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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사건 사고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루시펠 ルシフェル | Lucifer | ||
종족 | 천사 | |
연령 | 불명 | |
신장 | 불명 | |
취미 | 커피연구 | |
호감 | 불명 | |
서투름 | 불명 | |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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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2. 특징
뛰어난 지혜, 역량, 행동거지까지 그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는…
언제나 자애롭고 어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분이었다.
이토록 완벽한 존재는 또 없으리라고 확신했다.
그렇다…
꼭 세계를 비추는 빛 그 자체 같았다.
산달폰[2]
신격의 바하무트 이식 캐릭터. 이식 도중에 설정이 역사개변 수준으로 변경된 캐릭터에 해당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루시펠(신격의 바하무트/애니메이션) 참고. 후술하겠지만 원래 설정상으로는 그랑블루 판타지 세계관의 존재가 아니라 신격의 바하무트 세계관의 콜라보성 캐릭터였다.언제나 자애롭고 어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분이었다.
이토록 완벽한 존재는 또 없으리라고 확신했다.
그렇다…
꼭 세계를 비추는 빛 그 자체 같았다.
산달폰[2]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는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완결 시점상 전대 천사장으로 등장한다. 천사장의 상징으로서 여섯 개의 날개를 지니고 있으며, 자애로운 성품과 선한 인상을 지녔으며, 뛰어난 전투력[3]과 지혜를 가진 말 그대로 완벽한 존재로 묘사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된 루시오는 이 루시펠의 그릇을 이용하여 현현하고 있다.
2.1. 이름의 유래
모티브는 대놓고 천사 루시펠.다만 루시펠이란 명칭은 루시퍼의 발음이 와전된 거라 보통 루시퍼로도 부를 수 있다. 영문 표기부터가 Lucifer. 그러나 작중에선 루시펠이 루시퍼를 두고 "그렇지? 나의 벗, 루시퍼여-"(원문: そうだろう? 我が友、ルシファーよ──)라고 말하면서 그랑블루 판타지에선 루시펠과 루시퍼는 별개의 개체라는 골때리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딜봐도 날개만 장난감 모양으로 바꾼 루시펠인데 자신은 루시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리미티드 캐릭터 루시오의 존재까지 겹쳐서 매우 혼란스럽다.
이후 하늘은 어째서 푸른 걸까 part.3 000[4]에서 구체적으로 내용이 정리된다.
- 천사장 루시펠 : 별의 민족 루시퍼가 자신을 모델로 만들어낸 원초의 성정수. 즉, 최초의 성정수다.
- 별의 민족 루시퍼 : 루시오를 모델로 만들어진 별의 민족. 이후 타천사들의 창조주가 된다.
- 루시오 : 창세신 바하무트가 만든 예언자 헬렐 벤 샤하르(הֵילֵל בֶּן-שָׁחַר ). 히브리어로 "새벽별, 여명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히브리 신화쪽에선 루시펠의 원이름으로 불리는 단어.
2.2. 능력
천사장 루시펠. 수많은 생물들의 정점에 선 그 힘… 뛰어넘어주겠다. 언젠가 반드시 네놈을 뛰어넘을 정도의 힘을…!
벨제붑
루시펠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걸맞게 말 그대로 최강의 천사. 전작이었던 신격의 바하무트에서도 절대신 아르비텔의 최강의 권속이자 천계의 수장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그에 걸맞게 그랑블루 세계관에 편입된 이후로도 설정상 최강의 성정수 중 하나로서 그에 걸맞은 입지를 유지하게 되었다. 자신의 창조주인 루시퍼보다도 강하며, 그의 힘을 직접 경험한 벨제붑은 온갖 생명의 정점에 오른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묘사한다. 심지어 힘에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는 별의 민족인 그가 루시펠의 힘을 직접 목도하자 생전 처음으로 경외감에 몸을 떨었을고, 과거엔 자신에게 답을 내려주지 않는 하늘의 신을 직접 알현하여 그에게 힘을 증명하고 직접 계시를 듣기까지 했을 정도다.벨제붑
설정상 산달폰과 벨리알은 루시펠과 동격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힘의 총량만 그렇다는 거고 힘을 다루는 능력은 루시펠이 훨씬 뛰어난지, 막상 벨리알이 루시펠에게 패퇴당한다거나, 메이거스가 산달폰을 한 번 떨어뜨린 후 "루시펠에게 전투 방법은 제대로 배우지 못했나"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면 경험의 차이인지 무엇인지는 몰라도 실제 전투로는 루시펠이 세 명의 천사장급 성정수 중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저 셋의 창조주인 루시퍼조차, 루시펠만을 유일하게 자신과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기도 했고.
현재는 루시펠이랑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여럿 나오면서,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이벤트 시절의 세계관 준최강자급 입지에서는 많이 내려온 상태지만,[6] 그럼에도 여전히 큼지막한 이벤트 스토리에서 중점적으로 그의 강함이나 실적을 띄워주는 묘사가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 시점에서는 세계관 최상위권을 가르는 기준점과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다. 쉽게 말해서 루시펠보다 강한 존재면 세계관 최정점급이거나, 스토리 최종 보스급 강함을 가졌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뜻.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8주년 시나리오 2막에서 밝혀지기로, 천사장 루시펠은 창세신 바하무트와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하늘의 신은 루시펠의 부름에도 처음엔 아무런 대답을 주지 않았고, 루시펠이 자신의 힘을 증명하자 그때서야 특이점과 관련한 예언을 해주었다. 스토리에서도 이 부분에서 전투에 돌입하며 루시펠로 플레이가 고정되고 루시펠의 오의를 사용한 이후에야 전투가 종료된다.
이벤트 스토리 외에서는 등장이 거의 없는 편이나, 유일하게 산달폰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높은 빈도로 등장한다.
3.1. 이벤트 시나리오
====#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Part. 1 #====자신이 만든 산달폰이 폭주해 세계를 멸망시키려 들고 주인공 일행을 이용해 판데모니움을 해방시키려 하자 사전의 그 계획을 감지한 루시펠이 현현해 그를 자신안의 코어에 강제적으로 잠재워 데리고 사라진다.
====#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Part. 2 < 실낙원 > #====
2부인 <실낙원>에서는 도달불가구역인 카난의 신전에서 고치 상태로 잠재워진 산달폰에게 말을 걸며 생활하고 있었다. 산달폰이 일으킨 재액을 계기로 루시펠은 자신의 역할에 끝이 다가옴을 인식한다. 하늘의 민족의 가능성을 믿으면서 이후 하늘의 세계의 미래는 자연적으로 내버려두기로 하고, 천사장의 마지막 임무를 맡치면 천사의 역할을 세계에 환원시킬 것을 선언한다. 천사의 역할이 환원되어 자신도 역할이 없는 산달폰과 같은 입장이 되는 미래를 생각하고 있던 중, 카난의 신전에 침입한 벨제붑에게 습격 당해 쓰러진다. 이를 계기로 하늘의 세계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오고, 주인공 일행은 천사장이 있는 카난의 신전으로 오게 된다.
이후 몸과 날개를 잃어 오감이 사라지고 머리만 남겨진 채, 자신을 찾아온 자에게 산달폰에게 전해달라며 유언을 남기는데 이를 당사자인 산달폰이 그것을 직접 듣게 된다. 천사장의 자리와 힘을 산달폰에게 계승시키며, 하늘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살아달라고 한다. 그 끝에 천사장으로서의 마지막 임무인 "루시퍼의 유산"을 파괴하고 천사들의 역할을 자연으로 환원, 산달폰의 역할은 스스로 정해 살아가라는 전언을 남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음이란 소원이며,[7] 자신의 물음은 다시 한번 산달폰과 커피를 마시는 것이였다며 완전히 사망한다.
====#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Part. 3 < 000 > #====
3부인 <000>에서 사라졌던 그의 육체에 대한 행적이 공개됐는데, 루시펠의 육체는 벨리알이 루시퍼에게 가져가 그를 부활시키는데 써먹었다고 한다. 즉, 부활 가능성은 제로인 것.
이야기 마지막에 차원에 틈에 빨려들어가려는 루리아를 구한 산달폰은 일종의 사후 세계같은 곳에 끌려가는데, 이 곳에서 루시펠과 재회한다.
천사장으로서의 임무보고와 약간의 이야기 끝에 떠나가는 산달폰을 보내며 씁쓸한 기분과 함께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
4. 인게임 성능
설정상 루시펠은 플레이어블이 등장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인게임 요소로는 유일하게 소환석으로 구현되어 있다.4.1. 소환석
최초 획득 | ☆5 상한해방 | ☆6 한계초월 210레벨 | ☆6 한계초월 250레벨 |
<colbgcolor=#FFFF00>속성 | 광 |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 |
HP | 136→900→1280→1470→1660 |
ATK | 340→2015→2850→3268→3686 |
소환효과 | 파라다이스 로스트(사용간격 9턴→8턴) 적 전체에 광속성 대미지(특대) / 아군 전체의 공격력 UP(대) / 아군 전체의 HP 회복 30% (최대 3000) / 4턴 간 활성 효과 (매턴 HP 회복 10% (최대 500) / 회복하지 않으면 오의 충전 10%)) 적 전체에게 백속성 20배 데미지 (상한 250만) / 아군 전체의 HP 회복 30% (최대 3000) / 4턴 간 고유 버프 순백의 날개(純白の翼) 효과 부여 |
가호 | 루시펠의 가호 광속성 공격력 100%→120%→130%→150% UP 전속성 공격력 150% UP / 최대 HP 50% UP / 적 특수기 사용 시 약체효과 1개 회복 + 순백의 익효 효과 부여 |
서브효과 | 회복 성능업 30% |
2014년 연말연시에 추가된 프로비던스 시리즈 소환석. 바하무트의 빛 속성 버전. 스타트 대쉬 뽑기나 서프라이즈 뽑기 교환권에서 교환 할 수 없는 점도 같다. 소환효가 겹치는 관계로 안그래도 오딘에게 위협받던 아폴론의 처지가 매우 난처해졌다, 금강정까지 써가며 아폴론을 풀해제했던 유저들은 특히...
추가된 시기 때문인지 3돌 기준 공격력은 2015다.
3주년 패치로 바하무트와 같이 최종상한을 받았고 루시펠 역시 가호 수치가 10% 상승했다. 대신 최종상한해방 재료가 은천 10개에 4대천사의 아니마 각각 25개씩+@로 매우 부담스럽다.
효율은 처음엔 바하무트에 밀린다 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갈수혹 루시펠 최종상한에 대한 평이 올라가는 중. 힐의 수치가 무려 노버프로 3000이나 되는데 이만한 전체힐을 줄 수 있는 캐릭터는 4클래스 세이지의 힐이나, 마력방출 스텍을 쌓은 광속 리밋이오뿐이라 굉장한 효율을 자랑한다. 굳이 광속이 아니라도 서브로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정성이 크게 올라갈 정도. 체인을 받은 상대에게도 힐을 줄 수 있는지라 암속 HL을 갈때 누군가 한명이라도 상한을 시켰다면 9턴 3천힐을 추가로 장착하는 셈이라 파티 안정도도 확 올라간다. 광속 유저건 아니건 최종상한을 빠르게 마칠 가치가 있다는 게 중론.
5주년 패치로 또 해방될 예정, 공격력이 150%가 되며 일러스트가 변하고 소환효과에 활성이 추가된다. 어째서 하늘은 푸른걸까 파트 3 아인 소프 오울 기념으로 300연 정가로도 특별히 해방되어서 당일 서버를 크게 버벅이게 만든 원인으로 추정받고 있다.
7주년 이후 2020년 4월 20일 패치로 루시펠의 소환석 도감의 설명이 바뀌었다. 이전의 설명은 "영원과 정의를 관장하는 절대적 존재 밑에 존재하는 것은 6장의 날개의 명예로운 전사"라는 설명으로 그랑블루 판타지의 루시펠이 아닌, 신격의 바하무트의 루시펠에 가까운 설명이었으며,[8] 패치후에는 '천사장', '원초의 성정수'등의 서술이 들어가며 그랑블루 세계관의 천사장 루시펠을 나타내는 설명으로 바뀌었다. 이는 그 다음 년도의 이벤트에서 조정자 등이 등장할 예정이었던 덕분에 설정이 정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주년 후 바하무트 소환석과 더불어 한계초월이 추가되었다. 메인 가호가 전속성 공격업으로 변경되면서 범용성이 충격적으로 상승되었고, 그외 고난도 멀티에서의 활용성이 크게 상승되었다.
5. 여담
- 그랑블루 세계관에서 커피를 처음 발견한 것은 루시펠이라고 한다.
[1] 통칭 루시펠 페이스라 불리는 루시오, 루시퍼 역시 맡고 있으며, SR 가챠캐릭터인 샤오, 마그나2 멀티배틀의 아바타(...), 화속 SSR 아비의 문쨩 역시 맡고 있다. 거기다 콜라보 캐릭터인 코드 기어스의 스자쿠와 귀멸의 칼날 기유까지 참전하면서 팬들은 농담삼아서 팔등분의 사쿠라이 타카히로라고 부르고 있다.[2]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의 산달폰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산달폰이 바라본 루시펠.[3] 힘만을 최고의 가치로 숭상하는 벨제붑조차 루시펠의 힘을 보고 처음으로 경외를 느꼈을 정도이며, 그에게 패배했을 때도 "언젠가 모든 생명의 정점에 서는 너의 그 힘을 넘어서주겠다"고 말하며 붉은 지평으로 떨어졌다. 이후 실제로 벨제붑은 유세의 존재들에게서 얻은 불멸의 존재를 멸하는 힘으로 루시펠을 살해한다.[4] 게임내에선 트리플 제로라고 읽고 이는 카발라의 3계 아인 소프 오울을 뜻한다.[5] 해당 대목은 루시펠의 육체를 차지한 루시퍼에 대한 설명이지만, 사실 그 힘의 근원이 루시펠의 전투력이기 때문에 루시펠의 강함을 강조하는 문장이기도 하다.[6] 같은 어하푸 출신 메인 캐릭터인 벨리알, 산달폰, 벨제붑, 루시퍼 모두 파워업 이벤트를 통해 루시펠보다 강해졌고, 루시오와 샤렘, 육룡, 오로로쟈이아, 시에테, 피닉스 등. 다만 육룡의 경우 사대천사보다 위라는 정도는 유추가 가능하지만 천사장 수준의 성정수들과 비교는 제대로 나온 적이 없어서 확실히 비교하기 애매하다. 힘을 한 데 모아서 변신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섯 이치(통칭 천원)는 몰라도 육룡 개개인이 천사장보다 강할지 아니면 대등할지, 혹은 약할지는 확실하지 않다.[7] 하늘의 민족의 수많은 사람들이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계속 답해도 끝없는 물음을 던지는 것을 보고 "물음은 곧 소원이다"라는 답을 낸 것이다. 실제로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스토리의 시작 자체가 산달폰이 "자신의 존재 의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 즉 나 자신의 존재 의의를 가지고 싶다는 소원에서 시작된 것을 생각하면...[8] 이것은 본디 루시펠, 켈베로스, 사탄 등의 소환석이 신격의 바하무트 캐릭터의 콜라보 소환석 개념이었기 때문에 루시펠의 설명이 신격의 바하무트의 루시펠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저 영원과 정의를 관장하는 절대적 존재의 설명은 정황상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루시펠의 주인이었던 영원의 신 '아르비텔'을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루시펠이 어째서 하늘은 푸른 걸까 3부작을 통해 그랑블루 세계관에 걸맞게 설정이 변경됨에 따라 소환석 루시펠의 설명 또한 바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