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자가 비슷한 Radcliffe에 대한 내용은 래드클리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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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브리즈번 북쪽의 관광지 겸 주거지
Redcliffe.[1]
호주 퀸즐랜드 주 남동쪽, 브리즈번 광역권의 북부 외곽을 관할하는 모튼 베이 카운슬 내에 위치한 관광지 겸 주거지다. 특유의 톡 튀어나온 반도 형태로 유명하다.
인근 해안가에 있는 특유의 지형(#)이 Red Cliff Point라고 불린 바 있는데 여기서 유래된 지명이고 동네 자체가 붉은 언덕 위에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호주의 반도 지역은 대개 전망대로 쓰일 만큼 높은 지형과 연동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동네는 그냥 대부분 평지다.
'레드클리프'라고 하면 좁은 의미로는 레드클리프 서버브만 의미하기도 하고, 넓은 의미로는 인근 지역 모두, 즉 반도 전체를 레드클리프라고 말하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인근 클론타프, 키파링, 마게이트, 로스웰, 스카보로, 우디 포인트, 뉴포트 등을 모두 포함하게 된다. 관광지로서의 레드클리프를 일컬을 때에는 뉴포트, 스카보로, 레드클리프, 마게이트, 우디포인트, 클론타프로 이어지는 해변 지역만 의미하게 되기도 한다. 이 중에서 동쪽 해변가 정 중앙의 서튼즈 해변 인근이 관광 핵심 지역으로 이곳을 기점으로 한 숙박과 관광 시설이 발달해 있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봤을 때 북동쪽으로 떨어져 있는 데다가 튀어나온 반도 지역이기에 접근성이 떨어진다 볼 수 있으나 공항 쪽 고속도로(M1)와 레드클리프 지역을 바로 이어주는 3km짜리 긴 교량이 있어 시티에서 30분 남짓만 이동해도 도착할 수 있다. 의외로 시티에서 환승 없이 바로 연계되는 철도역(Kippa-Ring station)도 존재한다.[3] 단, 이 역에서 동쪽 관광 시설까지 바로 연계되지는 않는다.
동쪽 해안에는 여러 개의 경치 좋은 해변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이쪽의 해변은 타 브리즈번 해변과는 달리 경사도가 그나마 있어서 해수욕 다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변을 따라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하며 먹거리 이외에도 아트 갤러리라든지 인테리어용 중고 물품 등을 파는 가게가 줄줄이 늘어서 있으므로 취향에만 맞다면 신나게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근에 요트 수로가 조성된 마을(뉴포트)도 존재하는데[4] 이쪽 동네는 은퇴 후에 내려온 사람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요트도 흔하며 쿱 형태의 고급차도 곧잘 보인다. 이는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 인근의 고급 주택가와도 약간 비슷한 모습. 물론 규모는 훨씬 작다.
전반적으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갖춘 지역인 것은 맞으나 젊은 층이 모이는 소위 힙한 곳은 아니고 브리즈번 자체가 대부분 그러하듯 이곳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이외에는 마실 나온 동네 어르신이 많이 보인다. 말하자면 현지 거주자용 관광지쪽에 더 가깝다. 해수욕도 충분히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레스토랑이나 신기한 물건, 아트 갤러리, 경치, 풍물 시장 등에 더 강점이 있는 곳. 해수욕이 목적이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누사, 선샤인코스트, 골드코스트 등에 가면 된다.
숙박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해안 지역을 제외하면 딱히 동네 전체가 관광으로 먹고 사는 건 아니고 인근 다른 지역처럼 시티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많은 평범한 주거지다.
1.1. 관광지 목록
세틀먼트 코브 라군(인공해변)의 모습.
북쪽 뉴포트 지역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며 스카보로, 레드클리프, 마게이트, 우디포인트, 클론타프 지역까지 해안선을 따라 볼거리가 이어지므로 운전이 가능하다면 해안 도로를 따라 쭉 돌아보는 것도 좋다. 관광지답게 차들이 느긋하게 움직이므로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다. 다만 도로가 좁고 길가 주차 공간도 넉넉하진 않기 때문에 주차가 귀찮을 수는 있는데 이때는 해안가 반대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금방 일반 주택가나 한산한 이면 도로가 나오므로 그런 곳에 주차하고 걸어나오면 된다.[5]
콘도형 숙박 업소와 리조트도 해안 도로를 따라 제법 많이 존재하므로 필요하다면 숙박도 가능하다. 아래는 이렇게 방문할 수 있는 곳들 중 주요 관광 지점이다.
- 스카보로(Scarborough): 북쪽동 끝 지역이다. 해안을 따라 긴 공원이 붙어 있어 낚시와 피크닉,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요트 정박지를 끼고 있는 모건스 시푸드라는 해산물 시장이 유명하며, 호주의 다른 해산물 시장처럼 식재료와 요리를 함께 판매한다. 그래서 주말 낮에는 이 가게 옆에 붙어 있는 실외 취식 공간에서 피시 앤드 칩스등 해산물 요리를 먹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은은한 바닷바람과 함께 정박지에 가득 모여있는 요트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면 색다른 경험이 될것이다. 만약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덥다든지 대접해야 할 손님이 있을 경우, 시푸드 전문점 옆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면 좀 더 여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도 있다.
- 퀸즈 비치 노스(Queens Beach North): 동쪽 해안지대에 즐비한 멋진 해변 중 하나인데, 3국 합작영화인 더 그레이트 샤크(원제: Great White)의 일부 장면이 이 지역에서 촬영되어 소소한 인지도를 얻은 바 있다. 근데 그렇다고 해당 지역에 영화 배경으로 꼭 남겨야만 할 수준의 엄청난 뭔가가 있는 건 아니고 (...) 인근의 다른 해변과 비슷한 조용하고 깔끔한 관광지중 하나일 뿐이다. 반도에 위치한 동쪽 해안이라는 지역 특성상 일출, 일몰이 아주 멋지고 해변 구조가 안전하여 인근 거주자들이 애완견을 데리고 와서 산책을 많이 즐기기는 한다.
- 서튼즈 해변(Suttons Beach) 및 인접 지역: 동쪽 해안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이다. 이 곳을 중심으로 남북에 걸쳐 예쁜 해변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그리고 해변들을 잇는 찻길을 따라 숙박시설과 고급 음식점들이 즐비하며 일부 업소는 주말에 예약 없이는 입장도 어려울 정도로 인기다. 서튼즈 해변 바닷가 바로 앞에도 맛있는 호주식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 이외에 인접지역에 다음과 같은 관광 시설들이 있다.
- 세틀먼트 코브 라군(Settlement Cove Lagoon) #: 레드클리프를 가로지르는 큰 도로인 안작 애비뉴(Anzac Ave.) 맨 끝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매우 쉽게 찾을 수 있다. 브리즈번 시티에 있는 스트리트 비치(인공해변)와 매우 유사한 야외 물놀이용 인공 시설물이다. 무료인 것도, 인근에 공원과 식당, 카페 등이 즐비한 것도 동일. 근데 주말이나 성수기에 주차가 어려운 것까지 동일하다. (...) 다만 조금만 거리 안쪽으로 들어가면 무료 주차가 가능한 큰 쇼핑몰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면 좋다.
- 비 지스 거리#: 이 곳에서 결성된 유명 그룹 비 지스를 기리는 무료 관광시설. 골목 한 블럭 정도의 소박한 장소이긴 하지만 비 지스의 팬이라면 방문해볼 가치는 있을 것이다.
- 레드클리프 마켓: 매주 일요일 아침에만 운영하는 풍물시장이다. 호주식 풍물시장답게 수공품 위주의 패션용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과일이나 야채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각종 노점식 먹거리는 덤. 역시 호주답게 오후 일찍 문을 닫는데, 이 때를 잘 노리면 신선식품류의 떨이도 건져올 수 있다.
- 레드클리프 박물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로 레드클리프 및 호주의 과거사를 다룬 신기한 물건들을 잘 전시해 놓는다. 아래 설명할 테드 스마우트 다리가 건설되기 이전의 구형 톨게이트식 다리에 대한 얘기라든지, 초기 정착민 얘기 등 호주의 신기한 옛날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장소다. 무료 입장인 것도 큰 장점.
- 레드클리프 제티: 남쪽의 우디포인트 제티와 함께 낚시터로 유명한 곳. 중간에 커다란 구조물이 있어서 점심을 싸오거나 인근 음식점에서 사온 음식을 나눠먹으며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 우디 포인트 제티(Woody Point Jetty): 반도 남쪽 끝 지역. 산책로와 바비큐 시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용 짚라인, 식당 등을 갖춘 인근 공원도 볼만하고, 제티에서 안전하게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썰물이 되면 어린아이들과 제티 아래쪽으로 내려가 게 등을 구경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 주차장 인근에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와, 바다를 보며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어 주말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인근에서 방문하는 주민들로 붐빈다.
- 테드 스마우트 다리 낚시터(Ted Smout Memorial Bridge fishing platform)#: 앞서 서술한, 브리즈번 도심과 레드클리프(클론타프 지역)를 이어주는 긴 교량 한가운데에 낚시터가 존재한다! 교량과 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진 견고하고 넓은 시설물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밤낚시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다만 화장실은 없으니 주의. 또한 장소 구조상 주차는 할 수 없으므로 다리 북쪽이나 남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서 걸어가거나 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을 이용해야 한다.
레드클리프는 레포츠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카약, 서핑, 골프, 고래 투어, 보트 렌트, 스킨스쿠버,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2017년 배틀 트립에서 효연과 써니(소녀시대)가 여기서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한 바 있으며, 방송분을 보면 고공에서 찍은 레드클리프 반도의 전경이 선명하게 보인다.
또한 자전거 타기와 조깅 등 유산소 운동에도 좋다. 동쪽 해변 바로 옆으로 편도 10km가량의 고저차가 거의 없는 안전하고 긴 산책로가 남북으로 쭉 이어져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벽에 출발해 바다의 일출을 보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지역만의 특장점 중 하나. 인근 지역 방문 계획이 있으며 여행중에도 운동을 거르고 싶지 않다면 생각해볼만한 옵션이 될 것이다. 단체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앞서 서술한 서튼즈 해변을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 7시마다 '파크런'이라는 5km짜리 무료 달리기대회도 열리니 일정이 맞다면 고려해보자.#[6] 코스 경관이 좋기 때문인지 이 지역 파크런에는 수 백명 이상 사람이 몰리기도 한다.
2. 드래곤 에이지의 지명
출처: 드래곤 에이지 위키
Redcliffe | |
위치 | 케일런 호수 아래, 로더링의 서쪽 |
거주자 | 인간 |
오스트가에서 벌어진 전투로 던컨이 사망한 뒤, 침울해져 있는 알리스터와 뭣도 모르고 길을 나서는 신참 플레이어 그리고 삐딱한 마녀 모리건은 앞날을 논의한다. 모리건은 일단 가까운 로더링에 방문하자고 하고, 알리스터는 맹약서에 근거해 협력을 제안할 만하다고 꼽은 4곳 중 한 곳.
퍼렐던의 서리등선 산맥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레드클리프'라는 이름의 유래는 마을의 탑이 세워진 절벽이 불그스름해서 붙은
언데드의 출몰 원인은 다름 아닌 이몬 백작의 아들 코너였다. 코너는 일찍이 마법에 재능을 보였는데, 워낙 드래곤 에이지 세계관에서 마법사의 처우가 최악인지라 이몬의 아내 이솔드는 이 사실을 숨기고 남몰래 이단 마법사를 고용해 아들에게 개인 과외를 붙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코너가 금지된 마법서를 읽는 바람에 악마(드래곤 에이지)한테 조종당해 언데드를 소환한 것이다. 이 악마가 이몬 백작을 만나는 것을 훼방놓고 있기 때문에[9] 영계에 숨어 힘을 행사하는 악마를 제거하는 것이 메인 퀘스트다.
이 퀘스트는 세가지 루트로 해결가능하다.
첫번째는 코너를 죽여서 이 세계와 악마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는 주변으로부터 지탄받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 루트는 이솔드랑 릴리아나한테 욕 얻어먹고 코너를 죽이고나서 야영지에서 알리스터한테 실컷 욕먹는다. 이몬도 치유되고 나서 좋은 눈으로 보지 않는다. 코너가 죽으면 나중에 이솔드가 로완이라는 딸을 낳는데 문제는 이때 산고로 죽고마는 등 이 루트는 결말이 굉장히 극단적이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공통적으로 지하감옥에서 조완을 살려두어야 한다. 조완은 파티원을 영계로 보내서 악마를 물리치는 방법을 제안하는데, 어빙, 윈, 모리건, 조완, (마법사 클래스) 플레이어 등 마법사 한명이 페이드로 들어가 코너를 구출해야 한다.
두번째 루트는 즉석에서 이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목숨을 요구한다. 이솔드는 자신의 희생으로 일을 바로잡겠다고 자청하고, 이 경우 엔딩에서 코너는 마법사가 될 수 있다.
세번째 루트는 위의 혈마법을 이용한 방법 대신 마법사 협회를 방문해 마법사들을 데려오는 것이다. 이 경우는 백작 부인과 코너 모두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엔딩에서 코너가 이상해졌다는 이야기만 살짝 나온다. 다만 이후에 코너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안 나오는걸 볼때 그냥 충격적인 경험이라 애가 좀 변했던 것에 불과했던 모양.[스포일러]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에서는 마법사-템플러 전쟁으로 개판이 되었다. 게다가 티빈터 광신도 집단인 베나토리들의 습격으로 함락되어 지배자인 성주가 피난을 가는 상황까지 왔다. 이곳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인퀴지터의 퀘스트가 된다.
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홀든 레드클리프 문서로. 근데 사실 이 분은 Radcliffe, 즉 래드클리프다. 한글 표기를 왜 바꾸었는지는 불명.[1] 맨 앞의 공원, 수영장, 아파트류 건물이 있는 곳만 레드클리프인 것은 아니고 사진상 왼쪽 끝에 보이는 해변 끝부터 시작해서 오른쪽 잘린 부분 뒤에도 사진에 보이는 것과 비슷한 면적을 가진 지역이 더 있는 등 꽤 큰 지역이다. 또한 광각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약간의 왜곡이 보이는데 사진상 보이는 해안선은 좌측 중단에 뾰족하게 뛰어나온 부분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직선에 가깝다.[2] 물론 호주답게 인구로는 상대가 안 된다. 서울 강서구는 거주자가 55만 명이 넘지만 레드클리프는 6만 명선으로 거의 1/10에 불과하다.[3] 이 역은 아주 전형적인 두단식 승강장인데 시야를 방해하는 구조물이 별로 없어서 선로가 끊겨 있는 것까지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4] 위 지도에서 빨간 테두리에 인접한 북서쪽을 보면 생선뼈처럼 생긴 수로가 보이는데 이게 바로 요트 수로다.[5] 물론 주차금지 구역과 제한 시간 등이 있을 수 있으니 늘 표지판을 잘 살펴야 한다. 표지판이 따로 없어도 길가에 노란 실선이 보인다면 그곳은 피해야 한다.[6] 등록과 참가가 완전 무료이지만, 굳이 등록을 하지 않아도 함께 어울려 달리는 데에는 문제없다. 등록은 비상 연락처 확보 및 개인 기록관리를 위해 하는 것이다.[7] 최종전투 때도 레드틀리프에 퍼렐던 전체의 군대가 집결한다. 드워프랑 엘프, 마법사 지원군도 여기에 모인다.[8] 파티 캠프만 다녀오는 건 문제없다.[9] 최상층 이몬 백작의 방으로 진입하려 하면 즉각 코너가 악마화해 싸움이 벌어진다.[스포일러] 마법사 탑 보스를 상대할 때 보스가 포로가 된 마법사들을 혈마법으로 하나씩 괴물로 변신시키는데, 마지막으로 마법사 어빙이 괴물로 변한다. 이때,이전에 영계에서 나올 때 보게 되는 니알의 시체에서 챙긴 아드랄라 기도서로 방어하지 않으면 어빙이 괴물이 되어 죽어버리고 마법사의 지원을 받는 분기를 선택할 수 없게 되어서 최종적으로 세번째 루트를 선택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