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프랑켄 프랑의 등장인물. 막상 본인은 잘 안나오고 프랑이나 그의 동료를 통한 회상을 통해 등장한다.이명 지옥에서 온 생물학자. 죽은 자마저 살려내는 엄청난 외과기술을 가지고 있고, 그에게 수술받고 살아난 모 장관이 '거미줄'이라 불렀다고 한다.[1]
2. 상세
마개조 실력은 프랑을 능가해서 고래들과 살고 싶어하던 여자를 거대한 고래인간으로 개조시켜줄 정도. 단순히 모양만 변한 게 아니라, 고래의 아이를 임신하기까지 하는 것으로 볼 땐 유전자 단위의 개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람이 바로 마다라키 프랑, 마다라키 베로니카, 마다라키 가브릴의 창조자. 나오미츠 박사의 창조물에 대해서는 프랑도 해석해보고 경탄할 뿐,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알지 못할 정도다.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세계 최고의 생화학자로 알려졌다. 종전 이후 연구를 위해 이스라엘과 미국을 건너 마지막엔 일본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쯔음에는 꽤 나이를 먹어 작품 진행 시점에서 80세가 넘은 인물. 현재 세계를 유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여러 국가 등에서 교수의 연구성과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베로니카는 프랑에게 오기 전까지 교수를 지키고 있었다.
본인은 안 나온다곤 하지만 본인의 연구의 성과물들이 지금까지 끼친 해악을 보면 이건 완전히 만악의 근원이다. 성격 측면에서는 프랑과 제일 비슷할것으로 추측된다. 분명 나쁜 사람이 아니라 인정미가 있는 사람일 것 같은데, 마다라키 삼자매(?) 외에도 이 교수가 만들어낸 마개조의 흔적들을 보면…. 프랑 혼자서도 아수라장을 만들고 다니는데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진 마다라키 박사가 합세한다면 장르가 고어에서 코즈믹 호러로 변해버릴 것이다.
다행히도(?) 프랑켄 프랑의 1부 완결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프랑과의 합작은 이루어지지 않으나 2부에서는 등장할지 안 할지 모르는 일이다. 그나마 8권 속표지의 단체사진에 여태껏 등장하지 않은 캐릭이 등장하나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
이하, 마다라키 박사의 창조물이 끼친 민폐 목록.
- 마다라키 프랑: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프랑켄 프랑/기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마다라키 베로니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을 학살했다.
- 마다라키 가브릴: 다국적 용병집단을 이끌며 수틀리면 살인.
- 17화에서 나온 고래인간과 34화에서 나온 거대생물, 기타 생체병기 등을 보자면 온갖 괴수 제작에도 일가견이 있다. 애초에 베로니카나 가브릴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피조물의 전투력 검증은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