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마 대회에 대한 내용은 도쿄 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도쿄 더비 Tokyo Derby | 東京ダービー | |
FC 도쿄 | 도쿄 베르디 FC |
종합 전적 (2024년 8월 17일 기준) | ||
FC 도쿄 | 무승부 | 도쿄 베르디 FC |
11 | 7 | 6 |
18전 6승 6무 6패 | <colbgcolor=#f6f6f6,#1F2023> J리그[1] | 18전 6승 6무 6패 |
5전 5승 0무 0패 | J리그컵 | 5전 0승 0무 5패 |
1전 0승 1무 0패 | 천황배 FA컵 | 1전 0승 1무 0패 |
최근 5경기 전적 | |||
일시 | 장소 | 결과 | 대회 |
2011년 5월 4일 |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 도쿄V 0 - 0 도쿄 | J1리그 |
2011년 10월 30일 |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 도쿄 1 - 1 도쿄V | J2리그 |
2023년 7월 12일 |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 도쿄 1 - 1 도쿄V 승부차기 9 : 8 | 천황배 3차전 |
2024년 4월 13일 |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 도쿄V 2 - 2 도쿄 | J1리그 |
2024년 8월 17일 |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 도쿄 0 - 0 도쿄V | J1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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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수도 도쿄를 연고지로 정한 축구팀 FC 도쿄와 도쿄 베르디 간의 더비 매치.2. 역사
FC 도쿄의 전신은 1935년에 결성된 도쿄 가스 축구부이며, 1991년 2부 리그로 승격했다. 1992년에 재팬 풋볼 리그에 참가했다. 1997년에 도쿄 가스 축구 클럽으로 개칭하고 J리그에 참가를 표명하였다. 1998년 10월 1일, 도쿄 가스, 도쿄전력 등이 출자한 운영법인 「도쿄 축구 클럽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FC 도쿄'로 구단명을 바꾸는 동시에 도쿄를 연고지로 결정했다. 이후 1999년 J리그에 가입함과 함께 J2리그 참가가 결정되었다. 1999년 J2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2000년 J1리그로 승격했다.도쿄 베르디는 1969년, 요미우리 신문과 닛폰 테레비, 요미우리 랜드가 공동출자해 요미우리 축구 클럽을 창단하였다. 그러나 창단 당시 도쿄 내에는 이들을 수용할 경기장이 없었던 관계로 1993년~2000년 시즌에는 도쿄권에 속해 있던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도도로키 육상 경기장에서 시즌을 보내다가 2001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개장과 함께 도쿄로 연고지 이전을 진행했다.[2]
그러나 베르디는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가와사키에 잠시 발 담갔다가 도쿄로 돌아왔다는 탓에 훗날 창설되는 라이벌팀 FC 도쿄 팬층에게는 진정한 도쿄 팀이 아니라는 이유로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실제로 베르디와 도쿄 간의 경기가 있을 시 도쿄 쪽의 응원석을 보면 "ヴェルディだけには負けられない (베르디 따위에게 질 수 없다)" 라는 걸개가 심심찮게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자신들이 응원하던 구단을 돌연 도쿄에게 빼앗긴 몇몇 가와사키 시민들[3]은 자신들을 버리고 연고지를 이전한 베르디를 패륜아라고 부르고 있다.[4]
그밖에도 응원가 도쿄온도를 개사해서 "뒈져버려 요미우리"를 시전하기도 한다. 베르디의 이전 모기업이 요미우리 신문이라서 발생한 것.[5] 이 때문에 해당 더비는 NPB의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매치가 생각난다는 야구 팬들도 많다.
3.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be9664 | <colbgcolor=#000a6e><colcolor=#ffffff> 산하 구단 | FC 도쿄 ·FC 도쿄 아카데미 |
선수단 | 스쿼드 · 스쿼드(간략) | |
역사 | 역사 · 유니폼 · 응원가 | |
더비 매치 | 도쿄 더비 (vs 도쿄 베르디/마치다 젤비아), 타마가와 클라시코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 |
구단 시설 |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 |
파트너 | | |
기타 | J1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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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 2부 전부 포함.[2] JSL 시기까지는 당시 일본의 관념상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팀으로서 공식적인 연고지 개념이 없기 때문에 (현재에도 도쿄도 사회인 리그는 경기장 사정상 도쿄도 바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 연고지 이전 취급을 받지는 않으며, 콘사돌레 삿포로까지는 다른 J리그 클럽도 프로화에 맞춰 근거지를 옮겨간 경우가 많다.[3] 이후 이들은 카와사키 프론탈레를 창단하고 J리그에 참전했다.[4] 공교롭게도 한국 서울에도 연고지 이전 문제로 놀림받는 축구단이 있다.[5] 다만 현재 요미우리는 여자 축구단을 빼고 베르디 계열 스포츠단에서 손을 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