리에게 신뢰하는 선배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