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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알리미 |
웹사이트
1. 개요
교육과학기술부가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대학정보공시 정책에 의해, 공시된 자료를 공개하는 사이트. 2008년 1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1], 2011년 1월부터는 해당 사이트의 주무부서인 대학정보공시센터의 업무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 이관되었다.[2]2. 상세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각 대학들의 공시정보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각 대학의 정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웹사이트이다.공시 대상은 고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중 정보공시 적용 제외 학교를 제외한 모든 고등교육기관이다. 어떤 대학의 캠퍼스가 분교인가 본교인가[3], 어떤 대학이 취업률은 어느정도이며, 정규직 비율은 어느정도인가. 또, 장학금 수혜율과 등록금은 어느정도인가. 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이고 세세하게 나와있다.
단점으로는 취업자들에 대한 정보가 단순히 정규/비정규/자영업 등으로만 표시되어 취업자들의 직업에 대한 질은 전혀 알수가 없는 점, 단과대학 편제가 빠르게 변화하는 학교라면 그 편제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알 수가 없어 심히 곤란하다는 점,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웹 브라우저 상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지 않아 정보는 있으나 활용은 어렵다는 점이 있다. 여러모로 대학 경쟁력 분석을 위해서 존재는 하고 있으나 상당히 불친절한 사이트.
하지만 대학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각 대학에서 공개하는 데이터가 만일 정보를 제공한 부서에서 잘못 기재하였을 경우, 그대로 잘못 반영되어 올라온다.[4] 분명히 입학생이 50여명이나 되는 학과에서 1년간 졸업자가 1명밖에 없는 경우도 나올 수 있는 셈.
입학 수능성적은 공개하지 않으니 뻘짓하지 말자.(...) 원래는 공개하였으나 대학 서열화를 막기 위해 어느 순간부터 삭제되었다.
예비군훈련과 관련돼서, 여기서 검색되지 않는 학교들의 경우엔 직업전문학교를 제외하면 보류처리는 포기하는 게 좋다. 일선 동읍면대에서 정식 대학인지 판단하는 기본자료이기 때문. 여기서 검색되지 않는 학교가 제대로 된 학교인지는 둘째치고라도.
비슷한 사이트로 학교알리미가 있다. 이 쪽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관한 정보를 공시하는 사이트이다.[5]
[1] 이는 초중고의 학교알리미와 똑같다.[2] 네이버에서 분류를 교육과학기술부 아래에다가 두고 있지만,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맨 아래의 소속 주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 되어있다. 문제는 대교협은 관련 사업에 대해서 지원은 받지만 정부 출연기관은 아니라는 것.[3] 공시된 대학이 단일캠퍼스거나 이원화 캠퍼스인 경우에는 학교명 뒤에 _본교 또는 _제n캠퍼스라고 표시되고 분교의 경우에는 학교명 뒤에 _분교라고 표시된다.[4] 이렇게 잘못 공시될 경우 나중에 대학이 여러가지 불이익을 당할수도 있다.[5] 이외에도 특수학교와 각종학교에 관한 정보가 공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