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고속 소속의 FX116 모델. | 대원버스 소속의 FXII116 모델. |
태화상운 소속의 하모니 모델. | 경기고속 소속의 하모니 모델. |
태영공항리무진 소속의 FXII116S 모델. | 세종교통 소속의 FXII116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모델.[1] |
BH116의 위치를 이어가는 모델로 이름은 크루징 애로우였다가 2017년형 모델부터 하모니로 바뀌었다. 116은 자일대우버스 특유의 작명법인 전장을 의미한다.(11.6m) BH116과 마찬가지로 주로 단거리 시외버스, 좌석버스, 관광버스, 통근버스용으로 쓰인다(FX 시리즈의 기본모델). 엔진은 디젤 모델은 출시 초기에는 유로4 DL08(340마력)엔진만 있었으나 나중에 유로4 DV11(400마력) 엔진도 옵션사양으로 추가되었다.[2] 2011년부터는 유로5 규제에 맞춰서 각각 DL08K, DV11K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이 모델 역시, 터보차저에 의한 소음도 크다. 이 소음에 대해서는 BS090 문서를 참조. CNG 모델은 GL11K/GL11P 엔진이 장착된다. 2015년부터는 DL08, DV11엔진이 유로6 규제에 부적합해 커민스 ISL(400마력)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을 내놓아서 2017년부터 마이너스 옵션으로 DL08P(340마력) 엔진을 적용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모델도 있는데 그 차는 무려 BS090에 들어가는 DL06K 엔진이라고 한다. 순수 엔진마력은 270마력 정도라 한다. 그리고 에어서스펜션이 달린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S(스페셜) 모델도 있는데 기존 FXII116과 비슷하지만 가격이 좀더 저렴하고, 옵션이 많이 빠진 모델이다.
시외버스로는 푸른교통에서 최초로 2008년 2월에 구매해서 울산-부산 노선에 투입했고, 좌석버스로는 2009년 3월에 동성교통에서 최초로 구매했다. 경기도에서는 화영운수가 2009년 8월에 최초로 구매했다. 농어촌버스로는 유일하게 화천 태흥운수에서 구매했다.[3] FX116을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는(당연하게도) KD 운송그룹이다. 그리고 충공깽스럽게도 대성고속에서 이 차량을 전환고속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물론 규정 위반은 아니다.
부산의 경우 현재는 급행버스에 무조건 고급좌석차량만을 투입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4] 유니버스와 더불어서 자주 볼수있다.[5]
서울 9401번에 투입된 해당 차량이 실사판 타요 버스 최초분 중 가니의 모델로 사용됐다. 나머지 3색은 모두 BS시리즈가 모델.
그외에도 경찰청에서 경찰버스용으로 구매하기도 했다. BS106 이전에 쓰이던 AM928의 전장을 고려해 보면, 원래대로 복귀했다고 볼수도 있다. 관련 게시물 일부 사람들은 저 비싼 버스를 길막기용으로 쓴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근무를 나간 의경 대원들의 유일하다시피 한 휴식처라는걸 감안하자.
'하모니'라는 별도의 이름을 가진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평가가 좋지 않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좌석버스에까지 불필요한 스포일러로 차량의 무게와 공기저항만 올라가 업계에서 스포일러 제거를 요청했다는 말도 있다.[6]
[1] 희한하게도 FX116임에도 불구하고 FX120처럼 클리어베젤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다.[2] 태화상운에서 707번에 신차로 투입할때 처음 적용된 옵션이라고 한다.[3] 동성교통보다 빨리 구매했다는 말도 있다.[4] 다만 기존에 다른 노선에서 운행하던 차량을 가져오는건 가능하다.[5] 급행버스 운행 업체 중 대우차량을 선호하는 업체가 많아 유니버스보다 FX116이 근소하게 더 많다.[6] 실제로 전혀 설득력이 없는 말은 아닌데, 버스 스포일러로 인해 그만큼 공차중량도 늘어나고 차체가 높아져 공기저항이 늘어나면 그만큼 연비에서 손해를 본다. 리어 스포일러의 경우는 잘 설계하면 연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프론트 스포일러의 경우는 디자인적인 멋스러움 이외에는 하등 도움이 될 것 없는 그냥 장식품이다.[7] 하지만 안개등, 헤드라이트 모양 등으로 봐서 자체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도 추정된다.