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72D5C,#000><colcolor=#ffff00,#ddd> 제2대 우크라이나 무인장비군 사령관 로베르트 브로우디 Роберт Бровді / Robert Brovd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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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로베르트 요시포비치 브로우디 Роберт Йосипович Бровді Robert Yosyfovych Brovdi | |
콜사인 | 마자르(МАДЯР) | |
출생 | 1975년 8월 9일 ([age(1975-08-09)]세) | |
소련 우크라이나 SSR 우주호로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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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우크라이나 무인장비군 | |
참전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
직위 | 우크라이나 무인장비군 사령관 | |
계급 | 소령 | |
서훈 내역 | 우크라이나 영웅 | |
SNS |
1. 개요
우크라이나의 기업인, 군인이다.2. 생애
1975년 8월 9일 소련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우주호로드에서 헝가리인 아버지와 우크라이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우주호로드 주립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0년대에 우크라이나에서 유명한 사업가가 되었다.
2010년부터 제15대 우크라이나 총리 아르세니 야체뉴크 소속 정당의 자카르파탸주 지부를 이끌었다.
2012년에는 우크라이나의 국영기업 Bread Investbuda의 상업이사가 되었다.
2013년에는 SFGCU의 부회장이 되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했고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소속 소대장으로 키이우 방어전에 참전했다. 그는 전투에서의 경험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부대의 필요성을 느껴 독립항공정찰그룹 "마자르의 새들"이라는 드론부대를 창설하여 사령관이 되었다. 이들은 본래 중대 정도의 작은 규모로 시작했고, 상부의 지시를 일부 거스르면서까지 기금을 모금하며 드론을 구했다.
그의 부대는 4월 남부 전선에 위치한 제28기계화여단으로 배속됐다가, 8월 제59차량화보병여단으로 옮겨져 바흐무트 전투에 참전한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무인기의 운용 전술 발전과 그 중요성이 점차 대두됨에 따라, 그는 무인기 분야에서의 선구자 중 하나로 떠오른다.
바흐무트에서 교대되고 나서, 그의 부대는 크린키 전투를 비롯한 2023년 우크라이나 대반격 등에 참전했고, 2024년 1월 우크라이나 해군보병대 소속 제414해군보병자폭드론대대로 독립한다. 이후 부대가 6월에 연대로, 12월에 여단으로 확충된다. 2025년 5월, 그간의 전공을 토대로 우크라이나 영웅 칭호를 수여받았다. 여기에는 그의 지휘력 및 능력의 영향도 있지만, 전과 발표에서 공격받는 러시아군을 공개하는 그의 모습이 우크라이나의 프로파간다에 기여한 영향도 있다.
2025년 6월, 신생 군종인 우크라이나 무인장비군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러시아 영토 내 유류시설 공습을 주도하고 있고, 헝가리-러시아 간 드루즈바 송유관을 2차례 공습해 친러 국가인 헝가리에서는 입국금지 조치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