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라푸 Rapu | |
| 본명 | 라푸 Rapu |
| 이명 | 빛의 인도자 Bringer of Light |
| 종족 | 신 |
| 성별 | 남성 |
| 등장 영화 | 〈토르: 러브 앤 썬더〉 |
| 담당 배우 | 조니 브루 |
| 더빙판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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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토르: 러브 앤 썬더
고르 및 그의 종족들이 섬겼던 신으로, 남미 신화의 신이 모티브이다. 매마른 사막에 숲을 만들고 그곳에 물과 과일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며 고르 이전의 네크로소드 사용자를 쓰러뜨리기도 하는 등 나름 강력한 권능을 가진 신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신을 따르는 신자였던 고르의 애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데다 오히려 자신의 교리에서 설파하는 '영원한 보상'에 대해서도 "진짜로 그걸 믿는 녀석이 있네!"라며 자신의 추종자들[1] 과 비웃었으며 고르가 자신은 라푸의 마지막 남은 신도라고 말하지만 너 말고 다른 신도들 많다고 말하는 등 무신경하고 잔혹한 성격이다. 이에 분노한 고르가 신앙을 저버리는 행동을 하자 오히려 그를 죽이려고 했다. 결국 네크로소드의 숙주로 선택된 고르에게 찔려 저주받을 것이라고 둘러대더니 황금빛 피를 쏟으며 참수 당한다.토르 4편의 사건의 발단이 되는 신이다. 신 도살자로 각성한 고르 때문에 온 우주의 수많은 신들이 살해당하고 그 결과 각지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자기 행성에 머물고 있지만 전능의 도시의 신들보다도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 생김새도 그렇고 라푸가 죽자 사라지는걸 보아 그냥 자신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