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4:15:28

마르크 푸빌

1 막시미아누 · 2 푸치말 · 3 에드가르 · 4 카이키 · 5 로베르토네 · 6 로피 · 8 멜레로
9 L. 수아레스 · 10 멜라메드 · 11 아리바스 · 12 밥티스탕 · 13 페르난도 · 15 바바
16 라도바노비치 · 17 포소 · 18 푸빌 · 19 마레지 · 20 A. 센테예스 · 21 추미 · 24 랑가
26 파코 산스 · 27 구이 게드스 · 28 라샤드 · 31 이리바르네 · 44 페로비치
파일:UEFA EURO ESP.png 루비 시실리아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파일:p562720_t1564_2023_1_002_000.jpg
UD 알메리아 No. 18
마르크 푸빌
Marc Pubill
<colbgcolor=#ee1119><colcolor=#ffffff> 본명 마르크 푸빌 파헤스
Marc Pubill Pagès
출생 2003년 6월 20일 ([age(2003-06-20)]세)
스페인 테라사
국적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신체 190cm / 체중 86kg
포지션 라이트백
유소년 클럽 CE 만레사
RCD 에스파뇰(2011~2017)
짐나스틱 만레사 (2017~2020)
레반테 UD (2020~2021)
소속 클럽 레반테 UD B (2020~2022)
레반테 UD (2021~2023)
UD 알메리아 (2023~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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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UD 알메리아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

2. 클럽 경력

2.1. 레반테 UD

유소년 시절에 여러 팀들을 오가며 성장해오다가 2020년 레반테 유스팀에 입단했고, 그 해 말에 B팀 소속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동안 B팀에서 뛰다가 2021년 12월 20일, 라이벌 발렌시아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면서 라리가에 데뷔했고, 2023년 2월 5일에는 FC 카르타헤나와의 라리가 2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2.2. UD 알메리아

2023년 8월 9일, UD 알메리아로 이적했다. 6년 계약.#

2024년 8월, 아탈란타 BC 이적이 근접했다고 한다.

그러나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메디컬 테스트에서 무릎쪽의 문제를 발견했고, 이적 파토 위기라고 한다.

3. 국가대표 경력

2021년, 스페인 U-19 소속으로 데뷔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U-23 대표팀에도 승선하여 결승전까지 라이트 윙백으로 뛰었다.

4. 플레이 스타일

4백의 오른쪽 풀백, 3백의 오른쪽 윙백은 물론 3백의 센터백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이렇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건 전술 이해도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제일 잘 맞는 포지션은 3백의 오른쪽 윙백으로, 여기서는 정말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4백의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할 경우 부족한 수비력과 특유의 전진성으로 인해 감독과 팬들의 질타를 받는 편.

푸빌의 장점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강력하면서도 날카로운 킥력이다. 날카로운 오른발 킥을 장착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놓아두면 지체 없이 박스 안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투입할 수 있다.[1] 킥이 워낙 좋아서 출전할 때 팀 내 오른발 세트피스 킥은 거의 푸빌이 맡을 정도며[2] 세트피스 상황에서 푸빌의 높이와 강력한 킥력은 매우 큰 무기가 된다.

데드볼일때 뿐만 아니라 지공 상황에서도 매우 위력적인 슈팅을 보여준다. 슈팅은 보통 가장 자신있어하는 위치인 페널티박스 부근 낮은슛으로 세컨볼이나 흘러나온 볼을 노리는 편이다. 슛 파워도 수준급이지만 더 놀라운건 정확성. 유스시절 공격수로 뛰었던 경험을 여기서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페널티박스 안으로의 침투, 오프더볼 움직임도 탈수비수급이다. 센터백도 소화 가능할 정도의 크고 다부진 피지컬도 푸빌의 장점 중 하나다. 190cm의 센터백 기준으로도 준수한 높이로 골킥을 푸빌의 머리로 뿌려 공을 자주 따내곤 하는 등 강력한 공중볼 경합 능력을 보여주곤 한다. 공중볼뿐만 아니라 지상 경합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데, 드리블 돌파 시에도 자신의 좋은 피지컬을 활용해 압박을 버텨내면서 공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온더볼 상황에서의 발재간은 갖추고 있어 돌파력이 좋은 편. 속도가 느려 제쳐도 금방 따라잡히는 것이 문제지만, 플립플랩이나 팬텀 드리블 등을 선보일 때는 "스페인 출신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비 시에도 자신의 피지컬을 활용하는 1대1 대인 수비를 자주 시도한다. 수비력 자체는 준수한 편.

또한 잘 눈에 띄지 않는 장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성실한 움직임이다. 활동량이 매우 풍부하고 체력이 엄청나게 좋은데다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은 편이라 공격 시에 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3] 특히, 측면 라인을 타고 오버래핑을 하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박스 안쪽으로 침투하기도 하는 소위 언더래핑도 많이 하기 때문에 공격 시에 선택지가 상당히 많다.[4] 여기에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좋은 신체 조건과 상당한 수준의 오른발 킥 능력이 있기 때문에 공격 가담을 하면 팀(혹은 본인)의 득점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득점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오른쪽을 중심으로 공격 시 종종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특히 푸빌의 득점들은 경기 후반 매우 중요한 순간에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푸빌이 벌어다주는 승점이 꽤나 많다.

푸빌의 약점은 느린 발과 떨어지는 순발력. 주력 자체는 36.25km/h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편이지만 순간 가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라, 발이 빠른 윙어나 풀백 자원에게는 상당히 고전하는 편이다.[5] 알메리아 이적 이후에 이런 단점이 두드러져 보일 때가 있는데, 알메리아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한 이후 푸빌은 오버래핑이 잦은 풀백 포지션임을 감안해도 매우 공격적인 위치를 차지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푸빌이 올라가면 빈 자리를 커버해주는 센터백과 미드필더들이 더 뛰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단순히 발이 느릴 뿐 아니라 수비 복귀 속도도 느린 편이라 4백보다 3백에서 쓰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는 의견이 많지만, 4백을 쓰는 가이스카 가리타노는 푸빌을 꽤 자주 사용하면서 4백에서도 푸빌을 잘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긴 보여줬다. 단점을 완전히 커버하지 못 했을 뿐.

또한 온더볼 상황에서 볼 처리 속도가 느린 편이다. 후방 빌드업은 물론 공격 상황에서 푸빌이 공을 잡을 때 공을 어디로 보내줘야 할지에 대한 판단이 느려 템포가 잡아먹히게 되고, 팀 단위의 강력한 압박이 들어오면 패스가 부정확해지고 실수가 나오는 경우가 잦다. 이는 푸빌이 개인 능력으로 볼을 전진시킬 능력이 없어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도 있다. 알메리아에 적응한 이후에는 장점이라고 평가받는 크로스도 정확도나 질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깔아차는 땅볼크로스의 질은 보통이지만 띄우거나 감아 올리는 크로스의 질이 매우 떨어졌다. 선수들 위치로 떨어지기보다 뒤쪽으로 날아가거나 덜 감긴 크로스가 많아졌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스페인 U-23 축구 국가대표팀

6. 같이 보기

파일:UD 알메리아 로고.svg
UD 알메리아 스쿼드[주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24-25 UD 알메리아 1군 스쿼드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조건 비고
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GK 루이스 막시미아누 Luís Maximiano 1999.01.05 ([age(1999-01-05)]세) 190cm, 82kg
2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아르나우 푸이그말 Arnau Puigmal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에드가르 곤살레스 Edgar González 1997.04.01 ([age(1997-04-01)]세) 193cm, 78kg
4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카이키 Kaiky 2004.01.12 ([age(2004-01-12)]세)
5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MF 루카스 로베르토네 Lucas Robertone 1997.03.18 ([age(1997-03-18)]세)
6 파일:세네갈 국기.svg MF 디옹 로피 Dion Lopy 2002.02.02 ([age(2002-02-12)]세) 184cm, 66kg
7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니코 멜라메드 Nico Melamed 2001.04.11 ([age(2001-04-11)]세) 173cm, 65kg
9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FW 루이스 수아레스 Luis Suárez 1997.12.02 ([age(1997-12-02)]세) 185cm, 74kg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니코 멜라메드 Nico Melamed 2001.04.11 ([age(2001-04-11)]세) 173cm, 65kg
1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곤살로 멜레로 Gonzalo Melero 1994.01.02 ([age(1994-01-02)]세)
12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레오 밥티스탕 Léo Baptistão
13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페르난도 마르티네스 Fernando Martínez
15 파일:가나 국기.svg MF 이드리수 바바 Iddrisu Baba 1996.01.22 ([age(1996-01-22)]세) 183cm, 72kg
16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DF 알렉산다르 라도바노비치 Alexandar Radovanovic 1993.11.11 ([age(1993-11-11)]세)
17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알레한드로 포조 Alejandro Pozo
18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마르크 푸빌 Marc Pubill 2003.06.20 ([age(2003-06-20)]세) 190cm, kg
19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세르히오 아리바스 Sergio Arribas 2001.09.30 ([age(2001-09-30)]세) 172cm, 61.4kg
20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렉스 센테예스 Álex Centelles
21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추미 Chumi
24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DF 브루노 랑가 Bruno Langa 1997.10.31 ([age(1997-10-31)]세) 178cm, 70kg
26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파코 산스 Paco Sanz 2004.11.15 ([age(2004-11-15)]세)
27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구이 게드스 Gui Guedes 2002.04.17 ([age(2002-04-17)]세)
28 파일:모로코 국기.svg FW 라샤드 페탈 Rachad Fettal 2005.01.16 ([age(2005-01-16)]세)
3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브루노 이리바르네 Bruno Iribarne 2004.08.18 ([age(2004-08-18)]세)
44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FW 마르코 페로비치 Marko Perović 2006.03.05 ([age(2006-03-05)]세)
<colbgcolor=#e10c19> 구단 정보
회장: 투르키 알-셰이크 / 감독: 루비 시실리아 / 홈 구장: 파워 홀스 스타디움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2월 3일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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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대로 말하면 압박이 들어온 상태에서는 의외로 정확한 크로스를 날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릴 수 있는 선수가 얼마나 되겠냐만 푸빌은 민첩성이 크게 떨어지는 선수라 본인이 크로스를 올리기 편한 자세를 취하기까지 동작이 매우 큰 편이며 수비수들은 이 꼴을 못 보기 때문에 적당히 킥하기 불편한 정도의 압박만 해도 크로스를 블록하거나 부정확한 크로스를 유도한다.[2] 사실 레반테에서 뛰던 초기 시절만 해도 이 정도로 정교한 킥력을 갖추지 못했다.[3] 접전 중 80분이 넘은 역습 상황에 뜬금없이 상대 페널티 박스에 있어서 골을 넣는 경우가 잦다. 푸빌의 뜬금없는 득점력과 해결사 기질은 이 끈기와 체력에서 나오는 것이다.[4] 실제로 윙어들이 터치 라인에 붙어있고 푸빌이 페널티 박스 안쪽에 들어가 있는 상황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제공권을 활용한 헤더를 노리거나 박스 근처에서 슈팅을 노리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5]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는 안데르 바레네체아를 상대로 했을 때, 어마어마한 순발력을 지닌 바레네체아에게 영혼까지 털려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