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3 08:57:29

마가츠히노카미


1. 개요2. 매체에서
2.1. Fate 시리즈2.2. 일혈만걸
2.2.1. 게임 내 정보
2.2.1.1. 입수 방법2.2.1.2. 음양전신 및 각성
2.3. 황천의 츠가이

1. 개요

禍津日神[1]

일본 신화의 신. 이자나기가 황천에서 돌아와 물로 몸을 씻을 때 떨어낸 더러움에서 태어난 신으로, 재액을 담당하는 신이다.

고사기에는 야소마가츠히노카미(八十禍津日神)와 오호마가츠히노카미(大禍津日神)를 합쳐 부르는 이름으로 나오며, 일본서기에는 야소마가츠히노카미(八十枉津日神)와 마가츠히노카미(枉津日神)가 등장한다.

재앙을 가져오는 신이기 때문에, 마가츠히노카미의 탄생 이후 그(혹은 그들)가 가져오는 재액을 고치기 위해 나오비노카미(直毘神)와 이즈노메(伊豆能売)가 태어났다고 한다.

분명 재앙신이지만, 후세에 이 신을 받드는 것으로 재액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이 퍼져 거꾸로 재액에서 지켜주는 수호신적인 면모도 띠게 되었다.

2. 매체에서

2.1. Fate 시리즈

파일:사무렘 마가츠히노카미.jpg
Fate/Samurai Remnant에서 야소마가츠히가 영월의 의식의 캐스터의 보구 중 하나로 구현되었다. 날개 달린 흑룡처럼 생긴 디자인이 특징.
파일:1000122561.png
<rowcolor=#000> 인신 마가츠히토노카미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마가츠히노카미가 마츠나가 단죠의 마가츠 성배에 의해 신선조 멤버들을 성배전쟁의 프로세스를 응용하여 제물로 삼아 내림대를 통해 강신시킨다. 단죠에 의하면 자아가 없는 신이라고. 이후 내림대와 융합해 신과 인간이 뒤섞인 존재인 마가츠히토노카미(マガツヒトノカミ)로 변질되어 버린다. 세계를 재창조할수 있을 정도의 초연산장치로서의 권능과 신대급의 신비로 리츠카와 신선조 일행을 궁지로 모나 카와카미 겐사이가 완성한 신조차 베는 검에 의해 일도양단당했다.

2.2. 일혈만걸

이름 마가츠히노카미
(マガツヒノカミ)
레어도 금(金)
세대 쌍대(双代)
종족 신(神)
병종 검사(剣士)
성우 스도우 료
원화가 日向ろこ
야요로즈계의 황천의 더러움(穢れ)에서 태어난 재액의 신.
「재액의 신」이기에 꺼려지는 존재지만, 본인은 그것을 「고독」이라고 자랑한다.
무척 교활한 책략가로, 스스로 생각해낸 계책에는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진다. 그러나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策士策に溺れる)」는 말을 그대로 실천해버릴 때도.
독특한 말을 써서 대화한다.
「나의 계책이 악령 상대로도 통할 것이다」 그렇게 주위에 증명하기 위해 나섰다.
일혈만걸의 등장 영걸. 모티브는 재액신 마가츠히노카미.

야토, 이누가미, 쇼우키와 각기 만걸전승 및 상호대사가 있다.

독특한(癖のある) 말을 사용한다는 설정인데, 실제로 대사를 들어보면 1인칭이 와레(我)인 등 굉장히 고풍스러운 어조를 사용한다. 말끝을 ~나노다요(なのだよ, ~인 것이다)로 끝낼 때도 많다.

독신(플레이어)에 대한 호칭은 와가키미(我が君)[2]. 독신 이외의 인물에게는 키사마(貴様)를 사용한다.

2.2.1. 게임 내 정보

2.2.1.1. 입수 방법
2017년 6월 8일에 구현된 이후, 앵대 척령대에서 입수할 수 있다.
2.2.1.2. 음양전신 및 각성
음양전신에 필요한 향로 수는 15개.

2018년 3월 31일 시점에서 각성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3. 황천의 츠가이

두 자루의 카타나 형태를 띤 츠가이의 이름으로 붙여졌다. 정확하게는 '마가츠히' 로 불린다.
[1] '마가츠이노카미'라고도 읽는다.[2] 직역하면 '나의 그대.' '나의 주군', '폐하'라는 뜻도 있고, 경애를 담아 상대를 부르는 옛날 2인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