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00:55:49

데드샷(아캄버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아캄버스의 등장인물
데드샷
Deadshot
파일:C10f56bf4c9849b3a707d2f6d8f375fd-1200-80.jpg
본명 플로이드 로턴
Floyd Lawton
이명 데드샷
Deadshot
담당 성우 닐 맥도너[1] (DCU 배트맨: 아캄 습격)
범퍼 로빈슨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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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캄버스 세계관의 데드샷.

2. 작중 행적

2.1. 배트맨: 아캄 시티

아캄 시티에서는 브루스 웨인을 죽이기 위해 휴고 스트레인지가 고용한다. 첫 등장은 아캄 시티 입소 때. 브루스 웨인 앞자리에서 "당신은 내 타깃 중 하나야."라고 말한다. 이후 사이트 퀘스트인 '어둠속의 총성'에서 등장하며, 한 정치범을 저격하나 그답지 않게 총의 양각대 자국을 남기는 실수를 해서 잭 라이더를 죽이려던 순간 배트맨에게 덜미가 잡힌다. 아머나 체력이 어떻든 한방에 사망하며, 배터랑을 날려도 모조리 박살낸다. 그가 위치한 곳은 엄폐물이 많아서 엄폐를 잘하며 접근하여 테이크다운을 해야 한다.

2.2. 배트맨: 아캄 오리진


작중 배경이 한겨울이라 패딩 점퍼와 발라클라바를 입고 있는 모델링으로 등장. 트레일러에서 데스스트록이 배트맨에게 검을 내리치려던 순간, 수백미터 밖에서 검을 저격해 부러트린다.[2]

파일:arkhamoriginsdeadshot.jpg
본편에서는 블랙 마스크에게 배트맨을 죽이도록 고용된 8인의 암살자중 한 명으로 등장. 배트맨을 체포하려던 경찰 저격수를 쏴 죽이고 관통된 총알을 도탄시켜 경찰 헬리콥터 꼬리를 쏘는 묘기를 선보인다. 이후 탄피에 주파수를 남겨두고 부하들을 이끌고 배트맨을 유인한 뒤 죽이려고 했지만, 역관광 당하고 털리게 된다.

총기로 무장한 부하들로 배트맨을 추적하면서 동시에 저격을 시도하고 총기의 조준과 사격 속도 모두 월등히 빠르지만, 저격을 시도할 때 레이저로 위치를 광고하고 말 그대로 아무대서나 자리를 깔고 저격을 하려 들기 때문에 주변에서 방해하는 부하들을 적당적당히 견제해주면 레이저나 실컷 쏘다가 뻗는다. 근접전을 걸기 쉬운 보스가 특별한 근접전 기믹도 없으니 생기는 참사.

여러번 녹아웃 테이크다운을 걸어야 쓰러뜨릴 수 있는데 체력이 바닥나면 마지막엔 인질을 방패로 삼는다. 들키면 바로 게임오버가 된다. 이 상태에선 연막탄을 데드샷에게 던질 수 없다. 미리 인질 쪽에 연막탄을 던져놓고 데드샷을 마무리하면 간단하다.

2.3. 배트맨: 아캄 나이트

아캄 나이트에는 증거 보관실에 데드샷의 장비가 전시되어 있다.[3] 아론 캐쉬의 소개 멘트에 의하면 아캄 시티를 철거하면서 어쩔 수 없이 풀어주었지만, 당연히 도구들은 돌려주지 않았다고.

2.4. DCU 배트맨: 아캄 습격

아캄 어사일럼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 어썰트 온 아캄에서는 사실상의 주인공이 되어 대단히 버프를 많이 받아서 접근전도 꽤 잘하고 조커와의 라스트 배틀도 이 인간이 한다. 최후에는 자살특공대를 가지고 논 아만다 월러의 가슴에 레이저포인트를 겨누는데, 자신들을 가지고 놀면 죽인다고 한 적이 있는 것을 기억하면 아마 죽였을 듯.

2.5.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파일:176c1f0d67a51216c.jpg
락스테디의 아캄버스 신작 게임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에도 등장하는데, 기존 아캄버스에 나온 데드샷과 달리 영화판처럼 흑인으로 나온다. 전작들의 데드샷은 가짜고, 해당 작품에서 나오는 데드샷이 진짜라는 설정이다. #

팬들은 이에 황당하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발자들이 가짜라 칭한 데드샷은 아캄 시티와 오리진에서 비열한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호탕한 모습으로 꽤 호감을 받았을 뿐더러, 애니판에서의 대활약으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작의 '진짜' 데드샷은 별다른 인상도 못 남겨서, 많은 팬들이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캐릭터 하나가 망가졌다며 혹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윌 스미스가 분한 영화판데드샷을 의식해서 무리수를 둔거 아닌가하는 시각도 있다.

시즌3에서 그의 딸인 '조이 로튼(Zoe Lawton)'이 등장하는데 원래 세계의 조이가 아니라 평행 세계의 조이로 데드샷이 은퇴하자 범죄조직들이 억지로라도 활동을 재개시키려고 부녀와 함께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망해버리고 조이는 총격전을 벌인 죄로 인해 감옥에 들어가버린 고아 신세가 되어버렸다. 아캄버스의 데드샷이 사칭범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따지려고 했다가 사칭범이 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지에 대해 정당화했고 그 말에 설득되어 아캄버스에 등장하는 데드샷의 양녀로 들어가게 되었고 데드샷이 수감되자 로우리스(Lawless)라는 이름의 자경단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가입하게 되었다.

딸인 조이 로튼이 등장하자 '진짜' 데드샷이 이걸 위한 초석이 아니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상술했듯이 평행 세계의 플로이드 로튼이 죽어버려 의지할 곳 없는 처량한 신세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원래 세계의 조이보다 끔찍한 삶을 살고 있으니. 다만, 기존의 데드샷을 부정한 와중에 설정을 보완해봤자 평이 뒤집히는 일이 없을거란 의견도 있다. 그놈의 정치적 올바름에 의해 캐릭터를 망쳤는데 아무리 포장해봤자 근본은 변하지 않을테니까.


[1] MCU에서 덤덤 듀건을, CW버스에서는 데미안 다크를 연기하였다.[2] 그런데 데스스트록은 이 직후 부러진 칼만으로 데드샷의 위치를 알아내는 모습을 보인다.[3] 저격용으로 개조된 TAR-21로, 본작의 민병대 저격병도 해당 총기를 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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