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6:56:55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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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 특수 감염자 | (무자비 · 충돌 코스) | 무기 | 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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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 | 감염자 () | 캠페인 · 모드 | 무기 | 도전 과제 · DLC
<colbgcolor=#1a1a1a,#000000> 레프트 4 데드 3
아이템 · 세계관 · 그린 플루 · CEDA · 미군


1. 개요2. 스토리3. 감염 범위

1. 개요

레프트 4 데드레프트 4 데드 2세계관을 설명하는 문서.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세계관을 설명한다.

2. 스토리

레프트 4 데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메인 스토리 라인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각 캠페인마다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단편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전개되는 게임이라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다소 많은 편이었다.[1] 게다가 인게임 내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진행되는 맵의 설정과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다 보니 캠페인마다 연관점을 찾아볼 수가 없었으니 캠페인 간 이어지는 연관점을 찾을 수 없었기에 더더욱 그렇다. 사실 스토리 관련 대사는 적어도 맵에 그려져 있는 낙서들을 보면서 스토리 유추가 가능했지만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낙서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데드 1의 충돌 코스 캠페인이 추가되고서는 무자비 - 충돌 코스 - 사망자 간의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생기게 되었고 이어서 희생 코믹스와 희생 캠페인이 추가되어 데드 1의 전체적인 스토리 맥락이 파악이 가능해졌으며 후속작인 레프트 4 데드 2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맵에 대한 스토리를 레프트 4 데드 1과는 다르게 자세히 말해주면서 유저에게 스토리 이해를 더 쉽게 해주도록 만들어졌다.

[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본편 시작 이전 세계관 ]
2009년 9월 28일, 일종의 그린 플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미국에 창궐하기 시작했다. 그린 플루에 감염된 사람은 단시간 내에 이성과 자아를 잃고 극히 폭력적인 상태로 변해 비감염자들이 보이면 즉시 공격하여 죽이거나 감염시킨다.[2] 이 바이러스의 첫 근원지는 미국 북동부의 펜실베이니아 페어필드의 자비 병원의 한 감염자를 시작으로 점차 시민들에게도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를 통제하기 위한 CEDA가 나서기 시작했다. CEDA는 처음에는 독감 수준의 대처 메뉴얼을 내놓았고[3] 시민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명분으로 언론을 통제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전혀 소용이 없었고 그린 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어 감염자들이 폭증하자 시민들은 폭동을 일으키기 시작하였고 이에 CEDA는 대피소를 설치하고 민간 보안 업체를 고용하여 사건을 통제하려고 했다. 하지만 대피소 안내 방송을 하자 감염자, 비감염자 할 것 없이 우르르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이를 감당하지 못한 CEDA 소속 요원들과 민간 보안 업체 요원들 마저도 감염되며 대피소가 감염자들에게 함락된다.

그린 플루 확산 2주 뒤인 2009년 10월 12일, 초기 발생 지역인 미국 북동부에서 미국 중서부, 중북부, 남부 지역까지 감염이 확산되어 미국 동부 지역은 완전히 좀비에게 함락되자 CEDA는 붕괴되고 미군이 나서서 CEDA의 권한을 회수하여 사건 대응에 나섰다.
유저들이 게임을 하는 스토리의 시간대는 이 시점이다.
레프트 4 데드 1 스토리
무자비 충돌 코스 사망자
라스트 스탠드
죽음의 공항 피로 물든 수확 희생
레프트 4 데드 2 스토리
죽음의 센터 교차로 암흑 축제 말라리아 장대비 교구

3. 감염 범위

그린 플루가 미국의 특정 지역에만 창궐한 것인지, 아니면 미국 전역에 창궐한 것인지, 혹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여 지구상의 모든 국가가 감염 대란을 겪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1] 특히 캠페인 종료 후 정산 스크롤이 다 끝나고 '''영화 촬영에 총 XXXX마리의 좀비가 죽었습니다"라고 나오는 부분 때문에 영화를 찍는다는 전개의 설정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2] 흔히 좀비 특유의 사람을 뜯어 먹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을 공격하기 위해 사람을 뜯는 것이지 사람을 잡아먹기 위해서 뜯는 것은 아니다.[3] 손을 자주 씻는다, 마스크를 착용한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