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마일즈 II: 마계의 크리스마스 デススマイルズ II: 魔界のメリークリスマス Death Smiles II: Makai no Merry Christmas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케이브 |
유통 | 케이브 (Arcade, XB360) 시티 커넥션 (NS, PS4, XBO, PC) |
플랫폼 | 아케이드 | Xbox 360 | Nintendo Switch |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 |
ESD | 닌텐도 e숍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
장르 | 탄막 슈팅 게임 |
출시 | Arcade 2009년 5월 13일 XB360 2010년 5월 27일 2011년 5월 17일 NS, PS4, XBO 2021년 12월 16일 PC 2022년 6월 23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NS/PS4/XBO) |
상점 페이지 | | | | |
[clearfix]
1. 개요
데스 스마일즈의 후속작. 작중 시간대는 데스 스마일즈의 잔류 엔딩에서 1개월 가량이 지난 후 크리스마스 무렵이다.아케이드판에는 NESiCAxLive 또는 케이브 오리지널 기판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1]
2. 전작과의 차이점
- 전작과는 게임 흐름에 있어 큰 틀의 차이는 없다. 다만 록온 샷이 결계 레이저로 통합되었으며, 아이템 카운터가 아닌 결계 게이지를 소모, 전부 소모하면 끊긴다.[2]
- 2인 플레이시 회화가 조금 더 세분화되어 있고, 오프닝의 경우 캐릭터에 따라 시작 시 인트로가 달라지는 등 공을 좀 더 들였다.
- 아케이드판은 아케이드이었음에도 동글만 꽂아주면 업데이트가 가능했다고 한다. 초기 가동 시에는 윈디아, 스피만 선택이 가능했고, 진행도 별로 할 수 없었으나 점차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최종면이 개방되고 캐스퍼, 레이 등이 해금되었다. 하지만 초기의 막장 상태 때문에 이걸 까고 손을 뗀 사람들이 많아서...
- 고딕 호러 풍인 척하는 전작과는 달리 조금 꼬인 느낌의 크리스마스 동화풍이 되었다.
- 엔딩이 1과는 달리 풀 컬러다.[3]
3. 스토리
쇼핑을 끝마친 윈디아가 길가에서 성냥팔이 소녀마냥 떨고 있던 아이를 데려왔더니 데스 스마일즈 1편의 흑판의 엔딩에서 모습이 살짝 나왔던 사탄클로스가 아이를 이용해서 디올 백작을 해치고 소원의 음표를 훔쳐간다. 포렛과 로자는 디올 백작을 간호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서 윈디아와 캐스퍼가 사탄클로스를 쫓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데스 스마일즈/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이식판
5.1. XB360
2010년 5월 27일에 발매. 초회 특전으로 뮤직팩 컨텐츠를 해금하는 카드를 통상/한정판 관계없이 증정했다. 한정판 특전은 OST.버그가 좀 있기는 했지만[4] 아케이드판과 비교하면 섭섭할 정도로 환골탈태한 게임이란 평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도전 과제 천 점을 날로 먹기 쉬운 게임이란 평도 들었다. 도전 과제가 상당히 어려운 게 많은 데다 익스텐드 등의 몇몇 부분을 조정하면 백날 해도 도전 과제 달성이 절대로 안되는 전작과는 달리 뭘 건드려도 달성되는 과제, 어렵지 않은 과제들이 대부분이라 엔간한 사람이 어느 정도 하면 도전 과제를 전부 달성하는 게 가능하다.
각 모드별 평가는 다음과 같다.
- 아케이드 모드
집에서 대략적으로 아케이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아케이드판과 큰 차이는 없다. 일부 포럼에서는 아케이드 모드가 실제 기동된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스코어에 알파벳 세 글자를 새길 수 없다는 점 등을 깠다.
- 2X 모드
아케이드에서 지적받았던 점을 개선, 할만한 게임이 됐다.
- 오마케 모드 사역마 레이스
담당인 ASD를 까게 만드는 기묘한 게임.
5.2. NS, PS4, XBO
2019년 12월 시티 커넥션이라는 회사에서 1과 2를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후 2021년에 Nintendo Switch, PlayStation 4, Xbox One[5]으로 발매했다.5.3. PC
2022년 6월 23일, Steam으로 출시되었으며 콘솔판과 마찬가지로 자막 한국어화가 되었다.6. 평가
Xbox 360판이 발매되지 않은 시점에선 전작에 비해 좀 떨어진다는 평이 대세. Xbox 360판의 트레일러를 봐도 그다지 구매 의욕이 들지 않았던 사람도 있는 모양.아케이드에서 완성판으로 나왔던 전작에 비하면 데스 스마일즈 2의 초기 기동은 시스템은 완성되었지만 그 외의 요소가 미완성이었다는 점 또한 이 평에 한몫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케이드에서의 인컴이나 평가도 모두 전작에 훨씬 못미쳤기에 이식판에서도 같은 평가가 나온 셈.
아케이드에서 로자/포렛이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것도 말이 좀 있다. 엑스박스 360판에서는 개캐로 거듭나서 불만은 그럭저럭 수그러들었다.
캐릭터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무슨 컴퍼스로 얼굴을 그렸냐는 말이 있을 정도. 색감이 바뀐 것도 말이 좀 있다. 그리고 여태까지 2D 그래픽(및 실리콘 렌더링으로 그린 2D 스프라이트)만 사용해왔던 케이브가 자기네 슈팅 게임에 최초로 폴리곤 그래픽을 사용한 게임이기도 한데, 죄다 3D 폴리곤으로 만들어서 이질감이 들기도 한다.
전작에서는 진행의 자유도가 높은 편이어서 난이도를 자기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었던 것(스테이지 선택+난이도 선택)이 호평을 받았는데 2의 아케이드판에선 고정 진행이라 까였다. 역시 Xbox 360판에서는 난이도 선택, Ex 스테이지가 부활했다. 거기다가 아케이드판에 없던 선택면 스테이지 하나 추가. 그리고 일정 조건[6]을 만족하면 숨겨진 보스로 전작의 지터벅이 돌아온다.
7. 기타
- 아케이드판의 제작 중 특정 스테이지의 기차를 3D로 여차저차했더니 우주로 날아가 버리는 사태가 발발했다고 한다. 당시 3D 작업을 하던 사람은 이치무라뿐이었다나.
- 2010년 12월 26일 케이브 마츠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엑박 이식판에서 서큘라도 넣고 싶었으나 그러려면 발매 연기를 해야 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1] AMD 애슬론 64 X2 5050e(브리즈번으로 추정), DDR2-6400(800Mhz) 2G RAM, 라데온 HD3200(보드 내장 그래픽), ASUS M3A78-EM Socket AM2+/AM2 780 칩셋 메인보드.[2] 또한 이것으로만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도 존재하며, 이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아이템이 나온다.[3] 1에서는 포렛 잔류 엔딩은 머리색이 컬러였지만 나머지 엔딩들은 세피아 톤이었다.[4] 게임 진행에 치명적인 버그는 일단 Ex 스테이지 보스전에서 프리징이 걸릴 확률이 있는 건밖에 보고되지 않았다. 나머지는 게임 진행을 막지 않는 정도의 고만고만한 버그가 대부분이고 나중에 패치되었다.[5] 1편은 PC로 이식도 되었으나 2편은 완벽한 엑박 독점이었다.[6] 전 보스 결계 레이저로 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