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덕광후 | |
| 출생 | 1988년 (35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무직 (아마추어 만화가) → 시설관리직 |
| 데뷔 | 2009년 카툰-연재 갤러리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
| 학력 | 대학교 졸업 |
| 가족 관계 | 어머니 아버지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주갤이나 카연갤 등지에 나타나 감성을 자극하는 만화를 그리는 인터넷 아마추어 만화가.2. 특징
너도병신 나도병신이라는 디시의 문화와 자신의 인생을 자조하는 만화가 맞물려 큰 반향을 얻었다. 대표작으로는 '광후는 추석이 싫다'[1]와 '딸딸교신화'가 있다.2009년 즈음에 등장했으며, 그 특유의 불쌍한 자기비하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자기 자신을 향한 위로와 유머 등으로 인기를 얻은 네임드가 되었다. 다른 만화가와 달리 자신의 자전적인 얘기를 올리며, 실화 등을 많이 올린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그 만화를 보는 디씨의 많은 유저들도 광후의 만화를 보며 공감했기 때문에 인기를 많이 끌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활동이 점점 줄었다.
최지룡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게 진짜 만화라며 극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가 직접적으로 극찬한 몇 안되는 작가다. [2]
또한 <백수 덕광후>라는 만화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나돌아다닌다.
현재 전기기사 실기를 준비하고 있다. 2019년 3회차 필기를 빠르게 합격하고 2021년 여름까지 총 2년간 6번의 실기시험을 쳤으나 모두 불합격이라 다시 필기부터 쳐야 한다는 슬픈 이야기를 전했다. 앞으로는 노동과 시험공부를 병행하면서 지칠 때마다 만화를 그리겠다고 한다.
2021년 8월 20일 전기기사 실기시험에 태양광 문제 정답처리로 56+5=61점으로 극적으로 합격했다. 이후 만화를 통해 시설관리직으로 취업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취업하자마자 사고를 쳤는데 반응은 대체로 과장이 천사라는 의견이 많다.
2022년 하반기부터는 디시 활동이 줄어들고 유튜브 영상 및 커뮤니티를 통해 주로 활동하고 있다. 만화도 유튜브에만 올리는 편.
3. 비판
시설관리직으로 취업한 이후 자신의 경험담 및 실수담을 만화로 그렸는데 저지르는 실수가 전기기사라는 자격증이 아까울 정도로 너무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아 전기기사직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키기도 했고[3][4] 시설관리직원들을 맨날 게임이나 하고 있는 소위 ' 꿀빠는 직업'으로 묘사해 놓는 바람에[5] 시설관리 갤러리나 전기기사 갤러리 등에서 욕을 먹고 있는 상황.그래서 본인이 자아비판하는 내용의 만화를 그렸는데 재판을 여는 설정이라지만 제대로 된 답변도 못하고 있고, 마지막엔 용돈 받는 부모님 핑계를 대며 감성팔이를 시전하다가 결국 만화를 그리는 내가 무죄라고 선고한다면서 셀프 사면으로 마무리를 하는 게 백미.
아예 해당 만화를 유튜브 영상까지 올려놨는데 옹호 댓글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고 '악플'에 대한 언급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해당 만화 공개 이후 많은 댓글이 달린 것으로 보이나 비판이나 비난 댓글들은 전부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서울대 법학과와 컴퓨터공학과를 복수전공한 의대출신이며 공익으로 군대가기 전에는 디자인 관련으로 일했다는 밈이 있다.공익 시절 다른 공익과 공무원들이 모두 사무실에 있는 동안 혼자 나가서 눈을 치우는데 도미노피자 배달부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고생한다고 피자 시켜줬다는 생각에 좋아하며 눈 치우기를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갔더니만, 이미 다른 사람들끼리 피자를 다 먹고 난 뒤였고 당황한 공무원이 남은 콜라라도 건네줬지만 서러운 기분에 눈물이 났다고 한다. # 그런데 누군가 이 썰을 훔쳐서 중소기업 썰로 주작한 게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다. #
[1] 인터넷에는 야갤 버전이 돌아다니지만 미연시 갤에 글 쓰는 것이 원본이다 해당 글 링크(성인 인증해야 볼 수 있다)[2] 그가 극찬한 카연갤 작가로는 논란이 될 만한 작품들을 투고해왔던 '춘서방'이 있다.[3] 본인 만화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품위손상에 대한 내용이 분명히 존재한다.[4] 제15조(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의무 등) ①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는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며, 품위를 손상하여서는 아니 된다.[5] 시설관리직의 편하고 말고의 여부는 사업장 및 업무량에 따라 케바케다. 실제로 건물주가 깐깐한 경우엔 쉬는 시간까지 제약을 받기도 하는 게 시설관리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