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0:13:29

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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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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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라하스탠딩일러스트.png
<colcolor=#000> 프로필
<colbgcolor=#669999> 본명 라하 앵글러
성별 여성
종족 안드로이드[1]
활동 지역 오디움
성우 윤여진[2] <colbgcolor=#fff,#2d2f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셸 마리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소속 앵글러 컴퍼니
가족 관계 아버지
오빠: 레푸스
언니: 세냐
오빠: 니키
표기
GMS/MSEA Laha Angler
JMS ラハ・アングラー
CMS 拉夏安哥拉
TMS 羅赫安格洛

1. 개요2. 설명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4. 스토리 보스: 라하5. 작중 행적
5.1. 오디움5.2. 전투력 관련
6. 어록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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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2. 설명

도넛 모양의 머리를 한 안드로이드 소녀로서 세냐니키의 여동생이다.

언니인 세냐, 오빠인 니키와 공유하는 특징으로 홍채 안에 별이 반짝이는 듯한 무늬가 있다.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라하
파일:라하NPC도트.gif
NPC 도트
파일:라하스탠딩일러스트.png파일:라하스탠딩일러스트2.png
파일:라하스탠딩일러스트3.png파일:라하스탠딩일러스트4.png
스탠딩 일러스트

4. 스토리 보스: 라하

라하
파일:라하NPC도트.gif
레벨 274
HP 7,952,744,540
MP 70,000
EXP 0
반감 반감 없음
위치 오디움: 점령당한 골목 어딘가
테마곡 Alley on the Other Side
제한 시간 20분
물리 공격 16,920
마법 공격 16,830
물리 방어 10%
마법 방어 10%
이동 속도 -30

5. 작중 행적

5.1. 오디움

첫 등장부터 제 언니인 세냐를 나무라는 과격한 성격을 과시하며 등장하고, 아버지께서 오신다며 준비하라고 독촉한다. 그 이후 세냐와 함께 오디움 거리를 장악하고 있었다가 이제 곧 제른 다르모어의 손님이 오니 자중하라는 경고를 받는다. 그러나 라하는 그 말을 들을 생각이 없었고, 오히려 아버지가 관심을 보이는 대적자의 그릇을 가진 플레이어를 보고 열폭하여 그릇이 대체 뭐길래 언니 세냐도, 오빠 니키도, 심지어 아버지마저도 관심을 보이는 거냐며 다짜고짜 덤벼든다.

그릇을 막는 문이 없다는 점을 이용한 일행은 라하가 잠시 쓰러진 틈을 타 서둘러 오디움의 중심부로 진입하고, 결국 라하는 제른 다르모어의 손님, 카링이 올 때까지 대기하게 된다.

카링의 힘으로 오디움의 실험실로 들어가는 계단이 완성되고, 본인도 앵글러 로봇을 이끌고 카링의 뒤를 밟는다.

오디움의 실험실에서, '아버지'가 원하는 신의 창을 찾았고 그걸 자기가 가져가려고 한다. 문제는 그게 카링이 원하는 물품인 혼돈과 합쳐져 있던 것. 때문에 둘 중 하나는 혼돈 + 신의 창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고, 라하 본인은 아버지의 명령을 우선하게 프로그래밍 되어있어 카링을 공격하는 대형사고를 저지른다.

그렇게 카링과 북치고 박치고 싸워대다가 몰래 이를 따라온 플레이어 일행이 혼돈에게 신의 창을 건네받은 것을 보게 되어 카링과 함께 공격하려 하나 태을선인의 도술로 선계로 도망치는 허망한 상황에 놓인다. 이를 본 세냐 앵글러와 아버지인 앨터가 행차하자 기겁한다.[3] 카링이 앨터를 쏘아붙이며 제른 다르모어를 적으로 돌릴 셈이냐고 추궁하자, 앨터는 이에 대해 라하는 자신의 자식이지만 뜻밖에 벌어진 일이라고 카링하게 사과하며 라하에게 다가간다.

라하는 이에 사색이 되어 자기는 아버지를 위해 행동했다며 용서를 구한다. 앨터는 이를 인정해 주며 라하가 자신을 위한 마음만큼은 대견했다고 따뜻하게 칭찬해 주는 한편, 이로 인해 라하가 치러야 할 대가를 라하 스스로도 알고 있을 거라고 냉정하게 대답한다. 이에 라하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으면서도, 오직 아버지만을 위한 절대적인 명령 프로그래밍이 짜여져 있어 그를 아버지로서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사랑했던 상태였기에, 라하는 자신의 죽음에 저항조차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아버지의 손에 순순히 죽음을 맞는 것을 받아들인다. 결국 자신이 그토록 인정받고 싶었던 아버지의 손에 기계 심장이 파괴되면서 완전히 사망한다.

이를 본 세냐는 이걸 굳이 자기에게 보여줬다는 건 자기도 라하와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며 레푸스를 만날 계획을 궁리하게 된다.

5.2. 전투력 관련

오디움 스토리에서 라하가 다르모어의 사도랑 얼핏 보기에 대등하게 대화를 나누고 겨룬 장면이 있어서 전투력에 관련해서 여러 말이 나오기도 했다. 앵글러 컴퍼니에서 세냐는 물론 니키보다도 동생 위치라 그들보다 수준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라하가 다르모어의 사도와 대등하게 싸우는 것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카링이 생각보다 약한 건지 라하가 의외로 엄청나게 강자인지 의문도 있었지만, 앵글러의 수장인 앨터가 카링을 공격한 라하를 대신 죽이고 카링에게 한 수 접은 것으로 보아 카링이 봐준 것에 가깝다고 보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보스로 나올 때는 3페이즈에선 라하와 싸울 때와는 다르게 구미호같은 꼬리가 달린 마귀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 결국 라하를 대충 상대한 것이 맞았던 것.[4]

6. 어록

대체 뭐야? 신의 창도 없는, 반쪽짜리 대적자일 뿐인데. 뭐가 그렇게 다른 건데? 뭐가 그렇게 특별한 건데! 언니오빠도 .......아버지도, 에게서 뭘 본 건데?

7. 기타

  • 성격은 한마디로 독설가다. 메모리칩을 바다 밑바닥에 쳐박아 버린다는 말도 하고 언니오빠를 머저리라고 하는 걸 보면, 그다지 좋은 면모를 가지진 않은 듯하다.[5]
  • 등장한 지 얼마 안 가 숙청당한 단역이지만 메인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엄청난 뻘짓을 했다.[6] 이렇게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봉인석이 부서졌던 플레이어의 새로운 스토리상 파워업 수단을 제공했다. 이후...
  • 외형이 인간에 가까운 언니오빠와는 달리 팔다리가 기계의 모습에 가깝다. 이 기계부분은 아버지와 대면할 때 자연스레 사라진 걸 보아 탈착식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본인이 니키랑 다르게 100% 안드로이드라고 한 걸 보면, 인간을 개조해서 사이보그로 만든 니키세냐와는 다르게 아버지가 만들어 낸 안드로이드인 라하가 기계적인 면모가 더 강한 건 당연하다.
  • 꼬마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는 듯하다.
  • 오르카, 오즈와 담당 성우가 같으며,[7] 기본적인 연기톤과 음색은 블랙윙 시절 오르카와 거의 똑같다. 음색은 둘째치고 단역이니 연기톤만 달라도 다른 사람이 될 여지가 있는데, 기존에 담당했던 캐릭터와 똑같다보니 몰입을 흐트리는 중요 요인이 된다.
  • 오빠와의 관계는 어떠한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언니와의 관계처럼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추측되고 있다.[8]
  • 팬아트에서는 주로 언니오빠랑 같이 엮는다.

8. 관련 문서


[1] 오빠랑 다르게 100% 안드로이드라고 언급했다.[2] 오즈, 오르카와 중복이다. 연기톤이나 음색도 복붙 수준이라 들으면 바로 알아챌 수준.[3] 물론 진체 모습은 아니고, 상술하듯이 앵글러 컴퍼니를 괴멸시켰던 폭발 사건에 본인도 휘말리게 되면서 임시적으로 다른 육체를 조종하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것이다.[4] 사실 상대도 아니고 오히려 공격을 회피하거나 견제하는 등 방어에만 치중했는데, 이는 앵글러 컴퍼니와 제른 다르모어가 협력 관계라서 그렇다. 다만 앵글러 컴퍼니의 실력도 상당한 것은 사실인데, 라하의 오빠인 T-boy의 경우 선계의 문지기인 감시자 칼로스를 잠시나마 해킹해서 조종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그리고 이런 라하와 T-boy보다 강한 것이 바로 세냐다.[5] 카로테에서 니키의 말을 바탕으로 추측해 보면, 아버지가 프로그래밍한 성격일 가능성도 있다.[6] 가만히만 있었어도 사도가 신의 창과 온전한 상태의 혼돈을 모두 회수할 수 있었는데, 괜히 사도를 방해하는 바람에 혼돈이 신의 창을 메이플 연합에게 넘기고 혼돈은 기능이 다해 껍데기만 남은 채로 사망했다.[7] MapleStory DESTINY Live Talk 당시 성우 중복은 지양하겠다고 했으나, 중복 캐스팅이 되었다.[8] 라하는 카로테의 일을 언급하면서 니키를 한심하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