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물을 의태한 스크럴에 대한 내용은 소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마리아 힐 Maria Hill | |
본명 | 마리아 힐 Maria Hill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출생 | 1982년 4월 4일[1]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엘리자베스 힐 (어머니) |
소속 | S.H.I.E.L.D. (이전) 스타크 인더스트리[2] (이전) 닉 퓨리 크루 |
직책 | S.H.I.E.L.D. 부국장[3] (이전) |
등장 영화 |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 〈어벤져스: 엔드게임〉 (카메오) |
등장 드라마 |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크릿 인베이젼〉 |
담당 배우 | 코비 스멀더스 |
더빙판 성우 | 한경화(디즈니 코리아) 김아롱(소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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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리아 힐.2. 상세
S.H.I.E.L.D.의 부국장으로서 닉 퓨리를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를 맡았다. 쉴드의 문서 프로필상에서는 보안 등급이 레벨 7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레벨 9에 근접하는 인물이다. 쉴드 국장 닉 퓨리가 아는 여러 가지 비밀, 기밀을 닉 퓨리 본인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인물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4] 심지어 타히티 프로젝트 같은 최고 기밀 사항을 알고 있는 필 콜슨마저도 모르는 것들도 알고 있을 정도.다만 그런 출중한 능력 치고는 코믹스와 비교해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편은 아니다. 주로 닉 퓨리나 다른 히어로들을 전략적으로 보좌하거나 돕는 역할이다 보니 실전 액션이 부각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요원답게 맨손 격투나 사격술에는 상당한 실력자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리아 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크릿 인베이젼〉에서의 평가 #===
나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원년 멤버 중 하나였으나 시크릿 인베이젼에서 사망함으로써 페이즈 5에서 퇴장하게 되었다. 담당 배우 코비 스멀더스가 홍보 기간 중 '마리아 힐에 대해 가장 잘 알게 되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해 기대를 모았던 만큼 실망이 컸으며, 특히 캐릭터가 제대로 활약할 기회를 주지도 않고 1화에서 퇴장시켜 팬덤의 충격이 굉장히 컸다. AI 오프닝 사용 관련 논란과 함께 '남자 주인공의 동기부여를 위해 여자 조연을 죽였다'는 프리징 논란까지 일어 각종 사이트에서 첫 주부터 드라마의 평점이 수직하락한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2화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힐의 퇴장은 닉 퓨리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고(...) 퓨리가 바라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었을 뿐이어서 더 허망하다는 평가가 나오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힐의 죽음이 시청자에게 충격을 주는 용도와 작중의 적이 퓨리를 협박하고 방해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캐릭터 소모가 불쾌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나마 퓨리가 힐의 장례 운구에 참석하였으며, 그녀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힐'이 유가족으로서 슬픔과 분노를 표출했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다가 명예롭게 전사한 공무원으로서 국장이 치러졌으며, 힐의 죽음 이후 퓨리의 감정적인 모습이 2화에서 나오고, CCTV 영상과 함께 6화 내내 언급은 된다는 점에서 시크릿 인베이젼 제작진 기준으로는 비교적 신경 쓴 죽음(...)이라는 웃지 못할 재평가가 종영 이후 나오기도 했다.[5]
어쨌든 어벤져스부터 10년이 넘게 꾸준히 등장한 캐릭터를 이렇게 성의없이 퇴장시켰다는 점에서 배우가 대단히 아깝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퓨리 역의 새뮤얼 L. 잭슨이 나이가 있는만큼 퇴장시키지 말고 코믹스의 마리아 힐처럼 2대 국장으로 활용했어야 하는데 낭비되었다는 얘기도 나온다.
[1] 배우의 생일보다 하루 늦다.[2] 쉴드 붕괴 이후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재직했으나 캡틴 마블 프렐류드 코믹스에서 토니에게 해고당했다.[3] 표면상 보안등급 레벨 7, 실질적 레벨은 9[4] 심지어 퓨리가 캡틴과 로마노프에게 얘기 안 한 비밀 (에오울 스포)도 알려줄 정도. 그러나 현재 신뢰관계는 산전수전 다 같이 겪으면서 다져진 것으로 어벤져스 삭제장면에 보면 쉴드에 온 이후 퓨리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여러 번 올렸다고 한다. 주된 비판 내용은 "무모하다 (reckless)"는 것.[5] 해당 드라마에서 또 허무하게 죽은 캐릭터가 있다 보니(...) 종종 같이 묶어서 드라마를 비판하다가 비교되기도 한다. 가령 탈로스는 힐보다 뒤에 죽어서 분량이 많지만 대신 퓨리가 장례에 참석하지 않았고, 유가족인 딸이 놀라울 정도로 슬퍼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극복하며, 죽음에 명예는커녕 인생 자체가 실패자로 조롱 받게 되었고, 퓨리가 언급해야 하는 순간조차 잊어버려서 줄거리상으로도 캐릭터가 완전히 무가치해졌다. 어쨌든 둘 다 정상적인 퇴장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해봤자 좋을게 없다. 무의미한 건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