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트 에포크 Last Epo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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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e1c58c> 개발 |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1] |
| 유통 |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Linux |
| ESD | Steam |
| 장르 | ARPG |
| 출시 | 앞서 해보기 2019년 5월 1일 정식 출시 2024년 2월 21일 |
| 엔진 | 유니티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
| 관련 사이트 | 라스트에포크툴[2]]/라스트에포크인포[3]]/맥스롤 |
1. 개요
2019년 텍사스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EleventhHour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핵 앤 슬래시 장르의 온라인 ARPG.여타 핵 앤 슬래시와 비슷하게, 대량의 몬스터와 강한 보스를 사냥하는 게임. 타 핵 앤 슬래시 게임에서 오랫동안 단점으로 언급되어왔던 부분을 여럿 개선했다. 2024년 2월 21일(수) 정식 출시가 확정되었다. 출시 가격은 35달러 (한화 37,500원) 예정. 5년간의 얼리액세스로 누적 100만 카피를 돌파해 정식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 시스템 요구 사항 | ||
| <rowcolor=#e1c58c>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olbgcolor=#000000><colcolor=#e1c58c> Windows | ||
| 운영체제 | Windows 7 | Windows 10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500 AMD FX-4350 | Intel Core i5-6500 AMD Ryzen 3 1200 |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TX 1060 AMD RX 580(6GB VRAM 포함) | NVidia RTX 3060 AMD RX 6600-XT(6GB+ GB VRAM 포함) |
| API | DirectX 버전 11 | |
| 저장 공간 | 22 GB | |
| 추가 사항 | SSD 강력 권장 | |
| Linux | ||
| 운영체제 | Ubuntu 16.04 | Ubuntu 20.04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500 AMD FX-4350 | Intel Core i5-6500 AMD Ryzen 3 1200 |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TX 1060 AMD RX 580(6GB VRAM 포함) | NVidia RTX 3060 AMD RX 6600-XT(6GB+ GB VRAM 포함) |
| 저장 공간 | 22 GB | |
| 추가 사항 | SSD 강력 권장 | |
3. 스토리
스토리는 에테라(Eterra)라는 세계에서 시작된다. Eterra는 세계를 창조한 신이며, 그 지명의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Eterra는 차원 이동을 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진 Epoch를 세 개의 조각으로 나누어 Keepers’ Vault의 Council Chambers, Temple of Eterra, Temple of Majasa에 보관하도록 했었다.
Eterra는 4개의 신을 만들어 각 지역을 다스리게끔 하였는데, 하늘을 관장하는 신 라예(Rahyeh), 북극을 관장하는 신 헤오롯(Heorot), 사막을 관장하는 신 마자사(Majasa), 바다를 주관하는 신 라곤(Lagon)이 있다. 빛과 생명을 창조하는 Eterra와 쌍둥이격으로 공허(Void), 어둠을 관장하는 신 Orobyss가 있었는데 해당 신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은 없으나, Eterra를 그리워 한다. 추측으로는 Eterra와 Orobyss는 한 몸이었는데 Eterra가 세계를 창조하면서 소멸되고, Orobyss는 다시 Eterra와 한 몸으로 되기 위해 그의 창조물들을 없애는 방향으로 간게 아닐까 싶다.
1막
라예는 어떠한 이유에 의해 헤오롯의 영토를 침공하기 시작했고, Epoch를 탈취하기 위해 키퍼스 회담 장소를 공격하고 있는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그 장소를 지나가다가 헤어롯의 챔피언인 그레일(Grael)이 라예의 오스프릭스(Osprix) 종족과 싸우는 걸 도와주게 되고, 그레일은 주인공을 키퍼스의 회담 장소로 안내하며 리나(Keeper Leena)를 소개해준다. 리나로부터 발다스(Keeper Balthas)가 Epoch를 가지러 가기 위해 Keeper's vault로 이동하다가 오스프릭스로부터 포위당하는걸 구해달라고 한다. 어찌저찌해서 오스프릭스로부터 구하다가 또 키퍼 발다스는 오스프릭스의 장군 오리안(Orian)에게 납치 당하고, 주인공이 그걸 또 구해준다. 키퍼 발다스는 오스프릭스가 에포크를 탈취한다는 걸 알게되고 에포크를 탈취당하게 되면 어떠한 결말이 기다리게 되는지 보여주기 위해 에포크의 힘을 이용하여 주인공을 미래의 시대로 보내버린다.
2막
루인 시대
주인공은 루인 시대로 시간 이동하게 되었으며, 에포크 한 조각을 얻은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에테라는 이미 공허(Void)로 오염된 상태이고 공허 생명체(Void Creature)로부터 공격당해 인류세계는 멸망하고 소수의 인류만이 살아남아 정착지를 구축해 놓은 상태이다.
주인공은 공허 생명체로부터 포위당한 부대들을 구하면서 Council Chamber로 가게 된다. 그 곳의 리더인 엘더 가스파르(Elder Gaspar)는 주인공에게 엘더 파니온(Elder Pannion)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파니온은 에포크와 공허 간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 연구 중이었는데 주인공이 파니온의 연구실에 도착하면 파니온의 제자들은 이미 공허에 잠식되어 적대화되어 주인공을 공격하게 된다. 주인공은 파니온을 찾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다가 Lower Distric에서 찾게되는데 파니온은 이미 보이드에 잠식되었고, 주인공을 공격하게 된다. 파니온을 쓰러뜨리면 에포크 한 조각을 더 얻게 되는데 이와 접촉하면
보이드에 의해 에테라가 완전히 파괴된 시대인 End of Time으로 시간 여행하게 된다.
3막
종말의 시대
종말의 시대에 깨어난 주인공은 루인 시대에서의 최후의 보루지(Last Refugee) 리더였던 엘더 가스파르를 만나게 된다. 엘더 가스파르로부터 힘을 얻게되어 새로운 마스터리로 전직하게 되면서, 다시 최후의 보루지로 돌아가서 힘을 보태달라고 한다. 최후의 보루지로 돌아간 주인공은 2개의 에포크를 얻은 상태로, 나머지 1개를 얻기 위해 에테라의 신전으로 향하게 된다. 에테라의 신전에 도달하게 되면 보이드에 잠식된 황제의 유해와 조우하게 된다. 황제는 황제의 시대 때 오르비스로부터 힘을 받아 에테라를 공허로 잠식시킨 장본인이며, 황제의 유해를 쓰러뜨리게 되면 남은 하나의 에포크를 얻게 되고 다시 종말의 시대로 진입하게 된다.
3개의 에포크의 강력한 힘을 활용해서 주인공에게 보이드로부터 에테라를 구하기 위해 황제를 쓰러뜨릴 수 있도록 황제의 시대로 보내버린다.
4막
황제의 시대
황제의 시대에 진입한 주인공은 에테라를 공허로 잠식시킨 황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황제와 적대시하고 있던 Outcast를 돕는다.
해당 시대에서는 신들 간의 전쟁으로 인해 신들과 그들의 종족은 이미 몰락한 상태이며, 이를 기회삼아 황제는 본인의 특기인 사령술을
활용하여 재빠르게 에테라를 점령하게 된다. 황제는 한 때 하늘의 신이었던 라예의 본거지인 솔라움을 불멸의 성채로 만들어버린다.
주인공은 황제가 소환하는 해골병력들을 쓰러뜨리면서 전진하게 되며, 한 때 바다의 신 라곤의 본거지인 테티마에서 디바인 시대때 만날
공허에 잠식되어 괴물화된 함장 할튼(Admiral Harton)을 쓰러뜨리고 알릭(Alric)을 구출하여 할튼의 함선에서 탈출하게 된다.
5막
황제의 시대
할튼의 함선에서 탈출한 알릭과 주인공은 한 때 사막의 신이었던 마자사가 다스렸던 마젤카(Maj'elka)의 근처 해안가에 도달하게 된다. 마젤카 근방은 이미 다양한 해골병력들에게 점령당한 상태이나 알릭의 도움을 통해 마젤카의 마법 방어막을 뚫고 마젤카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마젤카에는 오라클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오라클의 도움을 받아서 황제가 있는 불멸의 성채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오라클은 후술할 아포피스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아포피스와 황제 둘 다 오로비스의 힘을 받고 있으니, 오로비스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일부러 황제를 제거하는 걸 돕냐는 추측도 있다.
6막
황제의 시대
한 때 솔라움이였던 황제의 성채로 진입한 주인공은 황제의 충복이자 여사제로 있는 유리아를 만나게 된다. 유리아는 황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황제의 성채에 진입하게 끔 도움을 주는데 황제에 다가가게 되면 스파이마스터 제릭(Spymaster Zerrick)이라는 괴물화된 보스 몬스터를 만나게 되는데 이는 마자사의 본거지인 마젤카에서 디바인 시대때 만날 인물이기도 하다. 제릭을 쓰러뜨리고 더 나아가다 보면 황제가 스파이마스터 제릭과 함장 할튼을 부활시켜놨으며, 유리아는 주인공을 배신하게 된다. 유리아 - 할튼 - 제릭을 쓰러뜨리고 나타나면 황제가 나타나게 되는데, 유리아는 "헤오롯의 창"이 주인공에게 없음을 깨닫게 되며, 주인공을 디바인 시대로 강제로 보내 "헤오롯의 창"을 구해오라고 한다.
7막
디바인 시대
주인공은 디바인 시대로 돌아오게 되는데 하필 라예가 헤오롯과 전쟁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라예의 오스프릭스 군대의 본거지인 솔라움으로 오게 된다. 주인공은 솔라움의 오스프릭스 병력을 쓰러뜨리며 북쪽의 얼음의 신 헤오롯이 관활하고 있는 헤오보레아(Heoborea)로 향하게 된다. 헤오보레아 근방에 도착하게 되면 헤오롯이 공격하고 있는 오스프릭스 병력을 쓰러뜨리며 만나게 된다. 그러나 라예가 직접 나타나 헤오롯을 공격하게 되며, 잠시 버티는 가 하나 라예의 일격에 쓰러지게 된다. 이 때 유리아가 나타나서 주인공을 헤오보레아로 안내한다. 헤오보레아에서 헤오롯의 신전을 가기 위해서는 축복의 뿔(Blessed Horn)이 있어야 하며, 이는 서쪽의 웬가리 부족(Wengari)이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헤오보레아는 헤오롯의 종족으로 노마드(Normad)와 웬가리(Wengari) 부족으로 나뉘는데 헤오롯이 노마드만 축복해준다는 이유만으로 노마드 부족과 헤오롯을 적대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웬가리 부족들을 쓰러뜨려 축복의 뿔을 얻어 헤오롯의 신전을 향하게 되면 1막때 만난 그레일과 다시 조우하게 된다. 그레일과 함께 파우드(Farwood)를 지나서 헤어롯의 창을 얻게 된다.
참고로 헤오롯의 창을 가지고 있던 얼어붙은 자는 한 때 헤오롯의 아들인 모르디타스(Morditas)로 웬가리 부족과 함께 헤오롯과 노마드 부족에게 반역을 했던 자다. 헤오롯은 헤오롯의 창을 이용해 모르디타스를 봉인했으며, 해당 장소에 헤오롯의 창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8막
디바인 시대
헤오롯의 창을 얻은 주인공은 황제를 죽이기 위해서는 다른 신들의 축복(라곤, 마자사)이 필요한데, 헤오브레아는 오스프릭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어 항구의 배를 띄우기 어려운 상태이다. 주인공은 오스프릭스 병력을 모두 쓰러뜨려 테티마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데, 테티마도 오스프릭스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상태이다. 테티마로 향하던 길에 라곤의 챔피언인 리아스(Liath)를 만나게 되며, 라곤의 신전에 접근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테티마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황제 시대때 쓰러뜨린 함장 할튼(Admiral Harton)을 만나게 되며, 할튼이 라곤의 신전에 접근하는 것을 도와준다. 라곤의 신전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이들을 막는 리아스를 쓰러뜨리고 라곤을 만나게 되는데, 라곤은 이들을 공격하게 된다. 라곤에게 어느 정도 타격을 주면 주인공 일행에게 축복받을 자격이 있다며, 살려주고 테티마로 돌려보내게 된다. 이들은 이제 마자사의 축복을 받으러 마젤카로 향해야 한다.
9막
디바인 시대
함장 할튼과 유리아의 도움을 받아 마젤카 인근의 항구로 이동하게 되고, 마젤카로 향하게 된다. 마젤카는 사막의 신인 마자사가 지배하는 지역이고 그의 종족인 뱀 형태의 나가사 종족이 거주하고 있었다. 마자사는 직접 나서지 않고 얼굴 마담을 하는 나가사를 선택해 해당 제물의 희생을 통해 연명을 이어나갔는데 현 시대의 이을 제물은 아포피스(Vessel Maiden Apophis) 였다. 현재 마젤카는 나가사 종족의 특혜로 인해 마젤카의 하층민과 인간들이 주도한 스케일베인(Scalebane) 반란을 일으킨 상태여서, 쉽게 아포피스와 접촉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스케일베인 반란군을 상대하면서 마자사의 신전에 도달해야한다. 이 때 도움을 주던 인물이 제릭이다. 제릭은 황제의 시대때 괴물화되어 주인공을 상대했던 인물이기도 한다. 제릭의 도움을 통해 마젤카 북부의 오스프릭스 진영으로 진입해 거대한 새를 탈취하였고, 마자사의 신전 꼭대기에 진입하게 된다. 마자사의 신전에 진입한 주인공 일행은 나가사 종족과 전투를 벌이게 되며 진입하게 된다. 아포피스는 주인공 일행을 나가사 종족의 전투병력을 통해 막다가 마지막 순간에 오르비스의 축복을 받은 공허의 힘을 활용하여 공허 생명체들을 불러들여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아포피스는 마자사에게 공허의 저주를 부여하여 주인공 일행에게 적대적이게 만든다. 주인공 일행은 신인 마자사와 전투를 벌여야 하며, 결국 마자사를 쓰러뜨릴 수 밖에 없었다. 마자사를 쓰러뜨리고 나면 아포피스는 주인공 일행에게 이게 끝인 줄 아냐며, 공허의 힘을 활용하여 주인공 일행을 종말의 시대로 강제로 보내버린다.
종말의 시대
주인공 일행은 또 다시 종말의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이 이후의 스토리는 아직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아마 헤롯의 창을 이용해 황제를 쓰러뜨리는게 이후 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모놀리스를 통해 공허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에테라를 구원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게 엔드 게임이다.
4. 시스템
4.1. 직업
다섯개의 기본직업과 직업별로 세개의 전문화를 가지고 있다.
전문화를 선택하면 각 전문화에 해당하는 전용스킬과 패시브를 부여받으며, 다른 전문화의 패시브를 찍을 수는 있으나 전문화를 바꿀 수는 없다.
23년 9월기준 한국어 공식 지원화와 함께 룬마스터가 구현되였다.
매사냥꾼과 흑마법사는 1.0 정식출시 때 추가될 예정이다.
4.2. 패시브 노드
패시브는 기본직업 패시브와 전문화 직업의 패시브로 나뉜다.
전문화를 선택한 후에는 다른 전문화 패시브는 초반 패시브만 찍을 수 있고 그 이상은 그림과 같이 사슬과 자물쇠 모양으로 찍을 수 없다고 표시된다.
4.3. 스킬 전문화
각 스킬에는 스킬을 강화하거나 다양한 형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화 트리가 있다. 별도의 스킬레벨에 따라 최대 20포인트를 받게되며 특정 스킬의 레벨을 올려주는 특정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통해 추가적인 포인트를 적용할 수 있다
개똥같은 효율의 별의별 바리에이션이 다 나오는 poe의 스킬젬 시스템에는 못미치지만 디아블로3보다는 더 세세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셈.
다만 투자한 노드를 변경하고 싶은 경우 스킬 포인트를 취소하면 스킬레벨이 떨어져버리며 다시 20까지 렙업시켜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최소레벨이라는 장치로 이를 보완하여 만렙에 1레벨부터 스킬을 키워야하는 일은 없도록 하고 있고 후반부엔 스킬레벨을 올리는게 쉬워서 POE처럼 스킬젬 레벨을 컨트롤 해야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스킬젬은 거래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장단점이 있다.
성장구간에서는 스킬레벨을 올리는게 꽤 어려우므로 초반에 사용할 스킬을 미리 잘 선택하지 않으면 성장구간에서 다소 괴롭다. 특히 보스전은 대체로 보스 체력이 높아 패시브나 스킬을 아무렇게나 찍었다면 난이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지며 특히 마지막 보스인 majasa의 경우 한 차례 조정이 있었음에도 많은 뉴비를 절망에 빠트리고 있어 공식 포럼에는 이에 대한 성토가 줄을 잇는다.[4]
4.4. 전투
좌클릭으로 캐릭터를 이동하고 우클릭 및 QWER까지 총 5개의 스킬슬롯을 지원한다. 단축키는 자유롭게 변경 가능. 특이하게 좌클릭 기능을 이동 전용, 이동 + 공격 병용, 이동 + 장애물 회피 병용 등으로 변경 가능하다.포션은 체력포션 하나 뿐이며 회복량은 레벨에 비례해 증가한다. 포션은 적 처치 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만 있으며 상점에선 구입이 불가능하다. 벨트 종류 혹은 옵션에 따라 보유가능한 포션의 개수가 달라지며 poe처럼 별도의 능력이 있는 포션은 없다.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라스트 에포크/전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라스트 에포크/전투#|]] 부분을4.5. 아이템 등급
일반: 아무 옵션도 붙지않은 일반 아이템매직: 옵션이 두개 이하인 아이템
레어: 옵션이 세개 이상인 아이템
엑잘티드: 하나 이상의 옵션이 6티어 이상인 아이템. 옵션이 하나만 붙어도 엑잘등급이 되어 포징포텐셜을 높게 부여받는다. 아이템의 옵션은 5티어까지만 포징이 가능하고, 6티어부터는 순전히 이 엑잘티드 아이템의 드롭으로만 등장한다.
유니크: 특별한 효과를 지닌 고유아이템. 레전더리 포인트를 가진 유니크는 옵션이 네개인 엑잘티드 아이템과 합쳐 레전더리 등급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아직 유니크 아이템의 개수가 부족한 편.
세트: 디아블로의 세트아이템과 같이 동일한 세트 내의 아이템을 여러 개 착용했을때 그 개수에 따른 세트효과를 받는다. 유니크와 같은 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유니크와 달리 레전더리로 만들 수 없다. 아직 세트아이템의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이며 공식 포럼에는 지속적으로 개선건의가 올라오고 있다.
레전더리: 레전더리 포인트를 가진 유니크 아이템을 네개의 옵션을 가진 엑잘티드 아이템과 합쳐 레전더리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저렙 유니크라도 고유옵션이 유용하다면 고티어 옵션을 붙여 심폐소생 시킬 수 있다는 대단한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
4.6. 우상(아이돌)
디아2의 참과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인벤에 보유하는 것으로 효과가 적용되는 참과는 달리 라스트에포크는 별도의 우상 슬롯이 주어진다.
게임 시작시에는 모든 슬롯이 닫혀있으나 퀘스트를 진행함에 따라 총 20칸의 슬롯이 개방된다.
과거에는 4x4의 정방형의 슬롯으로 어떤 모양의 우상이든 밀도있게 채울 수 있었다.
그러나 해당 방식은 가장 크고 강력한 아이돌(1x4, 4x1, 혹은 2x2)을 똑같은걸로 네개 채우는 형태가 가장 효율적이므로 다른 우상이 쓸모없어지는 문제가 있어 밸런싱 명목으로 20칸으로 늘리는 대신 가운데 알박기가 한칸 들어갔다. 이로서 강력한 옵션을 보유한 1x4혹은 4x1짜리 우상을 최대 두개까지밖에 못넣게 되었으나 여전히2x2우상은 네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은 위와같이 크기별로 8종류가 있으며 직업별로 아이돌의 생김새가 다르다.
4.7. 제작
유니크와 세트 장비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의 옵션(affix)은 모두 샤드형태로 존재하며 아이템을 분해해서 얻거나 샤드 그자체로 드랍되기도 한다. 유저는 이 샤드를 이용해 장비에 옵션을 부여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 단, 각 장비는 포징 포텐셜이라는 수치를 가지는데 옵션을 부여, 강화 또는 제거할때마다 이 포징 포텐셜을 이용하며 포징포텐셜이 0이된 장비는 더이상 제작에 활용할 수 없다.
최초 드랍된 장비의 품질에 따라 등급이 높을수록 포징포텐셜이 높다. 옵션이 없는 아이템에 옵션을 부여하면 매직등급아이템이 되며 반대로 옵션이 있는 아이템에 제거의 룬을 이용해 옵션을 제거하면 흰색 일반템이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등급이 변경되더라도 포징포텐셜이 늘거나 줄지는 않는다.
제작을 통한 옵션 강화는 최대 5티어 까지만 가능하며 6, 7티어 옵션이 붙은 엑잘등급아이템은 오로지 드랍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므로 poe와 같이 제작만으로 어마어마한 아이템을 만들 수는 없다.
4.8. 아이템 필터
poe에서 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해야했던 불편함을 탈피해 인게임 내에서 필터를 설정 및 관리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필터의 수준도 아이템의 부위, 등급은 물론 옵션의 등급(티어)와 원하는 옵션이 몇개나 붙어있는지 까지 아주 세세하게 설정 할 수 있다. 다만 유니크 아이템에 붙어나오는 레전더리 포인트 및 강화 잠재력 수치는 필터에 포함할 계획이 없다고 개발진이 밝힌바 있다[5]
표시방식도 다소 단순히 표시/숨김이 아니라 제한적이긴 하나 다양한 색상으로 리컬러링 하거나 볼딕체로 강조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물론 poe의 필터처럼 드랍 효과음을 변경할 수는 없다.
4.9. 거래 & 파밍 특화 진영
외부사이트를 이용해야 했던 poe를 반면교사로 삼아 인게임 거래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제작사들이 유저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는데, 거래 기능에 찬성/반대 유저가 50 대50 동률을 보여 다시 개발했다고 한다. 이에 메인퀘스트 중에 진영이 나오는데, 거래소 이용 가능한 상인조합과 희귀 아이템 드랍에 특화된 운명의 링[6]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5. 엔드컨텐츠
5.1. 모노리스
엔드컨텐츠 중의 하나이며 평균 25레벨(마스터클래스 선택)을 하고 난 후 입장할 수 있는 던전이다.모노리스 던전을 도는 이유는 보스만이 드랍하는 장비와 공용 유니크,세트장비,재료, 경험치를 수급하는 목적으로 이용한다.
모노리스 난이도에는 일반(Normal) 과 전설 (legendary) 이 있다.
부패(Corruption)가 있으며 부패를 올리게 되면 경험치/골드/매찬율이 상승하게된다. 적도 강력해진다.
- 일반 난이도 부패(0~50 까지) / 전설 난이도 부패(100~무한)
전설난이도는 활성화 해야 갈수있는 던전이며 아래와 같이해야 던전을 선택할 수 있다.
5.2. 블레싱
모노리스를 통해 각 타임라인의 최종보스를 잡으면 블레싱을 획득할 수 있다. 효과는 체력증가, 화염 저항 증가, 독데미지 증가 등으로 다양하며 지역별로 하나의 효과만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나오는 블레싱의 종류 역시 정해져있다.다만, 대부분의 블레싱 수치가 일정 범위 내에서 랜덤하게 나오므로 더 좋은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노가다가 필요하며 특히 커럽이 낮은 상태라면 수십개의 에코를 클리어해야 하므로 꽤나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5.3. 아레나
아레나 라고하면 PVP가 떠오르지만 그것과는 전혀 무관하며 디아3의 대균열에 더 가깝다. Arena Key를 사용해 아레나로 진입할 수 있는데 몰려오는 웨이브를 5웨이브 단위로 끊어서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지 다음 웨이브로 넘어갈지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다음 보상을 받을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죽으면 보상은 전혀 받을 수 없다.디아블로 3는 클리어한 최고 단계의 대균열부터 다시 열 수 있는 반면 라스트 에포크에서는 100웨이브 또는 달성한 최고 웨이브의 절반 단계에서부터만 시작할 수 있으며 이 또한 arena key of memory라는 상위 열쇠가 필요하다. 현재는 투자하는 시간대비 보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다.
아레나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 랭킹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최상위권의 고인물 몇명과 그 아래의 수준 차이가 굉장히 심한 상황이다.
디아3나 POE와 달리 아직 랭크유저의 세팅을 살펴보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5.4. 로스트 메모리
구현되지 않은 컨텐츠이며 홈페이지에서는 스토리에 깊이를 더하는 부가 요소를 통해 특정 징표를 모으고 이를 통해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설명하고 있다. 정확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6. 평가
6.1. 정식 출시 전
스팀에서는 2022년 1월 24일 기준 88% 긍정적으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태생적으로 디아블로나 POE와 계속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꽤나 게임이 친절하다는 점이다. 원하는 옵션의 샤드로 원하는 아이템을 타 핵슬 게임과 비교했을 때 훨씬 쉽게 얻을 수 있고, 빌드의 자유도 또한 적당히 잡은데다, 디아2에서 꾸준히 이야기가 나오던 참 인벤토리,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필터 등, 기존 핵슬 게임에서 불편한 점을 잘 보완해 사용자 편의성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특히 진입장벽이나 게임의 복잡도나 다양성에 대해서는 디아블로 4 와 Path of Exile 의 중간지점 쯤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아이템도 비교적 잘 떨어지는 편이고 아이템 경매 거래 시스템도 한층 발전된 시스템이라고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고 거의 무제한의 보관창고 탭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종합적으로는 전투의 쾌감보다 "폐지줍기 게임"의 쾌감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비판을 받는 부분으로는 그래픽과 사운드 등이 시대에 뒤떨어진 다는 것. 디아블로 3 보다는 낫지만 디아블로4는 물론 디아블로2 리저렉션에 비해서도 떨어져 2024년 게임으로는 그래픽과 사운드가 떨어진다는 비판이 많다. 또 사운드 효과나 타격감이 밋밋하다는 평이 많다. 이런 비판은 개발진 수십명 정도의 무명 중소개발사의 부족한 인력과 저예산 개발의 자금력의 한계를 보여 주고 있다. 또 맵별로 들쭉날쭉한 프레임이나 실행이 안되는 등의 최적화 문제가 있다. 또한 패드 이용시 진동이 없어 밋밋하고, 패드 조작 피드백을 별도로 받고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아직 부족하다. 엔드 컨텐츠도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는 있지만 0.84 업데이트 이후 레전드리 등급의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파밍에 깊이를 더한 바 있으며 게임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의견이 많으므로 향후 업데이트를 기대해볼 만하다.
2022년 12월 30일 기준 갑작스레 부정적인 평가가 늘고 있다. 대체적인 이유로 멀티플레이 개발을 이유로 늦어지고 있는 업데이트, 마찬가지로 멀티 플레이 개발을 이유로 한 타 언어 지원 중단 등[7] 멀티플레이를 방패로 내세워 1년 이상 이렇다 할 패치를 하지도 정식 출시를 하지도 않고 미루는 상황이 이어지자 참았던 불만이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다.
23년 9월 8일, 공식 한글화가 패치 되었다. 그러나 전문 번역이 아닌 번역기로 돌렸기 때문에 유저 한글 패치 보다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또한 채팅창을 끄지 못하는 버그와 판매가격이 안뜨는 한글 클라이언트에만 나오는 문제들이 있다. 이에 대해서 제작사는 1.0정식 발매때 한글 클라이언트를 다시 패치할 예정이다.
정식출시를 앞두고는 꾸미기 아이템을 살 수 있는 현금 아이템 상점이 개설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다. 또 아직 게임의 정상적 진행을 방해하는 버그들이 많고 특히 온라인 멀티 게임에서 버그가 여전하다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 심각하진 않더라도 표시가 없거나 부정확한 등 자잘한 버그나 불편한 점이 남아있다.
이분야의 터줏대감이자 기대작이었던 디아블로 4가 3시즌까지도 여전히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자 2024년 6월 비공개 베타테스트 예정인 패스 오브 엑자일 2 와 함께 2월 출시예정인 라스트 에포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디아블로4와 라스트 에포크를 비교해 평가하는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있고 국내나 국외의 유명 인기 스트리머들도 게임 스트리밍을 시작하는 등 정식 출시전 게임으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6.2. 정식 출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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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ast-epoch|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ast-epoch/user-reviews| 6.1 | |
| 기준일: 2024-03-11 | ||||
[[오픈크리틱#s-2| | average == "-" | [[https://opencritic.com/game/15038/last-epoch| | [[https://opencritic.com/game/15038/last-epoch| | [[https://opencritic.com/game/15038/last-epoch| |
| 기준일: 2025-05-24 | |
|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99770/#app_reviews_hash|대체로 긍정적 (7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99770/#app_reviews_hash|매우 긍정적 (8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출시 직후 몰린 인구 때문에 서버가 터지고 접속이 안되자 민심이 안좋아졌다. 한국 시간 기준 새벽 2시에 출시됐지만 정상적으로 접속 및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해진 것은 오전 10시 이후부터였으며,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온라인 플레이라는걸 알면서도 노골적으로 오프라인 유도를 한 점이 오히려 원성을 샀다. 2024년 2월 22일 기준 스팀 평점은 전체 83%, 최근은 77%까지 떨어진 상황. 한국시간 기준 22일 저녁시간부터 다시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불안정해졌으며, 접속은 되나 맵 이동 시 로딩이 오래 걸리고 여전히 LE-61 오류가 발생하며 간헐적으로 튕기는 중. 저녁시간대부터 또 접속이 안되면서 스팀 평가는 81%, 73%로 곤두박질 쳐 현재는 복합적까지 떨어진 상태이다. 다만 이쪽은 얼리엑세스 시절 평소 4천명의 동접을 보고 수요 예측을 했다가 현재 26만명의 동접인구수를 기록하여 예측이 실패한 모습으로, 그나마 지금은 서버를 유지시키는 중이지만 한국 시간으로 저녁 11시가 되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있다[8]. 매출면에서는 대성공으로 짐작되지만 향후 유지에 악영향이 끼칠 수 있는 요소이다.
출시전 비판을 받았던 그래픽과 사운드는 정식출시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몹들이 공격이나 처치시 애니메이션이 뻣뻣하고 다양하지 못하고 단조롭다. 전투 사운드나 타격감 그래픽 이펙트 등도 부족해 옛날 게임 같다는 비판이 있다. 캐릭터 사망시 비장함의 표현도 아쉽다. 하지만 그외의 다양한 클래스, 스킬과 빌드의 다양화, 아이템 수집이나 크래프팅 등 게임 시스템과 성장 설계는 매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첫날 동접자 최고 기록은 16만명에서 계속 상승하여 최대 26만명의 동접을 기록했다. 온라인에는 중국인 사용자로 보이는 사용자도 적지않아 중국에서도 반응이 있는 듯.
공식 한글화가 적용되어 발표되었지만 한글화 퀄리티가 매우 별로다.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인트로 영상에서만 문제가 여럿 발견된다. 폰트부터 일부 글자가 지원되지 않아 네모로 뜨는 경우가 있으며, 기계 번역보다도 못한 부분이 많이 발견된다. 예를 들어 기사단을 뜻하는 order를 older로 잘못 본 것인지 늙은이로 번역했다든가, 보스명인 Abberoth를 아플로스, 아테로스 등 원문에 아예 없는 발음으로 번역했다든가. 특히 문제가 심각한 부분이 장비 아이템의 옵션이 누락되거나 전혀 다른 설명이 있거나 옵션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같은 단어가 다르게 표기되어(예 괴사=부패) 혼란을 가중시키는 경우도 많다. 캐릭터의 패시브 노드에서도 같은 문제가 여럿 발견된다.
게임패드의 조작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 점도 지적 받는다. 힐링 스킬 임에도 적이 근처에 있다면 적에게 자동으로 락온 되어 적에게만 사용되고 타겟을 바꾸거나 키 변경도 불가능하다. 가상 키보드가 저절로 켜지거나 조작키가 멋대로 변경되는 버그도 있지만 다른 문제들에 밀려 제대로 된 해결을 못하고 있다.
직업간 벨런스 문제도 얼리 시절에 비해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늦게 출시한 직업일수록 강력하고 초기 출시 직업일수록 대체적으로 너무나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한 예로 야수 조련사의 경우 얼리서비스 초반 너무 강하다고 몇 번씩이나 너프한 이후 전혀 AS를 받지못해 정식 출시후 최약체로 전락해 버렸는데 조련사의 어떤 빌드를 플레이해도 OP취급받는 망령군주 투구 '하나'만을 착용한 사령술사와 DPS와 생존력이 최소 10배가까이 차이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겨버렸다. 유일하게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주술사만이 출시 당일 버프를 받았고 다른 직업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라 얼리 액세스 당시의 밸런스를 유지해서 약한 직업은 약하고 강한직업은 강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정식 출시 이후 대대적인 패치를 약속 했지만 2달이상 어떠한 패치도 없고 얼리서비스 때와 변함 없이 기약없는 약속만 남발하는 아마추어적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정식 출시와 동시에 시즌을 시작하며 약속했던 시즌 컨텐츠도 벨런스 패치도 없이 크리티컬한 버그만 잡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얼리 액세스 당시와 같은 컨텐츠로 운영중이다.
1.1패치후에도 별반 달라진 것은 없다. 약속했던 대대적인 밸런스패치는 몇몇 캐릭터의 수치변동으로 끝났고 상시적으로 케어 해주겠다는 말로 바꾸었다...업데이트된 하빈저도 너무나 빈약한 컨텐츠와 보상으로 좋지 못한 반응이고 시즌 전용 컨텐츠도 없다. 패드 컨트롤과 언어 현지화 개선은 또 다시 날짜도 확정하지 못한채 공수표만 날렸다. 결과적으로 정식출시 후 반년 가까이 어설픈 던전 하나 만들고 끝난 형태가 돼 버렸다.
그 이후로도 별다른 대형 업데이트 없이 반등하지 못하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억세스가 출시되며 사실상 흥행 게임 도약으로의 길은 끝난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4의 부진과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출시 연기 등, 좋은 시기에 출시되었고 실제로도 초반 흥행이 심상치 않았으나, 출시 초의 접속불량 문제와 직업 간 밸런스 문제, 그뒤에 이어진 없뎃과 조악한 1.1업데이트 등 개발사 스스로가 굴러들어온 행운을 걷어찬 셈이 되었다.
허나 이후 1년동안 꾸준히 개발자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즌 2를 통해 그야말로 대대적인 크래프팅 시스템 일신 및 다양한 편의성 패치를 예고하여 민심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냈다. 이번에는 공수표가 아닌 게 디렉터의 시즌 2 설명 영상만 무려 20분짜리다. 이 영상은 하루만에 조회수 20만을 돌파했고, 마침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리그가 다양한 홍역을 앓고 있기에 개발사로서는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시즌 2 출시 당일 최고 동접은 스팀차트 기준 15만을 찍었으며, 1달이 지난 시점에 약 2만명대가 유지되는 등 기존 동접 1500명에 비하면 확실히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공허 기사가 너무 강력한 밸런싱이라든가 극후반 엔드 컨텐츠가 여전히 부실한 점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받는다. 한국 유저 기준으로는 여전히 답도 없는 번역이 가장 큰 문제점.
나름대로 기대를 모았던 시즌 3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시즌 컨텐츠는 신선함이 거의 없는 어마어마한 노가다를 요구하는데다 막상 쓸만한 보상이 거의 없고 여러가지 전설 장비들이 추가되었지만 고질적인 문제점인 경직된 빌드, 천차만별인 스킬 밸런스를 전혀 해소하지 못한데다 무얼하든 결국 무한 모노리스 뺑뺑이로 귀결되는 엔드게임이 몇년째 바뀌질 못하고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기업에 인수되었음에도 별반 달라질 낌세조차 없다는 것이 그다지 희망적으로 보이질 않는다는 것이다.
2025년 7월27일 크래프톤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약 9597만 달러(한화 약 1324억원)에 확보했다고 알렸다. 그 소식에 개선된 한글번역을 기대하는 사람이 늘었다. 다만 크래프톤의 게속된 투자실패[9]로 인해 여기도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애초에 아마추어리즘을 표방하며 사무실조차 없이 모든 직원이 업무를 원격으로 수행하는 매우 비효율적으로 굴러가는 회사이기에 발빠른 대처나 업데이트는 애초에 불가능한 구조다.
2025년 12월 확장팩을 출시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유료로 판매하겠다 발표했다. 다만 이 발표로 인해 지금까지 유저들의 쌓여왔던 불만이 단번에 폭발하는 사태가 벌어져 대체로 부정적[10]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금까지는 개발지연,버그,낮은 퀄리티의 유료 코스튬,서버문제,현지화,직업밸런스등이 전부 수준 미달에 실망스러웠어도 소규모 개발사에 인디라는 이름하에 참고 넘어가고 있었지만 크래프톤이라는 대기업에 인수되었으면서도 문제점을 전혀 고치지 않고 유료 캐릭터 상품을 팔아서 게임의 질을 올리겠다는 말도 안되는 발표로 인해 그동안의 쌓였던 불만이 단번에 폭발해 버린것. 유료 상품을 판매하는것은 크래프톤의 지시가 아닌 일레븐스 아워 본인들의 선택이었다고는 하지만 게임의 정확한 상태를 고려하지않고 컨펌해준 크래프톤 측도 비난의 화살을 완전히 피하긴 어려운 상태다.
7. 여담
기존 핵 앤 슬래시 장르에서 인지도가 높은 디아블로 시리즈나 poe, 혹은 탑뷰에 가까운 3인칭 카메라 시점인 로스트아크나, 서바이벌 핵앤슬래시 장르의 V Rising 등, 기존 탑뷰에 가까운 3인칭 카메라 시점의 게임들은 캐릭터가 카메라 중심보다 살짝 아래에 있거나 카메라 앵글이 조정되어 화면 위쪽을 좀 더 잘 살필 수 있다. 하지만 라스트 에포크에서는 캐릭터가 좀더 중심에 가까워 위쪽을 보는 시야가 다소 제한된다. 기존 타게임의 시점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에겐 다소 갑갑해보일 수 있다.[1] 미국 소재의 개발사로 2025년 7월 25일 크래프톤이 인수하였다.[2] 플래너 및 플래너에 따라 루트필터 자동설정 기능 지원[3] 한 눈에 들어오는 affix 옵션 목록, EHP(맷집) 계산기, 방어력에 따른 피해감소 그래프, ailment 종류 목록 등 여러 정보가 있다[4] 마자사 자체가 다양한 속성 공격을 하는데 이 속성저항들이 준비되지 않으면 상당한 체력이 낭비된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물리속성 저항이 따로 있어서 이걸 올려주지 않으면 2패이즈의 공격에 살아남을수 없다. 생존을 안정적으로 하려면 화염, 냉기, 독, 물리 저항은 최대한 높여놓고 상대하는 것이 좋다.[5] 21년 12월 21일, https://forum.lastepoch.com/t/please-add-legendary-potential-to-loot-filter-ruleset/46744/3 이 외에도 아이템 필터 루트가 직접 아이템의 옵션을 비교하며 고민하는 부분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도록 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6] Circle of fortune. 점술 학회[7] 멀티플레이 적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제작 중이던 한글 패치를 중단시켰고 정식 출시에 한국어를 넣어준다고 약속했지만 현재로선 정식 출시 자체가 기약이 없는 상태. 한국어 패치에 관련된 소동도 있었는데, 한글 패치 제작자가 개발사로부터 허락을 받고 제작 중이었으나 한 유저가 개발사에 “왜 빨리 언어 패치를 내지 않아 유저가 직접 제작하게 하느냐”며 항의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문제는 이걸 보고 빡친 개발자가 항의한 유저가 아닌 패치 제작자를 디스코드로 불러 조인트를 깐 것. 패치 제작 중단 요구는 물론 심지어 이렇게 불쾌한 적은 처음이며 앞으로 한국어는 절대 지원하지 않겠다는 추태까지 부렸다고 한다. 다행히 유저 패치 제작 배포를 안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모양.#[8] 이와 비슷한 최근 사례로는 헬다이버즈2가 있다.[9] 디스턴스 스트라이킹의 칼리스토 프로토콜로 이미 2500억원이 넘는 손해를 입었는데 비슷한 금액이 들어간 인조이도 오랜기간 누적되는 없데이트및 최적화 실패에 실망해 얼리엑세스임을 감안하면서도 평가와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고 서브노티카의 개발사 어노운 월즈 엔터테인먼트도 장기간 많은 자금이 투입되었지만 경영진의 태만으로 해고와 법정공방까지 이어져 개발이 지연되 언제 출시될지 불투명한 상태다.[10] 얼리엑세스 시절부터 약 7년간 2700개정도의 스팀평가가 쌓였는데 유료 발표이후 24시간이 못되는 시간만에 1200개가 넘는 평가가 쌓여 대체로 부정적이 된것이다. 그만큼 게임을 하던 유저들의 불만이 오랫동안 쌓여왔다고 볼수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