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5:00:21

댐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 파일:the damned logo.png 댐드
The Damned
}}}
파일:damned.jpg
<colbgcolor=#000><colcolor=#ff2f2f>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결성 1976년
잉글랜드 런던
데뷔 1976년 10월 22일
싱글 <New Rose>
데뷔 앨범 Damned Damned Damned
멤버 데이브 바니안 (보컬)
캡틴 센서블 (기타)
폴 그레이 (베이스)
몬티 옥시모론 (키보드)
윌 테일러 (드럼)
장르 펑크 록, 포스트 펑크, 고딕 록
링크 파일:the damned 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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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디스코그래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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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런던 출신의 펑크 록, 고딕 록[1]밴드. 록 음악계에서는 섹스 피스톨즈, 더 클래시와 함께 런던 펑크전설로 평가받으며, 오늘날 펑크 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밴드로도 이름을 남겼다.[2]

2. 상세

1976년 결성돼 1976년 데뷔하여 영국의 1977 펑크 무브먼트에 함께 하였으나 동시대 밴드인 섹스 피스톨즈더 클래시, 라몬즈 등에 비하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밴드로 알려져있다. 전성기때는 런던펑크의 대표적 밴드로 평가받았고, 중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이 열릴때면 경찰들이 예의 주시하는 밴드 중 하나였다. 이유는 팬들이 하도 사고를 쳐서...

그러나 앨범 판매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자국인 영국에서 앨범 차트 10위에 든 적 한번없고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이 없다. 싱글은 딱 하나 Eloise(폴 라이언 원곡)가 UK 싱글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른 적이 있다.

하지만 외국의 수많은 전설급 밴드들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 사례로, 음반 세일즈가 음악의 전부가 아니듯 이들의 초창기 작품들은 비평적으로 찬사를 받았다. 1집인 Damned Damned Damned와 3집 Machine Gun Etiquette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집 같은 경우 올뮤직에서 별 5개를 받았고 3집은 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에 포함되어 있다

곡중에는 싱글 New Rose가 유명한데 이 곡은 영국 최초의 펑크 싱글 음반으로 여겨지며[3] 후에 블론디, 건즈 앤 로지즈, 디페쉬 모드의 데이브 가한, 슬립낫의 코리 테일러, 히데[4], 쿠로유메키요하루 등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했고 락 팬들이라면 한번쯤 봤을 Seven Ages of Rock의 오프닝 음악이 바로 이 곡이다Is She Realy Going Out With Him? 참고로 레드 제플린지미 페이지가 이 곡에 맞춰 춤을 출 정도로 매우 좋아했다고.

활동에 활동을 거듭하면서 펑크와 고쓰의 가교 역할을 한 밴드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많은 서브컬처 코드의 원 소스를 제공한 밴드로도 유명하다. 예를들면 보컬 데이브 바니안의 흡혈귀 분장이라든가(초기에는 대놓고 드라큘라를 흉내냈고, 후기에는 좀 더 패셔너블해졌다)[5], 베이시스트 캡틴 센서블의 요상한 선글라스라든가....[6]


2018년 1월 25일에 새 앨범 Evil spirits[7]을 홍보하면서, Standing On The Edge Of Tomorrow라는 신곡 뮤비를 공개했다. 현재 멤버들이 60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골수 팬들에게 굉장히 호평중. 댐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곡이 나왔다는 평가이다.

3. 디스코그래피

  • Damned Damned Damned (1977)
  • Music for Pleasure (1977)
  • Machine Gun Etiquette (1979)
  • The Black Album (1980)
  • Strawberries (1982)
  • Phantasmagoria (1985)
  • Anything (1986)
  • Not of This Earth (1995)
  • Grave Disorder (2001)
  • So, Who's Paranoid? (2008)
  • Evil Spirits (2018)
  • Darkadelic (2023)

4. 여담



[1] 4집인 The Black album때부터 고딕 록의 요소를 조금씩 넣다가, 6집 Phantasmagoria때부터 캡틴 센시블의 탈퇴로 고딕 록으로 탈바꿈 하였다. 후에 캡틴이 복귀하고 이 두 장르의 성향을 잘 버무려 오늘날의 생명력을 유지해 나갔다.[2] 이말은 거짓이라고 할수 없는게 자칫 대중문화와 융화되어 꺼질 위험이 컸던 펑크 문화B급 영화, 고딕 호러,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즉 Geek 문화와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켰다. 후에 이러한 펑크 문화의 일부 특징들은 이모사이코빌리에서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다.[3] 일종의 등수놀이 같지만, 이들이 세계 최초의 펑크 인디 음악 레이블로 알려진 스티프 레코드와 계약 후 최초로 낸 싱글로서도 역사적 의미가 있다.[4] 솔로 데뷔 이전엔 3집의 Love Song을 커버 한적도 있다 #[5] 보컬인 데이브 바니안부터가 굉장한 호러영화 덕후에다, 후에 심야방송으로 호러영화를 리뷰하기도 할 정도이다. 애초에 바니안(Vanian)이라는 가명부터가 트란실바니아(Transylvania)에서 따온거다. 좀 특이한 이력으로는, 밴드를 하기 이전에 묘지기일을 했었다고 한다.[6] 파이널 파이트에도 댐드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캡틴 센서블과 비슷한 선그라스를 끼고 등장한다.[7] 앨범 발매일자는 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