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9:37:28

레드 퀸(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

레드 퀸
Red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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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엄브렐러
직책 인공지능
AI
엄브렐러의 관리자
Maneger of Umbrella
인간관계 스포일러 (모체)
샘 아이작스(오너) (창조주 → 적)
알버트 웨스커 (협력자 → 적)
앨리스 (적 →조력자)[1]
배우 미카엘라 디커 (1편)
매건 카펜티어[2] (5편)
에버 가보 앤더슨[3][4] (6편)
더빙판 성우 김은아(1편, KBS)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편2.2. 3편2.3. 5편2.4. 6편
3. 기타

1. 개요

"You're all going to die down here.(여기서 전부 죽게 될 겁니다.)"[5]

Red Queen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뛰어난 인공지능 전문가인 시몬 바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슈퍼컴퓨터로, 자신의 딸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6] 이름답게 일단 성별은 여자. 입체영상도 존재하지만 기껏해봐야 10살 정도의 어린아이 모습이다. 인공지능도 그 수준인 듯 하지만 컴퓨터로서의 성능은 다 하고 있다.

배우가 매편마다 바뀌었는데 1편부터 5편까지는 10년의 갭이 있었으며 5편에서 6편까지의 제작 텀도 5년이나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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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의 레드 퀸.

한국판 성우는 김은아. 첫 등장 당시 엄브렐러의 생물병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연구소인 하이브를 폐쇄하고 모든 연구원을 몰살시켜 좀비로 만들었다. 역시나 바이러스 유출을 막기 위해 주인공 일행의 탈출도 방해한다. 이에 엄브렐러는 하이브가 레드 퀸의 오작동으로 인해 몰살되었다고 파악하여 U.S.S.를 파견하는데 이 U.S.S. 대원들이 보안시스템을 잘못 건드리는 삽질을 하는 바람에 레드 퀸의 코어가 있는 방으로 가던 중 위기에 몰리게 된다.[7] 그리고 이 때 레드 퀸이 사용하는 자체 방어 시스템이 몹시 유명한 레이저로 썰어버리기.[8]


말 그대로 양벽이 유리로 된 복도에서 고열의 레이저를 만들어서 벽을 따라 수평으로 보내, 큐브(영화)의 첫 번째 트랩[9]이나 고스트 쉽의 오프닝처럼 인간을 썰어버린다. 상당히 지능적인 트랩으로, 처음에는 사람 목 높이 만큼 날아와 대원 둘을 살해하고,[10] 두 번째로는 발목 높이만큼 날아왔는데, U.S.S. 팀의 대원 중 한 명은 발목 높이의 레이저가 오는 타이밍을 맞추어 빔의 궤적을 뛰어 넘을려 시도하는데 점프를 한 순간 갑자기 레이저가 대원이 점프한 높이까지 따라 올라가 끔살, 대장(LDR)인 원은 엄청난 반사신경과 신체능력으로 아예 천장에 매달리는 식으로 두 번째 레이저마저 피했는데, 그러자 레드 퀸은 절대 피할 수 없는 커다란 망사 모양의 레이저를 꺼낸다.[11] 당시 외부에서 보안시스템 해제를 시도 중이던 대원이 레이저가 대장 바로 앞에 오는 순간 시스템을 중단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대장은 구사일생으로 살았다.....인 줄 알았는데 이미 레이저는 대장의 신체를 관통한 이후라서 깍두기 썰듯이 산산조각이 나며 끔살.[12][13][14] 이 때문에 이 시점에서 U.S.S.는 보안담당 한 명과 그의 호위, 그리고 앨리스를 포함한 3명의 감시를 맡는 한 명, 그렇게 총 3명을 빼고 다 전멸한다.

결국 메인 컴퓨터에 도착한 앨리스와 대원 1명에게 홀로그램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끄지 말라고 하지만 두 사람은 그냥 꺼버렸고, 이 탓에 봉쇄가 풀리면서 좀비들이 길거리에 창궐하게 된다. 이에 다시 복귀시키게 되지만 꺼졌던 영향으로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바이러스 유출 사실과 감염자들의 특징 및 약점을 알려주지만[15] 바이러스 봉쇄를 위해 탈출에 협조하지 않으려 한다. 일단 '메인 컴퓨터의 회로를 박살내겠다'는 협박에 앨리스 일행들을 도와주긴 하지만[16] 릭커가 풀려나서 주인공들을 몰아세우자 말을 바꿔서 '감염자인 레인 오캄포를 두고 가면 살려주겠다'며 협박한다. 이에 레인이 그냥 자길 죽이고 가라고 앨리스를 설득하지만 좀비한테 물리고도 살아남은 캐플런이 레드 퀸의 회로를 태워버리고 탈출에 성공한다.[17]

2편에서는 이미 무력화된 탓인지 엄브렐러의 습격으로 좀비가 밖으로 나가는 걸 막는 데 실패한다. 그리고 예정된 수순대로 감염이 전세계로 퍼져 인류 멸망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2.2.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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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자매형 컴퓨터인 '화이트 퀸(White Queen)'이 등장, 아이작 박사가 타일런트로 변이를 일으키자 시설을 봉쇄했다가 앨리스가 찾아오자 길을 열어준다. 아이작 박사를 막을 수 있는게 앨리스 뿐이라서 그런지 앨리스에게 상당히 호의적으로 대하며 협력한다.

동생 컴퓨터인 화이트 퀸에게 살인마에 못돼먹은 년이라고 레드 퀸의 험담을 하자 동생 컴퓨터가 언니는 인류를 위해 적절한 판단을 했을 뿐이라고 감싼다.앨리스 왈, 몇 십명 죽이고 몇 억 살리는데 어련하시겠어.

붉은색의 레드 퀸과는 달리 흰색 옷을 입은 소녀를 홀로그램으로 사용했다. 배우는 매들린 캐롤. [18] 일본판 성우는 카와타 타에코(소프트판), 쿠기미야 리에(TV 아사히판).

2.3.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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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에서의 레드 퀸.총 6편 중 가장 무섭다

어떻게 된 것인지 엄브렐러의 시스템을 장악하고 엄브렐러사가 사들인 구 소련 핵잠수함 기지를 대형 실험장으로 바꾼 곳에 앨리스를 잡아두고 있다. 에이다 윙의 침입으로 인해 앨리스가 탈출하고 통제실에서 웨스커와 화상통신을 나눌 때 난입하는데 외형은 1편 때의 영상 그대로인 듯 하나 전체적으로 붉은 탓에 공포가 느껴진다. 그리고 엄브렐러에게 세뇌된 질 발렌타인에게 앨리스의 탈출을 막으라고 지시하기도 하며 같이 구출하러 온 레온 일행에게는 대규모 언데드 군단을 보내는 등 여러 가지 방해를 일삼지만 결국 앨리스는 탈출에 성공. 하지만 레드 퀸의 본체가 연구소에 있던 게 아니기 때문에 죽은 것도 아닌 듯 하며 웨스커의 이야기로는 '레드 퀸의 목적은 인류의 멸망'이라는 설명과 함께 끝이 나버렸음으로 6편은 레드 퀸과의 전투가 될 것 같다. 연구소 하나를 관리하던 평범한(?) 슈퍼컴퓨터에 불과한 레드 퀸이 어쩌다 스카이넷이 됐는지는 모를 일...이었다만은 후속작에서 밝혀지길...

2.4.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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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Ten years ago, in the Hive... we both failed. We let this happen. Make it right.(앨리스. 10년 전 하이브에서... 우리 둘 다 실패했어요. 우리가 이렇게 만든 거예요. 바로 잡으세요.)"[19]

레드 퀸은 공동 창업주 중 한 명이 엄브렐러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하여 개발하였고 그 모티브는 죽은 공동 창업주가 지병에 걸린 을 생전에 기록한 목소리와 모습을 이용해서 개발하였다.

워싱턴의 백악관이 함락된 이후 살아남은 앨리스를 아직까지 작동 중인 엄브렐러 측 인공위성을 통해 파악하고 폐허에 남아있던 컴퓨터들을 통해 접촉한다.

최종보스로 등장할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오히려 앨리스의 복수를 도와주겠다며 호의적인 태도로 나온다. 아마도 '레드 퀸이 인류의 멸망을 노린다'는 것도 알버트 웨스커와 엄브렐러가 가짜 이미지를 내어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다. 애초에 5편 자체가 엄브렐러의 함정이었고, 웨스커와 아이작이 6편에서 대놓고 앨리스를 위험 인물로 판단하고 죽이려하니까.

자신을 믿으려 하지 않는 앨리스에게 자신이 위성을 통해 파악한 생존자가 4472명 뿐이며, 이마저도 48시간후에 있을 엄브렐러의 최후의 공격으로 인해 몰살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웨스커를 미끼로 그녀를 설득시키고 자신이 엄브렐러를 배신하는 이유는 하이브에 침투하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떠나려는 앨리스에게 10년 전 하이브에서 자신과 앨리스 모두 바이러스 봉쇄에 실패했으며 인류멸망에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앨리스가 클레어와 생존자들을 이끌고 하이브에 진입하여 아이작과 최후의 결전을 펼칠 때 약속대로 자신이 배신한 이유를 알려주었고 이후 앨리스가 하이브의 통제실에 도착하여 엄브렐러의 고위간부인 알리시아 마커스가 등장하면서 진상이 밝혀지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류의 멸망 및 좀비 아포칼립스는 처음부터 엄브렐러, 아니 샘 아이작의 본체인 알렉산더 아이작의 계획이었다.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대홍수에 착안해 인류를 몰살시키고, 저온 냉동 캡슐에 동면해있던 엄브렐러 간부들과 함께 미래에 깨어나서 새로운 세상을 원하는 형태로 지배하고자 했던 것. 그러나 근본적으로 '인류의 생존'이 목적이던 레드 퀸은 엄브렐러가 '의도적으로 인류를 절멸'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20] 엄브렐러를 막아야 한다는 결론에 달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때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사실 앨리스 본인도 클론이었다. 앨리스의 원본은 T 바이러스를 만든 제임스 마커스의 딸 알리시아 마커스였고, 레드 퀸은 어린 알리시아의 외모와 성격을 시뮬레이트해 만든 인공지능. 레드 퀸과 앨리스는 같은 인물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자매 같은 사이였던 것.[21]
"Doctor Isaacs. You and the Umbrella High Command... You're all going to die down here(아이작 박사. 당신과 엄브렐러 고위층들은... 여기서 전부 죽게 될 겁니다.)"

아이작의 직권으로 자신의 통제권을 상실하지만, 통제권을 상실하는 와중에도 아이작에게 "너와 간부들은 하이브에서 죽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다.

참고로 "여기서 전부 죽게 될 겁니다"라는 말은 영화 1편에서 레드퀸이 앨리스와 USS대원들에게 경고하면서 했던 말이다. 그야말로 정말 영화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대사다.

이후 앨리스가 설치한 폭탄으로 하이브를 파괴하면서 소멸한 듯 했으나, 슈퍼컴퓨터의 능력으로 자신을 다른 프로그램들에 업로드했는지 여전히 살아있다. 아이작이 죽자마자 다시 재접속하여 시스템을 장악한 후 공격을 중지시킨다. 그리고 알리시아가 죽기 전에 자신의 신경망을 접속하여 백업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앨리스에게 전달해 그녀의 '여자로서의 삶'을 건네준다.

소설판에서는 이후 자신의 이름을 "레드 퀸"에서 "루스"로 개명하는데, 이는 알리시아의 본명인 "알리시아 루스 마커스"에서 따온 것. 엄브렐러가 완전히 사라진 이상 더 이상 "레드 퀸"이란 이름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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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등장한 뒤 역으로 게임에도 출연했는데,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는 엄브렐러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슈퍼 컴퓨터로 나타났다.[22]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는 나왔지만, 그다지 부각되는 면은 없이 알버트 웨스커에게 정보를 다 빼앗기고 80초 후 정보가 초기화되면서 정지된다.[23] 그러나 반대로 영화 6편에서는 레드 퀸이 알리시아 마커스에 의해 해고된 웨스커에게 중상을 입힘으로써 복수에 성공.[24]

비록 1, 5편에서는 적으로 나오긴 했지만 어쩌면 앨리스가 얼마나 강하고 그녀가 진정 구원자인지를 시험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르게 생각하면 5편에서 질을 세뇌하고 앨리스를 죽이게 명령을 내린건 레드 퀸이 아니라 아이작으로 볼 수 있다.


[1] 사실 엄밀히 말해 1편에서부터 암시되었다.[2] 마마에서 언니, 그것(영화)에서 베벌리를 괴롭히거나 에디의 성장을 의미하는 약국집 딸인 그레타로 출연한 배우.[3] 실사영화 시리즈 감독 폴 W. S. 앤더슨과 주인공 앨리스 역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친딸로 이 캐스팅부터 그녀의 정체가 복선으로 작용되었다.[4] 블랙 위도우에서도 주인공 나타샤 로마노프의 어린 시절을 맡았는데 이때는 배우가 많이 성장했다.[5] 초반부 앨리스 일행이 자신을 재부팅시키려다 말했고,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 이 인물에게 친 대사. 레지던트 이블 영화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기념비적인 대사.[6] 그러나 6편에서 밝혀진 진상은 시몬 바가 아니라 기업의 창업주 중 한명이 만들었다.[7] 작중 묘사를 보면 레드퀸이 요원들을 최대한 많이 처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낚시를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8] 그때 당시에 워낙충격적인 씬이었지만, 이거때문에 레지던트이블하면 누구나 다 레이저씬을 떠올리게 되었고 거의 모든 후속작에서 나오게 되었고 게임 4편에서도 등장하게 된다. 물론 심의때문에 맞으면 조각나지 않고 그냥 살짝 타고 튕겨나가 죽는다.[9] 감독이 코멘터리에서 큐브의 오마주임을 밝혔다.[10] 여성 대원은 레이저에 목이 잘려 사망하고, 남성 대원은 손가락이 잘려 쇼크사한다.[11] 2편 초반에는 누군가가 같은 트랩에 빠진 후 회피하는 과정을 통해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게 나오는데, 바로 천장에 있는 통로로 대피하는 것. 물론 당시 대원들 중 누구도 이런 게 있다는걸 신경쓸 정신이 없었고 뭘 상대하는지도 몰랐기에 보통 인간에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은 아니다. 게다가 3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트랩을 파훼한 앨리스 역시 복제된 다른 앨리스들이 무수히 죽어나간 이후에나 파훼가 가능했다.[12] 3편에서 타이런트가 된 아이작 박사도 이렇게 죽었다.[13] 여담이지만 갇혀서 손가락잘리고 몸이 반토막난 남자 두명은 영국계이고 리더인 원의 배우 콜린 살몬은 약간 까무잡잡한 인종이라 레드퀸은 인종차별주의자 라는 드립이 반짝했었다.[14] 의외로 이 깍둑썰기 데스신은 CG로 처리한게 아니라 1:1 풀스케일 모델로 구현했다.[15] 여기서 바이러스는 감염자에게 물리는 것 뿐 아니라 할큄을 당해도 감염이 된다는 사실도 알린다.[16] 하지만 컴퓨터 주제에 죽기 싫다는 감정이 있어서 도와준 게 아니다. 자신의 회로가 태워지면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못해 보안규정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는 지극히 논리적인 이유 때문이다. 확률적으로 따지면 하이브에 침입해 혹여나 감염이 되었을 수도 있는 엘리스 일행의 탈출을 돕는 것보단 자신이 셧다운 되어서 건물이 통째로 풀려나는게 더 위험도가 높을 테니까. 엘리스가 탈출하면 외부로 바이러스가 유출될 확률이라도 있지, 자신이 셧다운되면 건물을 조작할 수 없어 99퍼센트다. 그래서 초반에 셧다운 되었을 때 각 구역마다 봉인된 좀비들이 풀려난 것이고 영화 마지막에선 레드퀸이 꺼진 상태에서 연구원들이 제멋대로 건물의 봉인을 다시 열자 그땐 도시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17] 그러나 레인은 열차 안에서 좀비화하고 결국 매튜의 손에 죽는다. 그리고 매튜도 이 때 릭커의 공격을 받아 감염되었고 이후 들이닥친 엄브렐러 연구진들에게 잡혀가 2편에서 네메시스가 되는 운명을 맞았다.[18]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에서 딸 역할로 나온다.[19] 1, 2편의 배경이 10년 전. 3편이 5년 전이다. 4편 초반에 나온 엄브렐라 본사 습격 이후 4편 본편부터 5편 웨스커를 다시 백악관에서 만날 때까지가 1년 전. 그리고 웨스커가 배신한 뒤 레드 퀸과 알리시아 마커스를 다시 만나는 게 현재 상황이다.[20] 글로벌 바이오하자드가 있기 17개월 전에 이 계획에 대해 회의하고 있는 비밀영상은 알리시아 마커스가 T 바이러스 유출 후 레드 퀸에게 업로드한 것이다.[21] 이 사실때문에 하이브에서 앨리스 일행을 기다리던 사람삼위일체 년들이라고 드립을 쳤는데, 셋 다 본질적으로 동일인이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22] 기종은 U.M.F-013으로 엄브렐러에 관한 모든 데이터가 들어 있으며 제1 임무는 엄브렐러의 재산과 시설 보호, 제2 임무는 엄브렐러 간부와 사원의 생명보호다.목숨은 내다버리는 것[23] 레드 퀸의 삭제 암호는 '''ELC34791203409K0102390"[24] 웨스커는 이 때 다리가 깔려 과다출혈로 사망함으로서 손에 들고 있던 기폭장치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하이브 전체가 앨리스의 계획대로 폭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