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東海領土守護訓練. 1996년부터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이 동해 영토 및 영해를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훈련.통상 독도방어훈련(獨島防禦訓練)이라고도 부르지만 2019년 8월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정식 명칭을 바꾸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차례 실시한다.
2. 상세
1991년 4월 노태우 정부 시절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에서 독도방어작전계획이란 이름으로 처음 작성하였고, 1996년부터 동방훈련이란 명칭으로 첫 훈련을 실시하였다.1996년에는 6회, 1997년에는 9회 실시하였고 그 이후부터 매년 6~7회 실시하다가 참여정부 시기인 2003년부터 매년 2회 실시로 고정되었다.
사실상 독도를 방어하는 훈련이다 보니 훈련 때마다 일본은 크게 반발한다.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9년 8월에는 한일 무역 분쟁 영향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훈련을 진행하였고, 동년 12월말에는 실전 훈련 없이 지휘소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2022년 7월과 12월, 2023년 6월말에 훈련을 실시했지만 전부 소규모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