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1 14:07:54

도묘지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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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10살, 오른쪽이 18살의 모습.

1. 소개2. Glass Heart Princess3. Glass Heart Princess:PLATINUM

1. 소개

道明寺凱
Glass Heart Princess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
주인공인 쿄코의 약혼자.[1] 나이는 처음에는 10살이었으나 나중에 18살이 된다. 생일은 12월 25일. 혈액형은 AB형. 18세 기준 176cm, 66kg. 취미는 복수. 사랑하는 약혼자의 곤란한 얼굴을 무엇보다도 좋아한다. 그리고 헤타레 집사메이드를 괴롭히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특기는 검술. 좋아하는 음식은 중화요리. 수행중에 잘 먹었다고 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오징어 파스타. 방랑하던 시절의 트라우마. 가게를 매수해서 무너뜨려 버릴까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서브 캐릭터로 분류되지만 실은 메인 공략캐릭터에 속한다.

2. Glass Heart Princess

우유부단하고 부끄럼을 심하게 타는 명가의 도련님. 10세. 스탠딩에서는 가린 눈 속성. 게임 플레이 후반에 등장하기 때문에 다른 공략캐릭터들의 데이트가 G랭크에서 A랭크까지 있는데 반해 가이는 E랭크만 가지고 있다.트레이닝을 대충해도 된다
주인공과 이전에 만난 것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다고 한다. 주인공이 기저귀를 갈아준 적도 있다고(...) 주인공의 아버지가 보내준 주인공의 사진을 처음 봤을 때부터 주인공을 좋아한 것 같다. 단 것을 좋아하기에 파티셰에게 배워서 조금은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모리 오가이카를 마르크스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고 한다. 주인공과 데이트 중 날치기를 가볍게 제압하는 신노스케를 보고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게 된다.

엔딩은 두 가지가 있는데, 마지막 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10살의 가이가 언젠가는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훌륭한 어른이 되겠다며 그때까지 약혼자로 함께 지내달라고 고백하는 엔딩과 마지막 데이트까지 진행하면 볼 수 있는 엔딩[2]이 있다. 이 엔딩은 자신을 속이고 훈련이라고는 해도 집에 침입한 강도는 진짜였다(...)을 계획한 신노스케와 알면서도 동조한 주인공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울며 뛰쳐나간 가이가 8년 후 돌아와서 주인공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평생 괴롭히겠다고 하는 복수라는 이름의 고백엔딩이다.

3. Glass Heart Princess:PLATINUM

진짜려나. 무섭네. 그치만 당신은 거짓말쟁이니까.
그 슬픈 사건에서 8년.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돌아온 전 10세. 소심한 성격은 이제 그림자도 볼 수 없게 되었다. 막아서는 모든 이를 권력으로 제거하는 훌륭한 어른이 되었다.[3] 귀국 후는 약혼녀와 헤어진 시간을 메운다고 하며 주인공의 집에서 사용인 2명을 골탕먹이며 살고 있다. 신노스케에게는 무리인 일을 시키고, 사츠키에게는 콜렉션을 태워버린다며 협박하는 식. 주인공과 한 대화를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18세의 가이는 작품 내 최강자 랭킹 1위.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가이의 대담한 언동에 주인공의 심장이 다시 악화되기 시작한다. 주인공은 가이에게 비밀로 하고 참석한 파티에 나타난 가이의 갑작스러운 키스로 의식을 잃고 실려간 병원에서 결국 글래스 하트 신드롬이 재발했다는 판정을 받게 된다. 이에 가이에게 주인공을 더 이상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한 신노스케가 가이에게 신노스케가 이기면 가이와 주인공의 혼약을 취소하고, 가이가 이기면 신노스케가 집사를 그만두고 사라진다는 조건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두 사람이 피를 흘릴 정도로 싸우는 것을 본 주인공은 달려가고, 신노스케가 주인공을 감싸는 순간 가이가 신노스케를 찌른다. [4] 하지만 이것도 신노스케의 연극이었다 .본편에 이어 또 잘도 속였다 주인공을 위한 행동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주인공을 보고있지 않던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가이는 종적을 감춘다. 그 후 가이를 찾아낸 주인공이 병에 대한 것을 모두 말하고 서로의 본심을 터놓는다. 몇달 후 병을 완치한 주인공은 가이와 결혼하게 된다. M으로 각성한 주인공이 사랑의 맹세보다 평생 괴롭히겠다는 맹세를 먼저 하게 한다

사이드 스토리는 전격 Girl's Style에 실렸던 SS로 가이의 8년간의 수행과 방랑 생활을 다루고 있다. 오토메이트 작품의 패러디가 많다.

리조트와 트라이앵글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1] 사실 혼약이라곤 해도 주인공의 아버지가 기세에 떠밀려 말해버린 것으로 딱히 강제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이 본인은 진심으로 믿은 듯.[2] 흑(黑)가이 엔딩이라 부른다.[3] 사츠키의 표현을 빌리자면 도S 페로몬계 남자.[4] 나중에 CG코멘트에서 자기 이야기인데 자기가 악당같이 나왔다고 불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