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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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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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소속 | 공포의 대왕 (참모) |
| 카드군 | 제왕(코믹스 한정) |
| 듀얼 스타일 | 사이버스족 중심의 제왕 덱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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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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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덮는 의상과 고글을 착용한 신비한 소년. 공포의 대왕을 섬기는 참모. 대왕의 발언은 섭리이며 그것을 의심하는 것은 섭리에 위배된다고 믿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유희왕 고 러시!!
2.1.1. 1기
31화에서 우주선을 타고 온 키리시마 런던과 신지츠 네츠조의 앞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대왕의 참모를 맡고 있는 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런던과 네츠조가 공포의 대왕에게 러시 듀얼 덱과 듀얼 디스크를 선물하며 대왕님을 뵙고 싶다고 말하자 흔쾌히 허락한다.
그 후 공포의 대왕 앞에 다다르고 '대왕님께선 우선 너희들이 러시 듀얼을 하기를 바라고 계신다' 라는 말에 네츠조가 대왕님이 우리와 듀얼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자 대왕님의 말씀은 섭리다.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섭리에 반한다. 라며 말을 한다. 이후 네츠조의 패배로 듀얼이 끝나지만 대왕이 주는 '선물'이라며 수수께끼의 상자를 건네는데...
32화에서 본격적으로 바리바리벨갸를 통해 우주선으로 들어온 주인공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공포의 대왕을 소개한다.
이곳에 호쿄큐 성운의 대왕, 더☆루그 님께서 계십니다.
여러 성운, 행성 등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 친교를 돈독히 하는 것이 대왕님의 목적이십니다.
여러 성운, 행성 등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 친교를 돈독히 하는 것이 대왕님의 목적이십니다.
이후 카모스의 대왕과 러시 듀얼을 한다는 말에 반응해 우호 러시 듀얼 대회를 개최하자는 더☆루그의 말에 따라 대회의 사회자를 맡게 되고, 그 첫 번째 대회의 상대로 더☆루그와 키리시마 로비안을 뽑는다.
33화에서 두 번째 대회의 상대로 아타치 마냐와 더☆모케이다 무벤베를 뽑는다.
34화에서 세 번째 대회의 상대로 소게츠 마나부와 더☆냥데스타를 뽑는다.
36화에서 얼어버린 스카이 피쉬들과 키리시마 런던을 데리고 황급히 나가는 주인공 일행에 더☆루그가 의문을 품자 '아마도 급한 용무가 있나 봅니다' 라고 대충 둘러대고 스카이 피쉬가 말한 상자 안의 내용물, 재미없는 원고에 대해서 알게 된다.
그 후 자신의 동료들을 모아 더☆루그에 관해서 알아낸 것을 설명한다.[3] 본래 우주에서 일반적으로 나도는 만화 '우주 씨'는 오리지널에서 은하 만화 집단 프로에 의해 크게 변경된 다른 것, 더☆루그가 그린 재미없는 만화 원고가 바로 우주 씨의 오리지널이라고 한다.[4]
그리고 우주가 탄생했을 때부터 존재한 2개의 힘, 포지티브와 네거티브의 힘을 말해주며 생명 속에서도 마찬가지로 두 종류의 에너지가 존재했다고 설명한다. 바로
- 생물을 발전시켜 좋은 방향으로 진화시키는 포지티브 에너지인 재미있는 것
- 진화를 억제하고 모든 것을 정체시키는 네거티브 에너지인 재미없는 것
여기서 더☆루그는 재미없는 것이라고 하는 대우주의 네거티브적인 에너지의 중심이며, 세포도 분자도 원자도 전부 정체시킬 수 있는 강렬한 네거티브 에너지로 인해 모두가 얼어버린 상태가 된다고 말하였다. 문제는 더☆루그 자신조차 자신의 무시무시한 힘을 깨닫지 못한 것이었으며 더☆루그가 자신의 만화가 재미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힘도 봉인할 수 있을거라 말한다. 그리고는 우주극단에 소속되어 있었던 더☆예티 유키오를 통해 더☆루그에게 진실을 전하는 계획을 세운다.
네 번째 대회의 상대로 오도 유아무와 더☆예티 유키오[5]를 뽑는다.
37화에서 더☆루그의 부하로 잠복해있던 즈위죠가 루그의 만화가 재미없다는 것을 모두 폭로하며 더☆루그를 폭발하게 만들어버리고 그가 뿜는 네거티브 에너지로 인해 재미있는 것들이 사라져가는 것이 '대왕이 쇼크를 받고 우울해지면 네거티브 에너지는 증대하고 포지티브 에너지를 침식하기 때문' 이라며 설명했다. 또한 즈위죠가 바로 네거티브 에너지의 힘을 이용하는걸 목적으로 더☆루그에게 빌붙기 위해 러시 듀얼 카드를 보낸 자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후 즈위죠의 트래시토크로 완전히 폭발해버린 더☆루그가 쏟아낸 재미없는 만화를 보고 얼어버린다.
39화에서 모든 동료들과 함께 빙결에서 풀려난다. 그리고 그 녀석을 보고 "저 자는 대체..." 라며 궁금해한다.
2.1.2. 2기
2기에서 사실 공포의 대왕의 부하였던것은 위장이었으며, 진짜 정체는 저가 우주 가구점 '세츠리'의 대표라는 것을 밝힌다.
이후 내용은 자이온 항목 차조,
2.2. 코믹스
뜨거운 영혼에게 인도되어 표적 발견
이 [섭리]로부터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오도 유히
이 [섭리]로부터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오도 유히
...부탁해 내가 사랑하는 러시 듀얼을 지켜줘
바이저가 원본처럼 안경이 되었다. 러시 듀얼에 진심이고 정열이나 히트를 틈만 나면 말하는 등 열혈남 캐릭터가 되었다. 장황하게 설명만 하는 캐릭터에 불과했던 애니와는 정 반대로 적극적으로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고, 나름대로의 비중을 얻으며 독자들 사이에서 캐릭터성으로 호평이 쏟아져나왔다.
16화에서 첫 등장, 더☆루그로부터 도망친 오도 유히 일행의 앞에 나타나며 돌연 듀얼을 도전한다. 그러나 어스다마 듀얼 디스크가 아닌 일반 듀얼 디스크를 착용하여 의문을 사는데, 이에 오도 유히와 뜨거운 영혼의 진검승부를 하고 싶다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듀얼에 들어간 유히를 평범한 어드밴스 소환이 아닌 현 제왕 빌헬 하나만을 릴리스하며 최상급 몬스터인 재현 제왕 빌헬을 소환하여 몰아붙이지만, 이후 조인테크 히어로를 소환해 낸 유히에게 역전당하여 패배한다.
듀얼이 끝난 후, 유히와 악수를 하며 '이제부터 우리는 친구' 라며 또 듀얼을 할 것을 기약함과 동시에 유히에게 퓨전의 카드를 쥐어주며 공포의 대왕 더☆루그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17화에서 유히 일행이 숨어있던 곳을 습격하며 유디아스와 듀얼을 펼치는 루그를 돌아오게 해보려고 설득하지만, 이미 이렇게까지 와버린 이상 돌이킬 수 없다는 차가운 루그의 말을 듣게 된다.
18화에서 원작과 달리 루그와 같은 별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원작보다 루그를 위한 마음이 강한 것도 그런 이유였던 것으로 보인다.[6] 이후 유디아스에게 패배하고 개심한 루그와 같이 얼려버렸던 별들을 해동시키고 사죄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3. 사용덱
애니에서는 듀얼을 하지 않았다가 정체를 밝힌 후부터 듀얼을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사이버스족 제왕 테마를 사용하여 듀얼을 한다.- 마법 카드
4. 기타
바이저와 코트로 얼굴을 가렸지만, 머리스타일이나 말투, 그리고 이름에 섭리(세츠리)가 붙는 시점에서 전작의 누구를 모티브했는지 알 수 있다.또한 세츠리의 원형이 되는 인물은 전작 2기에서 고하 형제와의 듀얼의 심판을 맡은 바가 있는데, 더☆세츠리 역시 심판을 맡고 있다.유희왕 SEVENS의 주연들에서 따온 캐릭터들 중엔 루그와 마찬가지로 외계인인데, 루그는 루크의 떡밥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라도 있는 와중에 세츠리와 네일의 관계는 완전히 불명이다.[7]
[1] 전작인 유희왕 SEVENS에서 사이온지 네일을 맡았다.[2] 이때까지는 목소리를 무겁게 깔지만, 바로 다음에 네일 같은 말투로 바뀐다.[3] 이 때 카와이 테루가 주인공 일행에게 설명해주는 장면들이 교차되면서 진행된다.[4] 한 동료의 말로는 본인의 고향도 오리지널 만화로 인해 얼어버린 것이라고 얘기한다. 마냥 더☆세츠리와 그의 동료들도 실은 자발적으로 더☆루그를 따르는 경우는 없었던 듯 하다.[5] 본인의 섭리에는 어긋나지만 미리 추첨에 더☆예티 유키오를 뽑을 수 있도록 손을 써놨다.[6] 즉 본인 의지가 아니라곤 하나 행성을 얼려 버린 루그를 용서하고 오히려 그를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뜻이니 대인배적인 면모가 돋보인다.[7] 네일은 부모님이 자식의 천재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듀얼에 관심을 돌리게 만들어 듀얼 천재로 키워내던 걸 고하 사가 눈여겨보고 스카웃했다는 과거가 있긴 한데, 그 후로 계속 고하 사에서만 지낼뿐 부모님을 만난다는 묘사도 없는 등 가정사가 의문에 싸인 캐릭터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