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
1. 개요
보라색 머리카락에 이마의 문양, 어깨가 노출된 검은 원피스가 특징. 어딜 봐도 Fate/stay night의 라이더(5차)의 로리화 외모.(그녀의 모친인 메간느 알피노는 영락없는 라이더다.) ViVid에서 확인된 바로는 에리오 몬디알, 캐로 루 루시에와 동갑으로 StrikerS 등장 시점에서 10세이다.이름의 유래는 르노 클리오의 일본 수출명인 르노 루테시아[1]. 성인 알피노는 르노의 모터스포츠 전문 브랜드였던 알핀(Alpine)에서 따왔다. 일본에서 Alpine을 알피누라고 발음한다. 일단 불어다 보니...
2. 특징
첫 등장은 3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제스트 그란가이츠, 아기토와 함께 활동하며, 렐릭을 찾고있는 소녀. 제일 스칼리에티와는 일종의 동맹관계로 그의 요청을 들어주어 종종 협력한다.어머니로 메간느 알피노가 있으며, 아버지에 대한 것은 불명.
말투가 딱딱하고 무뚝뚝하지만 무척 상냥한 소녀. 습격했던 연구소에서 우연히 만난 아기토를 동료로 받아들여서 같이 다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제스트나 아기토와 달리 스칼리에티와 넘버즈에게도 호의적이어서 대화도 잘 나누고 요청도 종종 들어준다. 그러니까, 한때는 이런 성격이었다. 왜 강조를 하는지는 아래에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의 행적을 참고하면 된다.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아스클레피오스. 캐로 루 루시에의 케류케이온과 같은 타입의 부스트 디바이스로 서로 공명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전투 스타일은 순 마법전으로 소환, 치유를 사용하며 미드칠더&베르카 하이브리드식 마법을 사용한다. 소환수는 곤충을 거대화시킨 듯한 모습이다. 가장 신뢰하는 보디가드 가류부터, 땅에 붙어서 지진을 일으키거나 공중에 날아다니며 전격을 쏘아대는 풍댕이 같은 소환수인 지뢰왕(지라이오), 기계류에 붙어서 그 명령계통을 장악하는 인섹트 색터, 마지막으로 볼테르와 비견될 정도의 거대한 소환수인 백천왕(하쿠텐오)까지 프리드랑 볼테르 2마리만 소환하는 케로와는 다르게 소환수가 좀 많다. 작중 인물들의 반응으로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강력한 능력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많은 소환수들을 부릴 수 있는 이유는 그녀가 인조마도사로 개조된 인간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3. 작중 행적
3.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과거에는 시공관리국의 최고평의회 3인방에 의해 납치되어서 스칼리에티에게 넘겨져 인조마도사 계획의 실험체로 이용되었다. 이후 스칼리에티한테서 11번 렐릭을 가져다주면 그녀의 어머니 메간느 알피노를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협력한다.그 와중에 습격했던 연구소에서 아기토를 발견하고 보호하여 동행하게 된다.
본편 시점에서는 제스트 그란가이츠의 보호 하에서 렐릭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다. 첫 등장은 6화. 첫 활약은 7화로 스칼리에티의 요청을 받아들여 호텔 아구스타 습격을 도왔다. 가제트 드론들을 인섹트 색터로 정교하게 조작하고 호텔 바로 앞에 소환하는 등의 강력한 능력을 선보인다. 또한 그 와중에 가류를 보내 스칼리에티의 목적인 밀수품을 빼돌린다.
이후 14화에서 재등장. 지하수도에서 렐릭을 찾고 있던 기동 6과의 신인 포워드진 앞에 나타나 렐릭을 가로채버린다. 비타의 등장으로 가류, 아기토와 함께 일시적으로 붙잡혔지만 세인에게 구조된다.
17~18화의 지상본부 습격 때는 롱아치를 습격, 저항하고 있던 바이스 그란세닉을 제압하고 비비오를 확보했다.
최종결전에서는 에리오 몬디알과 캐로 루 루시에와 결전. 케로와 에리오에게 설득될 뻔 했지만 인조마도사로 개조되면서 조작된 부분에 의해 콰트로가 강제개입. 이성을 잃고 폭주하여 소환수들을 무차별로 불러내 목숨까지 위험할 지경이 된다. 캐로와 에리오가 모든 소환수들을 쓰러뜨리고 혼절한 루테시아를 확보했으며, 타카마치 나노하가 콰트로를 제압하면서 소환수들도 모두 원래대로 돌아갔다.
이후 관리국에 신변이 넘어가, 조사에 협력했으며 능력을 봉인한 채 무인 세계에 격리조치 되었다. Sound stage 04에 따르면 재판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고 최소 10년 ~ 종신형으로 무인차원에 격리라는 조치를 받았지만, 다행히 어머니가 회복함에 따라 어머니와는 같이 생활한다고 한다. 11번 렐릭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었으나 사실 필요 없었어라는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정리(...)
소환능력은 봉인되었으나, 가류는 그대로 남아서 역시 함께 생활하고 있다.
3.2.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
변경세계 '마우크란'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상태. 현재 시그넘과 함께 행동하고 있는 아기토가 놀러와 함께 담소를 나눈다.그 와중에 비비오를 통해 티아나 란스터의 조사 의뢰를 받고, 고대 문헌을 뒤져 이쿠스베리아에 대해 조사해 알려준다. 또한 이쿠스의 이름을 스칼리에티에게서 들었다는 것을 기억해내 티아나와 긴가가 스칼리에티에게 조사 협력을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3.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ViVid 시점에서 14세. 여전히 어머니, 가류와 함께 평화롭게 생활하는 중. 그런데 거주하는 세계의 이름이 사운드 스테이지 X에서는 '마우크란'이라고 나왔는데 ViVid에서는 '카르나지'로 나온다. 집 모양이 StrikerS 에필로그와 똑같은 걸로 봐서 이사한 것 같지는 않고 세계 이름이 별안간 바뀌었나... 아무래도 설정변경인 듯.[2]
비비오, 에리오, 캐로는 물론 코로나 티밀, 리오 웨즐리와도 친구로 지내고 있다. 나이가 같은 샹테 아피니온과도 친한 사이인 듯. 49화에 따르면 현재 시공관리국 촉탁 마도사다.
8화부터 시작되는 비비오 일행의 합숙 장소로 자신의 집을 제공했다. 그리고는 기대에 부풀어서 자기가 개조한 주거지의 모습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지붕 위에서 큰 소리로 웃으며 "우리 집에 얼마든지 오시라고요~!"라고 외친다.
4년 전과는 전혀 딴판으로 생기발랄한 그 모습을 본 팬들은 "역시 성장기에 어머니의 존재는 중요하다."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불과 1년 전인 사운드 스테이지 X까지만 해도 StrikerS와 그렇게 다르지 않은 성격이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와 캐릭터가 겹쳐서 변경을 가했다는 설이 있다. 사실 StrikerS 때의 사건을 겪지 않고 평범하게 지냈다면 이 쪽이 본래의 루테시아일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3]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런지 훈련장소를 만들어 놨다. 그리고 여러 모로 집을 개조하는 걸로 봐서는 건축가의 기질이 있는 듯. 실제로 루테시아 본인도 '건축 디자인이나 설계하는 일이 재밌다'고 한다.
그녀의 거주지의 개조 상황을 상세히 열거하자면, 우선 레이어 건축물로 육전 마도사용 훈련장 설치, 가류와 함께 만든 애슬래틱 필드, 자택 옆의 숙박 산장, 천연 온천 등을 설치해버렸다. 참고로 전부 합숙 중에 사용되었다. 온천에서 같이 쉬고 있던 스바루와 노베에게 이 온천과 오두막(Lodge) 개조도 놀이 레벨이라고 별거 아니라는듯 했다가 둘에게 전력으로 딴지를 먹었다.
합숙에서 처음 만난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와 처음으로 만나 인사를 나눈다. 에리오와 캐로까지 찾아오자 아인하르트에게 "꼬맹이가 섞여있지만 세 명 다 나랑 같은 나이야"라며 캐로를 놀려먹는 모습을 보인다.
아인하르트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그녀의 선조 패왕 잉그발트에 대해 조사하고 코로나, 리오에게 잉그발트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합숙 첫 날 저녁에 온천욕을 하던 중 세인이 물 속에서 장난을 치는 바람에 놀란 티아나와 캐로가 "물 속에 뭔가 기르고 있어?"라고 묻자 "온천에 사는 희귀한 애완동물이 있다면 먼저 소개했겠지"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티아나와 캐로도 '그건 그렇지.'라면서 당연하게 생각한다(...) 언제 애가 이렇게 변해버린 건가.
합숙 둘째 날의 모의전에도 참가, 자기 팀의 서포트이자 지휘관 역할로 크게 활약하지만 코로나와 캐로의 합동 공격으로 리타이어한다.
그 외에도 코로나에게 전용 디바이스를 제작해 선물했으며, 합숙 마지막 날에 아인하르트가 인터미들에 참가하기 위해 디바이스가 필요하다고 하자 야가미 하야테를 소개시켜줬다.
그리고 본인도 인터미들에 출전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미드칠더로 방문했다. 이 애 격리 조치 중이었을 텐데, 의외로 활동에 제약이 엄격하지 않은 모양이다. 이 때 "오랜만에 들르는 미드칠더. 마음껏 날뛰어주겠어요!"라고 말한다.
지구예선 엘리트 클래스 1차전에서 '엘자 에딧크스'[4]라는 단역을 손쉽게 이기면서 2차전에 진출한다. '리플렉트 미라쥬'라는 소환술이 아닌 마법을 쓰는 걸로 보아서 StrikerS 때보다 더 강해진듯.
자신과 비슷한 타입의 파비아 크로젤그를 보고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중이다. 파비아 쪽에서도 루테시아를 나름 신경 쓰는 중. 그리고 잘 보면 복장 바뀌었다. 더 털 같은 게 달려있어서 더 두꺼워 보이는 인상을 주고 아가씨 느낌이 난다. 팔의 노출도가 팍 줄었다. 목에는 초커가 아닌 팬던트가 걸려있다. 일단 무한서고 사건에서 파비아의 제압에 큰 도움을 준다.
3.4. ViVid Strike!
9화에서 등장한다. 여전히 호텔을 비롯해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마도전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린네와 후카가 마음껏 싸우라고 훈련장을 빌려준다. 여기가 평판이 꽤 좋은지 지클린데 에레미아도 이곳에서 합숙 훈련하고 있었다.[5]4. 소환수
4.1. 가류
해당 문서 참고.4.2. 인젝트
작은 곤충 기계 형태의 소환수. 단추 같은 몸체에 내 개의 다리와 작은 날 개 한 쌍이 달려있다.
복수 개체가 존재하며, 소환하여 가제트 드론에 부착해 루테시아가 조종할 수 있게 해준다. 인젝트가 부착된 드론은 평소보다 움직임이 좋아졌다. 주로 탐색용으로 쓰이지만 공격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최종결전에서는 에리오와 캐로를 상대로 공격을 가했다.
최종화 에필로그에서 에리오, 캐로에게 꽃을 전달하는데 사용했다. 작은 녀석이다보니 능력을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양.
ViVid 시점에서도 여전히 사역 중. 루테시아의 마법을 보조하고 있다.
4.3. 지라이오
地雷王
검은색의 거대한 딱정벌레 형태의 소환수. 웬만한 건물 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강력한 소환수다. 생체 전류로 방전을 일으키고, 마력으로 진동을 일으켜서 국지적인 지진을 일으키는 생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라이오(지뢰왕)라는 이름은 루테시아가 붙였다고 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 한 마리만으로 하수도를 붕괴시키는 위엄을 보였는데, 후반부에는 다수가 소환되어서 땅을 갈라 성왕의 요람의 발진을 도왔으며 폐허도시에서 캐로의 프리드리히를 상대로 싸웠다. 루테시아가 제압된 이후 폭주하다가 에리오와 가류에게 제압당했다.
4.4. 하쿠텐오
白天王
루테시아의 '궁극소환'. 웬만한 빌딩 크기의 용인 형태의 소환수로 캐로의 볼테르와 무척 닮은 백룡이다. 관리외세계에서는 제1종 희소개체 판정을 받았는데, 이 판정은 같은 종의 개체나 번식 형태가 확인되지 않았고 인공생명도 아닌 종에게만 붙는다고 한다. 격투전 능력도 강력하지만 복부(...)에서 마력포도 쏠 수 있다.
하쿠텐오(백천왕)이라는 이름은 루테시아가 붙였다고 한다.
최종결전에서 루테시아가 소환하여 볼테르와 맞붙였지만 마력포 대결에서 패배. 그 후 루테시아가 제압된 뒤로 폭주하였다.
5. 막장 처벌?
StrikerS 결말[6]에서 루테시아에게 "최소 10년 ~ 종신형으로 무인차원에 격리"라는 막장 처벌이 내려진 것이 방영 당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비록 그녀가 중범죄에 가담하긴 했으나 당시 겨우 10세의 어린이였고, 법적 보호자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사실상 스칼리에티 일당에게 속아서 저지른 일들이라는 걸 감안하면 너무 가혹한 처분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사운드 스테이지 04에서 재판도 없이 즉결로 내려진 처분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어머니하고 같이 살게 해준다고 하지만 그걸로 쉴드칠 수 없을 정도.그런데 사운드 스테이지 X와 ViVid에서 묘사된 루테시아의 생활을 보면 이게 좀 미묘해지는데... 아무리 봐도 '격리' 조치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유롭게 살고 있다.
- 루테시아가 살고 있는 세계는 사실 무인세계가 아니고 '주거지 개발 구역'이다. 사람 사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개발 중인 세계일 뿐이란 것.
- 주택을 거의 리조트 휴양 시설 수준으로 개조하고 있다.
- 외부와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통신한다.[7]
- 10명 이상의 사람들을 자유롭게 불러들인다. ViVid에서 밝혀진 바로는 민간 차원항행선의 정식 항로까지 존재한다.
- 디바이스인 아스클레피오스는 자유롭게 소지하고 있고, 소환능력이 봉인되었을 뿐 그 외에는 마법도 자유롭게 구사하고 있다.
- 세계 공식 대회인 인터미들에 출전하며 참가를 위해 무인세계에서 나와(!) 미드칠더에서 투숙한다. 이를 위해 특별히 외출 허가 같은 걸 받는 묘사도 없다.
- 민간인 출입이 기본적으로 금지된 무한서고에 출입한다.
- 시공관리국의 촉탁 마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아무리 봐도 격리 조치 중인 범죄자가 가질 수 있는 권한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쯤 되면 시공관리국에서 어머니랑 편히 살 수 있는 보금자리 하나 마련해 줬거나, 범죄자라는 시선이 가라앉을 때 까지 눈에 띄지 않게 숨겨준 것으로 보일 지경. 특히 인터미들 참가를 위해 미드칠더로 나오는 부분은 사운드 스테이지 04에서 말한 "난 아마 평생 그곳에서 나오지 못할 거야."란 대사를 무색하게 한다.
이에 대해서는 팬들의 비판을 받아들인 설정변경이거나, 혹은 사운드 스테이지 04에서는 칭크처럼 루테시아가 자기 형벌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예단했던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애니 마지막 화에서도 넘버즈들이 루테시아는 상기된 사유들이 있기에 금방 석방될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기도 하다.
6. 관련 문서
[1] 당시 일본에서 클리오라는 이름은 당시 혼다의 딜러명으로 쓰였기 때문이다.[2] 무인세계일 때의 이름은 마우크란이지만, 주거개발이 계속되면서 명칭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VIVID 이후에 밝혀진 바로는 무인세계가 아닌 주거개발세계였고.[3] 일단 설정상으로는 아기토가 "루루의 성격? 별로 변한건 없는데?"라고 발언했다고 되어있으며 애초에 저런 성격인데 단지 StS 등장 당시에는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었기에 표현되지 않았던 것 뿐이라고 되어있지만... 아무리 봐도 쉽게 받아들이긴 무리(...) 복선이 한 가지 있긴 한데 아래의 소환수 목록에 있는 지라이오(지뢰왕), 하쿠텐오(백천왕)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루테시아가 붙였다는 설정이 원래부터 있었다.[4] 성우는 타카노 아사미.[5]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관리국의 에이스 오브 에이스, 그것도 공전전투대 전투교관인 나노하, 역시 교관인 비타를 포함한 일행이 정기 합숙장소로 애용할 정도면 지인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전투시설, 그리고 훈련이나 전투 후에 몸을 쉴 수 있는 휴양시설이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는게 된다. 물론 덤으로 각 분야의 뛰어난 샛별이라 할 수 있는 전 기동 6과 멤버들도 정기적으로 휴가를 내서 훈련받으러 올 정도라면…근데 그건 교관때문 아냐?[6] 상세한 사항은 사운드 스테이지 04에 자세히 나온다.[7] 이게 왜 중요하냐면, 무인편 드라마 스테이지에서 일단 명목상으로 범죄자로 아스라에 격리조치된 페이트도 실시간 통신은 하지 못했다. 린디가 각종 편법을 썼음에도 1초 정도의 딜레이를 줘야 했다. 완전 실시간 통신은 이게 진짜 격리조치인건지 의심하게 만드는 중요팩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