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몬 세이버즈
1화 - 공원에서 위험한 무언가가 나타났다고 유진에게 연락하는 것으로 언급만 되었다.2화 - 현실세계로 리얼라이즈해 최건우와 아구몬에게 모습을 들어낸다. 이후 해바라기몬으로 진화해 꿈틀몬한테 선샤인빔을 쓰고, 해치웠나 했더니 진화한 플라이몬에게 곧장 '포이즌 파우더'에 당하면서 전신이 마비당한다. 파트너 유진이 작중 초반까지 가장 많이 차지하는 역할이 자동차 셔틀이라서 그런지, 라라몬이라고 별다를거 없이 초반부터 적에게 깨지는 역할이 중심이다. 물론 적에게 이기는 상황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구몬이나 가오몬에 비하면 비중이 가장 적다.[1] 그나마 필살기인 자장가가 인간이나 디지몬 제압 용도로 쓰이기라도 한다(...)
15화 - 해바라기몬으로 진화하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투에 활약해서 스파이더몬 떼거리를 전부 털어버리는 위용을 자랑했다.
17화 - 완전체인 맘몬에게 유진이 쳤던 피아노 멜로디의 자장가(sing a song)를 들려주면서 과거가 밝혀졌는데 유진이 어렸을 때 유진이 치던 피아노의 음색에 이끌려서 리얼월드에 디지타마 상태로 나타났고 그 이후로 파트너가 됐다. 다른 파트너 디지몬들(아구몬, 가오몬)보다 일찍 리얼월드에 나타난 탓에 다른 두 디지몬보다 다소 어른스러운 성격을 띄게 된것이다.[3] 이후 울퉁몬에 의해 맘몬이 다시 깨어나고 유진의 디지소울을 받아 완전체인 라일라몬으로 진화한다.[4]
19화 - 라일라몬으로 진화한다. 해바라기몬 때보다는 많이 강해졌는지 같은 완전체인 왕쿠가몬을 한 방에 쓰러뜨리는 등 적 디지몬과도 잘 싸우게 되었다.
28화 - 라일라몬으로 진화하는데 바이오 디지몬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했다. 이후 전력을 다해 의문의 실루엣의 기술을 사용하지만 유진의 디지소울의 파워를 감당 못해 디지바이스가 터져버렸다.
29화 - 반초레오몬의 특훈으로 새로운 디지바이스인 디지바이스 버스트를 얻은 후로는 정상적으로 진화가 가능해졌다. 그렇게 궁극체인 로제몬으로 진화해 완전체 바이오 디지몬들을 때려 잡는 위용을 보여준다.[5]
43화 - 독자 에피소드도 아닌 레이브몬과 세트로 버스트 모드로 진화해 두프트몬을 박살낸다.[6]
세이버즈를 대표하는 색기담당 캐릭터라서 인기가 꽤나 많은 편인데. 이후 취급은 버스트 모드 넷 중 가장 별로다. 샤인그레이몬 버스트 모드가 벨페몬이나 크레니엄몬을 발라버리거나[7] 미라쥬가오가몬 버스트 모드가 로드나이트몬을 이긴 것에 비하면 참 활약이 없다. 기껏해야 세트로 진화했던 레이브몬 버스트 모드와 함께 두프트몬을 다굴쳐서 이긴 것 뿐.[8]
2. 극장판
후랑크 소시지를 쌍절곤처럼 휘두르며(...) 고부리몬을 날려버리기도 했다. 여기서는 필살기는 별 효과를 못 보고 격투공격이 묘하게 강력하게 나온다.3. 디지몬 마스터즈
[1] 아구몬이 멋지게 버스트 모드로 진화하고, 가오몬도 로드나이트몬과 1대1로 싸워 이기는 상황에, 한지호의 팔코몬과 세트로 진화한다(...)[2] 이건 변명의 여지가 있는게, 라라몬과 그 진화체들의 제압기는 상대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기술인데, 상대였던 기즈몬은 인공 디지몬이라 마음이란게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라일라몬이 아니라 로제몬이였어도 씹혔을거다.[3] 작중에 피요몬의 알이 나타났을때의 언급을 보면 맨 처음 나타난 디지타마인걸로 추정된다.[4] 여담이지만 요정형 디지몬이라면서 같은 요정 디지몬인 릴리몬에 비해 덩치가 굉장히 큰데, 이건 세이버즈에 등장하는 디지몬들이 원래 설정상 크기보다 전반적으로 좀 더 커져서 그런 것이다.[5] 크기는 완전체 시절 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라일락몬 때는 팔뚝에 마사루도 실을 만큼 컸는데 로제몬이 되면서 요시노보다 큰 정도가 되었다. 덕분에 성숙기~ 완전체까지 다른 놈들이랑 비등한 사이즈였다가 작아졌다. 샤인그레이몬이나 미라쥬가오가몬과 같이 있으면 차이가 크다. 궁극체가 되면 인간 사이즈가 되는 디지몬 시리즈의 전통(?)에 맞다고 볼 수 있다. 세인트가르고몬 같은 예외도 있긴 했지만 대체로 궁극체가 되면 2~ 3m 정도의 크기가 된다.[6] 다른 셋은 외형이라도 바뀌었지만 이쪽은 거의 색놀이나 다름없다. 차이점이라면 망토가 녹색에서 분홍색, 투구와 바디슈트는 하얀색으로 변경 됐고 주위에 구슬 같은 것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장식은 아니라서 필살기를 쓸 때 저 구슬들에서 빛이 나간다. 그래도 일부 팬들은 백장미 같다며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7] 물론 끝마무리는 다이몬이 다 해먹었지만...[8] 사실 이는 세이버즈 자체가 메인 주인공이라지만 다이몬 마사루와 아구몬의 비중이 많이 높아서 벨페몬 이후 이그드라실과 로얄나이츠 스토리에선 다른 캐릭터들 비중이 상당히 줄어든다. 라이벌로서 비중이 높던 토마 마저도 벨페몬 스토리 이후로는 어느정도 있던 비중이 상당히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