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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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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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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빙수 표절 논란2. 원고료 미지급 의혹3. 은야(나인틴 작가) 일베 유저 논란4. 총사 일방적 연재중지 고지5. 우유이야기 표절 논란6. 이해불능 트레이싱 및 표절 논란7. 레진코믹스 유해사이트 차단 사건8. 징벌 소녀 작가 왕따주도 루머 사건9. 레바툰 Trans 상편 논란10. 웹툰 1626 미성년자 강간 장면 논란11. 웹툰작가 대나무숲 사건12. 레진코믹스 루리웹 여론 조작 사건13. On/Off 트레이싱/무단 참고 의혹14. 19금 웹툰 홍보에 태연 이미지 무단 도용15. 속죄캠프 공모작 정식연재 논란16.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17. 부인함락 미연시 표절 사건18. 웃는해 작가 사칭 사건19.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사건20. 극장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불법 다운로드 종용 사건21. 여자 제갈량 작가 김달의 인터뷰 논란22. 200만원 고료 사건23. 레진 3차 세계 공모전 수상작 중 두 작품 수상 취소24. 웹소설 서비스 종료 사태25. 2017년 ~ 2018년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26. 레진코믹스 직원 아이디 공유 논란27. 레진라이브 성추행 사건28. 웹툰 얌전한 고양이 트레이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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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빙수 표절 논란

공개된 작품 중 《봄빙수》가 일본 애니 《Free!》의 TS 그림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는 문제가 제기되어 큰 논란이 일었다.#

이후 파노 작가와 레진코믹스는 다른 작품(비록 아직 방영되지 않은 작품일지라도)의 외형을 따서 연재를 하려고 했던 점에 대해서 잘못을 시인하고 새로운 외형의 캐릭터로 변경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1#2 하지만 애당초 2차 창작, 그것도 TS를 보고 그대로 연재해 달라며 스카우트를 제의한 레진코믹스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봄빙수》의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전혀 관련이 없다.

2. 원고료 미지급 의혹

슬로우뉴스 쪽에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이 인터뷰에 달린 댓글이 문제가 되었다. 유명인이 아니면 원고료 따위 없다는 주장이 리플로 제기된 것.

파일:ACfj7ge.png

이 의혹은 과거 레진닷컴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의혹이지 레진코믹스의 문제는 아니다. 지금의 레진코믹스는 7명의 기업(레진 엔터테인먼트)이고 레진 개인의 회사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표가 레진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다, 실제로 레진닷컴을 말도 없이 폐쇄해버리고 잠수를 타 연재중이던 작가들의 뒤통수를 친 것은 분명 있었던 일이기에 그의 오너 마인드가 지적되고 있는 이상 그가 대표로 있는 레진코믹스도 그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3. 은야(나인틴 작가) 일베 유저 논란

이글루스

2013년 6월, 디시 섹드립 갤러리의 레전드글 중 하나인 샥스핀이라는 유저의 '젠가 썰', 즉 동네 누나와 젠가게임을 하다가 그렇고 그런걸 하게되었다는 내용의 글을 당시 일베저장소 유저인 은야가 만화화를 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어느정도냐면 당시 일베에서 1만 베 이상을 받고(현재는 삭제), 그때 처음 올라온글이 무채색 버전이라 채색본을 하루라도 빨리 얻으려 일베 유저들이 '드래곤볼'을 모을 정도였으며, 이 썰을 각색한 만화를 기점으로 친근한 '썰'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내용, 여자만 고퀄로(...) 그리는 방식은 이후 나오는 카툰-연재 갤러리 등지의 인디 만화 연재처에서 나오는 모든, 소위 '19금 썰만화'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은야는 주변에 있을법한 19금 썰만화 《나인틴》을 연재하려 출판사를 찾기 시작했는데, 레진도 원래 섹드립 블로거였던 만큼, 나인틴은 금세 레진코믹스에 유료로 입성했지만 작가의 출신성분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이러한 논란 때문인지 연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갑자기 평소보다 긴 휴재를 했다. 그리고 결국 2014년 4월 22일 연재가 재개되었다. 원래 연재 요일은 금요일인데 왜 화요일에 연재되었는지 이유 불명. 그러다가 다다음주 화요일인 2014년 5월 9일에 또 뜬금없이 마지막화가 올라왔다. 작가의 말이나 후기가 전혀 없어서 왜 이렇게 텀을 두고 다시 연재를 하게 되었는지, 왜 처음에 연재 요일이 달랐는지, 왜 또 갑자기 연재를 끝내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단, 《나인틴》은 처음부터 연재주기가 일정하지 않았던 작품이었기에 단순히 연재주기를 맞추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가 우연히 장기적으로 터진거라는 의견도 있다.

사실 은야는 디시 힛갤 섬네일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일베가 생기기 전부터 만화를 그려 왔었다. 일베 사상을 만화에 투영한 것도 아니었지만(다만 작품 중 일베용어가 몇몇 보여서 일베유저 확정), 레진코믹스가 불필요한 구설수에 휘둘려서 성장 모멘텀을 잃을까봐 급히 관계를 정리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후 2015년 상반기에 이 작품이 영상화[1]될 즈음 에피소드 하나(연재 편수로는 3편)가 더 올라왔다. 이 연재분 내용도 그렇고 어쩌면 단순 소재고갈일 수도...

4. 총사 일방적 연재중지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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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작가가 연재 중이던 웹툰 《총사》의 일방적 연재 중지 고지를 했음을 유승진 작가가 밝힌 사건.

이후 실제로 《총사》가 잠시 연재 중단됐으나 레진 블로그에서 이 사건을 작가와 재담미디어 그리고 레진코믹스와의 소통 부재로 발생한 것임을 밝혔고, 총사 스토리 작가 역시 위의 레진블로그 글을 언급하며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11월 17일부터 다시 연재되었지만, 2014년 12월 29일에 27화로 끝났다. 표면상으로는 1부 최종화로 발표되었지만 이후 2부가 연재되고 있지 않다.

5. 우유이야기 표절 논란

레임 작가가 연재하는 《우유이야기》가 일본 만화 《너와 나》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두 작품의 공통점과 논란이 되는 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상물이라는 점에서 장르가 겹친다.
  • 주인공들이 모두 소꿉친구다.[2]
  • 두 작품의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 컬러와 성격이 비슷하게 겹친다. 이반하는 타치바나 치즈루, 윤다유는 마츠오카 슈운, 한종우는 츠카하라 카나메, 양하빈은 아사바 유타아사바 유키.[3] 특히 이반하와 치즈루는 독일계 혼혈이라는 것까지 똑같다.
  • 초반부에 옥상에서 다같이 모여 밥을 먹는 장면 상황이 일치한다. 날리는 모래 때문에 화를 내는 부분까지 일치.[4]
  • 우유이야기 3화 '맑고 가끔 고양이'는 너와 나 35화 '맑고 가끔 고양이'와 제목까지 같다. 제목만 같은 것이 아니라 진행 스토리까지 완벽하다고 해도 좋을만큼 흡사하다.
  • 작가의 말을 적는 부분에 '우유이야기에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 홋타 키이치의 작품 '너와 나'를 오마주한 요소가 일부 등장합니다.'라고 기술하였다.

작가가 《너와 나》의 영향을 받고 작품을 그렸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5]이며 이것이 패러디인지 오마주인지 표절인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

파일:2QEdh7d.jpg

작가 본인도 트위터에서 자신 또한 두 작품의 캐릭터가 대칭된다는 논란을 인지하고 있으며 달라질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논란 속에서도 작가는 "<너와 나>같은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프롤로그에도 너와 나 만화책이 등장한다. 처음부터 숨길 생각도 없었다." 등등의 발언을 하며 꿋꿋이 오마주라고 우기고 있다.[6] 하지만 표절작을 오마주라 소개한다고 표절이 오마주가 되는게 아닌지라 여론은 차갑기만 하다. 작가(홋타 키이치)의 허락을 받고 연재하는 게 아니라면 내려야 한다, 이렇게 베껴놓고 원고료를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중.

위의 논란들은 단 3화까지의 내용만을 바탕으로 일어난 것이며 결국 2015년 1월 6일 연재 중단되었고, 코인은 모두 환불 처리되었다.#

앞선 사과문 삭제 이후 다시 작성한 사과문

6. 이해불능 트레이싱 및 표절 논란

문서 참고.

7. 레진코믹스 유해사이트 차단 사건

레진코믹스 유해사이트 차단 사건 문서 참조.

8. 징벌 소녀 작가 왕따주도 루머 사건

징벌 소녀》의 작화가인 stego와 스토리작가가재가, 웹툰 신인작가인 A(가명)를 4년 동안 유언비어를 퍼뜨려 괴롭혔다고 하여 논란이 된 사건이다.

A가 쓴 고발글이 발단이 되었다. 《징벌 소녀》의 내용이 '왕따당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라는 점이 불씨를 크게 부풀린 바가 있다. A는 stego와 가재가 A에 대한 악의적 루머를 퍼뜨렸다고만 주장했을 뿐이지만, 입에서 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왕따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작가들이 왕따를 주도했고 A는 피해자라는 식으로 퍼져버렸다. 이 탓에 여론의 이목을 끌어, 네티즌은 징벌 소녀가 일상툰이었냐고도 비아냥대기 시작했다. A를 조롱하기 위한 의도로 만화를 그리는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오는 등, stego와 가재의 해명글 이전까지 여론의 비판이 꼬리를 물었다.

게다가 레진코믹스가 페이스북에서 사건 관련 댓글을 차단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또 한번 시끄러워졌다. 아무래도 레진 쪽에서는 작가의 사적인 일이라 판단하고 넘어가려는 모양의 입장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15년 4월 28일과 2015년 5월 3일, stego의 해명글이 올라오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4월 28일 #5월 3일

stego의 입장에서 요약하자면, A와 자캐커뮤에서 갈등이 있었고, 그로 인해 주변 지인들과 뒷담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피해자 측이 주장하는 성적인 비하 발언은 없었으며, 자신이 뒷담을 한 일은 반성하지만, 피해자가 주장하는 몇몇 사항은 과장된 것이 있으며, 과장된 부분은 인정 할 수 없다는 글이다. A는 나(stego)에게 '스스로의 잘못을 시인하라'는 대답을 반복적으로 요구했고, 나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더 이상의 언쟁을 원치 않는 마음에 조용히 넘어가려 했으나,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곧 내가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며, 과장된 내용을 나에게 강제로 인정시키려고 A가 유도 심문을 하였고, 마지못해 내가 한 대답에 대해 '이건 stego 작가가 과거에 나(A)에 대한 악의적 루머를 퍼뜨린 것을 시인한 셈'이라며 A가 곡해한 점은 도가 넘었다는 것이다.

A의 글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stego의 글에서 말미암아 볼 때, 이건 과거 2-3년 전의 자캐 커뮤니티에서의 활동 중 생긴 사적인 갈등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5월 9일, A의 트위터와 티스토리에 마무리 글이 올라왔다. A가 들었던 심각한 루머들은 가재와 stego에게서 시작된 것은 맞으나, 고의로 소문을 냈다는 점은 익명의 제보자의 제보만 믿고 일어난 오해였으며, 현재 당사자들끼리 서로 대화로 해결했다는 내용이다.

정리하자면 stego 작가와 피해자 서로 간의 여러가지 의견 차이로 다툼이 있었고, 그 와중에 이런저런 불만이나 뒷담&신상정보 등이 나오고 퍼지는 과정에 소문이 악의적으로 부풀려진 것이다.

stego: A가 (캐릭터의 관계에) 집착한다→A는 나에게 집착하는 레즈다
가재: A는 병원에 다닌다→A는 정신병자, 미친년이다
가재: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피해자가 고소한다고 하고 고소를 하지 않았다→고소한다더니 고소도 못하고 늘 그런식이다

이런 식으로 stego와 가재의 말을 왜곡시켜서 트위터 DM으로 A에게 제보한 익명의 제보자(같은 자캐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던 사람으로 보인다.)이 있었다. 해당 DM의 캡쳐 이미지는 5월 10일자 입장표명글에 있다. A는 익명의 제보자의 제보를 그대로 믿고 가재 작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던 것이다. 5월 10일자 입장표명글에서 A의 글의 일부를 인용한다.
본 해명문에 밝히신 것처럼 '징벌 소녀'는 제가 연락을 했을 당시 이미 연재준비중이시라고 밝혀주셨으며 연재 이전에도 이후에도 저를 따돌리신 적이 없습니다. 이 일이 매우 커지는 바람에 없던 소문이 또 생겨나 고통받으셨을 가재님께는 죄송한 마음이 크고 저또한 가재님의 해명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두분과 해당 작품에 대한 비난을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가재님은 하신 행동 이상의 질타를 받았고, 저 또한 이전에 오해로 인한 비난과 소문으로 매우 힘들어했기 때문에 가재님께서 비슷한 일로 고통을 받으시는걸 원치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가재와 A가 서로 대화한 후의 입장이 모두 나와 있는 2015년 5월 10일에 올라온 다음의 글이 현재 이 사건에 대한 가장 최신의 글이다.#

9. 레바툰 Trans 상편 논란

논란 중 여성시대 등지에서 레바를 마녀사냥한 것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고.

비판 예시 - 비판1, 비판2

레바툰 트랜스 상편(13화)의 문제장면에서 여성캐릭터는 폭력의 수용과정에서 수동적이고 타율적인 존재로 등장한다. 이는 여자는 수동적이라는 성 고정관념을 차용한 여성에 대한 비하라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고 썸타러가자고 하는 부분이 강간이 연상된다는것. 여성캐릭터의 머리를 잡아당기는것. 그리고 이 웹툰에서 쓰인 아몰랑이 여성 비하 용어라 하는것이 주된 논란의 이유들이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처음 보는 행성에서 전혀 다른 사람, 그것도 빡빡이에 동공 없이 눈만 엄청 큰데다 무시무시한 병기를 가졌고, 혀까지 늘어나는 외계인을 만난 일반인의 상황임을 알아야 하는데, 어떤 의미로는 프레데터뱀 인간을 만난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고든 프리맨이나 랜돌프 카터급 되는 강심장이 아닌 이상 능동적으로 대처하라는 게 무리다. 애초에 등장한 지구인들이 전부 우주 비행 기술만 가진 평범한 일반인임도 그 전 우주선의 대화에서 명백히 드러난다. 또한 사람을 죽이고 때리는 것은, 분명히 비문명적인 이들의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었다. 즉 작품 내용상 필요한 폭력일 가능성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작가가 가진 표현의 자유의 범주일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 상기해둬야 할것은 이 웹툰은 병맛 만화라는 것이다. 갑자기 누군가 튀어나와서 때리고 또 바로 굴복해버리고 갑자기 썸타러가자고 하는등 뜬금 없는 스토리를 넣어 웃음을 유발하는게 이 웹툰의 기본 베이스고 여성캐릭터가 맞는것만 본다면 충분히 안좋게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이 웹툰에선 남자캐릭터도 그냥 맞기만하고 애원하는건 자주나온다. 남자캐릭터가 맞고 죽기까지할때[7]는 아무소리 없다가 그 대상이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웹툰작가를 매도하려하는건 전형적인 이중잣대의 모습이다.[8]

레바툰 13화를 본 여성시대 회원들과 트위터의 페미니스트들이 여성폭력 내지 여성혐오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보았으며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올라왔다. 레바 역시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였다. 다만, 그 이후에도 메일과 쪽지로 테러를 하고 쌍욕까지 하게되자 레바는 고소 준비 태세를 갖추었고, 여성 캐릭터를 끌고 가는 장면을 꽃가마를 태우는 장면으로 수정하였다. 이 직후 레진코믹스는 꽃가마를 태운 사진을 사이트 메인배너에 걸면서 이 사태에서 확실히 작가 편을 들었고, 이를 통해 해당 논란은 사실상 종결되었다.

레바는 Trans 하편에서 "썸타기"는 강간이 아닌 강제 데이트였음을 분명히 하고, 머리끄댕이를 잡은 것에 대해서는 캐릭터의 입을 빌려 사과했다. 그리고 이 논란을 패러디하면서 남자한테는 뭔짓을 해도 까이지않는다는 메시지를 넣어 자신을 까는 사람들을 강하게 비판했다.[9]

10. 웹툰 1626 미성년자 강간 장면 논란

레진코믹스의 성인웹툰 《1626》에서 16세의 남주인공이 만취한 26세의 여주인공에게 강간 당하는 묘사가 등장해서 논란이 된 사건.

이슈가 된 오유글
해당 만화 (로그인 및 성인인증 필요)

2015년 6월 23일 새벽 오늘의 유머에서 1626에 미성년자 강간을 묘사, 미화한 내용이 불쾌하다는 요지를 담은 글이 올라왔다. 작품 초반부터 계속 미성년자라는 묘사가 있을 뿐더러[10] 작품소개나 작가블로그 등에 남자 주인공이 16세 미성년자라고 명시되어 있어 아청법 위반 혐의로 방심위에 1626을 신고하는 등 크게 논란이 일었다. 또한 작가진 4명[11] 중 예전부터 성희롱 논란이 있던 0하얀늑대0가 포함되어 있어 비판이 더욱 거세게 일었다.

옹호측과 비판측이 갈려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주요 쟁점을 각각 정리해보자면 이하와 같다.
먼저 비판측의 의견은
  • 성폭행에서 시작되어 로맨스로 발전한다는 것, 피해자가 별거 아니라는 듯이 행동하는 점은 엄연히 강간을 미화하는 것이며 왜곡된 성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 미성년자 강간은 대단히 민감한 소재이며 이렇게 가볍게 다룰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성인만화, 표현의 자유 등과 하등 상관없이 미성년자 강간은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이며 이를 묘사한다는 것만으로도 귤라임 사건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 강간 피해자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그것은 심각하게 문제되어야만 할 행위이다. 이 묘사에 대해 안이하게 생각하는 옹호론자 중 일부에게 성차별적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데, 만약 26세의 남자가 술에 취해 16세 여자를 강간하는 것으로 성이 뒤바뀌어 묘사되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히 이를 문제시할 것이다.
  • 이를 제외하고도 작품 전반에 성적인 요소들이 도처에 묘사되는데 미성년자를 섹스어필의 소재로 삼아 다룬 것에 불쾌감을 느낀다.
  • 미성년자로 인식할 수 있는 성폭행 문제도 문제이지만 성폭행 주작을 너무 가볍게 다뤘다. 무료 공개분인 17화 기준까지 남자주인공은 꽃뱀짓을 한 것에 대해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으며 여주 역시 본인이 술김에 성폭행 했다는 것에 대해 남주와 동거를 하면서 어떠한 죄책감도 가지지 않는다. 게다가 작가가 스포일러할 때 '해킹에 대한 처벌'은 받는다 언급했지만 '꽃뱀짓'에 대한 처벌은 언급조차 없다. 게다가 꽃뱀짓에 대한 별다른 언급없이 로맨스로 이어진다. 초반의 경찰서에 자수한다는 언급을 제외하면 성폭행 조작을 단순하게 가볍게 다루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

이에 대한 옹호측의 의견은
  • 엄연히 성인 인증을 거친 성인만이 볼 수 있는 열람이 제한된 공간에서 연재된 작품이다. 정상적인 성인이 영향을 받을 거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 작품에 대해서 불쾌감을 느낀다고, 자기 맘에 안드니 내용을 바꾸라고 요구한다면 예의 레바툰 여시사건과 다를게 무엇인가? 이는 정당하지 않은 비판이다.
  • 이미 우리나라 사회는 사회통념에 어긋나는 타짜, 범죄의 재구성, 신세계 등의 창작물을 받아들인 전례가 있다. 해당 창작물의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범죄행위에 반성의 빛을 보이지 않으며 딱히 인과응보같은 벌을 받지도 않는다. 심지어 신세계의 경우에는 살인까지도 저지르기도 한다. 미성년자 강간은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기에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면 이런 작품들은 허용되도 된다는 객관적인 기준은 무엇인가?

또한 사회적 용납 차원을 떠나 아청법 위반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는데, 아청법 위반의 주요 쟁점 중 하나는 해당 매체의 음란물 여부이고 음란물 판별기준에 관해서 대법원이 내린 판례는 다음과 같다.
형사처벌 대상이 될 음란표현물이라고 하기 위하여는 ᐃ전적ᐧ지배적으로 성적 흥미에만 호소 ᐃ과도ᐧ노골적 방법으로 성적 부위나 행위를 적나라하게 표현·묘사하는 정도가 되어야(대법원 2008. 6. 12 선고, 2007도3815 판결)

1626에서 성기묘사, 삽입묘사 등의 직접적인 성행위 묘사가 없기에 음란물로 볼 수 없고 신고후에 사법기관이 해당 웹툰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단순 설레발이 되었다.

결국 2015년 6월 23일 오후 4시경, 계속된 논란과 문의에 레진코믹스 측은 '해당 등장인물은 미성년자로 보이는 성인이며 성폭행 또한 이를 빌미로 여주인공을 협박하기 위한 자작극'이라고 전체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까지 하면서 해명하였다. #해명글 이건 뭔데.

이 해명 이후 해당 작품의 상단과 작가의 말 부분에 이 해명내용을 넣고 미성년자가 아니라 성인임을 명시하였다.

이에 옹호측은 결국에는 성폭행도 없었고 미성년자도 아니었으며, 작중에서 남주인공이 지나치게 침착한 모습을 보이는 등의 복선을 넣음으로써 과연 자작극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품기에 충분했다는 점을 들어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을 보지 않고 단락적인 부분만 들어 작품을 평가하는게 과연 정당한 일이냐며 역설하였다. 반면 비판측은 해명글 이전에는 이를 전혀 알 수 없었을 뿐더러 오히려 남주인공을 미성년자로 강조했던 상황에서 불쾌감을 느낀 건 당연한 일이며, 일본의 막장 만화들조차 작품 시작에 작품의 모든 인물은 19세 이상이라 명시하는데 비해 논란이 일자 이제야 허둥지둥 명시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게다가 8화에서 여주인공이 준 해장음료를 남주인공이 마시면서 "어른들은 이렇게 맛있는 걸 먹는구나"라며 혼잣말을 하는데 이를 근거로 작가와 레진코믹스가 논란이 크게 일자 스토리를 급히 변경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단순히 설정오류일 수도 있는 대사 하나로 스토리 변경을 주장하는 것은 확대해석이라는 말 또한 존재한다.

11. 웹툰작가 대나무숲 사건

레진에서 작가들 월 평균 고료가 500만원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이에 대해 레진에서 연재하는 작가들의 비공감적 의견이 나오기 시작한다. 2015년 9월 11일 트위터에 개설된 '웹툰작가 대나무숲' 계정은 열리자마자 레진에 대한 논란으로 불꽃이 튀었고, 하루 만에 계정이 사라졌다. 여기에서 주장된 것은 캡쳐자료와 같다. 해당 대나무숲의 계정정보는 레진에 웹툰이 연재중, 혹은 완결을 내었던 작가들로 구성된 대화방에서만 공유되었다. 만일 위에 적힌 굵은 글씨와 같이 불특정 다수에게 이 정보가 넘어갔다면 제일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레진코믹스의 직원일 것이다.

최근 레진코믹스는 최소 고료(미니멈 개런티)를 200만원까지 보장하는 대신 '코인'의 작가 배분을 기존 70원에서 50원으로 줄였는데 이 과정이 작가와의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큰 쟁점이다. 이 때문에 작가 수익이 평준화되었으며, 280 정도를 벌 수 있는 작가가 210 정도밖에 벌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산술평균과 중앙값이 괴리되어 있음에도 산술평균을 기준으로 작가들이 월 500만원을 벌고 있다고 한 레진의 위선적인 언론플레이, 해외 진출과 2차 판권에 관련한 독점적 대행권도 문제가 되었다. 그 외 레진이 홍보하는 '환상의 복지'는 직원들에게만 해당되며 작가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12], 메일을 보내도 2주 후에야 답이 오는 등 사측과의 소통의 어려움, 성희롱적인 언사와 함께 성인물을 강요하는 사례가 있었다는 것, 초반에는 고작 수십만원 받고 연재하는 사례도 있었는데 이들 역시 코인 배분이 하향되었다는 점 등을 밝히며 레진코믹스를 비판했다. 이 여파로 루리웹, 웹툰 갤러리 등에서 논쟁이 벌어지는 등 큰 화두가 되었다.

11일 저녁에는 대나무숲 계정과는 직접적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힌 "레진 성명서에 참여한 작가들" 계정이 개설되었다. 역시 익명 계정이기는 하지만 대나무숲에 비해서는 보다 신뢰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으며, 여기에서 주장된 바는 다음과 같다.

웹툰인사이트에서는 대나무숲 내용의 사실여부 확인을 위하여 레진 작가들과 익명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관련내용을 공개하였다. 인터뷰 기사
  • 2015년 6월 새로운 계약서가 도착했으며, 이와 관련해 만화가협회 등에서 문제점이 지적되어 회담이 열렸다. 회담에서 수익분배 부분에선 결렬되었지만 회담 성과로는 독점적 대행권이 사라지고, 해외판권이 별지로 분리되었으며 지각 패널티를 하향하기로 했다.
2015년 9월 22일 현재까지 의견 표명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현재 논란의 쟁점과 문제점을 잘 정리한 기사
웹툰 갤러리의 글
레진이 아닌 다른 작은 플랫폼에서 연재 중인 작가입니다.
사태에 대해 작가분들이 왜 저런 반응을 느끼시는지 주변 분들의 이야기와 기사들을 조합해서 써봅니다.

1. MG200이 저소득 작가들을 '위해' 라는 기사에서 공감을 못했다.
최초 기사링크: #

실은 레진은 작가들을 위해서, 라고 말하고 있지만 솔직히 웹툰판에 소식 조금만 밝은 사람이면 저게 진짜 작가들을 위한 이라는 느낌보단 '가격방어'라는 인상이 강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정작 제가 연재하고 있는 플랫폼만 해도 MG가 회당 50만원(월MG200보다 이게 조금 더 높은 상태입니다. 한달은 28일을 넘으니까요.)이고 제가 아는 선에서만 지금 포탈 포함해서 10개 플랫폼 정도가 그정도 수준에서 MG를 '이미' 작가 쟁탈을 위해 주고 있었습니다.

작가들 사이에서 다 정보가 돌고도는 사실이었고. 실은 레진이 항상 물고 늘어지는 네이버는 진즉에 200넘게 주는데다가 MG개념이 아닌 고정고료+@(광고수익)로 급여를 주는 방식이라 레진이 '업계최초'! '작가를 위한다!' 라는 캐치프라이즈가 업계 사람들한텐 냉담하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었던거죠. 조회수만 나오면 되는 포탈과 레진을 왜자꾸 비교하냐고요?
레진이 그런식으로 언플을 계속 하시는걸요. '네이버 보다''우린 '포탈이 못하는걸 한다' '네이버는 해외출판0원이다.(이거 글 지우셨더라고요)'이런 늬앙스의 기사와 글들. 저 말고도 느끼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2. MG가 200이 되면서 수익쉐어 비율이 아주 '많이' 낮아졌다.

레진은 이번 사건 터지기 전에 여러가지 계약조건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보편적인 건 이 세가지였고요.
(이건 여러 기사랑 리플들을 보고 조합하고 주변 사람들 얘길 들어보고 정리했습니다. 틀린부분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 A타입 : 주로 성인만화들 (미니멈개런티 아주 작거나 없음) + 팔리는 코인에서 수익쉐어 90%(작가): 10%(레진) - 자주 언급되는 나쁜상사가 이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 B타입 : 미니멈 개런티 + 수익쉐어 70%(작가) : 30%(레진)
- C타입 : 고정고료(추가 코인에 대한 수익은 없음 대신 고정고료 자체가 높은편)

그런데 이게 이번 계약으로 오며 아예 한 가지 타입으로 통합됐다 들었습니다.

MG(작가마다 경력,성적에 따라 다다름) + 코인수익쉐어 (작가)35% : 레진 65%... 이런 조건으로요
거기다가 추가로 조항생겼죠.
일본레진 플랫폼을 통해 유통될경우 (작가)20%: (레진)80% 라는 조건이요.

레진은 최근
1. '작가 평균고료가 500만원이다'라는 기사와.
2. 작가 하위 60%가 월100만원도 못번다 라는 기사를 냈었습니다.(결국 상위40%작가들이 평균고료를 500만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거겠지?)

이 두 기사 보고 레진의 수익구조가 아주 어어어엄청 가파른 형태의 피라미드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나는 이게 과연 기업의 비약적인 이윤증대가 아닌 레진의 말처럼 순수히 '하위 작가들의 기본 고료 향상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가에 대해선 솔직히 비관적입니다. 애초에 레진이 수익증대를 위해서라는 말을 솔직하게 했던게 아니라 '하위 100만원도 못버는 불쌍한 작가들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니 그거에 대해서 불쾌함을 느끼는점도 있었고요.
솔직히 '첫째, 기업수익 증대를 위해서이며 둘째, 하위권 작가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수익모델이다.' 이정도 표현이었으면 사태가 이렇게 까지 왔을까 싶습니다.

3. 레진이 이번 사태에서 하위 60%작품은 100만원도 수익을 못내고 있다. 라는 발언의 문제점.

- 레진은 여지껏 '포탈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작품', '작가를 위한 도덕적 기업'이미지로 마케팅해왔습니다.
(이걸 끝까지 아니라고 부정하시는 분들에겐 딱히 드릴말이 없네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 왜 이렇게 계약조건을 바꿨느냐에 대한 대답이 딱 3번 항목의 저거였죠 마치 하위권의 돈 못버는 작가들 때문에 우리 힘들다...라는 늬앙스의 그 발언이요. 도의적인 측면을 줄창 강조해오던 레진이 '실력없고 잘안팔리는 만화 그리는 하위 60%작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작가들의 계약 조건을 바꾼 것이다.' 라는 늬앙스가 전해진 순간 여지껏 작가들이 레진에게 가져왔던 신뢰와 이미지를 짓뭉갰습니다.

4. 잘만든 작품이 잘 팔린다? 대체 '잘'만든 것의 기준이 뭘까요?

- 현재 웹툰시장에서 수익은 대부분 광고비+@형태로 나고있습니다. 소비자분들이 광고의 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너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작품이 좋아서'그것 하나만큼으로 위로 쭉쭉 올라와서 수익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비약을 좀 하자면 그렇다면 흥행하는 한국영화는 다 '잘' 영화겠죠. '디워'라던지 '디워'라던지? 이런 사례를 찾자면 밑도 끝도 없으니 이건 개인의 가치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결국 광고를 얼마나 붙이냐에 따라서 나는 수익이 천차 만별이란겁니다.

- 여러분들이 뽕빨플랫폼이라고 항상 욕하는 탑툰의 경우 한달 마케팅비용이 20~30억, 레진의 경우 x억 정도(이것도 그냥 작가들끼리 도는 뜬소문이니 x표 처리합니다.) 규모라는 소문도 작가들 사이에서 돌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확인을 제가 할 수 없습니다. 예산집행 문서를 들고 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레진에서 하나 찍은 작품의 경우 (레진은 주로 페북에서 광고를 해, 아마 페북 자주하는 사람들은 꽤 보셨을겁니다.) 거의 마케팅비용의 파이를 굉장히 크게 잡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기업 차원에서 플래그십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한 작품은 몇 달씩 페이스북에 걸어놓고,(이것도 뜬 소문입니다만 레진에서 이번에 휘몰아쳤던 모 웹툰이 한달 마케팅비용이 x억 정도 들었단 얘길 들었습니다.) 하위권 만화는 아예 한 번도 걸어주지 않는 경우도 허다 하지요. 애초에 될 만한 작품이니 피디분의 판단하에 거는 것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작품은 수익이 안나는게 도리어 이상한거 아닐까요?(영화관에 CJ가 미는영화 스크린 다 깔아버리는거랑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런 와중에 하위 60% 작가에게 100만원 수익도 못내고 있다? 라고 물어오며 책임을 전가하면 좋은 감정이 들리가 없지요. 과연 레진이 말하는 소위 잘나가는 작품과 동일한(은커녕 10분의1이라도) 마케팅 비용을 쓰고 있는가?... 도리어 묻고 싶습니다.

출처

12. 레진코믹스 루리웹 여론 조작 사건

루리웹 책 게시판에서 한 사용자가 레진코믹스 관련으로는 긍정적 소식만 올리고 타 사이트 관련으로는 부정적 소식만 올리다가 위의 원고료 관련 사태의 쉴드 글을 쓴 것을 계기로 루리웹 유저에게 레진코믹스 직원으로 의심받은 사건. 현재 해당 페이지는 블라인드 처리 되었으므로, 웹툰 갤러리의 캡쳐로 링크한다.#

13. On/Off 트레이싱/무단 참고 의혹

2015년 10월 29일,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중이던 《On/Off》의 모델 삽화 트레이싱/무단 참고 논란이 제기되었다.
웹툰과 원본 사진 비교글(루리웹)

작가가 사과문을 올렸지만 정작 사진의 원 저작권자에게는 한마디도 없었기에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사과문
사진 저작자의 반응 보면 알겠지만 자신이 아닌 독자에 대한 사과문에 대해서 많이 화난 상태다.

14. 19금 웹툰 홍보에 태연 이미지 무단 도용

해당 포스팅 관련 글

레진 작품중 하나인 《What does the fox say》라는 19금 GL 작품의 영어권 홍보에 태연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을 한 사건.

최근에 영어권에 진출한 레진 코믹스의 페이스북에서 해당 작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연속으로 해당 작품 관련 포스팅을 하다가 일어난 일.

결국 해당 포스팅은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15. 속죄캠프 공모작 정식연재 논란

공모전 1위 게시 만화
정식연재판

레진코믹스 공모전 BIG4 만화 공모전 수상작인 《속죄캠프》의 소재를 두고 SNS상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옹호 측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 강간이 취향을 타는 소재인 건 맞지만, 이 작품은 엄연히 레진코믹스에서 계약을 맺어 연재되고 있는 성인물이다. 즉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성인물인데, 이걸 소비할 자유가 있는 성인들에게까지 검열을 시도하는 행위 자체가 무의미하다. 또한 포르노물을 본다고 해서 실제 성범죄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보통 사람들은 확고한 윤리의식이 있으며, 설령 이런 작품을 즐기더라도 범죄를 직접 저지르는 경우는 드물다.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판타지일 뿐이며, 성인인 작가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있다.
  • 해당 작품을 보면 남자 주인공이 나쁘다는 묘사가 충분히 들어가 있다. 이는 논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올라와 있었으니 작가가 급수정한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스토리가 무조건 강간으로 흘러갈지도 아직 확실치 않다. 그러므로 강간을 미화한다는 비판은 옳지 않으며 잘못이 있다면 그건 작품이 아니라 홍보를 그렇게 한 편집부의 책임이 큰 것이다.
  • 탑툰이나 짬툰 등 여러 성인웹툰 사이트들의 순위를 확인해보면, 순위권 대다수는 성폭행 관련물이다. 더 심하게 납치-성행위 강요-여자의 순응 및 현실 만족이라는 스토리까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레진만 논란이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많은 여성향 작품들에도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묘사가 많은데 이를 시정할 생각이 없느냐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비판 측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 성인물이 많은 일본에서도, 포르노의 영향을 받은 범죄 등이 발생하면서 회의적인 시각들이 존재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속죄캠프》는 그 만화의 내용으로 볼 때 이 사회에 팽배한 여성에 대한 차별적 풍조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성범죄를 부추길 위험이 있다.
  • 어떤 사람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이러한 만화를 옹호할지도 모르나, 표현의 자유는 '비판받지 않을 자유' 따위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비판을 못하게 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동에 불과하다.
  • 이번 레진코믹스의 사례에 '남들도 다 그런다' 같은 시시비비 여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 엄밀히 말하자면 타 사이트의 문제 웹툰 역시도 상기와 같은 근거로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위에서 거론된 사이트들은 레진코믹스처럼 전연령이나 여성향 작품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레진에서 문제 제기가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재반론 하는 의견은 다음과 같다.
  • '계기' 와 '죄'의 차이: 누군가 이 작품 소재로 모방범죄를 한다고 해도 "계기"가 될 수 있을지언정 '모방범죄를 조장한 죄'가 성립될 수 없다. 다시말해 연좌죄를 적용할 수 없다. 반대로 어릴적 학대 받던 아동이 커서 자기 자식한테 똑같은 짓을 해도 그런 어릴 적 배경이 현재 학대를 하는 계기/이유가 될뿐 면죄부가 될 순 없는 것처럼.
  • 모방범죄의 주체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있다. 무슨 소리냐면 을사조약의 집필이 죄지, 거기에 쓰인 먹을 제조하는 회사는 아무 책임이 없다. "캠코더의 발명으로 누구나 집에서 영화를 찍을 수 있으니까 덩달아 아동포르노 촬영도 확실히 더 쉬워졌다. 캠코더가 나쁘다."라는 논리와 뭐가 다른가?[13] 게다가 해당 작품을 보면 반드시 현실의 여성에 대한 비하로 이어진다는 건 검증된 적도 없다.
  • 이 작품을 옹호한다고 비판의 자유를 묵살한 적도 없으며, 재반론 역시 자유로운 비판에 대한 자유로운 비판이다. 또한 옹호한다고 반드시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파일:j8L31xV.jpg

사실 이 논란은 레진코믹스의 문제가 큰데, 해당 작품을 올리면서 '복수극'이라고 합리화를 한 쪽은 레진코믹스 편집부의 작품 소개글이다. 게다가 편집부 한마디에 "저희도 이 작품이 어떤 논란을 불러올지 두렵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아 가뜩이나 논란이 있을 내용에 더더욱 불을 지피기도 했다. 현재는 소개글이 '비뚤어진 복수심'이라고 바뀌었으며 편집부 코멘트도 "제1회 어른을 위한 BIG 4 만화 공모전 남성향 장르 우수상 수상작!"으로 바뀐 상태이다.

16.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레진의 집단 보이콧 사태.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17. 부인함락 미연시 표절 사건

웹소설 《부인함락》이 miel사의 미연시인 性活指導員를 표절한 소설임이 들통난 사건.

16년 7월 22일, 《부인함락》의 작가 우젤랑은 일러스트레이터 부농을 손절하겠다며, 인벤 오픈이슈갤러리에 글을 올렸다.

그런데 인벤에 올라온 우젤랑의 글을 본 어느 웹갤 유동닉이 14년도에 있었던 우젤랑의 표절을 재폭로했다. # 하지만 그 유동닉이 증거물이라며 올린 txt파일은 조작이 매우 쉬운데다가 검증도 불가능했다. 그래서 사건은 조용히 묻히는가 싶었는데...

16년 8월 8일, 다른 유동닉의 글이 올라왔다.# 결국 과거에도 표절했던 해당 miel사의 미연시 《性活指導員》를 우젤랑이 부인함락에서도 베낀 것이 들통났다.

《부인함락》은 《性活指導員》의 문장을 몇 개 수준이 아니라 장면을 그대로 베꼈으며, 특히 '가슴의 사이즈는 여성의 매력에 크게 관계합니다'라는 문장은 번역기를 돌린 뒤 그대로 복붙한 것과 다름없었다. 의심가는 문장을 하나씩 비교하지 않아도 소설 페이지와 미연시의 장면을 나란히 놓으면 누구라도 알 법한 수준이었다.

16년 8월 9일, 《부인함락》의 표절에 대해 정리된 글이 추가증거 3페이지와 함께 올라왔다. # 그는 《부인함락》이 과거 표절작품인 《스위트》의 수정본이나 다름없으며, 심지어 동일한 미연시를 표절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16년 8월 10일, 레진은 《부인함락》 서비스를 종료했다. # 이를 두고 웹갤에서는 표절건은 빨리 처리하면서, 집단환불 및 탈퇴사태에 관한 해명은 독자들이 우스워서 일부러 하지 않는 거냐며 분노했다.

또한 이 날 14년도에 이전 작품인 《스위트》의 표절의혹을 제기했던 당사자도 등판했다. # 당시에는 번역기를 돌리고 단어 몇개만 바꿔서 올린 수준이었다고 하며 작가의 해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작가 우젤랑은 '표절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의혹이 해결되어도 다시는 부인함락을 레진에 올리지 않을 것이다.', '메갈 사태 때문에 안 그래도 《부인함락》은 내리려고 했다.'며 변명했다. # 그리고 플랫폼에 실망해서 이번 사태가 해결되어도 《부인함락》을 다시 올릴 생각은 없다면서# 이 작품 외의 다른 소설은 안 내리고 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이 자신의 소설을 복붙해서 쓰더라도 적절한 대사라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 댓글에서는 '해당 미연시와 겹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외국의 작품들을 신경쓰면 소설가는 글을 전혀 쓸 수가 없게 된다' 같은 변명을 했다. 조아라에서 이웃집그녀(부인함락)를 연재하기 며칠 전까지 번역기 돌리고 수정해서 복붙하던 미연시인데, 이번 사태로 처음 알게 된 미연시인 척까지 하고 있다.

우젤랑은 '레진에서는 의혹이 나오기만 해도 작품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

2016.11.21 조아라 자유게시판에 작가인 우젤랑이 일본의 판권처로부터 "표절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더이상 표절의혹을 제기하지 말아달라며 글을 썼다. # 판권처가 표절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는 말이 곧 표절이 아니라는 말이라고 확답받은 듯이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는 구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1.24 조아라 자유 게시판에 작가인 우젤랑이 [당시 부인함락의 판권처로부터 답변이 온 메일의 내용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

18. 웃는해 작가 사칭 사건

《딸기와 밀크티》, 《나의 뮤즈》를 연재한 "팀 해장" 의 웃는해 작가를 사칭한 카카오스토리가 나타난 사건. # 2달 가까이 작가를 사칭하면서 251개의 글을 올리고, 이에 속은 독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면서 이를 진짜라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더군다나 이중에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같은 민감한 사건에 대한 글도 있었다.

현재 작가가 트위터를 통해 카스 안 한다고 밝힌 뒤 사칭계정은 사라졌다.

19.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사건

20. 극장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불법 다운로드 종용 사건

관련 기사아카이브
관련 트윗
논란이 된 발언

레진 코믹스에 《카데바 소셜 클럽》이라는 웹소설을 연재하는 작가 윤차이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불법 공유 사이트에서 볼 것을 권해서 논란이 된 사건.

한 트위터리안 A가 《너의 이름은.》이라는 영화가 여성 비하적이며 성차별적인 내용이라고 주장하자, 트위터리안 B가 이를 비꼬며 "이 영화는 여성혐오의 교과서이므로 꼭 극장가서 보자" 라며 영화를 볼 것을 종용했다. 그러자 윤차이 작가는 "극장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불법사이트를 통해 보라, 물론 난 안본다"며 답글을 단다. 이에 유저들은 '레진에서 연재하는 작가가 불법을 권하다니 말이 되느냐' 는 반응을 보였다.

레진코믹스는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계약해지도 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작가의 처벌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이 사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데바 소셜 클럽은 사건 발생 이틀 후 완결이 나버렸다. 이야기가 갑자기 끝난 느낌이 난다.

레진코믹스 측에서 저작권위반 법정대응 입장을 가지고 있어서 조용히 완결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

21. 여자 제갈량 작가 김달의 인터뷰 논란

김달 항목 참조.
http://www.your-mana.com/Interview/DetailView/252

22. 200만원 고료 사건

루리웹
작가들에게 2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준다는 점에서 지펴진 논란이다. 일본 만화와 달리 편집진의 조언이나 그림 작가(혹은 시나리오 작가) 알선 같은 안배 없이 작가들을 방치하는 현 시스템에서, 부족한 고료로는 어시 고용도 불가능해 작품의 질과 작가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코인수익으로 200만 이상을 벌어 어시를 고용하거나 그 이상의 수익이 안나오면 만화업계를 뜨는게 맞다. 편집자의 조언이나 그림작가 알선을 해주는 일본 출판만화업계는 한국 웹툰처럼 수준미달의 작가들에게 최저임금을 주며 안고가지 않는다. 그들 수준의 실력도 갖추지 못했으면서 높은 대우만 바라는건 뻔뻔한 편이라는 의견도 많고, 200만원이 유료결제 수익외에 월급으로 나온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기타플랫폼보다 조건이 좋다. 단순히 레진만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 웹툰업계 전체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단 이 논란에서는 알아둬야 할 점이 있는데, 레진의 200만원은 보통 사람들이 인식하는 월급, 즉 원고를 그린 댓가로 지불하는 고료가 아니라 MG(미니멈 개런티)라는 사실이다. 작가에게 최소 수입으로 200만원을 지불하고, 지불된 200만원은 이후 유료수익에서 제한다. 즉 유료수익을 분배하기 전 선지불했던 200만원을 레진이 도로 거둬가는 시스템으로, 선지불금을 모두 상쇄하기 전까지 작가는 유료수익을 분배받을 수 없다. 한마디로 나중에 분배될 수익을 미리 떼서 주는 셈. 노동의 댓가로 지불하는 월급과는 차이가 있다.

23. 레진 3차 세계 공모전 수상작 중 두 작품 수상 취소

최우수상의 《봄이 피는 심장》과 우수상의 《로즈문》의 수상이 취소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레진 코믹스는 북미 계정으로 영어로 공지만 했을 뿐, 한국어 계정에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아 사태를 축소시키려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덧붙여 《봄이 피는 심장》은 상술한 트레이싱 사건을 일으켰던 이해불능 작가이기도 한데, 봄이 피는 심장의 수상 취소 사유는 '아이디어 도용(저작권 위반)'이며, 해당 작품이 하나하키병 설정을 원작자 허가 없이 그대로 도용했기 때문에 수상이 취소되었다. 마찬가지로 해당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서 사과문을 올리긴 했는데 그것 마저도 영어로 올렸다.

물론 봄이 피는 심장의 경우는 수상이 취소되어 마땅할 수 있지만, 메이플독 작가의 '로즈문'은 사실 수상이 취소될 이유도 없었다. 그런데 레진은 봄이 피는 심장 수상 취소 사유'만' 말하고 로즈문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레진코믹스가 사건을 축소시키고 어떻게든 덮으려고 하는 흔적이 잘 드러난다.

심지어 작가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하나하키병의 원작자에게 자신이 공모전에 수상했으며 이 설정을 쓸수있게 허락해 달라 요청했다는 글도 있다.

24. 웹소설 서비스 종료 사태

출처

2017년 8월 24일,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를 하고 있었던 웹소설 작가들이 레진코믹스 측에서 연재 및 서비스의 중단을 요청받았다고 SNS에 밝히면서 독자들에게 코인 구매 보류를 요청하였다.

그리고 GL 웹소설 작가들이 트위터(@GLnovelist)를 통해 공동 공지를 올렸다. 1차에 이어 2차까지 올려놓은 상태로 관련 칼럼도 올라왔다.

2017년 8월 25일, 레진코믹스 웹소설 작가진 30명이 트위터(@novelist_L)를 통해 연대해 레진 웹소설 종료 사태 대응에 나선다. 레진웹소설작가진의요구 관련기사

웃기게도 2017년 8월 17일 레진코믹스는 웹툰과 웹소설을 영상화 하기위해 드라마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와 MOU을 했었다. 관련기사

웹소설 서비스 종료(2017.10.01)에 따른 안내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내용은 2017년 10월 1일부로 웹소설 서비스를 종료하고, 최근 1년간 웹 소설 10개 이상을 구매한 계정에겐 2018년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한 레진코인 50코인을 지급한다고 한다. 또한 더 이상 웹소설 판매는 하지 않지만, 이미 구입한 작품은 <내 서재>에 보관되어 계속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앞에서 언급한 코인 지급은 "환불"이 아니라 위로금 성격이라고 봄이 옳아 보인다. 레진 공지 게시판 관련기사

이후에 발표에서 레진 노블인 라이트 노벨 종이책 출간은 계속하지만 웹소설은 더 이상 진행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앙상블 스타즈 2권과 이세계라면 니트가 일할 거라고 생각했어? 4권을 포함 총 4권이 11월 발매 예정이었는데 11월 6일 레진 노벨 블로그에서 갑자기 앙상블 스타즈와 이세계라면 니트가 일할 거라고 생각했어?가 번역출판 계약 종료로 인해 발매가 완전히 중단되어버렸고 이러한 사안을 10월이 아닌 11월 그것도 출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방적인 공지로 종료를 선언해버렸다. 이러한 레진코믹스의 행보로 인해 레진노벨에서 출판되는 작품인 오다 노부나의 야망, 정령환상기 등을 즐겨보는 팬들은 불안에 빠졌고 라이트노벨 유저층에서는 레진코믹스 오프라인 노벨 사업 완전 철수 썰도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2017년 12월 8일 레진코믹스 세무조사 청원글에 대한 입장문을 반박하는 레진 웹소설 작가진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관련 기사

25. 2017년 ~ 2018년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 문서 참조. 사실상 레진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26. 레진코믹스 직원 아이디 공유 논란

레진코믹스의 직원이 사적인 지인과 아이디를 공유하여 유료 연재분과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세이브 분량까지 유출했다는 사건이다. 레진코믹스 약관 상으로 아이디의 공유는 약관 위반으로 되어 있으며, 아직 유료 연재분으로조차 올라오지 않은 분량을 유출했다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이후 그 유저의 블로그의 포스팅을 검색하여 밝혀진 사실은 레진코믹스 직원의 지인이 아닌, 레진코믹스 직원 자체였다고 한다. 문제는 애초에 이 논란이 불거지게 된 원인이 바로 위 레진코믹스의 회색 작가와의 논란에 대한 해명글 트윗에 저 직원이 "작가가 이상한데 아무리 봐도... 이건 카바쳐주지 말자 진짜"이라고 써 놓았다는 것. *

27. 레진라이브 성추행 사건

레진라이브에서 변태클럽을 연재하는 우상호 작가가 사랑의 기원을 연재하는 산사 작가를 성희롱하였고, PD가 이를 방관하고 다음 날 가해 작가에게 피해 작가의 개인 정보인 연락처를 넘긴 일로 문제가 되어 산사 작가가 레진에서의 연재를 종료하게 되었다는 작가의 글이 올라왔다. https://blog.naver.com/mypegg/221235981897
도트리 작가도 해당 내용에 대해 얘기를 했다.#
레진코믹스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우상호 작가의 작품을 모두 내리고, 해당 PD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
그에 관련된 기사들도 올라왔는데, 레진에서는 우상호 작가의 유혹의 기술이 내려왔지만, 코미카, 카카오페이지, 미스터블루, 리디는 여전히 서비스 중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위 기사에 덧글로 산사 작가의 담당PD가 쓴 루리웹 글이 주소가 올라왔는데, 우상호 작가가 사과를 하기위해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자 추후 미궁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성급하게 전달했다고 한다.

28. 웹툰 얌전한 고양이 트레이싱 사건

2020년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된 작품인 얌전한 고양이가 트레이싱을 했다는 사건.


[1] '스마트 핑거 무비'를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공개되었다.[2] 다만 너와 나타치바나 치즈루아사바 유키와 어렸을 때 잠깐 놀았던 사이였다가 헤어지고 중간에 합류한 뒤 거의 소꿉친구 취급을 받는다.[3] 이 쪽과 더 비슷하다.[4] 앞서서 캐릭터들이 겹친다는 공통점과 이어지는데, 《너와 나》에서는 츠카하라 카나메가 '반찬에 모래가 뒤섞이는 게 더 아까워'라고 말하며 한종우는 '왜 황사인데 굳이 식당 밥 놔두고 모래랑 빵을 먹어야 되는 거야?'라고 말한다.[5] 아예 대학 면접에서 홋타 키이치가 롤모델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한다.(대학 면접을 볼때 포트폴리오에 우유 이야기를 포함하기도 했다.) 비공개 전환[6] 본인도 이반하 캐릭터를 짜면서 '이녀석 빼박 치즈루잖아ㅠㅠㅠ'라고 느꼈다고. 당연히 똑같으면 바꾸는 게 맞는 거다.(...)[7] 참고로 이 장면 직후에 여성주인공을 구하려던 남자주인공은 레이저병기에 맞아 죽었다. (죽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고 바로 영정사진이 되어 버렸다.)[8] 그리고 작가는 이 부분을 인지하여 경솔 했다고 사과하였다.[9] 이후에 연재된 판타지만화, 탈모치료편에서 언급 하는데 개그소재로 승화시킨 것으로 보인다.[10] 프롤로그에 소년이 속한 집단을 '꼬마', '영재'라 칭했고 이들이 사인받으러 술집에 가려하자 '미성년자'라 제지당하는 장면이 있다.[11] 이필, 김준기, Chen, 0하얀늑대0[12] 사실 이건 이미 꽤 알려져 있는 사실이며, 사측도 부정한 적이 없다.[13] 유명한 게임 스포어(게임)도 유저가 만든 생명체를 온라인에 업로드 해서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유저들이 장잉력을 발휘해 남근사우루스(...) 등등 형상화한 기이한 생명체들이 범람했었다. 논란이 되자 프로듀서 중 한 명이 "우린 툴을 제공했을 뿐이다. 크레용으로 포르노 그리면 크레용회사를 고발할 거냐"고 답변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