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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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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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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한 문서.

국가대표에서의 테어 슈테겐은 시대를 잘못 타고나 고통받았던 대표적인 선수이다.[1] 다른 나라였으면 무난하게 국가대표팀 주전을 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최고 수준의 골키퍼이지만 경쟁 상대가 하필 축구 역사를 전체를 통틀어도 한 손 안에 들만한 레전드급 골키퍼라 참 불운할 따름이다.

1.1. 2017년 이전

독일 U-17 대표로 UEFA U-17 Championship 2009에 출전하여 네덜란드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우승하였고 마티아 페린과 함께 팀 오브 토너먼트에 선정되었다. 2009 FIFA U-17 월드컵에 출전권을 획득하여 대회에 참가하였다.

2012년 5월 26일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하지만 그 경기는 3-5로 패배하였다. 경쟁자로는 베른트 레노가 있다. 웬만한 유럽 국가의 국대 주전 골리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독일에는 마누엘 노이어가 있었기 때문에 잘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하고 난 후로 차기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2. 2017년

3월 23일 새벽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2]에서는 마누엘 노이어의 부상 덕분에 선발 출전,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장기 부상을 끊은 뒤 부동의 주전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6월 11일 산마리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90분 내내 할 일이 없었다.

1.3.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조별 리그 2차전 칠레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5분에 동료 수비수에게 땅볼 패스를 했다가 그 골을 상대편에게 뺏겨 결국 알렉시스 산체스의 선제골의 빌미를 본의 아니게 제공하게 됐다. 결국 독일은 라르스 슈틴들의 골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패배를 면하긴 했지만 골득실에 뒤져 조 2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카메룬전 다득점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조별 리그 3차전 카메룬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비록 후반 33분에 실점을 했고 이것이 본인의 자책골로 기록되기는 했지만 전반 44분에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다행히도 칠레가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해 포르투갈은 피하게 됐다.

멕시코와의 준결승에서도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32분, 후반 24분에 결정적인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후반 3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라파엘 마르케스의 헤딩 슛을, 후반 47분에는 라울 히메네스의 헤딩슛을 막아냈다. 그러나 후반 43분에 3: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마르코 파비안의 중거리슛을 막지 못하며 이번에도 클린시트는 실패했다. 그래도 독일은 4:1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칠레와의 결승전에서는 칠레의 끊임없는 파상공세 속에서도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여러차례 선방했다. 슈테겐의 환상적인 선방과 라르스 슈틴들의 결승골이 더해져서 독일은 1:0으로 승리하며 사상 첫 컨페드컵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슈테겐은 이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3]

1.4.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1.4.1. 유럽 예선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2일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독일은 2:1로 승리했지만 후반 32분에 다리다에게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먹히며 클린시트는 실패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5일 열린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독일의 압도적인 경기력 덕분에 할 일은 많지 않았지만 노르웨이가 어쩌다 잡은 공격 기회마저도 모두 막아내며 독일이 무실점으로 6:0으로 대승을 거두는 데 기여한다.

2017년 10월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비록 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먹히기는 했지만 독일은 이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러시아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는다.

2017년 11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48분에 제이미 바디의 헤딩을 막아내는 등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잉글랜드와 0:0으로 비긴다.

이렇듯 독일 국대에서의 활약과 리그에서의 엄청난 활약과 맞물려서 노이어가 돌아온다 하더라도 제 폼을 찾지 못한다면 노이어 대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기용하자는 말이 진지하게 논의될 정도.

1.4.2. 본선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전반 5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그 뒤 스페인의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막아내며 독일의 1:1무승부에 크게 기여한다.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에 선발이 되었으나 노이어가 폼을 회복하였기 때문에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노이어와 후멜스, 로이스 정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선수들의 거한 똥뿌리기로 독일은 멸망했다. 노이어는 부상 이후 복귀했음에도 준수한 기량을 보였기에 슈테겐에게 차후 주전경쟁은 여전히 험난하다.

1.5. 이후

월드컵 이후로 치러진 공식 경기(평가전 제외)는 모두 노이어가 선발로 나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이 끝난지 1년이 넘은 상황에서 네이션스리그나 유로 예선은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이에 본인은 벤치에만 있는 게 답답하다며 불만을 표출했지만, 주장 노이어에게 그런 말은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한소리 들었다. 게다가 옌스 레만에게 리버풀한테 4골이나 먹었으면 조용히 있어야지라고 저격까지 당했다.[4]

그러나 테어 슈테겐이 다시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이 "노이어를 사실상 저격한 인터뷰였다. 노이어가 내 감정에 대해서 평가하거나 언급할 필요는 없다. 노이어의 그런 지적은 부적절하다" 라고 말해 독일에서 상당한 논란이 발생했다. # 이 인터뷰를 본 바이에른 뮌헨의 보스들인 울리 회네스회장과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CEO도 즉시 노이어를 보호하기 위한 인터뷰를 했다. 회네스 회장은 "그는 항상 최고이며 이에 대한 다른 이견은 없다. FC 바이에른은 더이상 DFB에 의해 우리 선수들이 이유없이 다치는 것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라고 말했고 루메니게 CEO는 "노이어에 대해 다들 감사함이 부족하다" 라고 했다.#이어 노이어의 팀동료 스벤 울라이히는 "왜 이러한 논쟁이 발생되었는지 모르겠다. 마누엘은 내가 아는 한 넘버원이다" 라고 인터뷰를 했으며#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골키퍼였던 로만 바이덴펠러는 회네스의 말이 심하긴 했지만 노이어가 넘버원이라고 말했다.# 로타어 마테우스는 인터뷰에서 울리 회네스가 슈테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으며[5]# 국가대표팀의 단장인 올리버 비어호프는 부상으로 1년을 통째로 쉰 노이어를 월드컵에 데려간게 누구냐라며 회네스 회장의 말을 반박했다. #[6] 바이에른 뮌헨요슈아 키미히는 슈테겐이 한 말을 이해한다고 했고# 국가대표팀의 수장 요아힘 뢰프 감독은 누가 뭐래도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1.6. 2019년

이후 2019년 10월 A매치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뛴다고 뢰프가 직접 언급했다. 다만 이 직후 "노이어가 여전히 넘버원이다"이라고도 언급해 사실상 그냥 테어 슈테겐의 조용히 시키기 위한 임시 방침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실제로 아르헨티나전에 출전했으나 그냥저냥한 모습을 보이며 독일은 2:2로 비겼다.

11월 열린 유로 예선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소집 때 뢰브가 첫 경기인 벨라루스전은 노이어가 출전, 그리고 두번째 경기인 북아일랜드전은 테어 슈테겐이 뛴다고 했다. 테어 슈테겐 입장에서는 제작년 월드컵 예선 이후로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뛰게 된 것이다. 하지만 벨라루스전에서 독일이 4:0으로 이겨 유로 본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어 테어슈테겐이 뛰는 북아일랜드전은 그냥 평가전이 되었다.[7] 그리고 그 경기에서는 할 일이 거의 없었다. 뜬금 중거리포로 실점하긴 했으나, 테어 슈테겐의 잘못이라고 하기엔 워낙 잘 찬 슈팅이라서 크게 문제되진 않았고, 독일은 이어 6골을 몰아치며 6:1 대승을 거두었다.

리스본의 굴욕 이후 사람들은 테어 슈테겐은 국대에서 절대 노이어를 넘고 주전 골키퍼로 뛸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이때 테어 슈테겐이 부상을 안고 뛴 점은 감안을 해야한다. 그러나 2021-22 시즌 챔스에서도 노이어를 만나자 귀신같이 부진해져서 21년 만의 조별 리그 탈락에 일조하면서 이런 주장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

2019년 11월 19일 북아일랜드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인 2021년 3월 31일 북마케도니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J조 3라운드 경기에 노이어 대신 출장하였으나 2실점을 허용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 경기 결과로 사실상 노이어와 케빈 트랍과의 주전 경쟁에선 이젠 완전히 밀렸다고 봐야한다.[8]

1.7. 2021년

UEFA 유로 2020은 무릎수술로 인해서 출전하지 못했다.

카타르 월드컵 예선 루마니아전에서 부상이 있는 노이어를 대신해 출전했다. 경기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어서 선제 실점을 먹히긴 했지만 이는 수비수들의 실책이었기 때문에 테어슈테겐을 탓하긴 어렵다. 이 경기는 그나브리의 동점골과 뮐러의 역전골로 2:1 독일 승리.

노이어가 자국에서 열리는 2024년 유로때까지도 은퇴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국대 주전은 앞으로 계속 못하게 생겼다. 노이어가 기량이 내려올 기미는 커녕 무릎 수술 후 한달 정도만에 복귀하는 초인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터라 테어슈테겐의 국대 주전은 먼 훗날의 일이 될 것 같다.일단 트랍부터 이기고 와야 할 것 같다.

게다가 최근 테어 슈테겐 본인의 폼도 떨어졌기때문에 더더욱 노이어를 밀어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잘못하면 되려 케빈 트랍에게 밀릴 듯 하다. 게다가 테어 슈테겐은 트랍에게 져서 유로파리그 8강에서 탈락한데다 그 트랍이 결승전까지 올라간 후, 연장 후반이 끝나고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레인저스의 4번째 키커로 나온 아론 램지의 슈팅을 막고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한 동시에 해당 경기의 MOM까지 차지했으니 더더욱. 하지만 2022-23 시즌부터 폼이 정상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트랍에게 밀릴 염려는 없어 보인다.

노이어가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네이션스리그 헝가리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1골을 실점하고 팀도 0대1로 패배한다.[9]

네이션스리그 잉글랜드전 선발 출장하여 눈부신 활약을 하였다. 3실점 하기는 하였지만 5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폼이 올라오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8. 2022년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조별 3경기 모두 노이어가 선발출전했고 독일은 조별 리그 탈락으로 인해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심지어 노이어가 월드컵 탈락 이후 여전히 은퇴할 생각이 없다고 인터뷰하였는데, 노이어가 월드컵이 끝나고 스키를 타다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서 테어 슈테겐이 국대 주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노이어가 부상 후에도 계속 기량의 변화가 없다면 테어 슈테겐이 여전히 국대 주전으로 뛰기는 어려울 것이다.

1.9. 2023년

다만, 2023년 3월 A매치는 노이어가 부상으로 빠지기 때문에 현시점 유럽 리그 최고의 골키퍼 수준의 절정의 폼인 슈테겐이 모두 선발로 뛸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덤으로 성인 대표팀 첫 1번 셔츠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3월 26일 페루와의 평가전에 선발로 나섰고,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며 2-0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이어진 3월 29일 벨기에와의 친선경기에서 수비진들의 끔찍한 호러쇼로 인해 발생한 야닉 카라스코, 로멜루 루카쿠와의 두차례 1:1 상황에서 모두 실점하였고 후반전 벨기에의 간결한 역습으로 이어진 케빈 더 브라위너의 슈팅 또한 막아내지 못하면서 2:3으로 패배하였다.

2023년 6월 A매치에도 마누엘 노이어가 소집되지 않으면서 다시 한번 넘버원 키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후 펼쳐진 우크라이나와의 친선전에선 케빈 트랍이 선발출전했다.

2023년 9월 일본과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서 7개의 선방을 해냈다. 하지만 여러 차례 빌드업 미스로 위기를 자초했고 실점 장면에서 아쉬운 판단력을 보이며 팀의 1대4 대패를 막지 못했지만 독일 매체에서 독일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다.[10]

2023년 10월 기준으로 노이어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난 후에도 넘버원 골리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독일 현지에서 노이어의 국대 선발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기도 하고, 부상이 10개월 가까이 되었던 장기 부상이었던지라 아직까지는 나겔스만 감독도 노이어 선발을 자제하는 듯하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테어 슈테겐 또한 두달간의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아웃되었고 케빈 트랍이 선발 출장을 하고 있다. 2024년 3월 A매치에서는 노이어가 복귀하면서 서브로 밀려날것으로 보였으나 노이어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또 다시 넘버원 골키퍼가 되었다. 2024년 3월 24일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하였고 간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10. 2024년

1.10.1. UEFA 유로 2024

노이어가 UEFA 유로 2024를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한다면, 2026 월드컵 때는 그렇게 고대하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유로 2024 본선에서는 마누엘 노이어의 활약으로 테어슈테겐은 단 1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심지어 노이어가 대회 이후 2026 FIFA 월드컵 출전과 관련하여 가능성을 열어놓는 말을 하면서 다음 국제대회에서도 벤치를 지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노이어는 30대 후반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며 롱런하는 중이다. 현재 테어 슈테겐이 골키퍼의 전성기 나이대인 서른 초반인 시점에서 데뷔 이래 국대에서 주전으로 거의 못 뛰는 것은 상당히 아쉬울 따름.

1.10.2.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그러던 2024년 8월 21일, 주전 수문장인 마누엘 노이어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로서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2인자의 위치에 만족해야만 했던 테어 슈테겐이, 그가 그토록 바라고 바랐던, 독일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무난하게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나겔스만이 차후 독일의 주전 골키퍼는 테어 슈테겐일 것이라 말했다.

그러나 9월 22일, 비야레알전에서 심한 부상을 당하며 또다시 국대와 멀어졌다.

[1] 사실 좀 과거에 태어났어도 독일에는 올리버 칸, 제프 마이어가 있었다.[2] 루카스 포돌스키의 은퇴경기였다. 포돌스키는 이 은퇴경기에서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었다.[3] 다만 골든글러브는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가져갔다.[4] 다만 레만 역시 올리버 칸에 밀려 국가대표 승선이 상당히 늦어진 경험이 있기에 테어 슈테겐에게 인내심을 가지라고 충고도 해줬다.[5] 마테우스가 회네스와 사이가 안 좋은걸 감안을 해야한다.[6] 근데 막상 월드컵 가서 그나마 잘한 선수 중 하나가 노이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한국전에서의 실수가 크긴 했으나 그건 상황이 워낙 급해서 나온 실책이지 노이어의 폼 하락을 증명하는 사례로는 부적합하다.[7] 참고로 벨라루스전에 출전한 노이어는 페널티킥을 막는 등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이며 독일의 클린시트에 크게 공헌했다.[8] 물론 이 경기때 독일 선수들이 부진하긴 했다만 그렇다고 북마케도니아의 두 골은 테어 슈테겐이 못막을 정도는 아니었다.[9] 플릭 감독의 독일 대표팀 부임 이후 첫 패배이다.[10] 비록 1-4로 대패했지만 이는 테어 슈테겐의 선방쇼가 있었기에 가능한 스코어였으며 테어 슈테겐의 선방쇼조차 없었다면 본인들이 브라질에게 선사했던 비극을 역으로 일본이 대신 갚아주는 상황이 초래되었을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