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18:03:31

레드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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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WING
정식 명칭 RED WING SHOES®
한글 명칭 레드윙
설립일 1905년
설립자 찰스 벡맨(Charles Beckman)
본사 소재지 미국 미네소타 레드윙 시티
업종 부츠, 구두, 안전화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수입사 레드윙 코리아(서플라이루트)
레드윙 코리아 인스타그램
레드윙 코리아 블로그

1. 개요2. 상세3. 안전화 라인4. 헤리티지 라인
4.1. 남성용 헤리티지 제품 라인4.2. 여성용 헤리티지 제품 라인
5. 한국 시장6.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신발 제조사. 특히 튼튼한 워크부츠, 패션 부츠로 유명하다. 대너, 치페와와 함께 미국 3대 부츠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모든 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3대 부츠는 대중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 유명하다는 뜻이며, 최고의 품질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북미에서 최고의 품질의 (동시에 최고 가격의) 워크 부츠는, 흔히 PNW 부츠 (북미대륙 북서부 지역) 브랜드로 알려진 Viberg (캐나다), Wesco, White's, Nicks 부츠등이 유명하다.

한국과 미국에서 기업의 이미지가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패션용 부츠로만 알려진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패션 부츠와 작업용 안전부츠 양쪽 모두 유명하다. 이것은 레드윙 뿐만 아니라, 칼하트와 같은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들의 공통점인데, 레드윙의 주력 사업은 어디까지나 안전화이지만, 한국에는 안전화 라인은 아닌 패션용 해리티지 부츠만 수입이 되는 것이다. 칼하트도 작업복 라인보다는 WIP같은 패션용 라인만 한국에 수입되는 것과 비슷한 상황. 미국 전역에서 레드윙 오프라인 상점은 어디든 흔하게 발견할 수 있으며, 대체로 매장에서는 패션부츠용 헤리티지 라인보다는 작업용 안전부츠 라인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해리티지 부츠가 적게 팔린다는 의미는 아니며, 미국을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패션용 부츠 또한 가장 많이 판매하는 회사중의 하나가 레드윙이다.

2. 상세

1905년 미네소타의 레드윙 시티에서 찰스 벡맨에 의해 설립된 기업. 사명인 레드윙은 아메리카 원주민 족장이었던 레드윙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단순히 신발 제조만 하는 기업이 아니라, 자체 가죽 태너리(S.B foot training company)를 갖고 있어 그곳에서 가죽을 수급해오며, 2mm 두께가 넘는 풀그레인 레더를 사용하며, 가죽품질이 동 가격대 가죽 부츠보다 월등히 좋다.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제품 부츠는 2mm 이하의 가죽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미국 브랜드답게 세밀하고 깔끔한 마감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레드윙 부츠의 가죽이 워낙 튼튼하고 두껍다보니 길들이는데 시간이 꽤 걸리지만 관리만 잘 되면 거의 평생 신을 수도 있다.

모카신을 모티브로 한 형태의 목토 부츠 (Moc Toe Boots)를 1952년에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유행을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판매명은 Classic Moc. 기존의 제품들은 별도의 뒷굽이 달린 전통적인 형태의 밑창이 달려있었는데, 이런 형태는 진흙이 뒷굽 주변에 잔뜩 달라붙는 문제가 있고, 걸을때 굽이 땅에 닿는 소리가 큰편이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crepe 밑창을 이용하여 만든 부츠를 개발을 하여, 진흙을 많이 밟는 농부와 조용히 사냥감을 추적하는 사냥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레드위에서 만든 초창기 목토 부츠는 사냥개 "아이리쉬 세터"의 털색깔과 비슷한 색의 가죽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이리쉬 세터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아리리쉬 세터를 약간 변형하여 현재의 목토 부츠가 되었다. 높이가 6인치로 줄어들었고, 자세히 보면 부츠의 형태 또한 살짝 다르다. Crepe 밑창은 마찰력이 좋은 고무 같은 재질이라서 마찰력이 매우 높아서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에, 높은 위치에서 작업을 하는 공사 현장 또는 전봇대에 올라가서 작업 하는 인부들에게 (안전화)로 알려져 인기를 끌었다. 21세기 현재 시점에서 레드윙 목토 부츠 안전화보다는 워크웨어를 강조한 헤리티지 패션용으로 주로 팔리는 상황. (레드윙의 안전화 라인은 별도의 이름으로 팔린다.)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아이언레인저인데, 서비스 부츠 (1, 2차 세계 대전 시기 미군 군화)의 형태를 갖춘 부츠이다. 아이언레인저 또한 원래는 1930년대에 광부를 위해서 발가락 부분에 가죽을 덧대어 강화를 한 안전화였지만 지금은 헤리티지 패션화로 인기가 많다. 서비스 부츠 형태의 제품들은 캐쥬얼 부츠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형태이기 때문에, 레드윙의 경우도 모든 제품라인 중에서 아이언레이저가 가장 많이 팔린다.

거의 모든 제품이 굿이어 웰트 제법을 사용하므로, 밑창이 닳더라도 계속 창을 갈아가며 오래 신을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풀그레인 레더를 사용하여, 에이징이 되어 신으면 신을수록 더 멋있어진다.

아웃솔은 레드윙 자체 제작 솔과 비브람 솔을 사용하며, 내부에 별도의 깔창이 없기에 처음 신는다면 딱딱한 착화감에 당황할 수 있다. (목토 1907 제품의 경우 내부 깔창이 있다)

2017년부터 여성라인을 출시하였으며, 2019년 9월부터 한국에서도 여성라인을 출시 하였다.

3. 안전화 라인


미국에서는 이쪽이 주력이지만, 레드윙 코리아에서는 수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ASTM 안전 규격중 안전화와 관련된 테스트 기준을 통과하는 다양한 보호기능이 들어간 부츠이다.
발등 부위에 강철 보호대를 삽입하여 외부 충격으로 부터 발을 보호 하거나, 미끄럼 방지, 뚤림 방지, 방수, 전기 충격 방지, 방열 등등, 다양하고 현대적인 기준의 안전화 요건 중 여러가지를 충족한다.

4. 헤리티지 라인


수십년 전에 개발된 안전화를 여전히 전통적인 제법 그대로 만들고 있는 "패션용" 부츠이다. 과거에는 안전화였으나, 현대적인 안전화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수준은 아니다.
21세기 초 아메카지 패션 열풍을 타고서 판매가 급증하자, 레드윙에서 2008년 부터 해리티지 라는 별도의 패션용 라인으로 팔리고 있다.

4.1. 남성용 헤리티지 제품 라인

  • 목토(Moc toe)
  • 라운드토
  • 아이리쉬 세터
  • 아이언레인저
  • 벡맨
  • 라인맨
  • 블랙스미스
  • Mil-1
  • 포스트맨
  • 엔지니어
  • 첼시
  • 처커

4.2. 여성용 헤리티지 제품 라인

  • 목토(Moc toe)
  • 라운드토
  • 아이언레인저
  • 실버스미스
  • 첼시
  • 클라라
  • 헤리엇
  • 글로리아
  • 그레이시
  • 엔지니어

5. 한국 시장

레드윙이 정식으로 한국에 진출하기 전에도 직구나 병행수입, 세컨드팩토리[1] 등으로 구해다 신는 경우가 많았다.

한때 홍대 쪽에 한국지사 본점이 있다가 철수한 후, 강남 가로수길에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가 다시 생겼다. 정식 수입품에 한해 레드윙 제품의 사후관리가 가능하며, 리페어[2] 및 커스터마이제이션, 슈크림과 부츠오일 등의 관리용품을 레드윙 코리아 회원에게만 할인가로 지원한다. 이 할인폭이 은근히 커서, 오래 신을거라면 정식 수입품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6. 기타

일본에서는 한 때 기무라 타쿠야가 착용한것으로 유명해졌으며, 아메카지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험악한 착화감으로 유명하며 상술한 2mm 두께가 넘는 풀그레인 레더 적용으로 인해 길들이기가 쉽지않은 부츠이다. 쉽게 말해 1990~2000년 초 한국군 봉합식 전투화와 비슷한 착화감. 이로 인해 사이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일단 사이즈야 얼추 맞는것 같더라도 발 들어갈때부터 뭔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사이즈를 업 해야한다. 그리고 E,EE 사이즈(넓은발볼)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주로 발가락 관절부위와 발목 바깥쪽의 통증 사례가 지배적이며 발을 신발에 맞춘다는 느낌으로 길들여 가거나 가죽연화제나 크림등으로 가죽을 연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시간을 거쳐 길들여지고 에이징된 레드윙은 특유의 멋을 풍기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신으며, 라이언 고슬링, 브래들리 쿠퍼, 데이비드 베컴, 드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페이지 알렌등이 즐겨 찾는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변요한, 이시언, 루피, 이수혁, 배정남 등이 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제조 과정중 하자가 생긴 제품을 따로 빼서 떨이로 판매하는 것[2] 굽갈이, 전창갈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