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9 00:44:57

로드(크립티드)

파일:external/heavenawaits.files.wordpress.com/clip_image0069.jpg

1. 개요2. 상세3. 창작물에서4. 관련문서

1. 개요

Rod.
전세계에서 목격되는 비행형 크립티드. 크기는 약간 큰 벌레 정도의 크기가 가장 많지만 수㎝~수m로 다양하며, 특이하게도 막대형의 몸체에 나선형의 날개 같은 것이 달린 듯한 형체로 발견된다. 실제로 목격된 사례는 없고 사진으로만 찍힌다. 일단은 비행체기 때문에 UFO로 분류하나[1], 생명체인 것으로 추측되므로 크립티드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2. 상세

최초 촬영은 1994년 3월 19일 로스웰. 이후에도 상당한 수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2001년 5월 4일 MBC의 화제집중 프로에서 이것에 관해 보도를 하던 도중, 로드를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해놓기도 했으나 찍히지 않았는데 정작 인물 인터뷰 도중 이것이 찍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놀랍게도 촬영장소는 여의도였다. 사실 그 외에도 대전 MBC, 원주케이블방송, 충북방송 등에서 촬영에 성공한 바 있다.

학자들에 따르면 나선형의 날개 및 나선형으로 비행하는 곤충은 없을 뿐더러, 역학에 의하면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비행할 경우 굳이 날개가 필요없게 된다고 한다.

다만 만약 나선형으로 비행하는 생물인 것이 정말이라면, 생물학적으로 특정 기관을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도 그 기관이 완전히 소멸하는 것보다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날개가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사진에만 찍힌다는 점, 찍힌 사진은 항상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잔상으로 남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점 등에서 곤충을 잘못 찍은 것이라고도 하고, 일부에서는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 곤충은 보고된 적 없다는 점을 들어 반박한다. 실제로 국내 방송에 찍힌 모습을 보면, 거기를 지나간다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봤을 때는 거의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직선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이것을 생물로 간주할 경우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하는데, 이런 형태의 생물은 물론 사체조차 발견된 적이 없다는 점이다.

일본에는 로드 동호회가 있을 정도인데, 오사카에서 많이 촬영된다고 한다. 동호인들에 의하면 사실 특정 지역에서 잘 촬영되는 것은 아니고, 풀숲 등 인적이 드문 곳에서 오래 촬영하기만 하면 누구나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경기도 가평에서 개인이 촬영에 성공한 적이 있다.

파일:로드.jpg


위 사진의 촬영지는 대한민국이며, 사진상의 하얀 것들은 모두 로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사진 또한 로드의 사진이라는 것이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발견된 곤충 중에서는 위 사진처럼 물결나선형의 날개를 가지고 회전하면서 비행하는 곤충은 없다고 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외야로 날아가던 타구가 갑자기 뭔가와 충돌한 듯이 살짝 튀어올라 홈런이 된 영상(영상만으로는 펜스 상단 직격코스에 있던 타구가 갑자기 살짝 튀어올라 펜스를 살짝 넘기는 홈런이 된 것처럼 보인다)이 있는데, 이걸 공이 지나가던 로드와 충돌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온적이 있다.

보통 날벌레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카메라의 셔터 속도가 좀 딸리거나 노출시간이 잘못 설정된 경우 날벌레의 날개짓이 여러 개의 날개로, 특히 측면이 찍히면 이동궤적을 따라 위아래로 퍼덕이는 날개가 잔상으로 찍히면서 스크류바마냥 길다랗고 구불구불한 몸체로 나타날 수 있는 것. 동영상 촬영의 경우에도 롤링 셔터 방식으로 프레임을 찍기 때문에 프로펠러 같은 빠른 움직임의 물체를 찍을 때 전혀 형태가 다르게 찍히는데 날벌레 같은 것이 카메라 앞으로 빠르게 지나갔을 때 원래 벌레의 형태와는 전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한 실험에선 거대한 그물을 설치해 놓고 카메라를 설치한 후 로드의 모습을 촬영하여 확인하자 평범한 나방이나 날벌레로 판명되었다.

아래와 같은 반론이 있으나 납득할 만한 설명이 가능하다.
  • 비행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알려진 가장 빠른 곤충의 비행속도가 비공식적으로 시속 60마일, 공식적으로는 시속 35마일에 불과한데 비해 촬영된 일부 로드는 비행속도가 그것보다 훨씬 빠르다. 특히나 천천히 돌려보지 않으면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리 지나가는 경우 아예 설명이 불가능. 또 셔터 속도나 노출 시간을 고의로 조정하지 않아도 촬영된 경우 함께 촬영된 다른 사물의 움직임을 보았을 때 벌레의 비행이라고 보기에는 비정상적이다.

→ 나방 등의 날벌레가 카메라 바로 앞을 지나가면 실제 속력이 그리 빠르지 않더라도 매우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찍힌다. 그리고 일반적인 카메라에 찍힌, 그것도 불분명하게 잔상으로 찍힌 물체의 정확한 크기나 거리를 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삼차원적으로 물리적인 관계가 규명되어야 비행 속력도 측정할 수 있을 텐데 애당초 그런 조건도 되지 않으면서 물체의 크기나 거리를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속력을 재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 비행 경로를 설명할 수 없다.
    초기에 촬영된 로드는 주로 구불텅하게 비행하거나 마치 물고기의 유영과도 흡사한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에 벌레 가설이 설명에 매우 적합해보였으나, 그 이후 완전 직선으로 비행하는 경우가 촬영되었다. 거기다 스카이 다이빙 중 촬영된 것도 있는데, 이런 고도에서 나방 등이 날아다니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벌레라면 특정 장소를 배회하거나[2] 특정 장소에서 멈추는 것(앉아서 쉬는 것)이 보여야 하는데 로드는 대부분 허공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벌레라고 볼 수 없는 크기의 것[3]도 간혹 촬영된다.

→ 상술했듯 카메라 근처나 렌즈 코앞에서 날아간 날벌레는 비교적 짧은 거리를 이동하므로 직선주행처럼 보일 수 있으며, 속력도 매우 빠르게 보일 수 있고 크기도 훨씬 큰 것으로 오인받을 수 있다. 풀숲 등 인적이 드문 곳에서 장시간 촬영하면 누구나 찍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도 날벌레의 특성을 감안하면 너무나 당연하다. 렌즈 앞을 지나는 벌레가 순간적으로 찍히는 것인데 배회나 앉아서 쉬는 것이 찍힐 리는 더더욱 불가능하다. 또한 앞서 설명했듯 애당초 크기나 거리를 특정해 말하는 것부터 거의 불가능하다.

간혹 스카이 피쉬(Sky fish)라고 불리기도 한다.

3. 창작물에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이 생물을 다룬 적이 있는데, 상세한 것은 스카이 하이(죠죠의 기묘한 모험)로드(죠죠의 기묘한 모험) 항목을 참조.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 스카이피시[4]라는 이름의 레어몹으로 등장한다.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잡을 수 없고 크로노 메이지의 소울을 써서 시간을 멈춰야 한다. 그럼에도 서서히 이동하는 괴물같은 녀석. 소울은 가디언 소울로, 발동키를 눌러서 차지하여 차지할수록 힘과 행운을 올려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혈계전선 2기 5화에서 기차마냥 거대한 로드가 길베르트 F 알트슈타인을 들이박았다.

던전 밥 202화에서는 스카이 피쉬라는 이름으로 등장. 마르실의 사역마로서 탄생하였으며, 엄청나지만 기분나쁜(...) 속도로 날아가 그리핀의 날개를 꿰뚫어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결국 그 반동으로 인해 힘을 다해 사망. 마르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자마자 라이오스가 스카이 피쉬의 시체를 조리하고 만다(...). 마르실이 그걸 보고 오열하는 것은 덤(...). 그렇게 하여 탄생한 음식명은 스카이 피쉬 앤드 칩스.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하늘 키잡이, 하늘날이등 로드를 모티브로 삼은 구름고기들이 나오며, 낚시로 잡을 수 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3기45화 리사의 에일리언 VS 몬스터편에서 헬싱교수가 알리사 서전크로스를 잡기위한 가짜 미끼로 등장한다.

유희왕 고 러시!!에서 피셔 스카이라는 외계인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수많은 스카이 피쉬가 모여 사람의 모습을 한 군체로 묘사된다.

애니멀파크 스토리에서는 스카이피쉬를 동물원에서 기르는 것이 가능하다. 맞는 환경은 산.

4.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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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FO는 외계인 비행선으로 통하고는 있지만 정확히는 미확인 비행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로서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그만 날벌레라도 정체가 식별되지 않았다면 UFO다.[2] 먹이나 불빛 등에 의해 유인되므로[3] 영상 상 건물 옥상의 피뢰침(?)와 유사한 수m 크기로 추정되는 등[4] 로드의 일본식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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