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케니스

<colbgcolor=#CBD192><colcolor=#6F517D> 본명	라케니스 [1]
이명	사악함의 아티스트
종족	인간
직업	마법사
성격	악랄함
장점	상황판단 능력
단점	사악함,타인에게 자주 피해를 입힘
특기	특유의 박쥐같은 성격으로 끈질기게 생존

1. 개요

2. 작중 행적

• 26권
  26권에 첫 등장한다. 델리키의 회상에 따르면, 델리키가 다녔던 마법학교의 선배였다. 상당한 미인[2]이었기 때문에 델리키가 반해서 숙제 셔틀이 돼 주었다.[3] 이후 카르타족의 배에서 다시 만났을 때 강력한 마력을 이용해 델리키를 꼬시지만 실패한다. 그 이유는 델리키의 마음 가득히 차 있는 바우. 그후 여러 번 곤욕을 치르다 죽을 위험에 처하자 델리키에게 도움을 요청해 위기를 모면하고, 그가 적조를 막다가 죽자 그 시체를 어디론가 가져가는데...

• 29권
  사실 라케니스는 가짜 세계수의 제자였다. 본디 마법실력이 형편없었지만 가짜 세계수와 접촉한 이후 강해진 것이었다.[4]

• 39권
  이후 가짜 세계수를 배신하고 탈출하는데 이때 델리키의 잃어버린 기억을 담은 기억의 뇌가 자기에게 있다고 속여[5] 델리키를 부려먹지만 자이언트 우드의 반지를 일부러 놔버린[6] 델리키에게 분노해 몽짜와 결합하는데 이때 성형 전 본 얼굴이 드러나고 이에 분노한 라케니스는 몽짜에게 나가라고 한다.[7]

• 40권
  이후 어찌어찌 혼테일과 접촉해 헤르메스에 탑승했다. 그곳에서 슈미를 만나 머리 스타일을 숏컷으로 바꿨다.
  
  이후 추억의 사제가 죽고 본인도 아마겟돈을 실행시키는 병크를 저지른다.

• 42권
  타임게이트를 통해 슈미와 함께 미래로 가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몽짜를 배신하고, 앤디에게 충성을 맹세해 네오시티의 경비대장에서부터 비서로 승진한다.

• 43권
  반지의 힘으로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환술을 이용해 델리키를 기절시키고 델리키를 끝장내려 하지만 알고보니 델리키가 아닌 변장술을 사용한 뚱스턴 이였고, 진짜 델리키가 나타나 라케니스를 제압하며 상황이 역전된다. 그렇게 델리키에게 반지를 빼앗기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델리키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는다. 알고보니 그 찰나의 틈을 타서 스승님이 담긴 잎사귀를 훔쳤던 것. 다시 상황이 역전되어 라케니스는 델리키를 협박하며 입사귀를 자신의 혓바닥에 올리고 메롱하는 제스처를 취한다. 결국 델리키는 반지를 다시 돌려주게 되는데 이때 라케니스가 실수로 잎사귀를 삼켜버렸다.[8]

• 44권
  과거 자신이 혼테일을 살려주는 대신 혼테일에게 원래 살고있던 세상으로 돌아간다면 자신도 꼭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며 네오시티가 불안하고 무섭다며 즙을 짰다. 약속이라면 어길 일 없는 혼테일에 덕분에 원래 시대로 돌아간다. 핑크빈 신전 강림 후 뇌소켓행을 피하고 <마법노예양성학교>에서 노예가 된다.

• 45권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야찰의 노예라서 대우는 괜찮은 편. 이때 야찰의 눈에 43권에서 삼켜버린 세계수의 잎이 눈에 띄어 야찰에게 괜찮은 이미지가 되었다. 이후 청소노예를 관리하는것부터 제대로 하겠다며 청소노예를 갈구는데…

• 놀랍게도 청소노예의 정체는 델리키와 뚱스턴 이였다. 그리고 이것을 라케니스에게 들키게 되어 라케니스가 이번엔 기필코 끝장을 내겠다며 달려들었다. 하지만 잎사귀의 영향으로 인해 몸을 저지당해 실패한다. 이때, 야찰이 나타나 둘이 뭐 하고 있냐며 화를 내는데, 이때 뇌소켓이 없는것을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야찰에게 마구잡이로 석화마법을 걸어버린다[9]. 이는 당연히 실패할 줄 알았지만, 반지의 힘 덕분에 석화마법에 성공한다.

• 한숨 돌리고 있던 와중 아리엘 신녀의 기척을 느낀다. 이때 라케니스 특유의 엄청난 순발력으로 델리키와 야찰의 옷을 벗겨버리고[10] 둘의 옷을 바꿔서 다시 입힌다. 결론은 델리키가 야찰인 척을 하여 간신히 위기는 넘겼지만, 아리엘 신녀로 인해 신전에 노예소녀(라케니스)와 야찰이 사귄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 야찰이 분노하며 석화마법을 풀려고 하자, 델리키와 힘을 합쳐서 야찰 동상을 깨 부숴버린다.[11]

• 46권
  야찰의 흉내를 내며 실험실에 출입하는 델리키를 지켜주기 위해 실험실 문 앞에서 보초를 선다. 몇시간 후 델리키가 나와 블랙홀을 이용한 마법으로 야찰을 되살리려 한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야찰이 소인화 되버렸다. 야찰은 절망하며 자살시도를 하나 델리키의 진심된 사과를 듣고 델리키에게 마법을 알려주기로 한다.

• 이동을 위해 델리키와 부부 흉내를 내며 대중교통에 탑승하는데,이때 주변에 있던 관광객들이 신혼부부면 뽀뽀를 하라며 뽀뽀해!(짝) 뽀뽀해!(짝)을 시전했기에 둘은 그렇게… 뽀뽀를 하고 난 후 화장실에서 구토를 한다.

• 이시점에 가짜 세계수 제자시절 별 이상한 마법만 배웠다는 게 드러나는데, 특히 석화마법에 있어서는 정신은 놔두고 몸만 굳게하는 것으로 상대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게 밝혀졌다. 이 악랄한 석화마법을 이용해 다크코니언 킹과 델리키의 아버지를 석화시킨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처음에는 나름대로 진지한 분위기의 캐릭터였지만 가면 갈수록 그런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개그 캐릭터처럼 변했다. 그 대신 사악한 악녀로서의 악마성은 더더욱 크게 부각되었다.

• 52권
  가짜 세계수의 나뭇잎을 삼켰던 것 때문인지 갑자기 가짜 세계수가 부활하면서 사망해버렸다.

• 77권
  델리키와 은월이 절벽 밑에 있는 마을에서 라케니스를 만나게 된다. 라케니스의 기운이 변한 것을 확인하고 어떻게 된것이냐 묻자 정신을 차리니 눈밭에 있었고 죽어가는 아기를 보자 살려달라고 기도하자 신무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됐다고 말한다.

[달라진 모습 펼치기 · 접기 ]

• 은월이 델리키에게 라케니스와는 무슨 사이냐 묻자 랑이 산전수전 다 겪은 것 같다 하자 산전수전이라면 산전수전이라고 말한다.

• 78권
  결국 가짜 세계수에 의해 은월과 랑, 그 외 마을주민들과 같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은월과 랑이 재등장한걸 보면 살아났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