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0:40:42

드래곤 라자 온라인

Dragon Raja Online
파일:i8203457913.jpg
원작 드래곤 라자(이영도)
개발사 삼성전자, 이소프넷
판권보유사 삼성전자, 이소프넷 ->
세시소프트
유통사 이소프넷 ->
바른손 인터렉티브 ->
그라비티 게임즈 ->
서비스 종료
출시일 1999년 베타
2000년 9월 정식 오픈
한국 서버
서비스 종료일
2011년 8월 17일
장르 MMORPG
플랫폼 Microsoft Windows
링크 글로벌 서버
홍콩 서버
드라코본

[clearfix]
1. 개요2. 상세3. 시스템
3.1. 직업3.2. 아이템
4. 서버
4.1. 한국 서버4.2. 글로벌 서버4.3. 홍콩 서버4.4. 드라코본

1. 개요

파일:드라1212.jpg

한국의 유명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를 기반으로 제작된 온라인 게임.
제작사는 이소프넷[1]. 삼성전자와 이소프넷이 합동 개발했다.
1999년도에 베타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었고, 2000년 9월 정액제 게임으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2. 상세

울티마 온라인을 벤치마킹했다. 첫 등장시에는 원작 드래곤 라자에 나왔던 여러 요소를 시스템으로 재현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꽤나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스템이 미완성이었고, 상용화 초기까지 길드 개설이 게임상에서 미구현된 상태여서 길드를 만드려면 신청자 명단을 메일로 운영자에게 보내야만 했다.

그럼에도 드래곤 라자라는 이름값과 제법 괜찮은 게임성 덕분에 꽤 오랫동안 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었고, 리니지 등 메이저 게임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름 준순한 고정 유저층을 유지하며 대만 등으로 수출되어 정부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부분유료화 게임이 난립하는 판에 몇 안되는 정액제 유지 게임이었으나 2005년 경 부분유료화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가며 악화일로를 걸었다. 워낙 유저들의 평이 좋지 않아 몇달 후 전면 무료화 되었으나 이후 엔에이지 등 운영하던 다른 게임들의 성적도 악화된 이소프넷은 결국 2006년 경 부도가 난다.

제작사인 이소프넷이 망하면서 2006년, 세시소프트에게 판권이 넘어갔으며 '바른손 인터렉티브'에서 게임을 유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2010년 바른손 인터렉티브가 그라비티에 인수되고, 그라비티 게임즈로 사명이 바뀐 그라비티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이런 와중에도 게임은 계속 서비스 되었으나, 2011년 8월 2일 서비스 종료를 알리고 2011년 8월 17일 함께 환불 게시판만 남기고 홈페이지를 폐쇄했다.[2]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이라는 인삿말로 한국 서버의 마지막 공지가 끝났다.

게임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한수환[3]의 일러스트가 굉장히 호평을 받았으며, 게임이 서비스 종료된 이후로도 일러스트는 남아 팬들의 2차 창작에서 디자인 원형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서버"와 "홍콩서버"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상술했듯 정식으로 판권을 보유한 세시소프트 답변 결과 따로 해외로 판권이 판매된 것은 아니며, 무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불법판이라고 한다. 다만 해외이다 보니 대응이 어려워 그냥 두고 있는 것이라고.

글로벌과 홍콩 서버의 시스템이 각각 다르고 한국 유저들은 양 서버 모두에 있으므로 본인 스타일에 맞는 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3. 시스템

드래곤 라자 온라인은 울티마 온라인 벤치마킹하여 2000년대 당시 다른 온라인 게임들과는 다른 독특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울티마 온라인처럼 전문 기술을 모두 익히면 그랜드 마스터가 되어 특별한 아이템을 설계하여 직접 만들고 옵션을 부여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바이서스자이펀 중 자신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 진영과 대립한다. 그리고 일스를 선택하면 용병으로서 원하는 국가에 지원해서 싸우는 형태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마법을 사용하는 방식이 상당히 특이한데, 한번 사용하면 일정시간동안 해당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준비 상태에 들어가게 되고, 준비 시간이 지속되는 동안 계속해서 목표를 지정후 마법을 다시 사용하면 해당 마법이 시전된다.

PvP(PK)가 매우 활발하게 활성화된 게임이다. 다만 원하지 않는다면 전투에서 벗어나 다른 기술을 성장시킬 수도 있다.

죽으면 유령이 되고 부활하려면 본인 종교의 신전까지 가서 기도문을 외워야 부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종교가 테페리라면 "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이라고 타이핑을 해야 부활이 되는 방식. 혹은 지나가던 성직자한테 부탁하면 부활할 수 있다.

다만 노가다성이 심한 부분도 있어 한국 서버 당시 방직, 채집 등 스킬 레벨을 올리려면 반필수로 매크로를 사용해야 했다고.

3.1. 직업

총 다섯 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섯 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고 위자드(마법사)와 프리스트(성직자) 중 하나의 스펠을 선택한다. 이렇게 스펠과 함께 전투직업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서 여러 가지 형태로 캐릭터가 성장할 수 있다.
  • 전사
  • 도적
  • 마법사
  • 성직자
  • 궁수

3.2. 아이템

4. 서버

4.1. 한국 서버

한국 서버
2011년 8월 17일 폐쇄되었다.

4.2. 글로벌 서버

드래곤라자 글로벌
영문, 한글, 중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레벨링 속도 만렙만택 기준 한달 조금 못미치게 걸린다. 캐쉬템을 최소로 사용 가능하며,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전설아이템과 레어아이템이 귀속이 아니므로 개인간 아이템 거래로 장비 마련이 가능하다. 전설아이템은 이벤트 획득, 보물지도, 시나리오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인 전체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신규유입도 있는편이다.
최근 매일 보스몬스터 소환 이벤트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한국인은 대부분 바이서스에서 활동중.

4.3. 홍콩 서버

드래곤라자 홍콩
전쟁 지역 및 국지 지역에서 아이템 내구도 감소가 없으며, 경험치 배율이 높아 만렙만택 기준 하루이틀이면 찍을 수 있다. 물론 혼자서는 힘들다. 레전드템을 캐쉬몰에서 판매하며, 개인 간 거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망토대신 날개(스피드10클)라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원래 드래곤 라자보다 양산형 게임에 가깝다. 캐쉬몰에서 판매하는 기간제 아이템을 구매해야 레벨링을 쾌적하게 할 수 있으며 원래 라자에서 겪지 못했던 짝퉁 마법이나 플레이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유저가 주로 사용하는 레어옵션이 레전드템에 적용되어 있지 않으므로, 여러 레어옵션을 사용하기보다 방어와 공격력으로만 PVP를 한다.
한국인 유저가 거의 없으며, 외국 유저들이 많아서 컨텐츠를 즐기는 데는 지장이 있다.

4.4. 드라코본

드라코본
글로벌 서버를 기반으로 한 자매 서버로 글로벌 서버에 없는 레벨업 패키지, 사드/크릿 겹치기 등의 편의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유저 요청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중이다. 직업과 사냥을 위한 자체적인 매크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퀘스트, 듀얼시스템 등이 글로벌 서버 시스템과 조금씩 다르다. 글로벌 서버에서 이전한 유저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 중화권 유저들이긴 하지만 유럽, 아시아 국가 유저도 있다. 한국 유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주 컨텐츠 시간에 동시 접속자 수는 50~100명 정도 된다. 서버 시간은 한국과 1시간의 시차가 있다. 언어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1] 엔에이지, 묵향 온라인 등을 제작.[2]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이소프넷 부도 이후 현재까지 드래곤 라자 온라인의 판권은 세시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소프넷의 부도 당시 세시소프트가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던 다수의 게임 IP를 확보했고, 이 중 '드래곤라자 온라인'에 대한 권리도 함께 확보를 했다고. 이후 판권은 계속 세시소프트 측에서 보유했으며 직접적인 서비스를 바른손 인터렉티브와 그라비티에서 진행한 것.[3] 1972년생. 동양풍 그림을 주로 그렸으며 이소프넷의 게임 묵향의 일러스트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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