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22:10:55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1. 개요2. 역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해병대 전우회는 해병대 출신 전역자들로 이뤄진 모임이다.

호남향우회, 고려대학교 교우회와 함께 3대 친목 단체로 불리기도 한다.

2. 역사

1949년 4월: 창설 이래 전역한 해병들의 기수별, 병과별 모임으로 처음 생겨났다.

1970년 4월: 친목모임 해군(10%), 해병(90%) 예비역 중심 ‘서해구락부’ 운영을 개시했다.

1972년 12월: 정부방침에 의거 1980년 12월 18일 ‘서해구락부’ 해체

1981년 4월 15일: 해병대기념관에서 해병대전우회 창립식을 가졌다.

1982년 10월 2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서 해병대전우회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을 하였다. 이후 1984년 ~ 87년 초까지 전우회 자체행사 및 전승기념식 행사 위주로 실시했고 1987년 6.29 선언 이후 전국적으로 지역별, 직장별로 조직이 구체화되면서 방범순찰대 등의 전우회가 연이어 결성되면서 지역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4월 8일: 중앙회가 출범하며 파편화된 전우회들이 통합되었다.

2006년 9월 7일: 소방방재청 산하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안전·봉사·문화단체’로 등록되었다.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피해복구, 긴급 구조활동을 전개한다.

2007년 3월 30일: 재정경제부 공익성 기부금 단체로 지정되었다.

2009년 2월: 행정안전부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단체로 지정(정부보조금 지원)되었다.

2009년 9월: 한국 자원봉사협의회 단체에 회원가입했다. (총재 김인식 공동대표)

2013년 안전행정부 산하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안전·봉사·문화단체"로 등록되었다.

2016년 7월 8일: 국방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로 등록되었다.

2023년 7월 19일 수해복구 과정에서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외면하면서, 많은 해병대 전우들로부터 원성을 사기도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우회 부총재인 가수 김흥국이 후배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가장 큰 비판을 받았고, 결국 김흥국은 2024년 3월 정치적 중립 위반 명목으로 해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