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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도라에몽)/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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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록
2.1. 자주 쓰는 말2.2. 특정 에피소드

1. 개요

도라에몽의 작중 명대사들을 정리한 문서.

2. 어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자주 쓰는 말

진구야~!(のび太くん!)[1]
나는 너구리가 아냐! 고양이형 로봇이라고!(ぼくはタヌキじゃない! ネコがたロボットだよ!)[2]
어쩔 수 없군 흐이유.(しょうがないな~)[3]
이것도 아니고...저것도 아니고...![4]
급할 때 꺼낼 마땅한 도구가 생각나지 않을 때 주머니에 있는 물건들을 뒤지며 하는 말.
이건 장난감이 아니라고!
노진구가 비밀도구로 장난을 치려고 할 때
진구야! 내 도구 갖고 장난치지 말랬지! 그거 도로 내놔!
비밀도구로 장난치고 다니는 노진구를 발견했을 때[5]
진구야, 네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기나 해?[6]
노진구가 도구로 큰 사고를 치거나 퉁퉁이, 비실이에게 강탈당했을 때
난 몰~라.(ぼく、知らな~い)[7]
진구가 도구로 사고를 치고 도와달라고 할 때 하는 말.
나한테 좋은 게 있어![8]
아니, 관둘래. (이유를 대며)
노진구에게 도구를 빌려주려다 변심했을 때[9]
그런 도구는 없거든!
노진구가 황당한 도구를 달라고 억지부릴 때
끄아아아아! 쥐..쥐다아아아아아~~~~!!
쥐를 발견한 직후 빠르게 도망가며
진구야! 일어나! 지각이라고!!
아 그럴 줄 알았지...[10]
그럼 난 팥빵이나 사러 가야겠다.[11]

2.2. 특정 에피소드

우리나라가 네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이 세상은 끝이야!(日本中が君のレベルに落ちたらこの世の終わりだ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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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바보구나.(きみはじつにばかだな。)[12]
전구를 깨뜨리고 그 자리에 공을 대신 걸어놓으려는 노진구에게 질려하면서
정신 연령이 유아 수준이군.
유치원생이 준 걸리버 여행기 동화책을 읽고 감탄하는 노진구를 보며
정말이지 ... 무책임하고, 방정맞고, 촐랑거려!
(노진구: 누가 따라와. 여자 같아...)
여자가 따라오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푸하하하 하하하하)
노진구가 어떤 여자가 자신을 따라오는 것 같다고 하자 폭소하며
파일:부탁이 있어 안 돼.jpg
(노진구: 부탁이 있어.)
안 돼.
(노진구: 뭐야, 얘기도 안 듣고선,)
뻔할 뻔자잖아.
만화 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계라든가. 입을 열면 자동적으로 과자가 들어오는 기계라든가, 자면서...
(노진구: 숙제 때문에 의논 좀 할랬더니.)
노진구의 용건을 듣지도 않고 단칼에 거절하며
늘 궁금한게 있는데...
허구한 날 아무것도 안하고 멍청히,
뭘 생각하고 있니?
(노진구: 할 일이 너무너무 많아서 말야.)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멍청히 멍때리는 노진구를 보며
나쁜 짓하니 재밌니?
(노진구: 그럼.)
(노진구: 자! 읽어보실까!)
악마의 페스포드를 쓰고 만화책을 훔쳐 집에 오는 진구를 보며
(노진구: 잘 잡힌다.)
또 낚였어.
내 방의 낚시터 중.[13] 흔히 낚시 짤로 사용된다.
(노진구: 슬퍼 보여.)
결혼상대가 라서 그런 거야.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중. 슬퍼보이는 신이슬을 보며
결국...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인간이... 문제네.'
도라에몽 만화책 중. 최근 들어서 도라에몽의 명대사로 꼽히기도 한다.
응석꾸러기에다 머리도 나쁜 가 그런 결심을 하다니! 도와줄테니까 한 번 멋지게 해봐!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노진구를 보며
(노진구: 어째서 이렇게 쉬운 걸 못 하는 거야!?)
그건 진구머리가 원래부터 비어있기 때문이지.
도라에몽 만화책 중.
(노진구: 일찌감치 꿈깨요.)
은 평범한 회사원밖에 안될테니까.
(노석구: 네놈들 뭐야? 썩 꺼져!!)
(노진구: 그림을 팔기로 약속했는데.)
과거에 노석구가 화가가 꿈이라고 말하자 미래를 알려주며 (도라에몽 6권. 이 그림은 육천만원 중.)
쓰잘데 없는 신경 꺼!
남자는 얼굴이 아냐! 속이 알차야지!!
하긴 넌 속도 텅텅비었으니...
노진구를 위로하며[15]
주제를 알아야지, 무리야!
(노진구: 그렇게 생각해? 역시...)
주제를 넘는 노진구를 보며
(만퉁퉁: 같은 애는 아무도 안 좋아하지?)
두 말하면 잔소리지.
○○
치사하고 비겁하고 잔혹한 왕따 시키기잖아!! 그런 녀석들은 인간 쓰레기야!! (원작)
친구를 따돌리다니, 그런 못된 짓을 한단 말이야? 그런 짓을 하는 건 사람이 아니야! 세균이야! 쓰레기라고! (구4기 32화)
노진구가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자 극대노하며[16]
비실이가 필사적으로 숨겨놓은 비밀을 훔쳐보려고 하다니, 그건 너무 심하잖아! 그러고도 너희가 친구야? 너희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을 거 아니야! (신3기 14화)
너무하잖아! 비실이가 필사적으로 숨겨놓은 비밀을 훔쳐보려고 하다니, 그러고도 너희가 친구야? 너희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한두 개쯤은 있을 거 아니야! 혹시라도 그런 비밀을 알게 된다면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놔야지. 그게 진짜 친구고 진짜 우정이야! 안 그래! (신17기 13화)
비실이가 숨기는 시험 점수를 몰래 보려고 하는 노진구퉁퉁이에게
그건, 한순간의 꿈이 아니었을까?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에서, 모험이 끝난 후 노진구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바라보며
(노진구: 내 이름... 알고 있어?)
암, 당연하지! 지각하거나 조는 게 특기면서 운동신경은 손톱만큼도 없는 노진구잖아?
기억을 모두 잃을 위기를 모면한 뒤 이 사실을 모르고 슬퍼하는 노진구에게
혼자서 하는 것도 좋아. 뭐든 열심히 하는 건 멋진 일이니까. 하지만 혼자서 하는 것보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하는 게 더 멋있는 일이라고.
이거 덕분에 알게 된 게 있거든. 진구 넌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지, 거기다 끈기도 없어 한심한 녀석이긴 하지만...
하지만, 너는... 하지만 너는 좋은 녀석이야.
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에서 노진구와 같이 방울을 찾아낸 뒤의 대사
어른은 좀 불쌍한 것 같아.
그야,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잖아. 가서 의지하고 어리광부릴 사람이 아무도 없어.
노석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 눈물을 보이자 노진구에게
그런 식으로 다 포기하면 넌 끝까지 그런 식으로 살게 될 거라고! 넌 그래도 좋아!?
너한텐 별처럼 많은 가능성이 있었고, 네가 그걸 잡은 것뿐이야.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서 노진구신이슬과 결혼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진구가 단단한 어른이 됐으면 해서. 내가 힘들어도,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할 때가 있단 말이야!
왜 진구에게 엄하게 구냐는[17] 뒷산의 마음의 물음에
그래, 매일매일 좋은 일만 생기는 건 아니야. 하지만 늘 싫은 일만 생기는 것도 아니잖아.
그냥 꿈을 꿨다고 생각해. 짧지만 즐거웠던 꿈이지.
뒷산에서 쫓겨난 후 슬퍼하는 노진구에게
파일:도라에몽 일본이 지거든요.jpg
일본이 지거든요![18]
아저씨와 코끼리 에피소드에서 노진구와 함께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아니야! 상상력은 미래야!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을 포기했을 때 파괴가 생겨나는 거라고!
진구의 달 탐사기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이 카구야 별을 파괴했다는 디아블로에게
그래도 난 너무 기뻐.
도와주지도 않았는데 도구도 없이 힘으로 해결했잖아.
자신 때문에 도라에몽과 헤어지게 되었다며[19] 슬퍼하는 노진구에게
No Dorayaki, No Life!
지구를 침공한 도라야끼 외계인들을 향해 돌진하며
네가 그때 웃은 건, 너한테도 마음이 있기 때문이야.
소냐, 우리 같은 고양이형 로봇은 누군가가 시키는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야. 사람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라고.
그래, 친구. 나하고 너도, 친구 사이잖아.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에서 세뇌에 빠져 자신과 진구에게 총을 쏘려는 소냐에게
아니, 완벽하지 않아도 돼! 이게 바로 내 모습이니까!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에서 자신을 완벽하게 개조해주겠다는 삼현인에게
완벽해지지 않아도 돼.
쓸모없는 초딩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가 어떤 모습으로 있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가 난...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에서 삼현인에게 조종당하며 자신에게 벌레 광선을 쏘려는 노진구에게

[1] 일본판이 약간 단답형에 가까운데 비해 더빙판은 목소리를 약간 늘여서 말하는게 특징이다.[2] 도라에몽을 상징하는 또다른 명대사 주로 도라에몽을 처음보는 사람들이 "파란 너구리다!"같은 식으로 말할 때 반박하는 대사다.[3] 진구가 도와달라고 떼를 쓰면 도라에몽이 주머니를 뒤지면서 내뱉는 말이다.[4] 결론은 "아! 찾았다!"와 "없어! 없다고!"로 나뉜다.[5] 하지만 이때 여러 이유로 노진구를 놓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다.[6] 보통 이 말을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가 터져 직간접적으로 진구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어찌 보면 진구의 훌륭한 사고 플래그. 상황에 따라 문장을 살짝 바꿔서 "큰일났다 큰일났어!!!"나 "뭐?! (도구 이름)을 빼앗겼어??? 곧 엄청난 일이 닥칠 거라고!!"라고 하기도 한다.[7] 일본판의 어조가 약간 포기한 듯한 톤인데 비해 더빙판은 화난 듯한 톤이다.[8] 바로 아래 있는 말을 하며 거절한 뒤 갑자기 좋은 생각을 떠올리고 "사실은~" 등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9] 도구를 꺼내 실컷 설명하다 도로 집어넣는 경우가 허다. 물론 노진구는 어떻게든 도구를 가져간다.[10] 진구가 자고 있는 사이에 이 대사를 쓴다.[11] 나비와 데이트를 하러가거나 약속한 일을 하는 것으로 바뀌기도 한다.[12] 일본에서는 아스키 아트나 낚시용 짤방으로 유명하다. 그 탓인지 도라에몽을 상징하는 대사로도 많이 인식된다. 사실 진구의 하는 짓들을 보면 이런 반응은 약과인 수준.[13] 구도라 파일럿판과 신도라 파일럿판으로 애니화가 되었다.[14] 사실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에게도 말하는 거라고 할 수 있다.[15] 말이 위로지 사실 2차 공격이나 다름 없다.[16] 사실 같이 사는 사람 때문에 열받아하는 건 일상이지만 비속어까지 써가며 극대노하는 건 극히 드물다.[17] 사실 오히려 도라에몽은 마음이 약한 편이어서 문제인데, 그보다 더한 이가 나타났으니...[18] 국내판에서는 "우리나라가 지거든요" 정도로 번역되었다.[19] 시험에 떨어지면 미래로 돌아가야 하는 도라에몽을 도와줬지만 반칙이 선언된다. 이후 내용은 '도라에몽은 수험생?!' 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