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26 23:39:40

렌가(나루토)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성우는 김승태.

바다에서 건너왔다고 하는 닌자인 사닌 3형제 중의 첫째로 공기 중의 수분을 이용하여 얼음 결정으로 만들어 공격하는 인법을 사용한다.[1]

유채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동생들과 쿠데타를 일으키고 유채 나라의 영주를 죽였으며 동생인 지가, 루이가가 사망하자 부하들을 시켜서 아키미치 쵸지, 휴우가 히나타, 유리노죠를 인질로 잡는다.

매우 매정한 성격인데 나루토를 만나서 하는 말이 처리할 동생들을 먼저 처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다. 동생들은 이용할 뿐이었고 자기 혼자서 나라를 독차지할 생각이었다.[2][3]

자신은 우즈마키 나루토를 공격하여 고전시키지만 결국에는 패하고 하루나에게 죽을 뻔 했지만 그녀가 죽이지 않았기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1] 첫째인 만큼 실력이 사닌 3형제 중 최강자인데 막내인 루이가는 물의 인법이라서 얼음걸정을 만드는 렌가와는 상성이 안좋고 둘째인 지가도 렌가 아래의 실력인 듯.[2] 이 점은 지가도 마찬가지인데 렌가랑 나라를 둘이서 나누겠다는 이유로 쓰러진 루이가가 도와달라는 말을 무시하고 루이가를 죽였다. 지가 본인은 렌가를 이길 수 없을 테니 그냥 나누자고 할 생각을 했을 뿐이지 형제의 정은 전혀 없다고 봐야한다.[3] 이 탓에 나루토는 하루나를 넘기면 동료들을 풀어주겠다며 렌가가 제안을 하자 피를 나눈 형제까지 버리는 놈이 약속을 지킬리가 없다면서 거절했다. 본인도 자기가 약속을 어길 거라는 건 부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